(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5일 양평군 보건소 건강교육실에서 2024년 국학기공체조 교실 참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을 개최했다. 국학기공은 우리나라 전통 심신 수련법을 현대화한 생활체육 스포츠로, 이번 국학기공체조교실은 배꼽힐링체조, 단전치기, 활력 충전, 뇌호흡, 명문 호흡법 등으로 구성되어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8주간 주 2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사후 기초체력 측정을 통해 체력 향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수업이 끝나고 나면 몸에 활기가 돌고, 땀도 나면서 개운했다”라며 “몸 뿐만 아니라 마음도 정화되는 시간이었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우리 선조들의 건강 유지법인 국학기공체조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심신 조절 능력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4일 제20사단 결전전우회로부터 동절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두유 60박스(약 1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제20사단 결전전우회 이몽성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올여름 라면 기탁에 이어 혹한기 복지취약계층의 영양을 위해 특별히 두유를 선택해 기탁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 양평읍도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0사단 결전전우회는 지난여름 라면 60박스(약 18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매년 꾸준한 기탁을 통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문호5리 저소득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는 집 주변을 칡넝쿨이 빼곡히 둘러쌓아 미관상 문제는 물론, 칡넝쿨 내에 뱀 서식 등의 위험이 있어서 지금껏 주위 이웃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었다. 이에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마을 이장들은 낫과 제초기를 들고 칡넝쿨과 잡초를 제거해 주택 외부 환경을 말끔히 정리하고 낡은 싱크대를 교체했다. 대상자인 지모 어르신은 칡넝쿨과 잡초가 제거된 집 주위를 둘러보며 “칡넝쿨이 너무 우거져 걱정만 했을 뿐 아무 손 쓸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힘을 써서 말끔히 정리해주시니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교체된 씽크대를 보면서 “오늘부터 주방에서의 설거지가 더 즐거울 것 같다”며 이 역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이제서야 어르신의 집 주변 환경이 깨끗해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는 칡넝쿨이 자라면 그 때 그 때 조금씩 정리하시라”며 덕담과 당부의 말을 함께 전했다. 강금덕 면장은 “오늘 주거환경
(정도일보)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난 4일 청운중∙고등학교 학생 6명(청운중 3명, 청운고 3명)에게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청운중∙고등학교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청운면장, 청운면 새마을회 회원, 청운중∙고등학교 교장 및 학생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청운면 새마을회가 농촌폐비닐 수거, 추석맞이 전 판매, 나눔장터 등의 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명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황춘화 면부녀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조성된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목표한 바를 이루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청운면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목표를 이루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꾸준히 이어진 난방비 상승과 고물가 현상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겨운 시기를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에게는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1일, 양평군 65연합회(회장 김유철)에서는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용품 지원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기부하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2억 2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모집했으며, 연탄·난방유·전기장판·전기난로 등을 1,121가구에 지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 모금과 배분 기간은 이달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4일 우호 기관인 경남 거창군과 우호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계자들의 양평군 방문으로 두 기관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양 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 간의 정보 교류를 도모했다. 관광지 방문에 앞서 환영 행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 양 지역 해설사의 정보 교류와 향후 교류 활동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관계자들은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을 들으며 수려한 자연환경과 역사를 이해하고, 해설기법 등을 연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이춘선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문화관광해설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다른 지역의 해설사들과의 소통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전문적인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를 통해, 양평군과 거창군의 우호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더욱 수준 높은 문화관광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4일 용문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용문면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졸업공동체인 ‘신점2리 사물놀이팀’의 공연으로 시작한 설명회는 양평군과 용문면의 역사·문화 및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용문사 은행나무와 더불어 용문사 금동관음보살좌상 등 다양한 보물과 문화유산이 용문면에 있다는 설명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경덕, 이황과 교류가 깊었던 조욱 선생이 용문산에 운계서원을 짓고 후학을 양성했던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용문면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내가 사는 용문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양평의 매력을 더욱 느껴 더욱 행복한 양평살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2일 양평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2024 청소년 대축제, ‘양평외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청소년 대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 축제를 꾸몄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가족과 주민들도 하나가 되어 즐기는 역동적인 축제의 장이 됐다. ‘양평 청소년 외치는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은 ‘양평외전’은 ▲‘나’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 ▲‘지역’의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의 문화와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청소년 발언대, 청소년 공공예술부스, 청소년정책마켓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열정 가득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비롯해 양평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양평소방서 등 40여 개의 부스 참여로 양평 모두가 참여하는 대동제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양평외전’ 콘서트는 복지TV 특별방송으로 편성되어 녹화가 진행됐는데, 청소년 아이돌 그룹인 버스터즈
(정도일보) 양평군은 지난 1일 2024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과정은 양평군 취업률 제고 및 군민의 근로소득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 공모사업인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6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 교육을 포함, 교육생들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총 59명(상반기 28명, 하반기 31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이번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참여자 전원이 과정을 수료해 전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 거듭나게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수료생들이 성공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 연계 맞춤형 구직 활동을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양평군 실정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제5회 단월사랑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단월사랑 작은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단월의 면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월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자치위원회,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리톤 유정현의 공연 등 11개의 수준높은 공연뿐 아니라, 단월초앙상블과 단월어머니합창단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우리 면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단월면민을 위한 문화, 예술 행사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느림이 행복한 힐링의 도시 단월에서 여유롭고 따뜻한 음악회를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음악회 준비와 개최에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는 지난 2일 ‘2024년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에 동참해 연탄 900장을 단월면·청운면에 소재한 저소득 가정 3가구에 각 300장씩 지원했다. 이날 연탄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가족 역시 동참해 더욱 훈훈한 나눔의 시간이 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는 매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집수리에 참여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 전제선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활동이다.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선뜻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계시는 전제선 회장님을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
(정도일보) 양평군은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도비 400억 원을 확보하며 민선8기 후반기 전략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균형발전을 위해 저발전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비 3,6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전략사업으로 6개 시군 27개 사업에 2,400억 원을 확정해 추진한 후, 2025년 하반기에 사업 성과와 추진현황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 5년간 1,200억 원을 성과사업비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경기도의 균형발전사업 도비지원으로 양평군은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게 됐으며, 확보한 도비 400억 원에 군비 70억 원을 투입해 총 470억 원을 7개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 세미원 시설개선 사업 (양서면) ▲ 세미원 진출입로 확장 개선사업 (양서면) ▲ 물안개공원 조성사업 (양평읍) ▲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 (양평읍) ▲ 용문산관광지 진입도로 확장사업 (용문면) ▲ 지역활력 스포츠 인프라 확충 사업 (단월면) ▲ 채움플러스 복합센터 건립사업(양동면)이다. [세미원 시
(정도일보) 양평군은 1일 한국 여행 전문 플랫폼 아이룬파이브와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년에는 약 1,700만 명의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 수치는 매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아이룬파이브는 트래블테크 업체인 주식회사 아이룬이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으로, 한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현지 전문가이자 여행 동반자인 ‘프렌드’를 통해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의 깊이 있는 한국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전진선 군수는 “지역 특유의 아름다운 강과 산이 어우러진 자연경관과 문화적 유산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이룬파이브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아이룬파이브 이지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각 지역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한국을 대표하
(정도일보) 양평군 지평3리 새마을회는 지난달 29일 옛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지평막걸리의 전통을 주제로 발표해 ‘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57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20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 그중 상위 10개 마을이 사례를 발표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지평3리 새마을회는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신규 공동체로 시작, 2023년 예비 공동체, 2024년 진입 공동체로 단계별 승급과 발전을 거듭해왔다. 지평3리 마을 주민들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막걸리를 빚으며 생활문화이자 국가무형유산을 지켜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 문화를 형성함과 동시에 마을정화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평막걸리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나가고자 노력했던 주민들의 이야기는 발표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날 안순규 지평3리 이장은 “우리 지평3리의 전통과 역사적 가치를 담아낸 막걸리 빚기를 지켜내고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특별한 막
(정도일보) 양평군은 최근 영농잔재물, 쓰레기 불법소각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불법소각은 심각한 대기오염을 초래하며 큰 산불을 발생시키는 요인이자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건강과 삶의 안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집중단속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 까지이며, 대상은 산림지역과 인접한 주거지 및 농경지 등이다. 감시원들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발생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에는 산림보호법(과태료 30만원 이하), 폐기물관리법(과태료 100만원 이하)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소각 감시원들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찾아 영농부산물 적정 처리 방법 안내 및 불법소각 금지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소각 근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불법 소각행위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주원인이며 산불과 대형화재까지 일으킬 수 있으므로 소각행위 근절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여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