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 남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12일에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2일 남면 생활개선회에서 꽃 판매를 진행하여 마련한 것으로 수익금 전액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영숙 생활개선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남면을 위하여 항상 앞장서 봉사하시는 남면 생활개선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4월 12일, 4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생일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생일지원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홀로 외로이 생활하는 분들의 심리적 위축감 해소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4월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구 4가구를 선정하여 가가호호 생일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 생일 축하를 통한 정서적 지지가 이루어졌으며, 지역 내 케이크 전문점과 반찬 업체에서 각각 케이크, 반찬(미역국, 잡채 등)을 지원하여 더욱 풍성한 생일 축하 자리가 마련됐다. 생일을 맞이한 광적면의 전0규님(82세/남)은 “추운 겨울을 지내고 봄 햇살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이렇게 누추한 곳까지 찾아와서 생일을 축하해 주시니 무척 고마워요, 팔십 평생을 살면서 이런 선물을 받아보기는 처음이에요. 너무 감사하네요. 행복센터에서 이렇게 큰 선물과 사랑을 주시니 기운이 펄펄 나는 것 같아요.” 라고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시
(정도일보) 양주시가 최근 관내 은현면 하패리 425-15번지에 소재한 ‘신천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 전용 경기장’의 시설개선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 엘리트 체육인의 육성과 일반 시민들의 체험 및 이용을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인라인스케이트장’은 면적 3,170제곱미터에 트랙 일주 길이 185미터, 폭 6미터의 트랙을 보유한 전용 구장으로 탈바꿈했다. 아울러, 새롭게 조성된 인라인스케이트장은 국제 공인 인증 트랙 전용 바닥재를 사용하여 인라인 선수들의 훈련뿐만 아니라 인라인스케이트 생활 체육 활동을 위한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시 관계자는 40여 명의 관내 유소년 엘리트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지난 13일 공식적으로 개장하여 평일과 주말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양주 도시공사에 예약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이용료는 무료이나 향후 시범운영 기간이 종료되면 유료화시킬 것을 계획하고 있다. 관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은 “고양시 전용 구장을 전
(정도일보) 양주시가 최근 관내 백석읍 오산리 240-3번지 일원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의 대대적인 시설개선 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새 단장’을 마쳤다. 지난 2월 착공된 이번 사업은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고 이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별조정교부금 총 7억 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필드에서 직접 밟는 인조 잔디를 환경 표지 제품으로 인증받은 잔디로 전면 교체하여 경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위험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야 펜스에 안전 매트를 전면 교체하여 경기 중 선수들의 안전을 강화했으며 3루 측 파울 및 홈런존에 높이 15m의 그물망 펜스를 증설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선수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도 다양한 시설개선이 이루어졌다. 홈, 어웨이 덕 아웃 2동을 신설했으며 내부에 벤치 및 냉난방시설을 완비하여 선수들이 경기 중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된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은 공식적으로 개장하여 평일과 주말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양주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대관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nb
(정도일보) 양주시가 13일 오전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토크콘서트‘꿈과 열정을 향한 여정, 라이징 빙상스타 김민선&정재원을 만나다’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빙상 꿈나무들과 학부모, 감독 코치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염원과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시청 빙상팀 감독인 제갈성렬과 대한민국 빙상을 대표하는 현직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김민선과 정재원 선수가 패널로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패널과 참석자 간에 자연스러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제갈성렬 감독 및 스피드스케이트계의 빙상스타인 두 국가대표 선수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비법 및 국제무대를 평정한 노하우부터 꿈을 향한 여정 및 승리의 비결 등을 소개하며 스피드스케이트 꿈나무 선수와 학부모들에 대한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토크콘서트의 참석한 한 학부모는 “두 선수
(정도일보) 양주시가 12일 오전 시청 4층 로비에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기업인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판매 행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수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관내 기업인 에그몬스터, 추막골추어탕, 쌀퐁당 등이 합심하여 청사 방문객 및 양주시 직원을 대상으로 자사 식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날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서 손수 추어탕을 끓이며 방문객들에게 추어탕 시식을 권하는 등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계란, 벚꽃 양갱, 찰떡 등은 인기가 많아 행사 시작 몇 시간 만에 물품이 소진되어 뒤늦게 구매하려던 직원과 민원인들이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수현 시장도 음식을 맛보며 “기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양주시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매년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기부와 취약계층에 후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11일 관내 두레 농원에서 관내 양주동생활개선회 회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주생활개선회 상반기 과제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과제교육’은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총 7회로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원 218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분재 만들기, ▲우리 쌀 호두 파이와 빵, 한과, 다시마 청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계숙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회장은 “양주 농촌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는 탄소중립 실천, 지역 봉사활동, 농촌 고유문화 발굴과 전수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240여 명의 회원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농가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 생활 개선 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과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관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4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도시 텃밭, 텃밭 농부, 스쿨팜 등 도시농업사업 확장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기술과 자질을 갖춘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14일까지 총 23회 90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 교육 및 실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본 교육 수료 후 도시농업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농화학‧원예‧종자‧조경 등)을 기능사 이상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우리시는 지난 2018년에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후 도시농업의 수요에 맞춰 매년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여 현재 58명의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출했다”며 “교육생들이 도시민에게 도시농업의 가치를 전파하고 지도하는 중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29일부터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 교실 ‘아빠와 요리쿡조리쿡’에 참여할 직장인 아빠와 자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빠와 요리쿡조리쿡’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직장인 아빠와 자녀 10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요리 체험을 통해 더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직장인 아빠의 가사 일상 및 육아 활동을 지원하여 가족 내 역할에 대해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쿠키화분’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회기 당 10가정이 참여할 수 있다. 관내 거주하는 직장인 아빠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접수 후 대상자 선정 기준에 의한 순위로 참여자가 선정된다. 시
(정도일보) 양주시는 이번 4월에도 농가의 부족한 일손 해소와 소득증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라오스, 캄보디아) 136명을 추가로 입국시키고 관내 90개 농가에 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 계절근로자로 근무하는 외국인은 총 318명으로 향후 바빠지는 농번기에 80여 명의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입국시켜 총 4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농가에 배치된 근로자들은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는 추가연장(3개월)이 가능하여 최대 8개월까지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다. E-8 비자로 들어오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입국 당일 법무부 지정 병원에서 마약 검사를 시행하며 이후 3개월 이내 출입국 외국인 사무소를 방문하여 외국인 등록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관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법인)이라면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농가는 계절 근로자에게 적정한
(정도일보) 양주소방서는 지난 9일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전술’ 교육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 제작은 작년 8월 양주소방서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사례를 토대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열폭주 화재에 대한 대응 인력 역량 강화와 화재진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압대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영상 제작을 추진한 양철규 화재조사관은 “매년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화재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및 사례 공유를 통하여 장비개발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이 보장되는 현장 활동 지원 연구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촬영한 영상은 향후 현장 대원들의 교육 및 훈련 교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수요 증가로 관련 사고가 많아질 것이다”며 “변화의 흐름에 따라 화재 특성에 맞게 대응능력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소방서는 2024년 새롭게 선정된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재난의 복잡화‧예측 불가능성 증대로 ‘스스로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하는’ 내용으로 대국민 안전교육 의식 전환을 위해 추진됐으며, 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과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슬로건 및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지역 언론매체 활용 홍보 ▲대형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BIS)송출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 ▲현수막·포스터 게시로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축제 홍보부스 운영 시 패러다임 전파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홍보 기간을 통해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소방안전교육 중요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경기북부 의료불균형 해소와 시민들의 편의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일 시는 김정은 보건소장을 비롯한 양주시 보건행정과 및 자족도시조성과 등 관계 공무원들이 양주시 중진료권 재설정을 건의하기 위해 경기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북부는 의료불균형 상태로 지역 내 양질의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이 충분하도록 병상 수급에 대한 중진료권 재설정이 절실한 상태이다. 또한, 양주시도 현재 의정부 진료권으로 편제돼 병상 공급 제한 지역으로 구분되면 추가 병상 공급이 어려울 가능성이 상당한 만큼 예외가 아니다. 이날 시 관계자는 경기도청 보건의료과 및 공공의료과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관내 당직의료기관 운영 및 보조금 투입 현황을 브리핑하고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의 종합병원 부재와 의정부시의 의료시설 집중으로 인해 경기 북부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실정임을 호소했다. 이어, 당초 중진료권인 의정부권역(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에서 의정부시를 제외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인근 시·군과의 새로운 중진료권을 재설정하
(정도일보) 양주시는 오는 5월 4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각공원에서 어린이날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양주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맘껏 발휘하고 미술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양주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양주시 거주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회 주제는 ‘자연이 주는 선물’이다. 그림 도구는 참여자가 준비하고 도화지는 미술관에서 제공한다. 자유 재료를 활용해 초등 저학년은 8절지, 초등 고학년은 4절지 규격에 그린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사전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미술관 홈페이지 개별 접수 또는 학교 단체접수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대상, 최우수상 등 총 32명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수상작품은 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관람객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5월은 박물관·미술관 주간으로 미술관 입장료가 무료이며, 대회 당일 그림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어린이와 가족 모두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할
(정도일보) 양주시의회가 11일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총 5인)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열린 제365회 임시회에서 강혜숙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4명(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재무 전문가 1명, 전직 공무원 1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2023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안)을 집행기관인 양주시가 기초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양주시의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분석해 예산집행의 적법성·타당성과 함께 결산정보의 신뢰성을 철저하게 점검한다. 이후, 결산검사 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 의견서는 집행기관으로 전달된다. 윤창철 의장은 “지난해 세수 감소로 재정 여건이 여유롭지 못했다”며 “지출구조 조정 등 양주시의 노력이 효과적이었는지 면밀하게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