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코로나19로 인한 문화 갈증을 해소할 신비한 3D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이 6월23일 철원군 화강문화센터에서 선보인다. 철원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뮤지컬 3d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을 마련한다.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지역 주민들에게 공연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문예회관 활성화를 위해 전국단위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이다. 철원군은 2021년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으로 4개 우수공연이 선정됐으며, 10월 중에는 마지막으로 꾸러기음악회-콩콩콩클래식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뮤지컬 3d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은 나안 홀로그램(3D 안경 없이 3D를 구현을 활용한 몰입기술)으로 관객들과 기묘한 모험을 함께하며 어린이 특유의 무한 상상을 펼치는 감동과 재미가 풍성한 무대로 꾸며진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사전 인터넷 예매접수로 관람가능하며, 6월17일부터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 예매할 수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어앉기를 실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방역지침에 따라
(정도일보) “계란 하나씩 더 넣고 힘차게 돌려주세요.”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여러분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만들었어요.” 철원군자원봉사센터는 15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2021 철원군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으로 간식응원키트 만들고, 코로나19 접종센터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분에게 전달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봉사활동은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을 통해 사회지도층의 참여와 나눔의 문화 정착을 통한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매년 서약식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서약식에는 이현종 군수를 비롯해 강세용 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 철원군의회 부의장, 김갑수 의원, 한종문 의원, 문경훈 의원, 박남진 의원, 김선례 의원, 이경숙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정준호 NH농협은행철원군지부장 등 관내 기관장들이 참여했다. 직접 제과제빵을 만들고, 과일 및 과자들을 포장하여 간식응원키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현종 군수는 “예방접종센터에서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의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가능하도록 방역 및 접종 지원에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세용 군의장은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진
(정도일보) 용기 있는 군부대 부사관들이 화재 상황을 모르고 있던 노부부의 집에 난 불을 진압했다. 국민의 재산을 보호한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은 6사단 공병대 소속 부사관 장동훈 인사담당관과 강로영 군기강담당관. 이들은 지난 6월9일 오후2시30분께 공무수행을 위해 철원읍 화지5리를 지나던 중 큰길 옆의 슈퍼 앞에서 집기류에 불이 붙어 있는 상황을 목격하고 바로 차내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당시 슈퍼 내부에는 주인인 노부부가 있었으며, 화재 상황을 모르고 있었기에 자칫 큰 화재로 번져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해당 부사관들의 침착한 초기 대응으로 슈퍼 전면 일부만 소실되는 피해에 그쳤다. 위험에 빠진 주민을 위해 본인의 안위를 생각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진압활동을 펼친 부사관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 주인 부부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동훈·강로영 부사관은 “화재 당시 천장에 있는 블라인드까지 불이 닿아서 순식간에 큰 불로 확산돼 큰 패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현장을 본 누구라도 도움을 주었을 것”이라며 “군인으로써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는 책임을 작게나마 실천해 스스로 보람을 얻
(정도일보) 철원군보건소는 구강보건주간 6월7일부터 ~ 6월11일까지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원군 치과의사협의회, 철원교육지원청의 협조하에 “구강보건의 날”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보건소 내 중정, 관내 어린이집 및 학교, 각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실시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어 비대면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행사내용은 금연·구강 어린이 포스터대회 및 그림 전시회, 구강위생용품체험, 온라인 뮤지컬 공연, 자일리톨 캔디 만들기 체험, 전통시장 캠페인 등 스스로 실천을 유도하는 행사를 실시하여, 오랜 마스크 착용으로 저하된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고 전한다. 보건소 공보의 박준원 치과의사는 “하루3회 식사 후 칫솔질 습관이 중요하며, 아이들의 경우 일반 캔디 간식보다는 자일리톨이 함유된 간식을 주는 것이 좋다” 라고 전했다. 철원군 보건소장은 이후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전개하여 군민의 구강
(정도일보) 철원군은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확립하여 ‘청렴 철원’을 실현하기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은 이현종 철원군수와 주요직위자들이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에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하는 것을 필두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각 부서 및 읍・면별로 분산하여 개최했다. 철원군의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권한의 남용 및 알선・청탁 금지 ▴내부정보 이용 부당행위 금지 ▴외부의 부당개입 배제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LH 사태와 관련하여 공직자가 직무수행 중에 알게 된 내부정보를 부동산 거래 등의 사적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 부당행위를 하거나, 이러한 정보를 타인에게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이라며 “이번 서약식으로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이 제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하여 ‘
(정도일보) 철원군은 이달 12일부터 비무장지대(DMZ)를 둘러볼 수 있는 DMZ평화(안보)관광의 주말 운영 횟수를 하루 2회에서 3회로 1회 증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광객들은 평일 하루 2회(10:00, 14:00), 주말 하루 3회(10:00, 13:30, 14:30)로 민간인통제구역인 철원평화전망대와 월정리역 등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 철원군은 고석정에서 출발하는 DMZ평화(안보)관광을 지난 3월 부분 재개하였으나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승용차(4인이하)를 대상으로, 1회 투어 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여 선착순 현장 접수로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안정화 될 때 까지 셔틀버스 및 단체관광(승합차 포함)은 운영하지 않는다. DMZ두루미관광부서는“DMZ평화관광이 3월 25일 재개한 이후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조기에 접수가 마감된다”며, “이번 주말 확대 운영 결정을 통해 DMZ평화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을 더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DMZ생태평화공원(십자탑, 용양보), 승리전망대 등 철원의 또다른 DMZ지역을 관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성 평가 및 수해복
(정도일보) 철원군은 철원군민의 높은 평생학습 욕구에 부응하고, 코로나블루(우울증) 극복을 돕는 2021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강좌는 국가 및 민간자격증 과정 11개 강좌를 비롯해 외국어과정 8개, 취미기술과정 18개, 건강증진과정 9개 등 모두 46개 강좌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자격증 과정 중 중식조리기능사, 핸드로스팅&핸드드립, 클레이아트&아동미술지도자, 와인 소믈리에 강좌가 새롭게 신설됐다. 또한 상반기 정규강좌 운영 시 인기를 끌었던 건강증진 과정(소도구 필라테스, 시니어요가, 다이어트 홈트 등)을 증설하여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482명으로 18세 이상 철원군 주민을 대상으로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수강료는 1개월 기준 1만원으로 3~5개월 과정으로 구성된다. 재료비과 준비물은 별도이다. 모집기간은 6월14일 오전9시부터 6월21일까지이며, 자격증 과정은 6월14일부터, 외국어과정은 6월15일부터, 취미기술과정은 6월16일부터, 건강증진과정은 6월17일부터 각각 과정별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신청에 관한 자
(정도일보)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철원군 병영체험수련원에서 지체장애인 철원군지회 고령 장애인 대상으로 '고령 장애인의 건강한 노후 “Happy 100세”'라는 주제로 ‘치매예방 및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드는 시기에 고령의 어르신들이 우울감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 3.3.3 소개,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 ‘18세의 기억을 99세까지, 99세까지 88하게’ 라는 치매상담콜센터안내 등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제공했다. 매에 대한 지식과 예방교육에서 배운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적극적으로 봉사 실천하여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교육도 함께 진행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에게 ‘치매파트너 증’을 전달했다. 치매예방 및 파트너 교육을 들으신 어르신들은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치매예방에 대한 교육을 들으니 두려움도 사라지고, 실천을 잘 하면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게 될 수 있음을 알게 됐다” 며 “교육을 제공해준 철원군보건
(정도일보) 철원군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권고했다.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여름철 대표적 매개모기 감염병인 말라리아에 걸릴 우려가 높기에 야간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말라리아는 주로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5~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인 만큼 철원군보건소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야간 외출 시 반드시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원 및 산책로 등 10개소에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여 모기, 진드기 등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돕고 있다. 말라리아의 전형적인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이 있으며 의심증상이 발현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감염 여부를 진단받아야 한다. 철원군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에 걸리지 않으려면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철원군은 6월8일 오후2시 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군수를 비롯한 농협 군지부장,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회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철원군 농협 RPC 통합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정부정책 기조 변화, 쌀소비 감소, 쌀산업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한 농협 RPC 운영의 위기속에서 그에 따른 철원군 대응방안 및 농협 RPC 중장기 육성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용역 주요 내용은 철원군 양곡산업 및 농협 RPC 사업여건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통합 RPC 운영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며, 세부과제로는 농협별 운영체계 및 개선방향 도출, 브랜드 통합운영 체계 도입, 통합 RPC 운영방향 및 운영전략 수립, 통합 브랜드 관리,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이 포함된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농업네트워크 강원지사장의 용역수행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에 대한 설명 후 참석위원들의 질의·응답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철원군은 연구용역을 통해 정부정책 기조에 맞춘 통합 RPC 운영전략 수립, 통합 브랜드 도입, 지역실정에 맞는 통합 RPC 운영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철원군은 6월8일 군청 상황실에서 철원군 농협 RPC 통합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현종 군수를 비롯한 농협 군지부장,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회장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정부정책 기조 변화, 쌀소비 감소, 쌀산업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한 농협 RPC 운영의 위기 속에서 그에 따른 철원군 대응방안 및 농협 RPC 중장기 육성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용역 주요 내용은 철원군 양곡산업 및 농협 RPC 사업여건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통합 RPC 운영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며, 세부과제로는 농협별 운영체계 및 개선방향 도출, 브랜드 통합운영 체계 도입, 통합 RPC 운영방향 및 운영전략 수립, 통합 브랜드 관리,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이 포함된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농업네트워크 강원지사장의 용역수행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에 대한 설명 후 참석위원들의 질의·응답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철원군은 연구용역을 통해 정부정책 기조에 맞춘 통합 RPC 운영전략 수립, 통합 브랜드 도입, 지역실정에 맞는 통합 RPC 운영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맛이 예술인 음식과 음식을 담아낸 예술, 6월 예술 맛집 전시회가 열린다” 지역 외식업소와 예술인의 협업으로 탄생한 ‘예술맛집전시회’가 6월 한달간 철원군 갈말읍 한솔가든에서 첫 번째로 열리고 있다. 철원군은 지역 외식업소·예술인 협업 매칭 지원 시범사업『철원은 음식이 예술』을 추진했다. 첫 번째 선정업소로 한솔가든과 장우혁 펜화작가의 협업 작품이 선보인다. 장우혁 펜화작가와 함께 식당의 음식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협의하고 이를 예술 작품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식당의 스토리를 담은 현무암 카약 조형물, 식당 전경 그림액자, 음식 이미지를 담은 롤스크린 등을 통해 그림을 식당안에 전시하였고, 식당 세팅지, 쟁반, 메뉴판, 커튼, 앞치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소품을 제작했다. 순담계곡 언덕 숨은 맛집 찾기로 그려진 식탁 세팅지를 시작으로 차가운 아크릴 칸막이 대신, 따듯한 롤스크린 칸막이 작품으로 예술과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철원군은 향후 2회의 시범사업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며, 피드백을 통해 지역 맞춤형 특화 협업 및 확대 여부를 결정,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사업을
(정도일보) 철원군 뽕이네 농장이 착한가게 209호점으로 지난 3일 현판식을 가졌다. 강진선 뽕이네 농장 대표는 “우리 철원을 위한 협의체 활동과 착한가게 설명을 듣고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는데 현판식까지 마련해 고맙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문제가 길어지면서 모두가 힘들지만 다함께 힘을 내어 모두가 행복하고 항상 밝은 웃음소리가 나는 철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철원을 위해 작지만 힘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숙자 메이드 바이 네이처 대표는 “철원에서 장사를 하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다가 서면사무소 직원의 지역복지와 착한가게 설명을 듣고, 철원에도 이와 같은 좋은 사업이 있어서 바로 동참하고 싶어 착한가게에 등록하였는데, 이렇게 현판과 홍보를 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고, 철원 지역경제도 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착한가게 사업에 동참하는 가게들도 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정도일보) 철원군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5월 31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기관참여형 가드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가드닝 프로그램은 철원어린이집 교사, 원아 및 학부모가 참여한다. 철원의 자원인 현무암을 활용하고 지역 기후를 고려하여 겨우내 월동이 가능한 식물을 식재함으로써 매년 정원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기관참여형 가드닝 프로그램은 철원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골목길 정원 조성 사업이다. 경관상 긍정적인 효과와 안전문제 해소, 어린이들의 식물 심기 체험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기관참여가드닝은 지역 내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홍보와 뉴딜사업의 참여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향후 진행되는 기관참여형 가드닝 프로그램 활동에 있어 지역 내 기관들의 관심과 참여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위로하는 발코니 콘서트가 지난 6월2일 밤8시 청성부대 경남아너스빌 무대에서 시작됐다. 2021 찾아가는 화강다슬기축제 발코니콘서트는 ‘서로서로 토닥토닥’이라는 위로의 의미를 담은 공연으로 6월27일까지 총 8회 철원지역 아파트 곳곳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로 2년 연속 취소된 화강다슬기축제를 문화공연으로 갈음하고 지친 마음에 온기를 불어 넣는 음악공연으로 지역주민들을 만나는 축제로 꾸며졌다. 발코니콘서트는 철원군의 공식 유튜브채널인 철원TV에서도 중계됐다. 이날 공연은 철원예술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SBS 스타킹에 3번이나 출연했던 신유식 국내 최고의 색소폰 연주가의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또 국악과 대중가요의 콜라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서진실의 한송이 꽃다운 무대와 90년대 초반 한국인 최초로 4대 뮤지컬인 미스사이공의 주연으로 세계무대를 누빈 뮤지컬 배우이자 보컬리스트인 이소정의 공연이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아버지가 군인으로 평생 관사 생활에 익숙하다는 가수 하림이 무대에 올라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 등 다양한 곡을 노래하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