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성시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맞이 온정꾸러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24년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사회적 온정을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 및 소외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떡, 고기, 과일, 두유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정성스레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세대, 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박용배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온정꾸러미를 통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온정꾸러미로 이웃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고, 준비해 주신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위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회 사회공헌활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 시민운영위원회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경기장 부근 쓰레기, 분리수거 등 공단의 깨끗한 환경 조성 및 세계소프트선수권 대회의 성공에 일조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다. 사회공헌활동은 개막식 이후 남은 경기 일정동안 선수들과 시민 및 관람객들에게 깨끗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부터 안성맞춤종합운동장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 대회’는 9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운영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솔선수범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주신 시민운영위원회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기획 및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성시는 지난 4일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안성시, 안성소방서, 한국환경공단, 사업장 관계자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양면에 위치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내부 옥외탱크 액위조절시스템 고장으로 인한 누출사고 및 화재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을 순찰하던 작업자가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발견한 것을 시작으로 ▲ 비상 상황 긴급전파 ▲ 자위소방대 초동 조치 ▲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 우수관로 소방수 유입 차단 ▲ 기동 방제 차량 진입 ▲ 현장 복구 등 화학사고 자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임무를 수행했다. 그간 안성시에서는 관내에서 취급되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안전관리 위원회,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추가 지정하여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비한 부분은 보완할 예정이다. 김부식 주거환경국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대규모 인명․환경․재산 피해를 발생시키기에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통
(정도일보) 경기공유학교를 운영하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6월부터 안성시 초등학생의 건강관리를 위한 '소아대사증후군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며,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간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으로 협업하여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기관 공헌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이 지역 학생 맞춤 교육을 위해 학생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인증 과정을 거쳐 교육 자원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며, 안성교육지원청에서 학생 모집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강사, 장소, 물품,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였다. 이번 소아대사증후군 예방프로그램은 소아진료 활성화 방안 및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 사업 일환으로 2023년부터 기획되었으며, 소아대사증후군은 저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조기만성질환 발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예방 및 중재를 위해 혈액검사
(정도일보) 안성시는 지난 4일 (사)한국마트협회 경기지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전국 마트협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보라 시장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직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안성지역에 5대농특산물 중 최근 쌀 소비량 감소 및 소비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쌀과 지역 대표 과일인 안성배와 배 가공품에 대해 집중홍보하였고,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마트협회에서 소비자들이 필요한 농산물들을 제안해 주면 우리시가 소비자 요구에 안성맞춤인 제품을 만들어 공급할 것이고, 농업인과 지역마트, 그리고 소비자들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성시는 '제17회 안성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 대회' 참가 선수단 대상 안성 투어버스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 세계 31개국의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경기 외 시간에 안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었던 투어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투어버스 서비스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운행 버스는 경기장 ↔ 숙소를 연결하는 기본 노선 외에도, 안성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안성 투어버스 노선을 별도로 운영하여 선수들이 경기일정이 없는 시간대에 안성의 다양한 명소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남사당 상설공연, 전통시장, 스타필드 등이 포함된 안성 투어는 선수단의 호평을 받으며, 매일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투어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헝가리 선수는 “경기장에서의 긴장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투어버스를 통해 안성의 자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파키스탄 선수는 “대회 참가 덕분에 안성이라는 도시를 탐방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정도일보) 안성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하여 9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여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공공 배달앱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배달비 할인 3,000원, 특급의 날(셋째주 금요일) 할인 5,000원, 주말 할인 3,000원, 추석을 추억해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진행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가치소비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지속적 이용 확대를 위하여 10월 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 배달특급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신규회원 증가 및 지역화폐 결제 연계를 통한 인센티브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하여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
(정도일보)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28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사랑으로 감싼 신나는 기다림, 임신 기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임산부 가정 10쌍을 대상으로 시민동아리(플룻, 색소폰)의 음악 연주와 라탄 수유등 만들기, 사랑의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과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한편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2005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이날은 안성시 시민동아리 ‘루미에르’의 플룻 연주, ‘맑은물소리’의 색소폰 연주를 통해 태교음악회를 시작으로 라탄소재 아기 수유등 만들기와 가족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편지쓰기 등 임산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참여신청은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는 부부 등 임산부 포함 가족 2인이 동반 참석 할 것을 권장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임산부의 날
(정도일보) 안성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9월 12일 안성철도 100주년 특별전 '안성선1925'을 개막 예정이다. 안성선은 1925년 11월 1일 개통, 천안에서 시작하여 안성, 죽산, 장호원에 이르는 총길이 약 69.8km의 열차노선이다. 안성선은 1989년 1월 폐선되기까지 약 64년간 여객와 화물 수송을 주 목적으로 운행되었으며 안성 시민의 많은 추억이 담긴 노선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철도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제는 대부분 사라지고 흔적만 남은 안성선의 자취를 찾아 조사 및 연구하여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안성선 설계 과정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는 ‘천안-안성 간 선로준공 종단면도’를 최초로 공개하고, 일제에 의해 강제적으로 훼철된 안성-장호원 간 노선의 철거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철도 일부노선 철거자재 활용계획’ 등의 유물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함께 신문, 지도, 지역학 자료, 관보 등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하여 안성선의 부설 및 훼철과정, 안성 도시화 과정 등을 다양한 전시 콘텐츠로 연결하여 전시를 구성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안성 시민들의 추억이 깃든 안성선이
(정도일보) 안성시는 지난 4일 성경플러스마트로부터 기부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마트협회 경기지장 이취임식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성경플러스마트 김익기 대표는 한길복지재단에 현금 100만원과, 생필품 꾸러미 300만원 상당을 지정기부하였다. 공도읍에 소재한 성경플러스마트는 2023년 3월 개업당시에도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한길복지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물가와 고임금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한길복지재단 산하 기관과 시설을 통해 장애인분들에게 두루 잘 배분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성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장이 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폴란드와 대만, 인도 등 31개국 대표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부터 남녀 개인 단식을 시작으로 개인 복식과 혼합 복식, 남녀단체 등 총 7개 종목이 진행되며 금메달을 향한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소프트테니스가 일반인들의 생활체육이자 대중 스포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만큼, 세계 유명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는 경기를 직관하고자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는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 구장 내 안성시 고유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는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종합안내소와 의료지원센터, 안성시 문화관광 홍보부스 등을 설치했으며, 한국 음식과 전통 놀이 등 각종 체험과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안성마춤 유기공방과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 아름다운 안성 사진전 등을 운영하며 국내 관람객과 외국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b
(정도일보)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선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와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안성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이 각국을 대표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한치에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치고 있다. 9월 5일 남자 단식에서는 일본의 우에마츠 토위키 선수와 한국의 박기현 선수가 결승전 경기를 치뤘으며 한일전 특유의 치열한 랠리 속 한국 대표팀 박기현 선수의 아쉬운 석패로 일본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한국의 이민선 선수와 엄예진 선수의 결승 경기가 펼쳐졌으며, 초반 팽팽한 균형을 깨트리며 이민선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응원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열정이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프트테니스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장은 경기장 내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 안성마춤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를 다니며 무더위 속에서도 안성 홍보와 각종 체험을 위해 부스를 운영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9일까지
(정도일보) 안성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시청각실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건강한 가족을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여성단체 회원과 양성평등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1부에는 식전공연으로 안성맞춤여성합창단과 국가무형유산 제58호 줄타기 전수장학생 이도휘 학생의 경기민요, 전상건마술사의 마술공연이 있었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총 2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고 여성단체 회원들이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을 위해 공헌해 주신 많은 여성지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의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사회로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김미경
(정도일보)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농업인들이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4년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원(회장 정재영), 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원(회장 고진숙), 윤종군 국회의원, 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 우순기 부회장,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김경자 부회장을 포함한 안성시 농업인 단체장등 220여명이 참석하였다. 워크숍 개회식 전에는 단국대학교 노상철 박사의 “농업인 안전관리”를 주제로 농업인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이후 이어진 “농업인 스트레스 해소법”을 주제로 농업인학습단체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은 놀이문화분과 생활개선회원들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정재영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장의 개회사, 우수회원 및 공무원 시상식 및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진행된 개회식에는 농업발전과 농업인학습단체 활성화에 공이 큰 우수회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거행되었는데 안성시장상으로 이순자 농촌지도자 안성동 총무, 권미순 생활개선회 원곡면 회장을
(정도일보)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교육지원청 보건관리자 등 55여 명을 대상으로 ‘24년 하반기 감염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백일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말리리아, 일본뇌염 등 매개 감염병 그리고 식중독의 집단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각 시설 보건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하였으며 법정감염병 개요, 전파경로별 감염병 대응 방법, 상시 방역수칙 등을 교육하였다. 또한 학교,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서의 호흡기 감염병 집단발생 사례를 공유하며 추후 집단발생에 대비해 적절한 선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였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 방역체계에 힘써주신 각 기관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상시 감시체계를 마련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