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푸드테크 사업 선점을 위해 푸드테크 전담 조직을 운영한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 기술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이다.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환경친화적이며 효율적인 식품 생산과 소비를 가능케 하는 기술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도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발맞춰 시도 전담조직을 통해 푸드테크 거점도시 선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담조직은 우선 푸드테크 5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또 푸드테크 혁신특구 지정은 물론 식품산업분야 푸드테크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시 자체 푸드테크 신규사업 적격성(사업성) 검토와 국비 과제 발굴, 닭갈비, 막국수 등 지역 대표 먹거리 세계화 추진, 관내 푸드테크 관련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열 농업기
(정도일보)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8일까지 ‘2023년 드론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드론 전문가 양성을 통해 춘천 드론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대상은 드론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춘천시민이며,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4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5일까, 1기(8. 30. ~ 9. 20), 2기(10. 04. ~ 10. 25.)로 나눠 40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드론 이론 ▲드론 제작 및 정비 ▲응용기술 및 실습 (촬영, 측량, 3D 맵핑 등)으로 구성했다. 장소는 지난해 준공한 서면 소재 춘천 드론 성능시험장을 활용한다. 이규일 춘천시 전략산업과장은 “드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어, 지역 정보통신기술 산업에 영향력이 크다”라며 “드론 전문가 양성을 통해 춘천 ICT 산업의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드론기업지원, 드론 자격증 취득비 지원, 춘천 드론 성능시험장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정보문화산업진
(정도일보) 춘천시가 다음 달부터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한다. 견주가 직접 동물병원을 찾아서 접종했던 상반기와는 달리 하반기에는 공수의사가 직접 읍면을 순회할 예정이다. 대상은 관내에서 키우고 있는 개며, 희망자는 무료 내장형 동물등록도 함께 할 수 있다. 접종은 오는 9월 4일부터 26일까지며 신북읍부터 신사우동까지 진행한다(접종 일정 별첨) 광견병 예방접종과 신규 내장형 동물등록만 지원하며, 그 외 진료 등 견주가 부담한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반려동물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는 17일 애민보육원과 협업하여 ‘소외계층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글램핑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춘천 애민보육원 아동·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면에 위치한 글램핑장과 에이원 수상레저에서 이틀간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글램핑장에서 1박 2일간 머물며 텃밭체험, 바비큐, 모닥불 및 야간놀이 등 글램핑 체험을 비롯해 에이원 수상레저 민간 후원을 통한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잠시 무더위를 잊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역 농민이 생산한 건강한 농산물을 매주 1회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는 농산물 기부사업이 시작된다. 춘천시는 17일 남산농협작목반연합회, 남산농협, 춘천시기초푸드뱅크(대표 오미경)와 농산물 기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복지관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역농산물이 지원된다. 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계층 반찬 지원사업에도 지역농산물을 활용한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 완화 방안으로 지난 해 7월 민생경제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되어, 17일 개최된 제10차 민생경제정책협의회에서 협약식을 개최하게 됐다. 2022년 남산농협작목반연합회 광판지구회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창촌지구회와 가정지구회가 함께 참여한다. 시에 따르면 2022년에는 오이, 호박, 가지, 마늘, 고추 등 농산물을 8개 사회복지시설에 10회에 걸쳐 전달했다. 김문상 회장은 “정성을 다해 농민들이 가꾼 농산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협약에 따라 지역농산
(정도일보) 쓰레기는 줄이고 버릴 때는 제대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배워요” 춘천시가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자원순환 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찾아가는 자원순환 시민교육은 눈높이에 맞는 쓰레기 배출 교육을 통한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급증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추진한 결과 시민 3,63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지난해에도 29개교, 266학급과 18개 주민 모임 및 단체에서 교육을 신청해 7,247명이 수료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교육을 진행하며, 신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교육 전파효과가 높은 초등학생과 상대적으로 쓰레기 배출이 취약한 대학생, 노인 등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교육이 진행된다. 교재도 초등 고학년 및 저학생, 성인용으로 제작해 맞춤별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10명 이상 신청하면 어디든 찾아 갈 것이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시민교육을 신청가능 하다 “급증하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정도일보) 춘천시는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17일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시민 1만명 참여 지원 약정을 맺었다. 또한 시는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월 5일 춘천시민의 날을 지정했다.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춘천시 각 초·중·고교의 현장 체험 학습을 추진하고, 춘천시 각 자생 단체 및 유관기관 등의 선진지 견학을 통해 강원세계산림 엑스포 춘천시민 1만명 참여를 목표로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 춘천시민의 날에는 춘천시 세계태권도연맹(WT) 유치 홍보를 위한 태권도시범단 공연과 국악 및 교향악단 등의 다채로운 문화·체육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춘천시 관광 홍보부스를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후 강원도에서 개최하는 첫 국제행사인 만큼 춘천시에도 직원 견학 추진 및 각 읍·면·동을 통한 홍보 지원 등을 통해 다방면에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으며, 전 시민의 관심 및 참여를 당부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9월 22일 부터 10월 22일까지
(정도일보) 춘천시가 18일부터 9월 5일까지 2023년 사회조사를 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사회개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사 대상은 지역 내 1,100가구의 13세 이상인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로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시 특성 항목 등 7개 부문 50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의 삶이 한 단계 향상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며 “원활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은 19일 오후 2시 춘천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2년 연 1회 하던 공연을 2023년 월 1회로 확대하며 도서관 이용률을 증가시켰다. 지난 7월에는 ‘온 세대 합창 페스티벌’ 참가 3개 팀의 합창이 진행됐다. 8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마술공연으로 구성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마술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상상하고 주문을 외우면 현실이 되는 마법의 세계로 초대한다”라며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통해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2023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 대회가 14일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참가 규모는 지난 대회 대비 1,000여 명이 늘어난 3,213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다. 선수단, 임원들이 지역 내에서 지출하게 될 숙박비, 식비, 일비와 대회운영을 위한 관내 업체들의 비용, 대회장 방문객 지출 비용 등을 포함해 약 40억원 정도가 지역 내에서 소비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기 대회는 품새와 겨루기, 격파 3종목으로 품새는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로 나눠 8일부터 10일까지 열렸고, 격파 경기는 8월 10일에 있었다. 주요 경기 결과로는 한국 남자 경량급 간판선수 장준(한국가스공사)이 2023 춘천코리아오픈 –63kg급 정상에 오르며 올림픽 랭킹포인트 20점을 획득했다. 화려한 발치기와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는 태권무 페스티벌에서는 경희대, 가천대, 상지대, 용인대 시범단이 출전해 용인대 시범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금년대회에서 처음 부대행사로 개최한 춘천 맥주축제는 7일부터 12일까지 호반체육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대회 경기를 끝낸 선수와
(정도일보) 춘천 대표 제철 농특산물을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 춘천시는 18일부터 24일까지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 개최 장소인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소양강 농특산물 장터를 개최한다. 지역 내 축제와 연계한 농특산물 장터는 올해 처음이다. 장터 기간 관광객과 춘천시민들에게 지역 농특산물과 닭갈비 등 소양강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양강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신선한 농산물부터 닭갈비, 육류, 잣 등 다양한 가공제품이 판매된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할인 행사와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소양강쌀 1㎏ 무료 증정 행사도 한다. 이를 통해 소양강 농특산물 인지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열 춘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를 통해 춘천시 소양강 농특산물이 세계 속으로 스며들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라며 “소양강 농특산물과 함께 춘천을 대표하는 닭갈비 등이 세계 먹거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소양강댐 수몰 지역 실향민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춘천시가 소양강댐 50주년을 기념하고 소양강댐 수몰지역 실향민을 위로하기 위한 실향비 제막을 앞두고 실향민 찾기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소양강댐 수몰 지역 실향비 제막 행사는 오는 10월 13일 소양강댐 정상에서 열린다.(소양강댐 50주년 기념행사 일정에 따라 변경 가능) 소양강댐 수몰 지역 실향비는 소양강댐 50주년을 맞아 댐 건설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몰 지역 실향민의 애환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향비 건립 부지조성을 위해 시비 2억 원을 포함 총 4억 원이 투입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제작 및 행사를 주관한다. 제막 행사에 앞서 시는 현재 소재 파악이 힘든 실향민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마을 방송과 이·통장 회의, 춘천시청 공식 누리집 등을 통해 제막식을 알리고 있다. 1973년 소양강댐 건설로 3개 시·군 6개면 38개 리의 4,600여 세대 1,800여 명이 이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소양강댐 50주년을 기념해 10월 중 실향비 건립 제막 행사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사업장을 모집한다. 소규모 민간시설에 1개소당 400만 원 이내로 경사로, 출입구 자동문 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300㎡ 미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의 제2종근린생활시설 등과 500㎡ 미만 교육원, 학원 및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이다. 지원범위는 경사로, 출입구 자동문, 점자 블럭 등 필수 편의시설이다. 다만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경사로, 출입구 폭 확보 가능 시설로 현장확인을 통해 결정된다. 접수는 춘천시청 5층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장애인복지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전통주랑 쌀강정 만들어 봐요” 춘천시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우리쌀 활용 추석 맞이 전통주 및 쌀강정 만들기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장소는 춘천시 동면 호수양조장이다. 강사는 최경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호수양조 대표와 목련화 보조강서, 이선영 보조강사다. 교육 내용은 우리쌀을 활용한 추석맞이 전통주 및 쌀강정 만들기다. 2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자원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하면 된다. 교육생 자부담은 1인당 재료비 3만 78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해외 우호 도시인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에 참가한다. 선양 피스컵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는 21개국 307개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이 대회에 춘천시스포츠클럽(U12)과 춘천시체육회(U14) 유소년선수단 33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 기간 중 춘천시 체육회와 선양시 체육국은 상호 우호 관계 증진과 스포츠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향후 시는 두 도시 간 유대와 협력을 강화해 스포츠뿐 아니라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할 예정이다. 이강균 춘천시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선양시와의 우호를 증진시키고 미래의 꿈나무인 유소년들에게 글로벌 의식을 심어주고자 대회에 참가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