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수군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소비촉진 캠페인’을 13일 장계 전통시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장수군지부, 관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합동 장보기가 진행됐다. 또한, 위축된 경제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해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주요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및 원산지표시제 시행 여부를 점검하며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고금리·고물가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민생 정책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12일 장수역사전시관에서 국보순회전 개관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는 신라금관총에서 출토된 금관(국보)과 금허리띠(국보) 그리고 이사지왕명칼 3점의 교과서 속 유물에 대한 특별전시이다. 해당 특별전시는 국립익산박물관과 장수군이 공동 주관하며 12월 1일까지 약 3개월 간 장수역사전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가능하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당일은 휴무이다. 특히 장수지역은 그동안 신라와는 무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나, 얼마전 국가사적인 침령산성 인근에 자리한 춘송리고분군 발굴조사를 통해 신라무덤이 확인돼 신라의 역사성과 연관된 이번 특별전시의 의미가 남다르다. 춘송리고분에서 출토된 공명악기인 “훈”을 비롯해 신라토기 22점이 함께 전시된다. 12일 개관식에는 국립중앙박물관장(김재홍)을 비롯한 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했으며 케이엠즈모델라인(대표 김황미)과 주리화한복(대표 주리화)의 콜라보로 탄생된 한복패션쇼와 김소영 작가의 붓글씨를 이용한 “장수, 역사의 훈풍이분다.” 캘리그래피쇼, 국제대회
(정도일보) 장수군은 13일 새로운 상징물(CI)을 규정한 ‘장수군 상징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공포‧시행한다. 군은 작년 디자인 공모를 통해 결정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대표상징물 제작 용역을 착수했고 전 국민 선호도 조사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대표 상징물(CI)을 개발했다. 새로운 대표상징물(CI)은 세 가지 대표색상을 사용하여 첫물과 청정 산악지역의 고장, 대한민국 대표 레드푸드의 고장, 생태관광·산악레저·생명산업의 ‘으뜸 장수’를 형상화했다. 장수 그린으로 표현된 산의 형상은 청정자연과 고원지역을, 장수 블루로 그려진 두 갈래 물줄기는 금강과 섬진강의 상류수원 ‘물의 으뜸고장’을, 로고에 포인트로 들어간 장수 레드와 그 속의 씨앗 모양은 대한민국 대표 레드푸드의 고장을 의미한다. 군은 조례가 공포, 시행됨에 따라 다양한 응용디자인을 담은 디자인표준화 규정집을 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각종 홍보물, 유튜브, SNS 등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새 대표상징물(CI)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은 첫물,
(정도일보)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은 12일 소비자시민모임 충청남도지회 부설 소비자 평생교육원에서 주최한 제2기 소비자 정보대학에서 지역단체장 초청 강사 자격으로 “천안시의회 소개”에 대하여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신미자 소비자시민모임 지회장을 비롯한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의 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오늘 특강은 그동안 시민들이 시의회가 어떻게 구성되고 어떤 일을 하는지 등을 문답 형식으로 제작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특히, 김행금 의장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 지금의 출산 지원 정책만으로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 할 수 없다는 인식하에, 지방세 수입 중 담배 세입 500억원을 출산 장려를 위해 전액 편성하여, 지속적인 출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평소 생각을 밝혔다.” 다만 전국적인 지방 소멸 위기에도 불구하고, 천안은 인구가 소폭이나마 계속 증가세에 있고, 더 눈여겨 볼 만한 점은 동남구 인구와 세대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는 바로 동남구 원도심 위주의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로 인해 조금씩이나마 동서 간의 지역 불균형이 해소되고
(정도일보) 대한적십자봉사회 순창군지회에서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과 소외계층 이웃 150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식나눔 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순창군지회(회장 소명자)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150인분의 부침전와 송편을 만들고, 11개 읍면의 독거 어르신이나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며 추석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소명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순창지구협회장은“추석에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이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었다”면서“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염기남 순창 부군수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제7733부대 3대대와 1625부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부군수는 재난․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군의 끊임없는 지원과 협조로, 군민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음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지역 안보 태세 확립과 방위협력 체계 구축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염기남 부군수는“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건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 덕분에 순창군민들은 안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안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창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정도일보) 순창군은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10월 4일 기간 중 5일간‘2024년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계량기의 정확도를 유지하고 불법 계량기의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검사 대상은 정육점, 대형유통점, 전통시장, 과일가게, 귀금속판매소 등에서 상거래에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저울이다. 단, 상거래에 사용하지 않는 체중계, 가정용·교육용·참조용 표기 저울 등은 정기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또는 올해 검정이나 교정을 받았거나 판매를 위해 진열 중인 저울 등도 제외된다. 검사는 오는 23일 순창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건물 등에 부착돼 이동이 곤란한 경우에는 23일까지 소재장소 검사를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검사 일정과 장소는 순창군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처분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순창군이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서남권 광역 교통의 중심지인 광주 송정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제1회 강천산 트레일레이스(산악마라톤)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잦은 명절 시기를 활용해 순창군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군은 광주 송정역 2층 대합실에 마련된‘광주 송정역 관광 홍보공간’을 활용해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순창군의 대표 답례품을 전시해 기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이번 홍보에서는 오는 10월 5일 개최 예정인‘제1회 강천산 트레일레이스’행사에 대한 소개가 함께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제1회 강천산 트레일레이스’는 대한민국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색 마라톤 대회로, 수려한 풍경 속에서 달리는 새로운 경험과 순창의 매력을 동시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순창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한 기부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
(정도일보)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부안군내 주소를 두고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활용 창업아이템 개발 및 창업자 양성과정’을 실시하며, 접수기간은 9월 12일부터 10월 2일 오전 11시까지이다. 접수는 방문접수(부안읍 서외길 17)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교육 시간은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오후 6시 30분이며, 10월 8일부터 11월 8일까지 5주 동안 13회차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총 30만원(교육 수료시 10만원 환불)으로 교육 중도 포기 시 환불은 불가능하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고, 실습을 통한 창업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4 대한민국 국제 제과 경연대회’에서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한 김현아 한과·디저트 명인이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창업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소비자를 대상으로 반응 테스트 및 현장판매를 2회 진행함으로써 교육생들은 소비자들의 솔직한 의견과 피드백을 직접 듣고, 제품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며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단 정우중
(정도일보) 부안군보건소(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농약 음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생명사랑 녹색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잠금장치가 부착된 농약안전보관함을 배포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농약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충동적인 음독사고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약안전보관함 배포에 앞서 선정된 마을의 이장과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신규 보급과 함께 생명사랑 녹색마을 협약 및 현판 전달식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음독자살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2024년에는 변산면 2개 마을에 총 24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부안군이 2015년부터 보급한 농약안전보관함은 1,048개이며, 이중 전년도에 배포한 5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에 대하여 사용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석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해 안전한 농약 사용 방법을
(정도일보) 부안군은 최근 부패 취약 분야로 집중되고 있는 조직 문화적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12~13일 소노벨 변산에서 청렴 힐링 워크숍 ‘One Taem, One Heart’을 개최해 세대·직급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년도 청렴 힐링캠프 운영 결과 발생했던 장애요인을 보완해 직렬, 직급에 상관없이 대상·참여 인원 등을 확대해 추진했다. 워크숍은 직원들간 개개인의 다양한 성향을 이해하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교육과정을 포함하여 참가자들이 이를 통해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하며, 팀워크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실직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부서장들의 많은 참여로 세대와 직급을 넘어선 상호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렴한 조직 문화는 공직자의 기본적인 덕목으로, 이를 통해 부서 간의 원활한 협력과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안군의 조직 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계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6~7일 이틀간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제15회 전국문해교사대회’에서 교과 및 영역별 수업 시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문해교육 현장에서의 우수한 교수법을 널리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부안바래청춘학교 조재호 문해교사는 초등 3단계 교육과정중 달력에 쓰인 한자의 음과 뜻을 주제로 수업 시연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트로트 음악에 맞춰 개사한 “한문을 배워보자”라는 노래를 참여자들과 함께 부르며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지도법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재호 교사는 또한 직접 작사·작곡한 바래청춘학교 교가를 함께 부르며 학습자들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교사의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면서 문해교사들과 심사위원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전국문해교사대회는 매년 9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해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문해교사의 우수한 교수·학습사례를 공유하고 전국 문해교육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는 ‘문해교사, 평생학습에 빛을 비추다’라는 주재로, 익산시와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12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안군 청소년안전망 청소년 복지 실무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경찰서, 학교지원단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회의를 진행했으며 회의 내용은 청소년 안전망 사업안내 및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및 추진현황 보고,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안내, 위기청소년 사례보고 등 유관기관의 위기 청소년의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사례보고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필요 여부 및 기타 지원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토대로 10월 2일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에게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실무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청자박물관이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팰리세이즈파크시 설립 125주년 기념 초청으로 미국 현지 KCC 한인동포회관 갤러리에서 ‘위대한 하늘빛 부안 고려청자’ 기획전시를 개최했다. 14일에는 팰리세이즈파크시 타운홀에서 전시회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팰리세이즈파크시 설립 125주년을 맞아 팰리세이즈파크시와 부안군의 우호 협력 강화 및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부안 고려청자를 한인 동포와미국 현지인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9일 열린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폴김 팰리세이즈파크시장, 민석준 시의장, 정수진 교육위원장, 마크 지나 테너플라이시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전시회는 부안 고려청자 37점이 전시됐으며 고려시대 부안 고려청자를 재현한 이은규 사기장 작품과 다양한 방법으로 청자를 제작한 부안도예가협회 11명의 청자까지 부안 고려청자의 색과 선, 형태의 아름다움을 살펴보면서 역사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전시회를 찾은 뉴저지 한인회 정이본 대회협력부회장은 “부안 고려청자를 실물로 보게
(정도일보) 천안동남경찰서는 2024년 9월 13일 오전 최근 빗발치는 허위영상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천안가온중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교전담경찰관, 학교장·교감, 교사 및 학생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제작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딥페이크 예방 구호를 제창하며, 피해방지 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가시적 홍보를 통해 딥페이크 범죄 피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딥페이크 관련 범죄 피해 발견 즉시 112에 신고 해 허위영상물의 무분별한 확산 방지를 당부했다. 또한 천안동남경찰서는 9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학교전담경찰관 특별범죄예방교실’도 딥페이크 범죄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앞으로도 딥페이크뿐만 아니라 다변화하는 청소년 범죄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한 학교전담경찰관의 활동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