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및 혹서기 대비 폭염 대처방안 교육을 시행했다. 시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대상 위험에 노출되어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협력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착용해야 하는 안전용품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본격적인 폭염을 대처하기 위한 혹서기 대비 교육도 병행했다.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 시책 수립을 위해 실태 파악을 위한 면담도 실시했다. 이동한 노인장애인과장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께서 매년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용품 착용의 중요성을 잊지 않으시길 바라고 이러한 교육이 부상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가 이달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4년‘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업소로 오산시는 현재 총 19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으로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법인 및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절차는 착한가격 메뉴 가격수준, 위생·청결, 공공성 기준 등을 고려해 평가한 뒤 민·관 공동 현지실사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적합 업소를 선정한다.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 및 홍보, 소정의 재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현재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내 '장미뜨레'에 장미가 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조성되어 첫선을 보인 고인돌공원 '장미뜨레'는 유럽풍 기하학의 조형물과 장미터널, 산책로, 포토존, 분수가 조성됐다. 현재까지도 5월이 올 때마다 장미는 매해 새로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본연의 아름다운 색감과 향기로 자연스레 오산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 올해에는 기존 '장미뜨레'보다 다채로운 색감의 장미(벨베데레, 핑크퍼퓸 외 20종)와 금계국을 심어 더 화려한 모습을 보인다. 장미뜨레 인근에는 '고인돌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이 6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이어서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곳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이종경 생태공원녹지과장은 “공원이 제공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여가·편의·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하고 시민들이 공원을 영위하며 행복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재)오산교육재단은 오산 관내 9개 중학교 83학급 2,8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드림 멘토링(미리내일학교)’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드림 멘토링(미리내일학교)’은 2015년부터 오산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관내·외 학교 밖 모든 장소가 학생들의 배움터가 되어 관공서・기업체・개인 사업장 등 다양한 직업인 멘토와 함께하는 직업체험을 통해 소질과 적성을 확인해 보는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드림 멘토링(미리내일학교)은 VR, 코딩, 로봇, 드론 등 신산업 5대 핵심 분야 위주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4차 산업혁명 본격화 등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한 신산업·신기술분야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 제고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오산교육재단 신진수 상임이사는 “드림 멘토링(미리내일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희망 진로 분야에 종사하면서 전문성을 갖춘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얻고 나아가 구체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재)오산문화재단과 SMI 엔터테인먼트(주)가 오산시 버스킹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오산 관내 지역에서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함께 추진한다. 오산 밴드 버스~킹!봤니? 사업의 참가 대상은 오산 거주자가 속한 밴드 또는 오산시 소재 운영 밴드이고, 30분 이상 공연 가능한 팀이면 성별, 연령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장에서 키보드, 드럼, 기타, 음향 장비 등을 지원하여 버스킹 공연 운영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하며, 이번 공연 통해 찾아가는 공연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뮤지션들과의 상생,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지역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것을 사업 목적으로 한다. 공연은 6월부터 8월까지 무더운 여름날 시민들과 함께 더위를 이겨내도록 준비됐다. 6월 14일, 28일 18시 오산역 광장, 7월 20일, 27일 18시 맑음터 공원, 8월 3일, 17일 18시 고인돌 공원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버스킹 참가자 모집 기간은 6월 7일 18시까지이고, 신청방법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이다. 선정결과 발표는 6월 11일 17시 이다.
(정도일보) 오산시가 27일 오산천 은계대교 하부에서 우기철 침수 우려지역 내 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수방장비 작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훈련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우려 위험지역에 위치한 저지대 반지하주택 및 취약시설 등에 대한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침수 시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한 수방장비 기능 및 작동 숙달하기 위해 훈련했다. 침수 시 즉각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모래주머니와 양수기, 그리고 물에 젖으면 팽창하는 스피드 댐 등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동별 공무원들이 직접 작동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강래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수방장비 훈련이 일회성의 이벤트가 아닌, 침수 피해 발생 시 실전에 적용 가능하도록 상황 조치 능력을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수방장비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지속해야 한다”고 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27일 강현도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이 수청동에서 관내 옹벽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 ․ 누수 등 결함 상태 ▲시설물의 손상 진전 유무 ▲시설물의 안전성 및 내구성 등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중대 결함 점검 ▲시설 안전기준 등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즉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부분은 보수 및 정비를 실시하고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보완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강현도 부시장은 “이번 옹벽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재난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점검시설에 대해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신속히 조치하여 안전에 대하여 주민들이 안심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제12회 오산시 다하나 한마음 행사에서 여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과 불법 촬영 시민참여단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회장 강진화) 산하 여성 단체 회원들과 오산경찰서가 가정폭력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직접 보라색 손수건 및 보라데이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가정폭력 목격 시 신고 및 상담 방법 등을 안내했다 강진화 회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및 여성폭력, 불법 촬영 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따뜻한 관찰자가 되어 폭력 피해자들을 조속히 발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유형의 폭력으로 발생되는 사회적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시민 인식개선을 통한 피해자 조기 발견 및 지원, 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여성단체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함께 ‘보라데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27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웃음치료 및 레크리에이션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 정서 지원을 위한 전문자격증 과정으로 업무역량 전문성 강화 및 정서 지원 돌봄 사업 운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이웃 돌봄 활동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한국힐링대학교 학장 및 한국치매예방연구소 교수이신 이명남 교수님 및 라온시니어아카데미 문주희 대표님의 강의로 ▲웃음의 효과 및 종류 ▲건강박수 기법 ▲교구를 활용한 레크레이션 게임 등 실전에 바로 적용할 만한 다양한 노하우를 진행해 수강생들의 열띤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9명에게 웃음치료 및 시니어통합인지활동지도사 1급 자격증 수료식을 개최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웃 돌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수료식을 이수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경로당 등 복지시설 순회 방문을 통한 노인 인지 레크리에이션 강좌를 운영해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치매예방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선발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다양한 이웃돌봄 활동을 펼쳐 모두가 웃으며 삶을 건강하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청에서 2024년 상반기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과 관련해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아동위원협의회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우기제 회장은 “오산시의 모든 아동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간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오산시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협의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 내 아동복지에 열의와 관심이 있는 15명의 위원으로 위촉 및 구성되어 아동보호 활동 및 아동복지에 필요한 원조와 지원, 전담 공무원 및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력 등 아동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2024 오산시 야외 상설공연'공연이 있는 날'이 4월 ‘벚꽃잇데이’공연을 시작으로 두 달간의 상반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더 풍성한 하반기 행사를 위한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예술인들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어 상반기 6회 공연 동안 총 27팀의 87명의 공연자들이 기회를 가졌다. '공연이 있는 날'은 아트체험마켓과 연계한 공연으로 진행되어 일 평균 3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오산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일상 속에서 공연과 더불어 문화 체험을 누릴 수 있었다. 특히 2024'공연이 있는 날'은 월별 드레스코드 콘셉트로 기획되어 운영해 해당 월의 색상에 맞춰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 관람객은 “집 근처에서 멋진 공연이 개최되고 아이들도 공연팀의 무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공연이 있는 날'이 행사를 찾은 모든 분들께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시민분들께서 주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남녀노소 뜨겁게 달아오른 열정을 시원한 수제맥주로 식혔다.” 오산시의 대표 여름 랜드마크형 축제인 야맥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1회를 맞이한 이번 야맥축제는 지난 24일~26일 3일간 오산 오색시장 일원에서 9만 6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00년 전통시장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오산시와 오색시장 상인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축제는 지역 홍보와 동시에 지역상권 활성화도 톡톡히 이끌어내고 있다. 전국 유명한 24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2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전통시장 안주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시장과 김주현 오산오색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경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직무대행,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 주역들이 직접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24개 브루어리 200여 종 수제맥주 등 선보여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에서 유명세를 탄 24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200여 종의 수제맥주가 오산 오색시장을 찾았다. 특히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맥주는 오산 원동맥주였다. 오산원동상점가협동조합의 마련해
(정도일보) “남녀노소 뜨겁게 달아오른 열정을 시원한 수제맥주로 식혔다.” 오산시의 대표 여름 랜드마크형 축제인 야맥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1회를 맞이한 이번 야맥축제는 지난 24일~26일 3일간 오산 오색시장 일원에서 9만 6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00년 전통시장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오산시와 오색시장 상인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축제는 지역 홍보와 동시에 지역상권 활성화도 톡톡히 이끌어내고 있다. 전국 유명한 24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2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전통시장 안주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시장과 김주현 오산오색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경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직무대행,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 주역들이 직접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24개 브루어리 200여 종 수제맥주 등 선보여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에서 유명세를 탄 24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200여 종의 수제맥주가 오산 오색시장을 찾았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와 경기도가 주관하고 오산시가족센터와 (사)나눔과 비움이 주최한 ‘제12회 오산시 다하나 한마음 축제’가 지난 2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오산에서 세계일주’라는 주제로 세계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세계 여행 부스에서는 중국, 베트남, 일본, 미국 등 9개국의 다양한 전시·체험과 미션이 이루어졌다. 현무암 디퓨저 만들기, 판다 포토존 등을 체험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각 나라별 스탬프를 모아 오산에서 세계일주 여권에 스탬프 투어를 해보는 이벤트는 시민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세계 전통 음식 부스에서는 인도네시아의 미고랭, 라오스의 망고 카오니아오, 우즈베키스탄의 솜사 등 10개국의 전통음식 체험 행사로 이루어졌다. 강현도 오산부시장은 “축제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초평동은 지난 25일 초평동 습지지역 일원(탑동 278번지)에서 ‘제4회 초평습지창포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초평동 7개 단체연합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심 속 휴식터인 초평습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만남의 장을 마련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각종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문화공연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고, 초평동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어울리면서 일상의 지친 삶을 위로하는 시간이었다. 이철경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힐링 공간이 되는 초평습지를 열심히 가꿔 나가면서 주민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행사 추진을 통해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초평동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7개 단체연합, 그리고 초평동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동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