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월랑초등학교 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 라면 1360개를 전달했다. 전준범 운영위원장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왔는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후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영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음봉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성우하이텍 임직원 일동은 지난 19일 신창면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 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 아산성우하이텍은 신창면 오목리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생산업체로, 임직원 200여명이 매월 급여에서 천 원 이하 자투리 금액을 모아 기부했으며, 십 여년 째 기부를 이어 오고 있다. 지민영 신창면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산성우하이텍 차종현 팀장는 “이 지역에 위치한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소재 국공립 꿈비채 어린이집은 지난 19일 배방읍행복키움추진단에 어린이들이 모은 라면 150팩을 기부했다. 송희경 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사랑의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가치를 가르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유지상 읍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참 따뜻하다. 행복키움추진단도 더욱 열심히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8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행복키움추진단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우수 후원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수여, 온양5동 행복키움성과보고 및 2025년 사업 및 예산 논의 등을 진행했다. 강연식 단장은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을 구상하는 뜻깊은 자리다. 앞으로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아산성우하이텍은 지난 19일 선장면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전달식에 참석한 차종현 ㈜아산성우하이텍 총무팀장은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성금을 모았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모완 선장면장은 “성금 기탁으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아산성우하이텍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아산성우하이텍은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눠주고 있다. 또한 사내 봉사조직을 통해 물품후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펼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홍성군이 공립치매전담요양시설 건립과 관련하여 신중한 접근 방침을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의 노인 인구 비율은 2024년 11월 30일 기준 27.17%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러한 인구 구조 변화와 100세 시대의 도래로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아울러 치매 당사자뿐만 아니라 부양가족의 경제적, 육체적 부담 경감을 위해 노인요양시설은 필요하다. 군은 2025년 보건복지부 노인요양시설 확충(기능보강) 국고보조금지원사업에 선정됐으나 ▲지역사회 여론 ▲요양시설 입지 선정 ▲지자체 기능보강사업 패널티 등을 고려해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건립 시기를 조정하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2025년 국고보조금지원사업 참여를 불가피하게 포기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은 향후 ▲자치단체 재정 안정성 ▲지역 장기요양시설의 공실율 ▲지역사회 공감대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치매전담요양시설 건립을 재추진할 방침이다. 비록 시기가 늦어질 수 있지만, 신중하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 최적의 시기와 조건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정도일보) 보령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1년 4등급, ’22년 3등급, ‘23년 3등급의 아쉬운 평가를 딛고 부패 척결을 위해 각고의 노력 끝에 이뤄낸 결과다. 시는 부패 경험 원천 차단과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하여 청렴시책 추진 시마다 보령시장이 앞장서서 참여하여 강력한 의지 표명과 캠페인을 전개하여 전 부서 차원의 청렴 문화 확산, 간부 공무원 청렴교육 등 인식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먼저, 시장·부시장의 주도로 시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 시 보령시 공직자의 청렴선서를 의무화하여 부정청탁 근절에 앞장섰으며 △시장과 함께하는 인·허가 청렴토론회 △시장이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 △소극행정 개선을 위한 자치법규 전면 제·개정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 청렴문화를 제도화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그뿐만 아니라, △50개 부서 58개 청렴시책 추진, △5급이상 간부공무원 1박2일 청렴정신 체험교육 △청렴인식개선 토론회 △반기별 청렴 보고회를 개최하여 금품·향응 수수 및 갑질행위근절 등 부패행위 방지를 위한
(정도일보) 진안군이 겨울철 날씨처럼 꽁꽁 얼어붙은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19일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인 진안고원 시장에서 장보기와 점심 식사를 가졌다. 전 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역 화폐인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진안군은 지난 10일부터 민생 경제 영향 최소화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 상황실과 안정대책반을 편성하고, 기간별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추진하고 있다. 농촌활력과장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장으로 총괄반, 농산물반, 축산물반, 임산물반 등 4개반을 편성돼 물가 변동사항을 모니터링하고 대책 방안을 구상한다. 기간별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은 2024년부터 시행하는 8개 시책과 2025년부터 시행하는 2개 시책 등 총 10개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2024년부터 시행하는 시책으로는 ▲연말연시 회식·모임 시 관내 식당 이용 ▲물품 구매 시 관내 소규모마트(슈퍼) 이용 ▲진안장날(4,9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장보기 ▲관내 농공단지 생산물
(정도일보) 천안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윤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 협의회장을 비롯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의 우수사례 발표와 김석중 퍼스코리아 대표의 ‘사회적 고립 가구와 고독사 예방역량강화’ 교육, 힐링프로그램 ‘소원 다육이’ 만들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채우기 위해 애써주신 행복키움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천안 만들기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통합형 생활체육시설 ‘천안반다비체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19일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천안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이재관·이정문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임원, 종목단체별 임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08억 4,000만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193.12㎡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은 수중재활운동실(25m×2레인), 다목적체육실, 헬스장, GX실, 상담실, 측정실, 커뮤니티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 부설주차장도 함께 개장했다. 천안시는 시설이용자 편의 증대와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330㎡에 주차면 수 55면 규모의 부설주차장을 조성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장애인 여러분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역량을 집중하고
(정도일보)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는 19일 연말을 맞아 정신질환자와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건강・마음행복’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새롭게 맞이하고자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1년간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한 해를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송년 행사를 축하하는 앙상블 공연과 모든 참여자가 함께하는 소진예방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며, 특히 주간재활 음악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이 준비한 우쿨렐레 장기자랑 공연은 가족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 가족은 “이렇게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행사를 준비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송년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해 편견을 버리고 서로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19일 군청 포유 사무실에서 진안군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진안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무원, 군의원, 학교장 등 학식과 덕망이 있는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을 심사하고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재산 신고를 한 5~9급 공직자 143명의 재산등록사항(성실신고 여부, 재산 허위신고·누락,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고 처분기준에 따라 △실무종결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의 처분으로 심의・의결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공직자로서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여, 직원들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공직윤리를 더욱 확립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전주지역 여성 예비창업가에게 성장 발판을 제공해주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여성재도전사관학교’가 성과보고회를 끝으로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전주시는 19일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민들레홀에서 여성창업가 10명과 창업 멘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주시 여성재도전사관학교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여성재도전사관학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여성 예비창업가들에게 △1:1 멘토링 △사업화자금 지원 △교육 및 컨설팅 △지역네트워크 연결 등 종합적인 창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경력 단절과 사업 실패의 어려움을 겪은 여성들이 재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민선8기 우범기 전주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10명의 여성창업가들은 △아뜰리에274(공예품) △도우 주식회사(패브릭소품) △우리집아트(패브릭소품) △유한회사 서학(공예품) △더키플라워(화장품) △열두개의돌(액세서리) △우리아이(리빙패션) △달콤모아(식품) △델리코티지(캐릭터굿즈) △꼼꼬매(공예품) 등 여성기업을 창업해 초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상품화 및 판매를 통
(정도일보) 전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을 찾아 시상했다. 시는 19일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수상자와 예술단체, 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전주시 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달 6일부터 20일까지 문학·음악·국악·무용·미술·사진·연극·영화·연예·건축 등 10개 부문에서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예술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29일 예술상 선정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문학 부문의 심옥남 씨 등 5개 부문 5명의 수상자를 최종결정했다. 영광의 제35회 예술상 수상자는 △심옥남 전주시인협회 부회장(문학 부문) △주정수 주정수가야금연구소 원장(국악 부문) △허성철 피디플러스 대표(사진 부문) △안혜영 극단 무대지기 대표(연극 부문) △강미현 건축사무소 예감 대표(건축 부문)이다. 시는 지난 1990년부터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창작 활동 지원을 통해 문화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전주시 예술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0개 예술 분야에서 총 222명의
(정도일보) 공주시가 오는 2025년 1월 2일 상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하여 4급 이하 승진(의결) 및 5급 이상 전보인사를 19일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승진 인사는 4급 2명, 농업기술센터 보임 1명, 5급 11명, 5급 승진의결 4명, 6급 12명, 7급 14명, 8급 17명 등 총 61명이다. 4급 승진은 경제도시국장 부재 시 직무대리로서 공백을 훌륭하게 메우고, 경제정책 기획 등을 주도한 경험이 있는 최병조 경제과장과 시설사무관 중 최선임자로서 대규모 사업 추진과 인허가 업무를 두루 거친 조병철 문화유산과장을 승진 임용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직위에는 농업인과의 소통 역량이 강하고, 현장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을 보직 임용했다. 전보 인사로는 4급 2명, 5급은 전보 29명, 신규보직 11명 등 42명이다. 특히, 승진임용 및 승진의결한 신임 부서장 보직 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펼치는 읍면동장으로 보직하여, 지역 밀착형 행정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한편, 6급 이하 전보인사는 오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