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조정수)이 30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6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상반기 평생학습은 유아(6~7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구와 손잡기 ▲행복을 꿈꾸는 초록 정원사의 그림책 ▲생각이 자라는 초등 로스쿨 ▲인공지능과 대화하며 만드는 나만의 전자책 등 4개 강좌를 각 4회씩 16회 운영한다. 신청 접수는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정수 관장은 “도서관 재개관 후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이 독서와 학습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영어교육 활성화와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205개 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07명과 영어교사의 협력 수업나눔 릴레이를 12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도교육청 주관으로 수업 나눔 포트럭 파티(Open Class Potluck Party)를 4회 개최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식 등을 가지고 오는 포트럭 파티처럼 수업 사례, 수업 방법, 수업 경험 등을 가져와 파티처럼 즐기며 나눈다. ▲(1차) 4.30.(화) 동두천양주 삼상초의 Brian Kim, 장수연 교사 ▲(2차) 5.7.(화) 김포 고촌초의 Grace Cho, 민경진 교사 ▲(3차) 5.24.(금) 남양주 별내중의 Leon Brown, 최다영 교사 ▲(4차) 5.29.(수) 용인 용천초의 Andy Chan, 조소영 교사의 공개수업이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영어로 공문을 실시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참여를 높였다. 110여 명의 초・중등 교사 및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공개수업과 협의회에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교육 소외 지역의 108개 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해 영어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또 25교에 원어민 중국어보조교사 27명을 배치해 다양한 외국어 교육과정과
(정도일보) 옥빛중학교(교장 장원숙)는 경기도 양주시 청소년 수련원에서 학생자치회 임원 및 부원들의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수련회’를 실시했다. 이번 수련회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나타나는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며, 스스로 노력하는 학생 자치 문화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공감과 소통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학생자치회 임원과 부원 총 46명은 긍정적이고 유기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 친목을 도모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임원으로서의 자세를 확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MBTI를 활용한 컬러 리더십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리더십 유형을 찾아보고 디지털 분임 토의를 통해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었다. 분임 토의를 통해서는 앞으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행사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두가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고 부서별 향후 계획도 발표했다. 친교의 시간에는 평소 숨겨 놓은 자신의 끼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7일 관내 장흥면 울대리 풋살장에서 개최된 ‘장흥면 민·관·군 체육대회’의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임재근 양주시 체육회장, 나태인 장흥면장, 김성재 장흥면 체육회장, 관내 조기축구회, 공공기관 및 군부대 소속 대표 선수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체육대회는 민‧관‧군이 서로 화합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장흥면 체육회가 주관하고 각종 사회단체와 기업체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김 회장의 개회사와 강 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양주시 국제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 기원식, ▲줌바댄스 공연, ▲제기차기, ▲족구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재 장흥면 체육회장은 “의미 있는 행사에 많은 분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민관군의 상생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양주시가 됐으면 좋겠다
(정도일보) 양주시 옥정2동이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플리마켓 수입금 1,543,200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28일 아파트에서 개최된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마을 복지 사업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우병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이번 기부로 지역사회의 행복과 번영을 위한 작은 기여를 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아파트 주민들의 단합과 상호 협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소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사업을 계획했으며 1인 가구 가정(1,106명)을 대상으로 한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세스코,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약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역량강화 워크숍 ‘가치 배우기, 같이 달리기’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상호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시 협의체(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32명, 12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 58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강 ‘뇌과학으로 풀어보는 사회복지 소통의 이해’(김은경 교수), ▲팀 빌딩 프로그램 운영 등 복지 역량 강화와 단합 형성의 장을 제공했다. 특히, 양주시베이비부머행복캠퍼스, 양주시보건소,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관내 사회복지·보건의료 관련 기관의 사업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연대를 위해 선도적인 리더 역할을 해주시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헀다. 시 관계자는 “소통의 기술을 배우고 실천한다면 위기 이웃을 돕는 데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한다”라며
(정도일보)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5일 오전 양주다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에 공동 대응을 위한 ‘행정고충지원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 지난 2010년도에 설립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시민의 참여 촉진, 복지증진 및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법정단체)으로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와 ‘좋은이웃들’ 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위원으로 위촉된 김태춘 국가인권위원회 상담가, 강경만 의정부노무사회 회장, 정성원 덕승재 법률사무소 대표, 이진행 일우 세무법인 대표, 박종범 행정사사무소 대표, 임성수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센터장과 협의회 부회장인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 이형노 글로벌이주민센터 센터장 및 양주시청 김금숙 사회복지과장이 참석했다. ‘행정고충지원위원회’는 사회복지 현장의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업무 중 예상하지 못한 고충이 발생할 때 해결 방향 제시 등 근로자들의 고충을 함께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27일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양주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 일반도서 ‘단 한 사람’의 최진영 작가 북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단 한사람’은 양주시 대표 독서진흥사업인 ‘한 도시 한 책 읽기’에서 양주시민들이 참여하여 선정한 올해의 책이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책에 대한 소개와 2006년 등단 이후 꾸준히 작품을 출간 해온 최진영 작가의 도서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 온유 사회자의 진행으로 최진영 작가의 ‘단 한 사람’의 배경과 인물, 의미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시민들의 질문을 통해 ‘구의 증명’, ‘홈 스위트 홈’ 등 최진영 작가의 대표 작품에 녹아있는 삶과 죽음, 사랑에 대한 고민과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최진영 작가와의 만남으로 많은 시민들이 올해의 책과 함께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책 읽는 도시 양주’를 위해 진행되는 다양한 도서관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5일 광적면에 소재한 ‘㈜새로운길(대표 변혜옥)’을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새로운길’은 도로표지병, 디자인 펜스, 충격 완충 장치 등 도로안전시설을 생산하는 업체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제품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되어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현장을 찾은 강 시장은 제조시설을 둘러 보고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간담회에서 변 대표는 상수도 공급과 판로 확대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강 시장은 상하수도 공급을 위한 기업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것과 더불어 관내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시책사업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양주시는 관내 기업의 판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해 ▲기업 맞춤형 입찰 정보 서비스, ▲온라인 마케팅 지원, ▲우수제품 안내 책자,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방역당국의 결정에 따라 5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3단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1단계)‘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31일부터 4급 감염병으로 조정되면서 대부분의 방역조치는 해제됐으나, 병원과 감염 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과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등의 의무였던 조치가 모두 권고로 전환된다. 따라서, 코로나19 진단검사비의 경우 무증상자 검사비 지원은 중단되며, 먹는 치료제 대상군의 확진을 진단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지원되던 PCR검사 본인부담금 지원도 종료되어 기존 무료로 받은 PCR검사는 건강보험 적용 1~3만원 내외 비용부담이 발생한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경우, 위기 단계가 하향된 만큼 다른 4급 감염병과 동일하게 본인부담금 부과가 필요한 시점으로 건강보험 등재 전까지 부담최소화를 위해 5만원이 부과되나, 의료급여수급권자(1․2종)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에 대해서는 무상 지원이 유지된다. 백신은 23~24절기 접종까지만 전국민 무료 접종을 유지하며, 올해 겨울부터는 65세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만
(정도일보)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29일 오전 회천농업협동조합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박영서 조합장, 이진규 이사장, 김영섭 상임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영서 조합장은 “미래변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회천농협은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계속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회천농협은 2019년 박영서 조합장 취임 이후 비전 2025의 실천 방안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회천농협’이라는 운영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진규 이사장은 “매년 양주시 미래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교육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인 만큼, 회천농협도 양주시 발전과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지난 26일 2024년 제2차 이사회를 통해 148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5월 24일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
(정도일보)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하여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함께라면 가족이야’로 매일 내 곁에 함께하는 반려동물과 반려 식물, 이들과 함께하는 삶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식물과 함께하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일상과 초록이 건네는 조용한 위로가 담긴 ‘오늘은 식물(일반도서/김선곤 글)’과 반려동물을 난생처음 키우게 된 주인공이 크고 작은 사건을 겪으면서 반려동물과 진짜 가족이 되어 가는 이야기를 담은 ‘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 줄래?(아동도서/김경희 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테마도서를 통해 항상 우리 곁에 함께하며 기쁨과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반려동물과 반려 식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나눔고용복지재단은 4월 26일 경기북부 사회복지 전달체계 고도화를 위해 양주지회를 설치하고 사회복지현장의 수요에 따른 맟춤형 배분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 나눔창고 2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2022년 경기북부 최초로 사회복지 현물 배분거점인 나눔창고 1호점 개소에 이어 2호점을 개소한 나눔고용복지재단은 마스크 44만장 배분을 시작으로 양주시를 중심으로 가장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현물이 적절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행사는 (주)아름다운 비행과의 업무협약, 김규종 대표이사, 신경희 작가, 양주시상인회 윤성희 대표가 출연한 발달장애인 장학금 전달식, 플리마켓, 신경희작가 개인전과 함께했다. 12개국으로 구성된 다문화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유승민 배우의 사회로 막을 연 출범식은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명지대 관현악과 브라더스와 비니쌤의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현명진 나눔고용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사회복지 나눔창고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김규종 대표님께 감사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및 매출 상승을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올해로 두 번째 시행됐다. 행사에는 내일사회적협동조합 등 16개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부스 운영과 양주도시공사, 양주소방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자원봉사센터, 희망노인복지관 등 공공 및 산하기관, 양주시 회계과, 교육체육과, 문화관광과, 도시환경사업소 등 회계 및 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사회적기업진흥원 경기북부 성장지원센터에서도 판로 확산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부문 실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양주시에는 30개 고용부 인증 사회적기업, 7개 예비사회적기업, 8개 마을기업, 16개 사회적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26일 시가 발주하는 공사현장 근로자의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발주공사 담당자 및 계약 담당자 등 47명을 대상으로 발주공사 담당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0년 1월 16일 전부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건설공사 시 발주자의 산업재해 예방조치 및 책임이 강화되어 사업 담당자의 관련 법규 인지 및 안전보건 직무능력 향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했다. 특히, 안전보건공단 건설안전부장을 초빙하여 건설공사 발주자의 의무 이행 및 건설현장의 위험요인 자율점검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건설업 관련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건설업 중대재해 사례 및 안전대책 등에 대해 다뤘다. 시 관계자는 “건설공사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전체에 영향력이 있는 발주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전문 강사를 통한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