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제18회 양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총 양주지부가 주최하고 산하 8개 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주의 멋과 흥에 취하다’를 부제로 진행되며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양주 예술제는 ‘마법같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제6회 천일홍 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양주시 역사 인물인 김삿갓의 생애를 다룬 방랑뮤지컬 ‘풍월가’, 트로트가수 김다현 축하공연 등 늦더위를 날리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튿날인 28일에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제4회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음악협회와 국악협회가 함께하는 “양주의 향연” 공연, 양주연예예술인협회의 축하공연 및 천일홍 양주 시민 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예술제 기간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9일 대중교통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청을 방문하여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안기영 국민의힘 당협의원장, 이영주 도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세훈 시장에게 최근 노선 단축으로 이슈가 됐던 ‘서울 704번 버스’와 양주 서부권 전철 연결을 위한 ‘3호선 연장’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먼저‘서울 704번 버스’는 기존 운행 노선에서 양주·고양시를 제외한 구간으로 8월 30일(금)부터 단축 운행할 예정이었나 단축시점이 2개월 유예되어 진관차고지~서울역~송추~진관차고지 간 노선으로 변경해 운행 중이며 오는 11월 1일부터 노선이 단축될 예정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30일(금)부터 704번 대체노선인 ‘양주37번’을 신규 편성했다. 그러나 현재 운수종사자 부족 등의 사유로 양주 자연휴양림 ~ 구파발역 간 노선으로 운행하고 있음에 따라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37번의 원만한 운행을 위해 서울 704번 버스의 단축 시점을 올해 말까지로 연장 요청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양주시장의 의견을 수용하기로 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9일 시청 아동청소년과에서 청렴 의지와 청렴 문화확산을 위해 실천한 내용을 함께 교류하는 ‘청렴, 플렉스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렴 향상을 위해 청렴에 관한 자신의 사례를 부서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아동청소년과에서 분기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송은 아동청소년과 과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들은 ▲부하직원에게 먼저 인사, ▲작은 일에 칭찬, ▲초과근무 적정 수령, ▲출장 여비 적정 청구, ▲갑질 근절, ▲공정한 예산집행 등을 각각의 주제로 청렴 사례를 발표했다. 송은 과장은 “'청렴, 플렉스'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분기마다 직원들 간 허심탄회하게 청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양주시의 청렴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 주관하고 양주시에서 주최한 양주시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위로콘서트’의 참석해 생명 존중 실천을 강조했다. 양주시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위로콘서트’는 매년 9월 10일로 지정된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양주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자살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들을 비롯한 양주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청년 직장인 밴드 23.5°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실천 유공자 5명이 양주시장, 양주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장을 각각 수여받았으며 이어 뮤지컬 공연팀 ‘뮤럽’이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운 공연을 참석자들에게 선사했다. 또한, 일일 강사로 초빙된 유품정리사 김석중 교수가 ‘그리고 남겨진 것들’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포토존 운영, ▲자살 예방 OX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9일 보건소 소속 보건행정과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복무위반 등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교육 및 청렴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다짐 캠페인에는 김정은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행정과 소속 직원 모두의 참여를 위해 외청에서 근무 중인 은남통합보건지소, 장흥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연곡,매곡,봉암)까지 릴레이로 진행했다. 특히 보건진료소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 다짐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청렴한 공직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추석 명절 분위기에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공무원 행동강령 및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살펴보며 위반행위의 사례 등을 공유하고 복무규정 준수를 당부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부서원 모두가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김으로써 부서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부서원들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다짐 캠페인 및 공직기강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모여 양주시 전체 청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10월 1일까지 양주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양주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양주시랑 고향사랑 우리사랑’) 친구 추가 후 이벤트 게시글 안내에 따라 참여 댓글을 달면 된다. 이벤트 응모자 중 50명을 추첨해 당첨자는 1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이나 양주시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10월 이후 카카오톡 홍보 채널 게시 및 개별 연락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진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양주시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며, 답례품은 기부액의 30% 내에서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 장흥면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일부 공직자들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선물이나 향응을 받던 부조리한 관행을 바로잡고 청렴한 공직 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 및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및 위반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나태인 면장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회계과에서 추석 명절에 앞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추석 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대비하여 명절분위기에 편승해 소홀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직무관련자 등으로부터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 대표적인 기강해이 사례인 음주운전·소란·사건사고와 징계 사례 공유로 경각심 갖기 ▲ 관련업체 및 직원 간의 금품수수 일절 금지 다짐 ▲ 문서보안을 비롯한 보안관리 철저를 위한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했다. 이승대 회계과장은 “양주시의 회계부서로서 청렴한 공직문화 세우기에 모범이 되어야 하며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더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도일보) 지난 10일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실론으로부터 600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 선물세트 150개를 전달 받아‘(주)실론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복 나눔사업’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추석 명절 선물세트에는 가공햄 세트 100개와 한과류, 약고추장, 김세트, 비염 기능성 디퓨저, 종합 티슈류 등 6만원 상당의 먹거리 및 생활용품세트 50개를 지원하여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실론의 임직원을 비롯하여 희망센터가 관할하는 7개동·면(은현면, 남면, 회천1동, 회천2동, 회천3동, 옥정1동, 옥정2동)의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했으며, 해당 동·면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배분된다. 금번 희망센터의‘추석 명절 복 나눔 사업’에 참여한 (주)실론은 양주시 남면에 위치하며 방수 의류의 내구성과 기능성을 보완하는 심테이프, 무봉제 의류를 만들기 위한 접착 필름, 다양한 색상의 의류 데코 필름 생산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는 중견 벤처기업이다. (주)실론은 이번 희망센터 명절 행사 후원 외에도 2024‘희망둥지 프로젝트’주
(정도일보) 직·․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회천노인복지관에서 양주시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구충제 500개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구충제 후원은 권순남 부회장, 김강호 총무, 오외순 회원이 함께 준비했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구충제는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독거 어르신 및 재가 장애인분들 500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은 “최근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은 “늘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챙기는 복지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양주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과 장애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정도일보) 양주소방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보급 확산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화재 초기 소방차 한 대만큼의 효과를 발휘하는 ‘분말소화기’와 화재를 감지하여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단독 경보형 화재경보기’를 선물해 고향에 계신 가족의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주소방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시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광판 송출, 배너 설치, 안전 캠페인 추진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절기간은 요리로 인한 부주의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로 화재예방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도시공사는 양주시 서부권스포츠센터 내에 위치한 시니어클럽 카페 ‘커피나리2’를 9월 9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커피나리2’는 양주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전문 교육을 받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16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다양한 음료 및 베이커리를 제조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민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카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후 4시 50분까지이고 매주 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무이다. 메뉴는 아메리카노 1,500원, 애플파이 2,200원 등 보통의 카페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점식에 참여한 서부권스포츠센터 이용고객은 “기존 서부권스포츠센터 내 없었던 카페가 생겨 운동하고 커피 한잔하기 좋아졌다.”라며 “직원분들이 전문 교육을 받은 만큼 커피와 빵이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여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이흥규 사장은 “서부권스포츠센터 이용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 뱓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관내 옥정고등학교 체육관 3층에서 개최한 ‘2024년 옥정1동 주민총회’에 참석해 옥정1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의원, 김순옥 옥정1동 주민자치회 회장 및 회원과 관내 옥정1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옥정1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내년도 ‘주민자치계획’으로 추진 예정인 ▲저류지 활용 사업,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 ▲공공 동아리 및 스터디카페 사업, ▲초보 입주민을 위한 주거 상담 사업 등 총 4건의 ‘주민자치사업(안)’을 주민투표에 붙였다. 그 결과, ▲저류지 활용 사업,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 ▲공공 동아리 및 스터디카페 사업 등 총 3건의 의제가 내년도 옥정1동 자치 계획으로 선정됐다. 이번 의제 선정을 위해 옥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및 현장 투표 방식으로 주민 총 336명이 참여한 사전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김순옥 회장은 “총회 참여를 통해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과 행사 진행에 도움을
(정도일보) 양주시가 양주시니어클럽에서 지난 9일 광적면에 위치한 서부권스포츠센터 1층에 ‘커피나리2’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연 복지문화국장,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내빈소개, 축사, 테이프 커팅식,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개소한 커피나리2는 이날 오후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며, 월~토요일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전문 교육을 받은 60세 이상의 어르신 16명이 교대로 근무하면서 커피, 음료, 베이커리 제조와 판매, 재고관리 등 카페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유연 국장은 “양주시니어클럽의 커피나리2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험을 살리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드린다”며 “또한 어르신들이 카페 근무를 하면서 삶의 활력과 안정된 노후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흥규 사장은 “양주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커피나리2가 어르신들과 양주도시공사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카페로 자리잡기
(정도일보) 양주시가 장흥면체육회(회장 김성재)에서 시민 건강 증진 및 우이령 홍보를 위해 ‘2024년 장흥면 우이령 맨발 걷기대회’를 오는 10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장흥면 우이령 교현탐방지원센터에서 집결하여 사전 안내를 시작으로 가을 정취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오전 10시 우이령 단풍길 맨발걷기(교현탐방지원센터 ~ 유격장, 2.3km)와 오전 11시부터 대회식 및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재 회장은 “주민화합과 건강 그리고 우이령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많은 분이 함께하여 뜻깊고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좋은 날씨에 가족, 친구, 연인, 이웃이 함께 걸으면서 아름다운 가을 산의 풍경과 정취를 느끼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이령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고개로, 북한산과 도봉산 사이를 지난다. 6.25 전쟁 때 미군이 비포장도로로 개설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이 우마차를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