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천안시 서북구는 지적재조사사업지구 3개 지구, 1,318필지 경계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한 경계는 성환읍 수향리 49-1번지 일원 376필지, 안궁리 8-4번지 일원 292필지, 직산읍 군서리 1-1번지 일원 650필지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분쟁 등을 해소하고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수향2·안궁1·군서1지구는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경계 분쟁이 발생했던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정형화·맹지 해소 등을 통해 ‘가치있는 내 땅 만들기’에 기여했다. 천안시 서북구는 이후 경계 확정 사항에 대한 지적공부정리로 인한 등기촉탁 및 면적 증감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 산정·정산하는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기환 서북구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이용현황을 고려해 합리적인 지적 경계를 결정함으로써 개인의 재산권 범위가 명확해지며,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
(정도일보) 천안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열리고 있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마약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 오남용 및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약사회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보건소와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약사회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 리플릿·부채 등을 배부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불법마약은 개인 뿐만 아니라 가족 그리고 사회까지 병들게 하는 만큼 반드시 근절해야 할 사회문제로 지속적인 홍보로 천안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약 예방 및 중독 관련 도움이 필요할 경우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정도일보) 화산농협은 지난 26일 조합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산농협 대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합원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익혀 소중한 재산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가족·지인을 사칭해 문자로 접근 후 개인정보를 탈취해 자금을 편취하는 보이스 피싱 최신 피해사례, 보이스피싱 상황이 발생 시 대처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김종채 조합장은 “금융사기가 날이 갈수록 치밀해지고 있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쉽게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완주군 오영리(85세, 고산) 어르신이 전국 특별상을, 박외숙(66세, 봉동), 박연님(77세, 이서), 윤흥순(92세, 소양) 어르신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학습성과 격려 및 문해교육 참여 촉진을 위해 매년 9월 교육부가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열리고 있다. 지난 26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수상자 이외에도 어르신 8명이 학예발표회에 참여해 연극 공연을 펼쳤다. 늦깎이에 시작한 한글공부에 대한 즐거움 주제로 시작된 연극은 지난 3개월간 어르신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으며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큰 상까지 주시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공부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 그동안 어르신들이 열심히 공부하신 흔적과 삶의 애환이 담긴 감동적인 작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한글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문해교육을 경험할
(정도일보) 유희태 완주군수가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수소분야 특성화고로 개교하는 전북하이텍고등학교의 입학설명회에 참여해 직접 수소정책을 설명했다. 지난 26일 유 군수는 전북하이텍고에 진행한 ‘2025 신입생 입학설명회’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유 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김재천 부의장, 문형심 전북도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 박종광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문관 등이 참여했다. 유 군수는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비롯해 기관, 기업 유치 상황을 설명하고 완주군의 수소 미래전략을 발표했다. 현재 완주군은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ESS 안전성 평가센터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수소상용차 신뢰성 평가센터 ▲수소차 폐연료전지 시험인증센터 등의 유치에 성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시험인증, 법정검사 기관을 집적화하고 있다. 유 군수는 “완주군은 정부 정책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을 함께 공유해 나가겠다”며 “전북하이텍고가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있는 수소에너지 고등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텍고등학교는 글로벌 대기업 취업을
(정도일보)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6일 완주군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게 2,050만 원 상당의 농협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등의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해 가구 205세대에 1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주군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평범한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수해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긴급구호세트지원 ▲급식, 세탁, 쉘터 등 대피소 운영지원 ▲수해 복구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을 실시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제17회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을 맞아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완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주간 동안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강좌를 열고, 치매극복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치매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치매 강좌는 완주군치매안심센터 자문의 소광 완주군립아름다운노인병원 원장을 초빙해 ‘치매질환의 일반적 예후와 예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25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광역치매안심센터와 공동 주관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인 ‘치매극복 박람회’에 참여해 태블릿을 활용한 인지학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센터 1주기 운영평가’에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관리 ▲지역 치매 역량
(정도일보) 천안시는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다음 달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근거를 두고,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소속·산하기관 등이 참여하여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기간이다.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열리는 천안종합운동장에 개인정보 보호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실천수칙과 개인정보 유출 예방·대응방법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물에 담긴 실천수칙은 ▲비밀번호는 타인이 쉽게 유추하지 못하도록 설정하기 ▲개인정보 동의 시 동의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체크하기 ▲택배 송장, 신용카드 영수증은 반드시 찢어서 버리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의 방법들을 앞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는 오는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오는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에서 ‘천안학’ 홍보를 위해 ‘천안을 말한다, 천안학’부스를 운영한다. ‘천안을 말한다, 천안학’은 지역학인 ‘천안학’ 관련 책자 및 홍보물 등을 비치하여 천안학을 시민들에게 홍보한다. 축제 기간 천안지역 8개 대학 ‘천안학’ 교양과목 수강생 1,000여 명은 천안의 축제 문화 현장학습을 체험한다. 수강생을 대상으로 천안의 대표 축제 문화를 알리고, 천안이란 지역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천안학을 널리 홍보하고, 천안학을 통해 수강생들이 천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관심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는 오는 10월 한 달간 반려견 2000마리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광견병은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가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이 권장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으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완료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협력 동물병원은 38곳으로, 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한 후 접종 희망 동물병원을 선택해 방문하면 된다. 단, 올해 하반기 준비된 백신은 2000마리 분량이어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비는 평소 2만5000원 내외이지만 사업 기간 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하면 약 5000원 정도의 접종시술비만 부담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의 타액을 통해 전염되는 질병으로, 사람의 경우 주로 개에게 물려 감염되기 때문에 반려견에 대한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면서 “반려
(정도일보) 조선왕조와 후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천년고도 전주에서 찬란한 국가 유산과 전주의 밤 정취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전주문화유산야행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4일과 5일 이틀간 경기전 등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2024 전주문화유산야행’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주문화유산야행은 전주의 역사와 설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문화유산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형 문화유산 축제로, 평소 볼 수 없었던 경기전 야간 개방과 더불어 그 일대에서 오락·체험·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져 매회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야행은 ‘다 같이 전주마블!’을 부제로 축제 현장을 보드게임판처럼 구성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한 야행객에게는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전주의 문화유산을 탐방한 후 스티커를 모으고 보드게임판을 완성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총 8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에서는 프로그램이 경기전과 전주한옥마을 일대에 집중적으로 배치돼 보다 밀도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경기전
(정도일보) 오는 10월 한 달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전주시 통합축제인 ‘전주페스타 2024’에서 인기 게임 IP인 ‘쿠키런’ 속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전주시는 10월 한 달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페스타 2024’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전주의 특색있는 로컬 디저트 판매존이자 축제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달콤스토어’와 연계해 ‘쿠키런’과의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상설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쿠키런을 개발한 데브시스터즈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맛의 고장 전주의 디저트를 맛보러 온 쿠키런’을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행사장인 전주종합경기장에는 전주 한정으로 기획된 한복을 입은 ‘용감한 쿠키’ 대형 에어조형물(6m)이 설치돼 귀여운 쿠키 캐릭터 포토존을 제공하고, 전주의 달콤한 디저트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주페스타 2024의 달콤스토어 상품 구매 시 쿠키런 굿즈 제공 이벤트와 더불어 매주 1회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한 ‘쿠키런 인형탈 그리팅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여기에 오는 10월 3일 전
(정도일보) 해마다 남몰래 기부를 실천해온 전주시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을 기념하고, 나눔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얼굴 없는 천사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전주시 노송동 천사공원 일원(노송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얼굴 없는 천사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24년째 익명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얼굴 없는 천사의 나눔과 기부 정신을 기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10월 4일을 ‘천사의 날’로 지정해 열리고 있다. 축제는 지역주민과 마을공동체 등 80여 명으로 구성된 얼굴 없는 천사 축제위원회가 기획·운영을 맡으며, 지난해부터는 전북특별자치도 ‘작은마을축제’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축제는 첫날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을 기리기 위한 글·그림 공모전과 청소년 한마당 공연,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둘째 날인 10월 4일에는 기념식을 통해 천사저금통 분양 및 비빔밥 퍼포먼스 등 다양한 나눔 콘텐츠가 운영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10월 5일에는 얼굴 없는 천사
(정도일보) 전주시는 전국 KTX 열차 안에 비치되는 여행 매거진 ‘KTX매거진’ 10월호에 전주시가 특집기사로 소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10월호에는 △전라감영과 풍남문 등 전라도 수부의 위상을 보여주는 건축물 △경기전, 어진박물관, 공예품전시관 등 전주한옥마을의 주요 명소 △새롭게 야간콘텐츠를 더한 덕진공원과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의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소개됐다. 특히 전주비빔밥축제와 전주독서대전, 국제한지산업대전, 조선팝페스티벌 등을 한자리에 모은 ‘전주페스타 2024’가 주요 기사로 소개돼 전주의 독보적인 자산인 전통문화와 음식, 야간콘텐츠를 전국 기차 여행객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됐다. 매월 10만 부 발행되는 KTX매거진은 KTX·ITX 열차 좌석에 비치되며, KTX매거진 온라인 매체와 서울역 전광판 등 연계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추가 홍보가 이뤄진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전주의 10월은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며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멋이 어우러진 전주에서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조우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시길 바
(정도일보) 청양군이 관내 어르신 8,416명을 대상으로 4분기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을 배부한다. 4분기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군에서 각 읍‧면으로 배부됐으며, 각 읍‧면 배부 계획에 따라 분기 내에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은(1매당 6천원) 어르신의 위생적인 노후생활을 위하여 분기별 5매씩 연간 총 20매가 지급된다.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과 65세 이상 70세미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가 지급 대상이다. 다만, 사회복지시설 또는 장기요양시설에 입소 중인 사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사업이 어르신들의 품위유지와 건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청양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