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효(孝) 나눔 꾸러미 사업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 사업으로 홀몸 어르신 30가구의 끼니 해결을 돕고 외로움을 달래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도록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식료품 꾸러미는 조미김, 사골국, 바나나, 달걀, 방울토마토, 롤케이크 등으로 구성됐으며 카네이션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달아 드리며 안부를 여쭸다. 박금순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외로운 어버이날을 보내지 않도록 카네이션과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오늘 전해드린 카네이션과 효(孝) 나눔 꾸러미로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홀몸 어르신들께 식품 꾸러미를 일일이 포장하여 전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장흥면이 지난 27일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교실 안에서의 배움을 넘어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흥면 민관군 체육대회에서 줌바댄스 수강생들의 열띤 공연을 시작으로 민관군 화합의 장의 포문을 열었으며 봄철 가정의 달을 맞아 장흥유원지를 찾은 주민들에게 색소폰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면 관계자는 색소폰 수강생들이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장흥면의 관광명소인 송추계곡에서도 공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흥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라인댄스, 기타 교실, 스마트폰 교실, 헬스 교실 등 총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분기별 500여 명의 주민들이 수강하는 등 명실공히 지역 문화․체육 활동 중심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박효배 주민자치회장은 “프로그램 수강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열정을 각종 행사에서 주민들에게 선보인 수강생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올해는 장흥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첫해인 만큼 주민들과 함께 더욱 소통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사업들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bs
(정도일보)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지난 7일 육군 제 7501부대 백호부대에 독서문화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용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오경옥 문고회장을 비롯하여 정광현 부회장, 이상미 총무, 김인수, 조성민 지도자들과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장이 격려차 함께 참석했고, 독서문화 교류 및 국토 안보와 국민 안전 수호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부대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로 캐빈 4인 식탁등 13종 61점(환산가액 600만원 상당)의 가구를 후원했다. 백호병영작은도서관은 지난 2019년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일손돕기, 시민독서경진대회, 도문화한마당 등 문고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새마을문고에서는 장병들을 위한 독서코칭, 도서지원, 명사특강, 환경개선지원, 각종 위문품을 지원하는 등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오경옥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회장은 “앞으로도 양주시새마을문고의 발전과 장병 독서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현재 총 5개의 병영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4월 12일에는 경
(정도일보) 양주시 백석읍이 지난 7일 관내 다올카페가 어버이날을 맞아 샌드위치와 카네이션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올카페는 샌드위치 제조, 판매업체로 올해 1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샌드위치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제연 대표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올 한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애정과 관심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기부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신 박제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정성이 가득 깃든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써 행복한 백석읍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관내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 아이템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년 양주시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비 창업자 및 3년 미만의 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 아이디어 실현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창업지원금도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2024년 5월 1일 기준으로 양주시 거주자 또는 소재 사업자 중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미만의 청년 창업가이며,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신청받는다. 1차 서류를 통과한 6명(팀)은 IR컨설팅을 받고, 6월 20일에 최종 발표 평가를 진행한다. 총상금 19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최고상인 양주시장상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600만원, 우수상 300만원을 지급한다. 후속 연계 지원으로 양주시청년센터 내 창업사무실 입주 및 엑설러레이팅, 일대일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여섯 번째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에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정도일보) 양주소방서는 지난 3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유양동에 위치한 전통사찰인 백화암에 방문하여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 설치와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사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인의 선제적인 화재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안전관리 지도 ▲관계자 초기 대처 및 자체 대응체계 강구 ▲사찰 주변 무단 소각행위 금지 안내 ▲관계자 중심 자율 안전 관리체계 당부 등이다. 강덕원 서장은 “사찰은 일반적으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건물이 목조로 이뤄져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만큼 예방 조치가 중요하다”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화재 취약요인 제거와 시설물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양주소방서가 7일 단독주택 인명피해 저감 대책과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주택화재경보기) 설치 촉진을 위해 양주시 광적면, 남면 이 ‧ 통장 협의회 회의에 참여하여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주시의 최근 10년간(‘14~‘23년) 발생한 주거시설 화재 488건 중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232건으로 전체 주거시설 화재 중 절반 가까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 확대와 주택화재 발생 대비 대피계획 수립하기 캠페인의 이·통장 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홍보활동에 나섰다. 주요내용은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 캠페인 추진사항 안내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방안 공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 및 홍보 ▲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공유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단독주택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전담 관리 인력 또한 배치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에 취약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대피계획 연습을 통해 유사시에 시민들의 안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달라 ”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양주관아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관람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양주관아지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놀거리와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조성된 이번 전통놀이 체험 공간은 양주관아 내부에 활쏘기 체험을 비롯하여 관광안내센터 맞은편에는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딱지치기, 굴렁쇠, 윷놀이, 비석치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전통놀이 체험 공간을 연중무휴로 운영(우천 및 악천후 시 제외)할 계획으로 방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관광안내센터 내 방문자센터에서는 주말에 한하여 관람객 1명당 1시간까지 한복 대여를 할 수 있는 한복대여소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통놀이와 한복 대여는 2024년 5월부터 설치였으며, 양주관아지를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5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린 2024년 양주시 어린이날 축제 현장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마약의 위험성 등을 전파하고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고자 김정은 보건소장을 비롯해 송미애 보건행정과장 등 의약무 관계 공무원들이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옥정호수공원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마약의 종류 및 마약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마약의 위험성을 전파하는데 목적이 있고 의약품 오남용에 따른 폐해도 함께 홍보하여 양주시민들에게 의약품 안전 섭취를 알리고 약물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며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계기로 삼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마약 확산과 함께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어린이·청소년들의 마약범죄 노출 위험성 등이 사회 이슈화가 되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23일 서정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인구 밀집 지역인 옥정중심상가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보건소는 앞으로도 마약
(정도일보) 양주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경영가치에 따라 관내 청소년 가정 회복과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상호 협업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상현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 프로그램 참여와 지원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 등에 관하여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관내 위기 청소년 문화 복지지원 사업 및 행사 등 협력 ▲도시공사 행사 및 공연 운영 시 자원봉사(1365 등록) 인력자원 활용 및 제공 ▲양 기관의 문화관광사업의 공동 협력 등이다. 이흥규 사장은 “앞으로 양주내에서도 청소년들이 충분히 재미있는 축제와 다양한 활동 및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및 교육 지원사업을 위한 청소년 단체(유관기관)와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며, 부족한 청소년사업 인프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도시공사는 한국문화예술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문화예술회관 종합 컨설팅 지원 사업 지원기관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문연에서 전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 빛 문화 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양주시문화예술회관은 소프트웨어 부분(문예회관운영) 컨설팅에 선정됐다. 이번 소프트웨어 컨설팅을 통해 양주시문화예술회관의 운영 및 프로그램 기획, 문화 예술교육분야 등 문예회관 현황 진단을 통해 앞으로 양주 시민의 문화 향유권이 증진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양주도시공사는 이에 앞서‘23년도에 전국 공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컨설턴트 파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화 예술 진흥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24년에는 예산 부족인 상황에서 외부 공모를 12건 신청하여 현재 4건(3억 상당)이 선정됐고 ’24년 4월 현재 여러 건이 심사 중에 있으며, 시민을 위한 문화 예술에 적극 노력함과 동시에 한문연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소외된 경기북부 접경 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도시공사 문화관광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흥규 사장은 “앞으로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운영에 있어
(정도일보)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3일 양주다울림센터 희망큰홀에서 어제와 다른 오늘, 더 나은 내일의 사회복지사라는 슬로건 아래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사회복지기관·단체장 및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축하무대(초대가수 공연 등) ▲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 기념사 및 축사 ▲ 유공자 표창 ▲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사회복지사 등의 지위를 향상함으로써 사회복지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제정된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하고 기념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8명에게 시장, 시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경기도 및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은실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그동안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한다. 각각
(정도일보)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3일 예향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쁨나눔상자(생필품·식료품 꾸러미) 217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예향교회 백성훈 담임목사, 이재원 부목사와 김지주 맞춤형복지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기쁨나눔상자(생필품·식료품 꾸러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성훈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여 기부를 하게 됐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지주 맞춤형복지팀장은 “기부해주신 예향교회에 감사드리며 기부물품을 어려운분들께 소중히 전달드리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민회는 지난 2일 양주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경기도민회·양주시민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한상민 부의장 등 시의원과 경기도의회 김민호·박재용 의원, 경기도민회 신현태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양주시민회 회원들과 지역사회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성적과 모범적인 행실을 인정받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자리였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2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전달됐다. 최인석 양주시민회 회장은 “오늘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은 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들로, 양주시민회가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민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양주시민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
(정도일보) 양주시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 오는 25일 독립 큐레이터 서지형과 무용가 이범건이 함께하는 기획전시 《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 연계프로그램 ‘포옹, 조각’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복진의 모자상과 가족상에 나타나는 인체의 움직임에 주목해 전시된 조각을 만지며 무용가 이범건과 함께 몸의 움직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당일 2회차 진행(오전 11시 시각장애인 동반 보호자, 오후 3시 어린이 동반 가족)하며, ‘2024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서지형은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술이론 석사 졸업 후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사람들이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이끄는데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드로잉을 매개로 하는 예술교육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흔들리는 선』, 『의자와 낙서』등이 있으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리움미술관,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예술교육가로 활동했다. 또한 이번에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기획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