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생태관광지·전북천리길 홍보와 탐방객을 안내할 생태관광 활동가 신규교육 신청을 7월 1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생태관광 활동가는 탐방객들에게 천혜의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생태관광·천리길 해설서비스 제공, 체험프로그램 진행, 홍보마케팅,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며 전북 생태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생태관광·천리길 프로그램 기획·해설·홍보 이론교육과 현장 해설사 교육, 해설 시연 등 총 2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생태관광활동가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자연환경과 생태자원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7월 10일까지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은 “전북의 자연환경을 지키고 홍보할 생태관광 활동가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관광지는 2015년부터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창 운곡습지 등 1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북천리길은 2017년부터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아름다운 풍경과
(정도일보) (사)한국예총 완주지회가 지난 22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맛있는 음악회를 400여 명의 지역 합창단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024년 완주예총 지원사업’으로 8회째를 맞은 맛있는 음악회는 매회 다양한 부제로 (사)음악협회 완주지부(지부장 박준현)가 주관해 열리고 있다. 올해는 ‘화합’의 부제로 완주군 대표 합창단인 완주군여성합창단, 완주소년소녀합창단, 빛소리합창단, 완주시니어합창단을 비롯해 삼례동부교 할렐루야합창단, 달빛하모니합창단, 대승불교양우종삼방사니르바나합창단이 참여해 각각의 매력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참여 기관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완주군의 문화예술이 한층 더 성숙돼 가고 있음을 느꼈다”며 “완주군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맛있는 음악회 주관단체인 (사)한국음악협회 완주지부는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5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6회 완주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22일 정읍역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에서 ‘세대통합 국악한마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도시재생뉴딜(공기업제안형)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청년예술인과 명인·명창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를 넘어 국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세대통합 국악 한마당은 6월부터 시작해(8월 제외)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펼쳐진다. 공연에서는 판소리와 가야금, 무용, 대금, 설장구, 정읍농악 부포놀이 등 다채로운 국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유지화, 왕기석, 신관철, 정상희, 김찬미 등 실력 있는 명인·명창들이 대거 참여해 국악 명인을 꿈꾸는 차세대 국악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배움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국악 공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세대통합과 문화예술에 기여하는 친근한 도시재생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국가유산청은 지난 13일 정읍시 입암면 솔티도예공방의 방장 기곤 씨가 소장하고 있는 ‘홍재일기’7책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 국가유산청은 ‘홍재일기’는 그동안 밝혀지지 못했던 백산대회의 일자를 1894년 음력 3월 26일로 기록했고 1866년부터 1894년까지 동학농민혁명이 발발하기 이전 약 30년간의 물가변동, 가뭄, 세금 등과 관련된 기록과 함께,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당시 지역사회의 변화상과 역사적 사건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는 점을 중요한 가치로 평가했다. 홍재일기를 쓴 기행현(奇幸鉉, 족보명 奇泰鉉, 1843~?)은 본관이 행주이며, 고봉 기대승의 형인 기대림-기효분(奇孝芬)-기방헌으로 이어지는 가계이다. 초명은 행현(幸鉉), 자는 성첨(聖瞻)이고, 족보명은 기태현(奇泰鉉), 홍재(鴻齋), 도해재(道海齋)는 그의 호이다. 그는 1866년 3월 1일부터 1911년 12월 31일까지 약 45년간 일기를 썼으며, 1책에는 도해재일기(道海齋日記)(1866~1867), 2책부터 7책까지는 ‘홍재일기(鴻齋日記)’(1868~1911)라는 제목을 붙였다.
(정도일보) 제9대 홍성군의회 군의원들의 공식적인 회기 일정이 6월 20일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함으로써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전국 지자체의 각 의회가 전반기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지자체마다 소속 의원들의 출석률에 관하여 높은 출석률을 보이는 의원에게는 칭찬과 현저히 낮은 출석률을 보이는 의원에게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홍성군의 일꾼인 군의원들은 과연 2022년 7월부터 2024년 6월 말까지 ‘회기 운영을 얼마나 출석했는가’하는 궁금증이 많은 군민의 입방아에 올랐다. 제9대 홍성군의회는 2022년 7월 제28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4년 6월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총 19회차의 회기로 174일의 일정을 달려왔다. 홍성군의회 11명의 군의원의 회기 운영 출석률은 99.6%로 어느 지자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높은 출석률을 보였으며, 이 중 7명의 군의원은 출석률 100%이었으며 기타 의원도 무단결석이 없는 병원 진료와 장례 등 최소한의 청가를 통한 회기 운영의 참석률임을 나타냈다. 이어서 회기 운영 중 군의원의 조례 대표 발의는 의장을
(정도일보) 보령시는 지난 22일 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의 거리 제1회 여름페스티벌 거리축제에 참가하여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 여름 축제는 인천 원도심 지역에서 문화예술로 소통하기 위해 보령축제관광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서구문화예술인회, 거북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보령머드축제의 일부 프로그램인 머드몹신을 체험할 수 있어 축제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축제 참가는 지난 4월 보령 축제 재단과 인천 서구 문화 재단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에 따른 인천시 서구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보령시에서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보령축제관광재단 직원 등 20명이 참석하여 다트게임 및 현장이벤트를 통한 선물 증정으로 이목을 끌며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홍보효과를 극대화 했다. 또한, 머드화장품 전시장을 설치하고 현장 판매를 진행해 머드화장품의 우수성을 수도권에 알리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 여름축제는 보령머드축제 체험프로그램 일부를 체험할 수 있는
(정도일보)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 부터 22일 유관순체육관을 비롯한 10개의 경기장에서 ‘제10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종목별 경기단체 주관, 천안시와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1일 열린 체육대회 개회식에는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문진석·이재관·이정문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기존 1일 치루던 경기를 2일로 확대횄으며 육상, 축구 2개 종목을 추가해 총 10개 종목을 운영했다. 체육회는 10주년을 기념해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기를 활용해 메달을 디자인했으며 점자를 삽입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를 10년 동안 개최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아프리카 카메룬 보건부·응급의료 실무자 1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의료지도’ 구축 경험과 심정지환자에 대한 적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카메룬 응급의료진은 국제협력단(KOICA) ‘카메룬 응급의료서비스 시스템 기반 구축‘ 글로벌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전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여 응급의료센터, 응급중환자실 등 병원 구석구석을 견학과 동시에 소방본부와 전북대학교병원간 응급의료 협력사업인 스마트의료지도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의료지도란 119구급대원과 지역 거점병원(전북대, 원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스마트폰 영상 플랫폼을 활용하여 심정지환자에 대한 전문기도유지 및 약물투여 등 응급실 수준의 고도화된 응급처치를 제공하여 병원 전 단계에서 환자가 스스로 호흡과 맥박이 가능한 상태의 자발순환회복이 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스마트의료지도 시행 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의 병원 전 자발순환회복률은 ‘22년 8.6%, ‘23년 10.8%, ‘24년 1분기 15.1%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 스마트
(정도일보) 고창군이 풍천장어생산자협회와 함께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제21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에서 ‘88장어먹는날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88장어먹는 날 행사는 고창의 대표 수산물인 풍천장어의 맛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행사다. 인형탈을 활용한 풍천장어 홍보 및 특가 할인판매, 풍천장어 잡기 프로그램 운영, 복분자주와 풍천장어 시식회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나 이번 행사에서는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백호장어를 잡아라’를 포함한 풍천장어 잡기 행사,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풍천장어를 구매할 수 있는 특가할인을 통해 3일간 행사장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서치근 해양수산과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창군을 찾아준 많은 관광객들이 고창의 대표 수산물인 풍천장어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풍천장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창군이 지난 21~23일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제21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약 17만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고창군의 명품 농특산물인 복분자, 수박, 장어 할인판매와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 진행,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었다. 수박빨리먹기대회, 수박&장어 시식행사, 고깔고깔 수박찾기 게임, 장어 잡기 행사, 장애물 3종경기, 수박카빙대회 등 프로그램 진행됐다. 또한 고창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존을 마련하여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앞서 21일 개막식에선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는 박지현과 ‘천태만상’ 윤수현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전국의 팬클럽을 비롯해 수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축제를 즐겼다. 이외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버블&벌룬쇼와 마술쇼 공연을 하는 키즈콘서트, 버스킹 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의 공연이 쉴 틈 없이 이어졌다. 고창군은 전년대비 1만명이 증가한 17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여름철 건강을
(정도일보) 고창군은 제21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가 열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함께해요 청렴실천, 만들어요 청렴고창’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청렴 홍보부스 운영 ▲청렴 실천 다짐 인증 포토존 설치 ▲자체 제작한 청렴 부채 배부 등이 진행됐다. 축제 방문객은 물론 행사에 참여한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고창군 반부패 청렴 정책 홍보 및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찾아가는 부정부패 신고 및 고충 민원 상담센터도 운영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직사회 경쟁력은 청렴이라는 기본원칙 아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적극적이고 친절한 대군민 행정 실천에서 나온다”며 “군민 여러분 또한 더욱 청렴한 고창군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고창’ 실현을 목표로 각종 부패관행 근절을 위한 보조금 특정감사 실시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군민행복 민원상담사 제도를 통한 고충민원 해소와 소극행정 예방, 간부
(정도일보) 김제시는 오는 27일 제686회 지평선아카데미 프로파일러 표창원을 초청해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표창원 프로파일러는 경찰대학 행정학과 학사를 취득한 후 경찰관, 경찰대학 교수, 방송인, 프로파일러, 저술가, 범죄분석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 겸 한림대학교 융합과학수사학과 특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사건추적', '나는 셜록홈즈처럼 살고 싶다' 등이 있으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JTBC'세계다크투어'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 경찰청 범죄심리분석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범죄사건을 해결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에서는 행복한 삶을 위해 인간의 생각과 행동 기저에서 나오는 쾌감과 분노를 이해하고, 조절해야 할 필요성을 설명한다. 또 감정이 조절되지 않았을 때 범죄가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삶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정도일보) 초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맥주축제 ‘2024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어느 때 보다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군산 수제맥주 외에 자매도시인 김천과 협업해 만들어낸 ‘김천맥주’, 군산 맥아를 원료로 만든 충남 홍성 수제맥주, 군산 교류도시인 대만 업체의 수제맥주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가히 ‘맥주 페스티벌’의 위상을 높였다. 오후의 무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6월21일 저녁 6시에 막을 올린 ‘2024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은 행사 시작 전부터 맥주와 지역 먹거리를 즐기며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즐기려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또한 김충섭 김천시장, 김기웅 서천군수가 직접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는 영상 축사로 군산 수제맥주축제의 발전을 기원했다. 점점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랐던 개막식은 김충섭 김천시장과 강임준 군산시장의 축사와 러브샷으로 절정을 이뤘다. 특히 김충섭 김천시장은 군산맥주와 김천맥주가 함께 한 ‘김천맥주’를 소개하며 맥주를 통한 지자체간의 교류와 지역간 상생발
(정도일보)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오후 내포신도시 학원가 중심지(내포 중앙서점 앞)에서 2024년 찾아가는 사랑 음악회 ‘푸른밤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이른 무더위와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아름다운 선율이 담긴 공연을 선보여 150여 명의 학생과 지역 주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 프로그램은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소속 꿈의 오케스트라 ‘새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이어졌다. 이어 청소년 댄스동아리 ‘A-TEN’의 역동적인 무대와 홍성군평생학습관 소속 팬플룻 앙상블과 만돌린 앙상블의 초대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피기용 청소년수련관장은 “오랜 시간 연습에 매진하여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인 우리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이 자랑스럽다.”며“바쁜 일정에도 협조해 주신 초대 공연팀과 행사에 도움을 주신 지역 상가 관계자,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과 청소년들 간의 공감과 소통, 배
(정도일보) 홍성군은 광천 오서산 상담마을이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충청남도 대표로 선발되어 전국대회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콘테스트는 ‘행복한 농촌, 행복한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공동체 간 선의의 경쟁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전국 규모의 마을만들기 대회다. 오서산 상담마을은 지난 6월 20일 진행된 충남 대표 선발대회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대회 진출권을 획득했다. 상담마을은 2012년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오서산 억새풀 식당 및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대 운영, 마을 생산 콩을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 16명을 고용해 마을 식당을 운영하여 연간 6천여 만원의 인건비를 창출하고, 마을 농산물 구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더불어 오서산 억새풀을 활용해 마을 경관을 조성하고, 치유 정원, 치유텃밭, 힐링 족욕장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