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와 사회적가치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기버마켓’을 오는 10월 12일 하나로마트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생산과 시민들의 가치소비가 만나는 장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매가 이뤄지고, 지역의 복지기관 및 공동체, 소상공인 등 다양한 주체들을 소개하는 장이다. 지난 6월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2차 기버마켓에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알리기 위해 홍보관과 캠페인을 운영하며,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꾸러미나 공정무역 상품 꾸러미를 증정한다. 또한,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탄소중립실천포인트로 교환해주고, SNS인증과 사회적경제 게임 등 이벤트를 통해 기버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할인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버마켓은 단순히 판매만 이뤄지는 곳이 아니라 음악공연과 체험부스, 홍보관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으니,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경험해보면 좋겠다”고 전하며 “기버마켓 참여한 기업들이 매
(정도일보) 양주시가 경기도와 양주시가 공동 지원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8기 디자이너인 이지선의 ‘트리플루트’가 ‘신세계 하이퍼 그라운드’의 동반 성장 펀드 무이자 자금지원 1억 원에 단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 하이퍼 그라운드’는 신진디자이너와 상생을 추구하는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최초로 신진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오픈한 온라인 B2B 수출 플랫폼이다. 이번 선정으로 받게 되는 지원금은 수출 생산비 등에 활용이 가능해 해외 시장 확대의 큰 동력을 얻게 됐다. 이지선 디자이너는 “도와 시의 안정적인 지원과 함께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및 신세계 하이퍼 그라운드의 지원까지 힘입어 좋은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섬유 기업과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역량 있는 디자이너가 서로 상생하여 새로운 수출길을 개척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루트’는 나만의 스타일을 제안하고 쉽게 소비되는 패스트패션이 아닌 지속 가능한 패션과 나다움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래지향적인 브랜드이다. 해외 전시회에 참여하는 상품
(정도일보) 양주시가 양주시니어클럽에서 지난 20일 옥정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1단지 아파트 내 ‘커피나리3 옥정제일풍경채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연 복지문화국장, 곽수연 입주자대표, 최일영 양주시니어클럽 운영위원장, 윤성민 더베이크 대표이사, 아파트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내빈소개, 축사, 테이프 커팅식,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개소한 커피나리3 옥정제일풍경채점은 지난 13일부터 영업을 시작해 월~일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카페는 전문 교육을 받은 60세 이상의 어르신 16명이 교대로 근무하면서 커피, 음료, 베이커리 제조와 판매, 재고관리 등 카페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유연 국장은 “커피나리3 옥정제일풍경채점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며 “우리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일자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곽수연 입주자대표는 “아파트 단지 내에 카페가 없었는데 커뮤니티센터에 전문바리스타가 상주하는 카페가 운영됨으로써 주민들에게 질 좋은 커피와 베이커리를 저
(정도일보) 양주시가 ‘양주시 안전 전세 관리단’을 구성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주시지회 지회장 등 단원 16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주시 안전 전세 관리단’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된 ‘민·관 합동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위촉된 단원들은 전세 사기 등 부동산 분야 불법 행위에 관해 모니터링과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전하고 투명한 중개 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내 공인중개사들에 적극 알리고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 활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에 ‘안전 전세 지킴이' 인증 마크 스티커를 배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관리단의 우선 목표는 ▲위험 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 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점검표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점검표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이다. 시 관계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10월 5일 백석읍 방성리 일대(방성리 153-1)에서 도시재생 마을축제 ‘2024 백석 신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2단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을축제는 신촌 동이마을과 제8기동사단, 관내 대학 등 민·관·군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 지역주민 화합 △ 지역 경제 활성화 △ 마을소득화사업 홍보 △ 지역 대표축제 확립을 위해 기획됐다.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은 남북분단,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신촌 동이마을은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1단계)’를 통해 △ 마을 캐릭터(동이방이) 개발 △ 특화상품(동이빵, 캐릭터굿즈) 개발 등 지역 상황에 맞는 마을개발 컨셉을 도출하고 이후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해‘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2단계)’에 선정된 후 △ 동이마을상점 조성 △ 특화상품 신제품 개발 △ 마을축제 기획·운영 등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마을축제에서
(정도일보) 양주시가 2024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의 새로운 기획전시 ‘대가람 회암사 262’를 오는 24일 오후 2시에 개막해 내년 2월 2일까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려시대의 성리학자이자 명문장가인 목은 이색이 옛 회암사의 모습을 남긴 기록 '천보산회암사수조기'가 주제이다. 특별한 그림자료도 없이 터만 남아 옛 대사찰의 위용을 확인하기 어려운 회암사의 모습을 마치 눈으로 보듯 상세히 기록하여 후대에 남긴 '천보산회암사수조기'는, 현재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양주 회암사지의 유산적 가치 증명에 있어 그야말로 가장 중요한 기록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전시는 고려·조선 두 왕실과 회암사의 깊은 관계를 먼저 이야기하고, 왕조변화에 따른 억불숭유 정책과 그럼에도 불교에 우호적 관점을 보인 성리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목은 이색은 시대를 대표하는 성리학자였지만 또한 당대 불교계와 많은 교류의 흔적을 남긴 인물이었는데, 당시의 중심 사찰이었던 회암사에 주목한 글을 남기게 된 그의 소명 의식을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부분은 바로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21일 독바위공원 야외무대에서 ‘양주시립합창단 파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독바위공원 야외무대 조성 후 첫 번째로 개최된 이날 공연은 ‘별빛 가득한 파크콘서트’를 주제로 양주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1일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지역으로 양주시가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시작된 이날 공연은 ▲ 드라마 OST ‘응답하라 1988 Medly’ ▲ Do you feel the rhythm ▲ 문어의 꿈 ▲ 촛불 하나 등 8090 추억의 가요와 영화음악, 힙합과 재즈 음악을 선곡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시민과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독바위공원 야외무대 조성 후 처음으로 개최된 뜻깊은 공연에 시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곳에서 시민들께 자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10일 19시 30분 독바위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이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 20세기 가장 유명한 지휘자 중 하나인 번스타인의 오페라 ‘캔디드’ 서곡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역 내 생산되는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한 ‘퓨전 떡 만들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3일부터 시작되어 매주 금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이뤄졌다. 교육은 프리랜서 최봉선 강사가 떡 제조의 이론과 함께 ▲호두 절편, ▲유자 경단, ▲커피 및 초코 크림 떡케이크, ▲호박 송편, ▲잎새 송편, ▲흰 팥시루떡 등 9종의 전통 떡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새로운 제조법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양주쌀’을 활용한 다양한 퓨전 떡을 직접 만들어보며 쌀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전통 떡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해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보는 경험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쌀 소비 촉진에도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양주쌀’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
(정도일보) 양주시(강수현)는 장애인, 우울증, 치매노인 등을 관리하는 유관기관 이용자들에게 치유농장에서 운영하는 치유프로그램 지원으로 노인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익적 케어 서비스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치유농장의 지속가능한 수익원 창출을 위해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유농업서비스는 식물, 동물, 농촌문화·환경 등 치유농업자원과 치유농업시설을 이용하여 교육하거나, 설계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회복과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관내 치유농장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530명을 대상으로 △ 손수건 꽃물들이기 △ 치유식물 알아보기 △ 허브 수확, 차 만들기 △ 호박밭 맨발걷기와 호박요리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의 사회적 서비스를 촉진하고자 2019년부터 농촌치유농장을 체계적으로 선발·육성(맑은물농원, 맹골마을, 상상농원, 양명농원, 원학농장, 티차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27일까지 양주청소년문화의집 미술동아리 ‘보담’의 청소년들의 작품을 양주시의회 의정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양주청소년문화의집 미술동아리 ‘보담’은 지난 2021년부터 한 달에 두 번 총 7명에 청소년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의 시선이 머무는’이라는 주제로 일상의 다양한 소재들이 머무는 곳을 올려다보고 내려다보며 각자의 상상력을 더한 초상화 등 45개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근 열린 전시회 개막전에는 청소년들의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자신에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양주시의회 의원 및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보담’의 대표 청소년은 “첫 전시회를 열어 그동안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청소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창의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작품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며 “이번 전시 작품을 위해 노력해 준 청소년 작가분들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19일 한미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크린양주에서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롤케이크 200박스(환가액 3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한미자동차운전전문학원의 박철 차장 및 크린양주의 정영춘 이사가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철 차장은 “올 설에 이어 이번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정영춘 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렇게 지역사회의 발전 및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있어 양주시가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KT강북강원광역본부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떡 2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KT강북강원광역본부에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센터에 기탁했으며, 떡은 양주시보훈단체협의회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 KT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보훈단체 협의회장 이일봉은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풍성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 “이번 후원 연계에 여러 도움을 준 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이사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KT강북강원광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이 계속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강북강원광역본부는 작년 김장나눔행사에도 후원했으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
(정도일보)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각 교내 임원 및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덕계고등학교(육상(트랙)), 덕정고등학교(볼링), 양주백석고등학교(볼링), 경동대학교(핀수영) 선수들을 비롯하여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육상, 볼링) 선수들로 구성된 13명의 선수와 3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우리 시 선수들에게 고맙고 이때까지 해왔던 것처럼 떨지 않고 후회 없는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은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하고 가지고 있는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양주시뿐만 아니라 체육회에서도 다방면으로써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달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올해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7일간 경상남도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10월 5일 월정윤근수 광장(양주시 월정로 15-1)에서 ‘2024년 제2회 월정문화예술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월정윤근수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회천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국일등공신 월정 윤근수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며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한글 글씨 대회, ▲붓 그림 대회, ▲체험행사,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글 글씨 대회, ▲붓 그림 대회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사전에 참여자를 모집하여 행사 당일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행사소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월정 윤근수 선생의 업적에 대해 재조명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소방서는 건물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복도나 계단을 이용한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안전하게 지상으로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공동주택, 숙박시설, 업무시설, 복합건축물 등 주요 건물의 3층 이상 10층 이하에 설치된 피난 기구로, 복도와 계단을 통해 대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게 된다. 완강기 사용 순서는 다음과 같다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그기 ▲ 지지대가 접혀 있을 경우 이를 펴고,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기 ▲아래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한 후 줄을 아래 바닥으로 던지기 ▲안전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한 후 고정링을 가슴 쪽으로 당겨 착용하기 ▲벨트가 풀리지 않도록 양팔을 쭉 뻗어 벽면을 짚으면서 하강하기 순으로 사용하면 된다. 아울러 완강기 체험신청은 가까운 소방서와 안전체험관에 문의를 하면 신속하고 친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비상 상황에 대비한 완강기 설치 및 사용법 숙지는 필수적이다.”라며“시민 누구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