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4년 6월 28일 17시에 군산시, 익산시 오존(O3)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O3) 주의보는 시간당 최고 농도가 0.1200 ppm 이상 1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군산시의 17시 최고 농도가 0.1260 ppm, 익산시의 17시 최고 농도가 0.1236 ppm 으로 주의보가 발령됐다. 오존(O3)은 자동차 배출가스나 연소시설에서 나오는 이산화질소가 태양광에 의한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지상 20km 상공의 성층권에서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을 하지만 지표면에 가까운 대기 중에서는 오존의 강력한 산화력 때문에 동식물에 영향을 주게 된다. 오존(O3) 농도가 0.1~0.3ppm일 때 1시간 이상 노출되면 기침이 나고 눈이 따가워지는 호흡기 자각증상이 나타나고, 0.3~0.5ppm에서 2시간 이상 노출되면 운동 중 폐기능이 저하되며, 0.5ppm 이상에서 6시간 이상 노출되면 마른 기침과 가슴이 답답해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오존(O3)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최근 도의회에서 제기한 「도정홍보사업」 관련 감사결과를 6월 28일에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한 도정홍보사업 31건을 조사범위로 정하고, 언론에 제기된 바와 같이 특정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는지 여부 등 도정홍보사업 추진의 적정 여부에 초점을 두고 감사를 실시했다.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2024. 6. 27. 감사위원회 심의 후 「도정홍보사업」 특정감사 결과를 확정했다. 감사결과 도정홍보사업 담당공무원 A는 특정업체에 특혜를 제공하는 등 총 16건의 위반사항이 확인됐다. 첫째, A는 B업체 대표 K와 공모하여 6건(110백만 원)의 사업에 대하여 5개 업체 명의만 빌려 계약을 체결한 후 실제로는 B업체 대표 K와 업무를 추진하는 등 특혜를 제공했다. `둘째, B업체, C업체, D업체와 공모하여 3건의 사업(67백만 원)에 대하여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방법 등으로 위 3개 업체에게 약 6백여 만 원의 부당한 이익을 주었다. 셋째, 도정홍보사업 7건에 대하여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광고물제작비를
(정도일보) ‘2024 전주가맥축제’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된다.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는 28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가맥지기 자원봉사자 330명과 우범기 전주시장, 윤여봉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 이성일 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주가맥축제’ 가맥지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이성일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선언, 직무·안전교육,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전주가맥축제’는 전주만의 독특한 문화인 ‘가게맥주’를 주제로, 올해 공식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와 창립 100주년을 맞는 지역기업인 (주)하이트진로를 비롯해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주지역 가맥업체들이 함께해온 전주지역 대표 여름축제로 평가 받고 있다. 전주가맥축제의 역사를 함께해온 ‘가맥지기’는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축제 운영과 홍보, 대외협력까지 전주가맥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올해도 앞장서게 된다. 이성일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장은 “전주가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항상 애써
(정도일보) 무주군은 지난 28일 설천면 나봄리조트에서 (사)전북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연합회 무주지회 하계수련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 무주군민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뜻을 모으고 회원 간 화합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사)전북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연합회 김남희 회장과 노창옥 전주지회장, 그리고 주의식 무주군지회장 등 회원 1백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노래자랑 등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이 자리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로 잡고 참다운 동행의 의미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여러분의 이동을 지원하고 필요 서비스 연계와 교육, 상담을 진행하는 등 부족함이 없도록 항상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역 내 등록장애인 수는 총 2,390명으로 이중 시각장애인은 196명, 8%를 차지한다. 무주군은 무주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시각장애인 이동지원과 권익증진 및 서비스 연계, 보행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도일보) 제17회 무주군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지난 28일 무주군민체육센터와 반딧불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한국4-H무주군본부에서 주최하고 무주군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간에 소통과 화합, 정보교환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사)한국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 유종석 회장, (사)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윤정순 회장, (사)한국4-H무주군본부 이종인 회장, 무주군4-H연합회 권주일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농부증 예방 체조와 적상 난타팀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탄소중립 희망농촌 실현을 비롯한 탄소중립 실천 과제 발굴 및 이행,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 등의 내용을 담은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등 개회식과 민속경기(고리던지기. 한궁, 투호 등), 단체별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사)한국4-H무주군본부 김오식 여부회장과 (사)한국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 김진문 무풍면 회장, 현미숙 (사)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설천면 총무, 김효빈 무주군4-H연합회 사무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28일 전북119특수대응단에 다기능화학차를 신규 배치했다. 이번에 특수대응단에 도입된 다기능화학차는 기존에 있던 물탱크차, 화학차, 배연차 3대의 기능을 1대에 융합해 통합임무 수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세 대를 각각 따로 도입할 때보다 2억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유지보수비와 차량 배치공간 등 다양한 비용도 줄일 수 있게 됐다. 다기능화학차는 주수 가능한 물 1만리터와 폼 소화약제 1천리터, 송풍기, 조명탑을 장착하여 다양한 재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특히, C급화재에 대응이 가능한 CO2소화설비를 갖추고 있어 효율적으로 대형·특수 재난 임무수행이 가능해져, 기존에 있던 특수구조차, 고성능화학차 등 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웠던 C급화재(전기화재) 대응 및 유해 연기에 대한 배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9특수대응단은 이번 도입된 다기능화학차를 활용한 새로운 전술개발 및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재난현장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덕규 119특수대응단장은 “최근 재난의 형태는 날이 갈수록 대형
(정도일보)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에서 누에아트홀에서 지난 27일 ‘완주팔괴(完州八怪)’ 기획전 오픈식이 참가한 8명의 작가와 유희태 완주군수, 이준희 미술평론가(건국대 현대미술학과 겸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모사업으로 ‘2024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독자적인 개성과 표현으로 한국화의 영역을 넓혀온 8명의 중견화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 작가와 작품으로 권기수의 ‘총석(叢石)-귀거래사(歸去來辭)’외 2점, 김선형 ‘gardenblue’ 1외 2점, 박종갑 ‘문명의 탑’외 1점, 유미선 ‘나의 정원’외 1점, 윤대라 ‘비키니소다 뾰로롱 팡팡’, 이철량 ‘another nature 1’외 1점, 정진용 ‘Candella_RosePurples’ 외 1점, 조환 ‘Game-벽’외 1점 등의 대형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다. 누에(nu-e) 측은 “이번 기획전에 유희태 군수님이 참석해주셔서 뜻깊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획전을 통해 한국화의 잠재적 가능성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취임 2주년이 도래해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심기일전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8일 간부회의에서 “쉼 없이 달려온 간부공무원과 청원들께 감사드린다. 2년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무엇을 더 해야할지 집중하자”고 말했다. 이어 “백년대계의 목표 아래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자. 도전경성의 자세로 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의 역사를 함께 써나가기 위해 심기일전하자”고 간부공무원을 격려했다. 또한 지난 20일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된 것과 관련해 “뒤늦게 신청했음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었다.”며,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포함되어 있는 기회발전특구를 최대한 잘 활용하여 바이오 등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말했다. 김 지사는 “조직을 쇄신하고 속도감 있는 도정 운영을 위해 한발 빠른 인사를 단행하고 있다.”며, 신속히 업무를 파악하여 도정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하고 계획된 일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실·국장이 업무에 공백이 없도록 잘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부 팁스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부가 선정한 투자사(팁스운영사)가 글로벌 진출 기술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해 1억 이상 선투자하면, 중소벤처부가 기업당 7억에서 최대 15억원의 지원금을 매칭 사업이다. 창업기업의 데스벨리 극복과 후속투자 유치 등 정책적 효과가 입증됐지만, ’22년까지 지역내 팁스운영사 없어 도내 창업기업이 선정에 어려움이 컸다. 민선 8기 이후 자치도는 창업지원과를 신설, 1조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계획하고 지역내 팁스운영사 확대를 노력하며 민간주도의 기술창업생태계 활성화 정책을 펼쳤다. 이번 전북센터 선정으로 도내 TIPS운영사는 6개가 됐다. 수도권 유망 투자사인 크립톤, 소풍벤처스, 로우파트너스, 스케일업파트너스 4개와 공공AC인 JB기술지주(‘23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24년) 2개가 팁스운영사로 활동한다. 팁스운영사가 늘어나며 팁스선정기업의 확대가 기대된다. 도내 팁스선정기업은 ’22년 2개에서, ‘23년 8개 선정됐으며, ’24년 5월까 2개가 선정됐다. 이를 통
(정도일보) 부안군자치단체노동조합이 27일 부안군 부안읍 K컨벤션웨딩홀에서 위원장 이‧취임식 및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강세 군의원, 이말순 부안군공무직노조 지부장과 조합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를 마무리하는 전임 위원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선출된 제4기 신임 위원장에 대한 축하 및 정년퇴직하는 환경관리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진행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감사패와 표창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일 이임 위원장은 “9년간 믿고 지지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고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으며, 신희중 신임 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조합원들의 믿음을 져버리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퇴직하시는 환경관리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경의의 뜻을 보낸다”면서, “이임하는 위원장과 임원 모두 그간 노고가 크셨고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 신임 위원장께서도 노사가 함께 상생협력해서 근로자와 부안군민 모두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상급 연주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감동적인 선율이 7월 익산의 밤을 물들인다. 익산 예술의전당은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정상의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정통 클래식 연주 단체 앙상블오푸스의 '꿈꾸는 저녁' 공연을 개최한다. 앙상블오푸스는 2009년 창단 이래 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정통 클래식 연주단체다. 작곡가 류재준이 예술감독이며,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을 필두로 바이올린 송지원, 비올라 김상진·이한나, 첼로 김민지·심준호, 클라리넷 채재일이 이번 익산 공연 무대에 오른다. 예술의전당은 앙상블오푸스의 강력한 흡입력과 카리스마 있는 연주가 정통 클래식을 희망해온 익산시민들의 갈증을 덜어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한 여름 크리스마스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술감독 류재준 작곡의 '캐럴변주곡'을 첫 곡으로 선보인다. 이어 모차르트의 클라리넷과 현악사중주를 위한 오중주 KV.581, 드보르자크의 현악육중주 Op. 48을 연주한다. 특히, 류재준의 캐럴변주곡은 전 세계인의 캐럴인 '오 탄넨바움' 테마와 1
(정도일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홍성군과 해군잠수함사령부 김좌진함이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25~26일 이틀간 김기혁 함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승조원들이 홍성군을 방문해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의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방문단은 홍성스카이타워에서 천수만 해안의 절경을 감상했다. 65m 높이의 초대형 전망대에서 파노라마 뷰를 즐기고, 스릴 넘치는 스카이워크 체험을 통해 남당항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했다. 이어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용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산림욕을 즐기며 수중 작전으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 둘째 날에는 홍주아문, 홍주읍성, 홍주성 역사관 등을 둘러보며 홍성의 천년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1년 개관한 홍주성 역사관에서 홍성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살펴보며 새천년 홍성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김좌진함 승조원들에게 홍성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이번 방문이 김좌진 장군의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홍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
(정도일보) 홍성군이 장마철을 앞두고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해양수산과, 서부면행정복지센터, 남당 어촌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해 해안가의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어 해양 오염을 악화시키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약 2시간 동안 남당리 해안가 곳곳을 누비며 폐어구, 스티로폼, 플라스틱 병, 캔, 비닐 등 총 1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양쓰레기는 방치될 경우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해양 생물의 생존을 위협하고,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정화 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해양쓰레기 유입을 막고 선박 운행의 안전과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라며“ 홍성의 아름다운 해양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성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7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신규 단원 위촉식과 함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시민참여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충원하여 홍성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 위촉된 시민참여단은 다양한 정책 발굴과 공공시설물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고, 군은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에는 5기 시민참여단의 운영방안과 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현장 모니터링 대상지 검토와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 제안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또한 한희선 우석대학교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리플릿, 동화책 등을 함께 모니터링하며 성별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민관 협력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여성친화도시 홍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성군이 날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과 DDoS 공격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개월간 주 2회씩 총 18회에 걸쳐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한 팝업창을 통해 직원들의 접근성과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외부 용역업체 출입보안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4대 필수 사항 ▲단말기 문서 보안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디지털복합기 보안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개인정보 유출·침해사고 예방 ▲영상정보처리기기 보안 등 사례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군은 정보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의식 함양을 위해 정보보안감사 활동,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 개인정보보호 홍보캠페인 등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꾸준히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한 고성능 보안장비 도입과 안전한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기술적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