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자치도는 현재 6개소 호우주의보가 발표됐으며, 호우 예비특보 단계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선제적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부터 30일 50~10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이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강한비가 전망되는 상황으로 현재는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하상도로, 하천변 산책로, 계곡 등과 같이 물이 빠르게 불어나 인명피해 예상 지역에 대해 사전통제와 공사 현장, 배수로 점검 등 선제적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 6.12 부안 지진 이후 약화된 지반으로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징후 발견 시 선제적 대피를 실시할 계획이며, 집중적 강한 호우로 인해 급류 발생 우려로 수변 및 계곡 등 야외활동과 특히, 논 물길 정비와 같은 농업시설 정비를 위한 외출자제를 권고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도민 안전을 강조하며 “계곡,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집중 호우로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우려가 있으니 야영 자제와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은 고립될 수 있어 출입 금지 및 야외활동 자제를 바란다”며, 또한 “특히 6.12 부안 지진
(정도일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맞이 산골음악회가 지난 29일 무주군 무주읍 소이나루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한 산골음악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홍보하고 타 시군과의 문화교류 활성화의 계기로 삼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와 진안, 장수, 군산 등 도내 23개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함께 한 이날 공연에는 주말을 맞아 무주를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 등 3백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공연은 오후 2시 무주군 ‘참소리난타와 글노리캘리’팀의 난타 무대를 시작으로 우크렐레와 한국무용, 락밴드, 통기타, 색소폰, 삼도사물놀이, 오카리나, 어쿠스틱밴드 연주가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퀼트와 비즈공예 등 다양한 체험과 프리마켓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관광객 이 모 씨(54세, 대전)는 “소이나루공원 옆으로 유유히 강이 흐르고 무엇보다 한적한 분위기가 좋아서 주말이면 자주 찾아오는데 뜻밖의 공연을 만나 너무 반갑고 좋았다”라며 “무주 인근 지역 동호회원들이 함께 이런 무대를 만든다는 것도 너무 보기 좋았고 잊지 못할 주말여행이었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가 아산시 내·외의 많은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의 2회차 공연 '사랑의 묘약'은 4시간 만에 매진될 정도로 문화·예술 공연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사랑의 묘약'은 외젠스크리브의 묘약을 원작으로 한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코믹오페라다. 짝사랑하는 아디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돌팔이 약장수 둘까마라에게 속아 사랑이 이뤄지는 약을 구매하는 내용으로 많은 관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해 만족감을 높였다. 특히, 노블아트오페라단의 공연은 관객을 충분히 매료시킬 만했다. 역동적인 무대와 가슴을 울리는 노래는 천여 명의 관객들을 오페라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아산시는 내년에 오페라 축제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 하니 오페라를 사랑하는 지역민들에게 가슴 뛰는 희소식이 될 것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공연에 앞서 “서울과 대구에 이어 전국 세 번째이자 아산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오페라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
(정도일보)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에서 펼쳐지는 ‘2024 고창 갯벌축제’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심원면 만돌어촌체험마을 특설무대에서 2024 고창 갯벌축제 개막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강신숙 SH수협은행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개막식을 빛냈다. 개막식에는 고창군민, 수산인, 관광객 모두 힘차게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과 부자되는 세상의 염원을 담아 ‘라인 로켓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행사장은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맨손 풍천장어 잡기 체험부스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물 속에서 재빠르게 움직이는 풍천장어를 잡느라 무더위를 잊고 손에 장어를 낚아채며 환호했다. 특히 새우튀김, 동죽해물파전 등 고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수산물 특화 먹거리 코너와 고창의 대표 특산물인 풍천장어를 시식하고 시중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현장 구매도 할 수 있다. 김충 고창갯벌축제위원장은 “축제 개막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만월어촌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지난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의역량을 향상하고 수준 높은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에는 도내 15팀의 의용소방대 안전강사가 출전해 생활안전, 심폐소생술 2개 분야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강의 실력을 뽐냈다. 대회는 먼저 15개팀에서 제출한 강의 교안심사 점수와 대회 현장에서 강의를 시연하는 발표심사 점수를 합해 2개 분야에서 각각 우수강사를 선발했다. 심사결과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함께 지키는 안전수칙,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을 주제로 발표한 장수소방서 장수여성의용소방대 조수미대원,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나도 할 수 있어요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발표한 익산소방서 함열여성의용소방대 김한나 대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오는 9월에 개최하는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nb
(정도일보) 전북 탄소중립 도민참여단이 도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도청사에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선발된 ‘전북 탄소중립 도민참여단’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북 탄소중립 도민참여단은 실생활 속에서 쉽고 재밌게 탄소중립을 접할 수 있도록 도민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활동으로 전북자치도와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민참여단은 지난 6월 3일부터 2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10명이 선발됐다. 오리엔테이션은 최종 선발인원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 임명장 수여, SNS 콘텐츠 제작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도민참여단원은 “평소에 탄소중립에 관심이 많아 지원하게 됐다”며, “열심히 활동하여 많은 사람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도민참여단의 구호(슬로건)는 하나씩 하나씩 바꿔나가자는 의미로 ‘영(zero)부터 차곡차곡 녹색문화, 영(zero)까지 차근차근 탄소중립’으로 정했다. 또한, 구호와 연계해
(정도일보) 전주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전주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전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의 고충 처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사회복지시설 내 고충 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영역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총 60여 명의 고충처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가 ‘전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와 ‘전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사회복지사들의 인권 보호 및 권익 옹호를 위해 고충 처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한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직원 고충의 정의, 고충 사건에 대한 심리상담 접근, 실제 사례를 통한 고충 처리 절차 등 복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교육 첫날인 지난 27일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교육 및 간담회 현장을 찾아 고충 처리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 보장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사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6월 2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제3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3)을 제12대 3기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윤리특별위원회의 역할 및 주요 활동에 대한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지방자치법』제65조와『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에 근거하여 상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의회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행동강령 위반 행위 의원의 징계, 자격 및 윤리 심사를 목적으로 활동한다. 3기 윤리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정희 위원장은 제7대 후반기 군산시의회 의장, 호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박정희 위원장은 “의원의 청렴과 윤리에 대한 도민의 눈높이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회 스스로 윤리 의식을 높이고 의회의 품격과 명예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동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8일 제411회 임시회에서 김성수의원을 비롯한 11명 의원을 제12대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예결위 위원들은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김성수(더불어민주당, 고창1)의원을, 부위원장에 정종복(더불어민주당, 전주3)의원을 선출하고, 7월부터 제12대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제3기 예결특위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성수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정읍 검찰청 형사조정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무사 김성수 사무소 운영, 더불어민주당 전국 대의원, 정읍지원 고창군법원 민사조정위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및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주요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예산 심사를 통해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결산심사를 통하여 계획에 맞게 집행했는지 심사하고 재정운용의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성수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창1)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북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8일 제4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에 윤수봉(완주1,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출했다. 윤수봉 운영위원장은 이날 “자치입법권 강화와 지방의회법 제정, 그리고 조직권 확보 등과 같이 지금보다 진일보한 제도적 발전이 이뤄질 때를 대비해야 한다” 면서 “지방의회의 제도적 완성과 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운영위원장협의체를 통해서 전국 시․도의회의 중지를 모아 가겠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또 “의회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며 의회사무처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10분 대기조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운영위원장의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8일 의원 총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도의회 전반기 국주영은 의장 이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국주 의장은 “2년 전 코로나의 재확산과 세계적인 경기 침체 상황에서 전반기 의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을 다했다”고 운을 뗀 뒤 “대과 없이 전반기 의장을 마무리한 것은 직원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의회 안에서는 조직개편과 도덕성 확보를 위한 제도 마련을, 밖으로는 민간 단체와의 연대·교류를 비롯한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는 등 하루하루가 치열했다” 면서 “직원 여러분과 함께 꿈꿨던 ‘신뢰받는 의회, 강한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뛰어다니며 이뤄낸 많은 성과의 경험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 더 성장하는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새만금 SOC 예산 삭감이라는 정부의 폭거에 대응해 보여줬던 우리의 결기는 예산의 일부 복원을 이뤄냈다” 면서 “나아가 전북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커다란 울림이 됐다”고 대표적인 성과로 꼽았다. 국주 의장은 “이제 평의원으로 돌아간다” 며 “도민이 부여한 사명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7일 제4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장 5명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상임위원장은 기획행정위원장에 최형열(전주5) 의원, 농업복지환경위원장에 임승식(정읍1) 의원, 경제산업건설위원장에 김대중(익산1) 의원, 문화안전소방위원장에 박정규(임실) 의원, 교육위원장에 진형석(전주2) 의원이다.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롭게 출범했지만 인구감소, 저출산, 고령화 추세는 전북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면서 “의원들과 지혜를 모으고 협력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의 100년을 위해 충주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은 “농업, 복지, 환경 분야 그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게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힌 뒤 “도민의 뜻이 도정에 반영되도록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견제와 균형,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대중 경제산업건설위원장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민생경제에 도민의 삶이 너무나 팍팍한 상황으로 도민을 대신해 전북 경제를 제대로 견제·감시하면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시 제4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9일 제410회 제1차 정례회 제4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구축 및 에너지의 안정적 구축, 수요자 중심의 도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체계 조성 등을 기본원칙에 추가 △에너지 정의, 도민참여형 에너지전환, 도민참여형 발전사업, 에너지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에너지공동체 추가 정의 △신·재생에너지 및 미활용에너지 개발·이용·보급 활성화 추가 △공공건축물에의 신재생에너지 설치 촉진 추가 △공공부지 임대 등 추가다. 개정조례안은 전북특별자치도에 도민참여형, 공유형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을 활성화하고, 민간 공장·사업장 및 주택 등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이용·설치를 권고하고자 조례를 개정했다. 한정수 의원은“전북자치도의 에너지 이용에 대한 규제와 정책을 개선하여 지역의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친환경적 지역의 에너지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강조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
(정도일보)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수여하는 ‘의정대상’ 광역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국주영은 의장이 지난 17년 동안 지방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확산 등 생활밀착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의정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국주영은 의장은 여성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평등문화를 확산하는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전주시 성평등 기본조례’ ‘전라북도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조례’ ‘전라북도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전국 최초로 제정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환경과 농업 사회적경제 등 지속가능한 공동체문화 확산을 위한 의제발굴을 해왔다. 국주영은 의장은 특히 지난 2022년 7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초 여성의장으로 선출돼 도의회 정책기능을 강화하고 국외연수방식을 개선하는 등 지방의회 혁신에도 앞장섰다. 국주영은 의장은 “의정대상 수상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도민들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성실하게 지역밀착 생활밀착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도시공사는 공사가 관리하는 천안종합운동장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K리그2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린 스타디움’ 상은 K리그 잔디관리 컨설팅 파트너인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의 평가(60%), 경기감독관 평가(20%), 선수단 평가(20%)를 합산해 결정되는 것으로 천안종합운동장은 K리그 전체 25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1.1점을 얻어 수상하게 됐다. 한동흠 사장은 “천안종합운동장 관리는 우리의 의무 중 가장 기본이다”라며 “어려움은 있지만 천안시 축구단의 전용구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좋은 여건 하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해 각 구단의 명예를 드높이고,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종합운동장은 지난해에도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