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수도 요금 인상과 함께 요금 감면 대상 확대를 추진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수도 급수 조례 개정안을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입법예고 한다. 입법예고를 통해 해당 개정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시는 오는 12월 의회에 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수도 요금 인상과 감면 대상자 확대다. 현재 취약계층 중 수도 요금 감면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생계형·의료형)다. 생계형 및 의료형 수급자뿐만 아니라 주거 및 교육 수급자까지 확대하고, 차상위 계층도 수도 요금을 감면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이 확대되면 1만5,844가구가 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전자고지 신청자 요금 할인도 완화해 적용한다. 기존에는 수도 요금 자동이체와 함께 전자고지를 신청해야 300원을 할인했지만, 전자고지만 신청해도 150원을 할인받을 수 있게 바꾼다. 이에 더해 그동안 동파된 계량기를 수용가 부담으로 설치했지만, 설치 비용을 시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상하수도
(정도일보) 재단법인 춘천레저·태권도 조직위원회가 마침내 출범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30분 춘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조직위 ‘화합과 통합 비전발표 및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춘천시민 및 레저·태권도 분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통합출범 경과보고와 축하공연, 정책발표, 태권도 정신과 문화 보급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재단법인 춘천레저조직위원회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적으로 통합됐다. 그동안 별개로 운영됐던 두 조직이 통합되면서 춘천의 레저와 태권도 대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직위는 앞으로 “움직임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계, 춘천!”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춘천을 레저와 태권도를 통한 국제스포츠 도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4가지 주요 실천전략은 스포츠 웰빙 도시, 국제스포츠 문화도시, 스포츠산업 중심지, 세계태권도 수도를 확립하는 것이다. 먼저 스포츠 웰빙 도시는 레저와 태권도의 생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는 17일 춘천도시공사 3층 시민단체행사공연장에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의 도입을 선포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이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고객중심 경영방침 전파와 더불어 소비자중심경영의 도입을 선언하며 소비자중심경영 체계 구축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최고고객책임자(CCO, Chief Consumer Officer)에 정종욱 기획감사부장을 임명했다. 홍 사장은 “춘천도시공사 임직원은 고객중심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모든 일은 시민의 시각에서 판단하고 처리하며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 라고 말하며 고객중심경영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 이어 소비자중심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향후 2024년 하반기 CCM 인
(정도일보)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48회 강원 축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 부문에서 춘천의 김봉림 농가가 최우수상, 우문수 농가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 시·군 및 축협 종합평가 결과 춘천시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한우 고급육 품평회·한우 암소 품평회 2개 종목, 7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축산분야 전문 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 강원지역본부에서 고급육(36두), 암소(90두)에 대해 각각 심사 및 평가가 진행됐다. 고급육 36두와 암소 90두에 대해 각각 심사, 평가를 진행했다. 시상식은 수상 농가 및 시·군, 축협 관계자들이 참석 예정이며 이번 달 25일 양양에서 열린다.
(정도일보) 춘천시청 태권도팀 심재영 선수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49㎏급에 출전한 춘천시청 태권도팀 심재영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심 선수는 8강전 전남 김정은 선수를 2대0으로 제압했고, 4강전에서는 경남 신유정 선수를 2대1로 이기며, 결승전에 올랐다. 이어진 결승전에서 첫 라운드를 승리, 두 번째 라운드에서 패하며 1대1로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며 2대1로 충북 안벼리 선수에게 승리를 쟁취했다. 심 선수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경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회 첫날(15일)에 참가한 김수연(+73kg) 선수가 은메달, 전진희(-46kg)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금 1, 은 1, 동 1개를 획득했고 4일차(18일) 문지수(-73kg), 김동화(-57kg), 5일차(19일) 홍지우(-62kg) 남은 3명의 선수가 출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통한 지역 청년창업 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권역별로 창업중심대학을 선정해 지역 청년창업을 확산하고 단계별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의 경우 강원대학교가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삼척시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405억 원이 투입되며, 대학기업 100개 창업이 목표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권역별 통합공고로 춘천시 소재의 (예비)창업 기업 40개 기업이 선발됐다. 이는 지난해 36개 기업에 대비해 4개 기업이 늘어난 수치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 시는 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성장단계별 최대 1~3억원)과 창업기업의 수요에 따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투자유치 및 상담(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체계화해 풍부한 기반 시설을 활용할 것”이라며 “또한 지역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정도일보) 춘천 2호 펀드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세종호텔에서 지역혁신 펀드 출자자 및 유관기관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펀드는 지난 2020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춘천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 결성에 이은 두 번째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모혜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장철성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강일준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춘천 지역혁신 펀드 운용 지원을 위해 창업 및 유망기업 발굴 및 추천 정보 제공, 춘천 기업의 창업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위한 제반 업무 협력, 상호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협력기회 주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및 투자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성한 펀드에는 중소벤처기업부(모태펀드)와 강원특별자치도, 전라북도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 新 경영가치체계 선포식이 17일 춘천도시공사 3층 시민단체행사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취임 100일을 맞이하여 향후 공사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경영철학을 임직원과 공유했다. 새로운 미션·비전은 임직원, 시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뜻을 담아 직원과 시민 대상 공모 및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홍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우리의 새로운 미션인 ‘춘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혁신 공기업’을 목표로 공공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해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 라고 말하며 “도시개발을 통한 가치 창출로 춘천을 발전시키는 혁신 공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또한 “춘천시민의 ‘행복 성장 파트너’ 춘천도시공사”라는 비전 아래 ‘안전우선·고객중심·청렴상생·미래지향’의 4대 경영방침을 발표한 홍 사장은 “안전사고 ZERO, 고객 최우선 경영,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윤리 확립, 혁신을 통한 업무 효율성 강화를 통해 직원이 행복한 회사, 춘천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공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되어,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혼용되는 계도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간 식품제조가공업 197개소의 소비기한 포장지 교체율과 계도기간 종료 전까지의 교체계획 조사를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회신 업체 및 교체율 미진 업체에 대해 현장방문 등 적극 계도할 계획이다.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 이전부터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소분판매업, 기타식품판매업 등의 영업자에게 안내문 및 문자메세지 발송, 시홈페이지 게시 등의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9월 대형마트 내 시민들에게도 필요성 및 취지 등의 홍보활동을 중점 추진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소비기한 표시제는 영업자 중심의 유통 및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인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자 중심의 섭취가 가능한 기한인 ‘소비기한’으로 표시하는 제도로, 포장지 교체 비용 등의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의 유통기한 표시 포장지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을 부여한 상황이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종료된 이
(정도일보)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이 정식 개장 1주년을 맞이한다. 정식 개장 이후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은 지역 먹거리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등 중소농업인의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 1주년 행사와 함께 그동안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의 성과를 돌아본다.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은 국·도비 9억 원, 시비 16억 원 포함 총사업비 25억 원이 투입돼 전체 면적 590㎡, 지상 1층 규모로 삼천동에 건립됐으며, 지난 2022년 10월 정식 개장했다. 직매장 회원 수는 2022년 12월 2,100명이었지만 2023년 10월 7,147명으로 무려 3배 가량 증가했다. 참여 농가는 약정 농가 335곳, 출하 농가 229곳이며, 업체 수의 경우 약정 사업자 60곳, 출하 사업자가 60곳이다. 특히 직매장 매출이 증가했다. 2022년 5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임시 개장 기간 포함) 매출액은 6억4천만원에서 2023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출액은 15억6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시민에게는 건강하고 안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은 21일 오후 2시 춘천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022년 연 1회 하던 공연을 올해는 월 1회로 확대해 현재까지 1,413명이 참여했다. 또한 합창과 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등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10월에는 추곡유치원·초등학교 ‘산골짝 개구리’ 어린이 공연팀의 그림자 인형극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북산면에 위치한 추곡유치원·초등학교 전교생 12명으로 구성된 인형극팀이다.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의 어린이들이 주축이 돼 도서관에서 공연을 함으로써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에 공연하는 창작 그림책 인형극 ‘바다로 간 노마’는 소양호에 사는 물고기 노마의 여행기를 다루는 창작 그림자 인형극이다. 사전접수는 10월 16일 월요일 10
(정도일보) 남면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남면 관천리 진입도로 도로확포장사업이 마침내 추진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남면 관천리 진입도로 도로확포장사업이 최근 한강유역환경청 2024년도 우수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시는 한강수계관리기금 20억 원을 확보,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한강수계관리기금 등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남면 관천리 도로확포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남면 관천리 진입도로 도로확포장사업은 남면 관천리~ 가정리간 군도 5호선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6.5㎞로 왕복 2차로이다. 해당 도로의 폭은 기존 5.5m이었지만 이를 7.5m로 넓히고 포장 공사도 함께한다. 그동안 남면 관천리~ 가정리간 군도 5호선 구간은 산악지형인 현장 여건 탓에 대부분 구간이 급커브, 비탈 사면이었다. 특히 도로 폭이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이 잦은 곳으로 그동안 주민들의 도로 확장 관련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주 이용도로인 군도 5호선이 2차선으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부문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13일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8주년 기념행사에서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시상식이 펼쳐졌다. 시상식에서 시립도서관은 2020년 단체부문 특별상(관장표창)과 2021년 개인부문 관장표창에 이어 올해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07년부터 시작된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포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추진하는 포상이다. 해마다 도서관 및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을 통해 도서관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유공 대상자의 수공 기간, 공적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5점(단체 4, 개인 1), 국립중앙도서관장표창 8점(단체 6, 개인 2)을 선정했다. 지난 1960년 개관된 춘천시립도서관은 개관 이래 지역 주민의 독서 진흥에 힘써왔다. 2017년 석사동 현 위치에 신축 이전한 뒤에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해 장난감·어린이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시대에 발맞춘 서
(정도일보) 춘천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엘리시안 강촌에서 올해 신규 임용후보자 77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2023년 신규 임용후 보자 기초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신규 공무원들은 공직자 기본소양 및 복무, 예산, 회계실무 등 공직생활에 도움이 될 지식과 방법을 교육받는다. 특히 육동한 시장은 둘째 날 특강을 통해 민선8기 시정 비전과 시정목표, 시정 핵심 전략 등을 새내기 공무원들과 공유한다. 이와 함께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이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는 물론 관련 분야의 팀장과 담당자가 직접 강의를 해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직원 소통 교육, 교육대상별 맞춤형 교육 등을 실시하여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관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호반 육묘장을 신축 이전하고, 스마트 육묘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나선다.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식량·원예·특용작물 등의 우수한 종자·묘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기반 조성(육묘시설 및 공정육묘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비와 지방비, 자부담을 포함하여 최대 5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시는 호반육묘장 1개소(1.7ha)를 50억 원 규모로 공모 신청했다. 이달 농림축산식품부 선정위원회 서면심의를 거쳐,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 진행 후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호반 육묘장의 경우 199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춘천의 주요 품목인 토마토와 오이 등 과채류 종묘의 60% 이상을 공급하고 있으며, 동면 수열클러스터 조성에 따라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공모에 선정되면 육묘장 이전 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관내 안정적인 육묘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