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생태인문학적 가치관을 느끼도록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돼 건지도서관에서 인문학 프로그램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생태 특화 도서관인 건지도서관은 ‘전주, 휴머니즘을 넘어 생태주의로!’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생태’와 ‘인문학’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이번 프로그램에는 김성주, 진성섭, 오정윤, 홍승완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생태를 철학, 영화, 역사 등의 여러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양질의 생태인문학 강연을 접할 수 있다. 현재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프로그램 접수가 진행 중이며 40명 정원 내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건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열린 ‘2024 충청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5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충청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남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공주시 소재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4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가구제작 등 21개 직종에 총 319명의 장애인이 대규모로 참가해 장애 극복과 그동안 연마해 온 기량을 선보였다. 공주시는 장애인연합회 및 정명학교에서 7개 직종, 10명이 참가해 금상 3명, 은상 1명, 동상 1명의 성과를 거뒀다. 금상 수상자 3명(가구제작 부문 오길상, 양장 부문 이명애, 점역교정 부문 지상진)은 올해 9월 충북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연의 장을 넘어 참가한 모든 분의 능력과 열정을 발휘한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장애인과 그 가족이 아무런 장벽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제도적, 사회적 기반이 갖
(정도일보) 전주시가 청년이 주인이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구축을 위한 ‘2024년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전주시는 △고용·일자리 △주거·관계망 △문화·교육 △복지 △참여·권리 총 5개 분야 18개 부서에서 68개 사업에 852억60백만원을 투입하는 ‘제2차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분야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전주시 청년 인구는 5월말 전체 전주시 인구(639,831명) 대비 172,987명으로 27%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20년 191,122명(29%)와 비교해 2% 감소한 것으로 인원으로 따지면 18,135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지방인구소멸과 더불어 지역에서의 청년 유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미래 전주의 주인인 청년이 주도하는 참여기반을 통해 청년의 지속적인 성장은 물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조성으로 전주에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주시 청년정책의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 고용·일자리 분야로 청년 일자리 확대 및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구직청년 취업지원 강화, 청년창업가 발굴 육성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28일 반포면 공암리 375번지 일원에 새롭게 건립한 반포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축 청사는 국비 12억원과 시비 72억원 등 총사업비 83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908.46㎡, 연면적 2,008.97㎡의 지하 1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됐다. 기존 청사는 1984년 신축돼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화되면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호소해 왔으며 직원들의 근무 환경 또한 매우 열악했다. 이번에 준공된 센터에는 민원실을 비롯해 다목적 회의실, 문서고 등이 들어섰고, 주민자치 사무실과 작은도서관 등 지역민의 생활편의 증진과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청사 옥상에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주차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민원인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최원철 시장은 “반포면의 숙원이던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지역 행정복지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주민의 복지와 편익이 우선되는 선진행
(정도일보) 전주시가 여름철 악취·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를 살균·소독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 중순까지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7만6000여 개에 대해 살균·소독작업을 전면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음식물쓰레기가 쉽게 부패하는 데다, 수도전이 미설치된 원룸 밀집지역의 경우 수거 용기의 세척이 잘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의 악취 민원이 지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여름철 증가하는 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시는 약품과 분무기를 수거업체에 지원해 수거 시마다 살균·소독을 진행하고 원룸과 상가 밀집지역, 민원다발지역 등에 전용 세척 차량을 별도로 운행한다. 시는 향후 살균·소독 추진 현장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시민들이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를 자율적으로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수거용기 관리 안내 및 홍보도 집중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민원다발지역을 우선적으로 세척을 실시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음식물 수거 후에는 수거 용기를 자율적으로 세척 관리하고 음식물 수거용기가 도로
(정도일보) 전주시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시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메카노바이오헬스 혁신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 (사)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메카노바이오헬스 혁신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센터’ 공모사업은 미래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바이오헬스 융합인력 양성을 통해 퇴행성질환과 신종 감염병 등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의료기기를 개발하고, 4차 산업시대의 IT산업 및 AI기술과 연계한 첨단 보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전북대, 전북특별자치도 등과 함께 오는 2025년까지 국비 14억 원 등 총 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바이오 기업 재직자와 관련 전공자,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혁신의료기기 연구개발자와 전문기술자, 규제과학전문가 13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후 시는 학과개설과 연계해 해마다 100명의 혁신의료기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정도일보) 공주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지속 가능한 농촌 주거여건 개선으로 농촌인구의 급속한 감속과 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우성면 상서리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13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농촌형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한다. 단지는 85㎡형 주택 20호를 비롯해 단지 내 공용시설 1동과 진입도로 확포장 등 총 13,832㎡ 규모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신풍면 산정지구가 선정되면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약 120억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19호를 조성한다. 최원철 시장은 “농촌 인구소멸에 대응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을 적극 활용, 직접적인 농촌인구 유입을 통해 활력 있고 지속 가능한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산간 계곡 이용객이 늘어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방법은 ‘선 계도 후 단속’ 원칙에 따라 현수막·포스터 게시 등 단속계획을 알리는 한편, 자체단속반을 편성해 여름철 휴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산림관광지 및 산간 계곡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산간 계곡 주변 미등록 야영장 및 불법 상업시설 운영 ▲야영장 운영에 따른 주변 산지 불법전용 및 입목 훼손행위 ▲산림 내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 설치 ▲불법 산림훼손 행위 ▲생활쓰레기·건설폐기물 등 상습투기·적치 지역 단속 ▲산림 내 장기 야영객, 취사·흡연 및 소각행위 계도 단속 등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린 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보호구역 내 산림을 불법으로 훼손하는 경우 또는 불법 임산물 굴·채취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경합법(산림 관련법 및 타 법률 동시위반) 등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의뢰 또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주차면수를 50면 이상 설치한 공동주택은 2025년 1월 27일까지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28일 시행된'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대상 공동주택은 전체 주차면수의 최소 2~5%에 해당하는 전기차 충전시설 및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해야 하나, 3년간 유예된 바 있다. 2022년 1월 27일까지 건축허가를 받은 공동주택은 건축물대장 주차면수의 최소 2%를, 2022년 1월 28일 이후 건축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최소 5%를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으로 설치해야 한다. 2025년 1월 27일까지 의무 설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관련법에 따라 1년의 범위 내에서 시정명령을 받을 수 있으며, 시정명령 기간에도 설치하지 않으면 최대 3천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정부에서는 공동주택 등의 민간 충전시설 의무설치를 위해 ‘환경부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조금을 받고자 할 경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도 조례를 개
(정도일보)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8일 박성택 수석연구원이 (사)경북디지털트윈진흥협회가 주최하는 ‘하계세미나 및 학술대회’에서 디지털전환부문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표창장을 수여받은 박성택 수석연구원은 디지털 및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로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과 4차산업혁명 및 디지털 기반 기술 교육을 통해 디지털 인재를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 등 다양한 사업분야 연구책임자로서 지역 산업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또‘H2 MEET Conference 2023’이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학술논문을 발표했으며 디지털산업 육성·전환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왔다. 황규일 원장은 “그동안 진흥원이 산업단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여름철 대비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8개 해수욕장이 오는 7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부안 변산·고사포·격포·모항·위도 5개 해수욕장은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45일간, 군산 선유도, 고창 구시포·동호 3개 해수욕장은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40일간 운영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140여 명을 선정하고, 안전감시탑, 구명조끼, 구명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비를 배치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해수욕장법'에 따라 개장 전 수질 및 백사장 토양검사를 통해 적합성 여부를 확인했으며, 해파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수욕객 해파리 쏘임 사고 대응 대책도 수립했다. 지난 6월 동안 도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시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전 안전시설, 백사장 방치물건 철거 여부, 화장실·샤워실 등 편의시설 및 쓰레기 처리시설 등을 면밀히 점검해 미흡한 시설에 대해 보완·시정 조치한 바 있다. 각 시
(정도일보) 천안시청소년재단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7월 한 달간 해양환경 독도문화탐방대 등 10여 개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0일까지 독도·울릉도 해양환경과 독도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해양환경 독도문화탐방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 12명을 모집하며, 13일 면접을 거쳐 선발될 계획이다. 또, 7~8월 중으로 천안시 청소년들이 중국 길림성에 방문하는 상호교류 프로그램 ‘우리의 레인보우 트립’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련관은 10일부터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20일 면접을 거쳐 10명(2006년생~2009년생 청소년)을 선발할 예정이다. 운여숭 관장은 “청소년들이 큰 꿈을 키우고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전화 또는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이달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름방학 원어민이 추천해 주는 영어도시락’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원어민이 추천해 주는 영어도시락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2시간 동안 영어자료실 데스크에서 운영된다. 이용자는 2주마다 변경되는 간단한 퀴즈를 맞히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생활영어를 주고받거나, 이용자 수준에 맞는 영어 도서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별도 신청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되므로, 해당 날짜의 시간에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 데스크에 방문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에게 영어 원서를 대출, 반납하고 간단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어 독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행정조치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18일 하반기 지방세 3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129명을 대상으로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출국금지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해외 출국이 금지되며, 시·군 요청에 따라 6개월 연장할 수 있다. 올 하반기 출국금지자 129명 중 신규로 지정된 출국금지자는 79명이고, 50명은 기 출국금지자의 기간 연장에 해당된다. 이들의 총 체납은 143억원이다. 정당한 사유 없이 3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자 중 압류 및 공매 · 담보제공 등으로 조세채권을 확보할 수 없고, 국외 이주 또는 체납처분 회피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는 지방세 징수법 및 출입국관리법에 의해 법무부 장관에게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다. 명단이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 기(旣)출국 금지자 중 연장이 필요한 자 등도 출국금지 사유에 해당된다. 또한, 출입국 기록이 없거나 여권의 유효기간 종료 및 여권 발급 사실이 없어도 출국금지가 가능하다. 도내 시
(정도일보) 천안시청소년재단 성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29일 주말체험활동으로 ‘별하! 멋진 어린이들의 나라로!’를 진행했다. 이날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들은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 방문해 승무원·조종사 체험, 햄버거·음료수 연구소, 국가대표 훈련센터, 은행, 법원, 친환경 제철소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주말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시원한 실내에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세상에는 참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조옥자 센터장은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진로에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탐방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