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천안시는 지난달 29일 안서동 대학로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인 ‘안서 유니버스 1학기 종강 파티’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안서유니버스는 5개 대학이 밀집한 안서동 대학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13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서 멀티버스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서유니버스인가봄, 천호지 러닝크루’를 네 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이날 도솔공원 일대에서 열린 종강파티는 대학가요제 왕중왕전, 천안 청년예술인 공연, 벼룩시장, 체험공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특히 벼룩시장은 청년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소품을 전시, 판매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안서유니버스 대학생 서포터즈인 ‘안서 멀티버스’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체험공간 또한 이목을 끌었다. 안서유니버스는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안서동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안서 아일랜드 크루즈’를 7 부터 8월에 실시하고 9 부터 10월에는 안서유니버스인가을, 천호지 러닝크루를 11월에는 2학기 종강파티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미순 청년담당관은 “이번 안서유니버
(정도일보) 홍성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신고 폭주 상황에 대비해 비긴급 상황에서의 신고는 119가 아닌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긴급 상황 신고(119)는 생명·신체 등 주요 법익 침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할 때, 비긴급 상황 신고(110)는 생활민원, 단순 신고 등으로 현장 대응이 필요하나 신속성보다 정확성 및 전문성이 요구될 때로 구분된다. 특히,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시 붕괴·고립·휩쓸림 등 인명피해가 동반한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므로 소방서에서는 비긴급 상황에서의 신고가 119로 집중되지 않도록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소방안전교육 시 안내·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구조 대상자가 119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긴급상황을 제외한 단순 민원 등은 ‘110’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천안도시공사가 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9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시민 의견 수렴과 천안시 정책방향 분석 등을 통해 미션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한다’, 비전을 ‘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일등 공기업’으로 설정했다. 이번에 미션·비전 설정은 도시공사 전환, 천안시 도시발전 등 경영환경이 급속도록 변화한 데 따른 것이다. 비전 달성을 위해 ▲시민감동 행복경영 ▲녹색성장 안전경영 ▲신뢰받는 책임경영 ▲지속발전 혁신경영 4가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4대 전략목표와 8대 전략과제도 설정했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에 선포한 미션과 비전은 우리 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일등 공기업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춘성 진안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아 MZ세대와 소통했다. 전 군수는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간소한 기념식을 가진 후 MZ세대 청년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먼저, 군청 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은 영상시청,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일체의 축하공연 없이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오늘의 진안은 어제보다 나아졌고, 진안의 내일은 오늘보다 더 빛날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전 군수는 진안사통팔달센터로 자리를 옮겨 MZ세대 청년들과 만났다. 간담회에는 영화감독, 카페 대표,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MZ세대 청년 20여 명이 참여했다. 전 군수는 “여러분이 바로 진안의 희망이다”며 “청년들과 소통의 자리를 통해 쓴소리, 단소리 가리지 않고 더 넓은 가슴으로 청년들의 꿈과 생각을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청년들은 ▲청년협의체-청년센터 상생 운영방안의 필요성 ▲진안 관광 활성
(정도일보) 박상돈 천안시장이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스마트도시 등 첨단·미래산업을 성장 엔진으로 삼아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월례모임에서 “지난 2년간 시급한 민생정책에 힘을 쏟고 천안시 발전을 위해 매진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안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시책을 시행한 결과 행정·복지·문화·경제·교통 등 각종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 지난해 78건으로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가족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복합형 스타트업파크인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을 개소하고 2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세계적인 창업지원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지원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글로벌 문화 중추 국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류문화엑스포 ‘천안 K-컬처박람회’는 지난해 14만여 명에 이어 올해 31만2,00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새로운 미래를 향한 백년대계는 이제 시작입니다. 오직 도민을 위해,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도정의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 임기를 소화하게 된 소회를 이같이 밝히고 ‘활기찬 전북’, 도민이 ‘행복한 전북’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다져나갈 도정 운영방향을 내놓았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 2년 동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사상 최대 기업유치,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등 성과를 언급하며, 전북의 혁신적인 정책을 바탕으로 더 나은 전북을 위해 전진하고 있다고 압축했다. 지난 2년 동안의 성과와 관련하여,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전북만의 색을 칠하는 동시에, 전북자치도의 정책이 도민의 삶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시대가 열리며 백년대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전북특별법은 여·야 협치를 통해 ’22년 8월 법안 상정 후 100여일 만에 신속하게 제정됐다. ’23년 말에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되며, 131개
(정도일보) 부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기여를 위한 적극적인 재정지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와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군은 지난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인센티브로 교부받았으며, 행안부 주관 평가에서도 인센티브 5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은 그동안 주기적으로 전체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해결책 마련 등을 위해 사업별 이월·불용을 예측하고 세출 구조화를 통한 전략적 재정 운용으로 사업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재정집행에 힘써준 결과”라며 “올해도 경기침체로 위축된 경제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유실·유기 동물의 보호관리 수준 개선과 동물보호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한 민간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유실·유기동물 관리에 필요한 케이지, 바닥공사, 환풍기 등을 비롯하여 바닥열선 설치, 냉·난방기 설치 등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사계절 내내 보호동물의 질병 관리, 동물복지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양이 보호시설을 신규 설치하여 보호가 필요한 고양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별도의 시설을 마련했고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초로 악취개선 시설을 갖추게 됐다. 이번 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써 유기동물 기존 200두에서 300두 규모로 확대 보호할 수 있는 동물복지 시설로 변모했고 보호공간이 더 쾌적하여 동물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여건을 형성했다. 권오범 부안군 축산과장은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동물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길 바라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반려동물 1번지 부안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동물보호센터 입양률을 높이고 반려동물 웰라이프 1번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의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실적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1년 6월에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과 2022년 11월에 개장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개장 이래 꾸준하게 매출액이 상승하면서 올 상반기 전체 매출액은 22억원을 기록, 지난해 동기 실적 16억원 대비 30% 이상의 매출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생산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품질 좋은 농산물 육성을 위한 생산 농가의 많은 노력에 힘입어 로컬푸드 직매장의 괄목할 만한 실적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이는 부안 군민들이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도를 반영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에 의해 상반기에만 총 8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벌써 지난해 총 방문객의 61%를 기록했다. 이에, 부안군은 24년 총매출 50억원을 목표로 하여 하반기 월별 특판 행사의 철저한 준비와 부안군 로컬푸드 자주인증제 실시 등 식품 안전성과 상품성 향상으로 로컬푸드만의 장점을 더욱더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생산 농가의 다양한 판로 개척과 소비자들의 쾌적한 먹거
(정도일보) 부안군 동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고마제 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마제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동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고마제에서 주최하는 첫 행사로 저녁노을과 어우러지는 고마제를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클나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곡으로는 카르멘, 넬라판타지 등 대중적인 클래식 연주에서 어머나, 아모르파티 등 친숙한 트로트 연주가 진행됐다. 특히 오케스트라의 격조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바쁜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명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여 활기찬 동진면이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고마제가 부안군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말했다. 또, 김영자 동진면장은 “내년에도 더욱 알찬 행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동진면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순창군의회는 7월 1일 제286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손종석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이성용 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행정복지위원장으로는 김정숙 의원이, 경제산업위원장으로는 마화룡 의원이 선출됐다. 손종석 의장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의장의 역할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취임사에서는 “순창군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하고, “군민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성용 부의장은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라는 순창군의회 의정방침을 가슴에 새기며 민생현안 해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숙 행정복지위원장은 “상임위원회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 알찬 의정이 되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마화룡 경제산업위원장은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정도일보) 제9대 완주군의회 후반기에는 유의식 의원이 의사봉을 잡게 됐다. 완주군의회는 1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완주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유의식 의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날 선거를 통해 의장에 유의식 의원이 선출돼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가게 됐으며, 부의장에 김재천 의원이, 3개 상임위원장에는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순덕 의원,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이주갑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김규성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유의식 의장은 “부족한 저에게 의장이란 중책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들과 선배·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동료 의원들의 진취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조정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군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비전과 대안 제시로 완주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유 의장은 “현장으로 나가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의정을 구현하겠다”며 “집행부와 협력할 것은 협력하되 가감 없는 감시와 견제를 통해 완주
(정도일보) 남원시 주천면은 28일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음악동호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천 육모정 음악동호회로 명칭한 주민모임은 음악에 재능이 있는 주민과 취미로 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30명으로 구성해 앞으로 지역활력에 앞장서게 된다. 주천면은 지리산둘레길의 시작점이며 20년전만해도 육모정 구룡계곡 등 많은 관광객과 피서 인파가 몰리면서 호황일 때가 있었다. 그러나 인구가 급감하면서 이러한 명성이 점차 사라져가고 찾아오는 사람도 줄어 지역 자원 보존에도 위기를 맞고 있다. 이처럼 농촌지역 인구가 급감하면서 지역 소멸위기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창단하게 된 이 모임은 앞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먹거리 등 홍보는 물론 주민 생활에 밀접한 행사 등 봉사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재하 주천면장은 “동호회가 주민들과 행복을 나누고 화합은 물론 지역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킴으로써 살기좋은 고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일상에서의 우울과 불안이 정신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전문가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7월부터 추진한다. 지원 대상으로는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와 자립준비 청년,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신청은 주민등록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바우처 결정 통지를 받은 대상자는 본인 주소와 무관하게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서 상담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에게는 일대일 대면으로 심리상담 서비스(회당 최소 50분이상)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이 부과된다. 이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예방, 치료, 회복으로 이어지는 정부의 정신건강 정책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지역주민들이 정신건강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정신질환도 일반질환과 같이 치료할 수 있고 치료하면 위험하지
(정도일보)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제30회 남원시민의 장』 후보자 추천서를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민의 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지증진으로 남원시의 명예를 높이고 시민 모두의 귀감이 되는 시민, 출향인사,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발분야는 문화장, 체육장, 효행장, 봉사장, 산업근로장, 애향장 총 6개 분야이다. 후보자 접수는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시청 실과소·읍면동장 등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진다. 각 분야 수상자는 접수된 후보자들에 대한 현지조사와 심사위원회의를 거쳐 공정하게 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을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