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순창군 출연기관인 순창군옥천장학회가 지난 28일 옥천인재숙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학부모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진학센터 김창연 교사의 ‘대입제도 변화와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순창군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100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 김 교사는 “군 단위 학생들이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을 함께 준비해야 수시뿐 아니라 정시에도 생각 이상의 많은 기회가 있다.”면서 “중․고등학교 기간 동안 충분한 학업 역량을 쌓아야 대학에 가서도 잘 적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순창군옥천장학회가 지난 2023년도부터 신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부모 교육은 관내 학생과 학부모가 전략적으로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도 ‘생활기록부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순창고등학교 윤상규 교사를 초청해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맞게 다양한 내용으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최영일 순창군수가 1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2년동안의 소회와 순창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2년이라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 거 같다”면서 “보편적 복지의 체계를 갖추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오가며 열심히 활동한 결과 아쉬움은 남지만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순창군은 민선 8기 2년간 아동행복수당 지급과 노인 인자리 2,933개 돌파, 노인 이미용비 지급, 농민기본소득 확대 등 보편적 복지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최영일 군수는 “보편적 복지와 함께 돈 버는 농업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라오스 외국인 노동자를 데려와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노력했고 지난 5월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준공, 지난해 농민기본소득으로 120만원 지급 등 돈 버는 농업의 토대를 갖추는 데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 군수는 “전국이 인구 소멸로 시름하던 올해 초에 40명의 인구가 증가하는 기쁜 소식도 들렸다”면서 “인구 유치를 위해 전원마을 500호 조성, 공공임대주택 건립, 농촌 유학 거주시설
(정도일보)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융성하는 남원, 새 희망 남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던 민선 8기 최경식 남원시장이 7월 1일자로 취임 2주년을 맞이했다. 최 시장은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시정비전으로 세우고, 지난 2년간 시민 중심의 시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해온 것은 물론, 1천여 공직자와 함께 각 분야별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등 남원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았다. 그 결과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꼽히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으로 교육 거점도시 기틀 마련’, ‘역대 최대규모 국·도비 확보로 남원시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각종 외부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 인센티브 최고 확보’ 등 민선 8기 남원시정 변화를 눈부신 성과로 이끌며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도시 경쟁력을 새롭게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민과 함께 이룬 남원 민선 8기 2년을 10대 시정성과로 짚어본다.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으로 교육 거점도시 기틀 마련 뭐니뭐니해도 민선 8기 남원시정의 최대 성과는 지난해 11월13일 교육부
(정도일보) 유희태 완주군수가 민선8기 2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완주군을 세계 일류 수소도시 반열에 올려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에 총력을 기하고, 총 1,314억 원 규모의 수소 생태계 조성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한다. 유 군수는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를 품에 안은 완주군은 연매출 10조 원을 목표로 수소경제 중심도시 조성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국가산업단지를 발판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완주군에는 세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가 조성 완료됐으며, 소규모 수소추출시설도 지난해 준공됐다. 국가예산 확보도 활발히 벌여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특화센터 구축, 대용량 무정전 전원장치 안전기술 개발, 수소사용차 신뢰‧내구성 검증 기반 구축 등 총 653억 원 규모의 신규예산 확보도 성공했다. 이에 더해 물류단지 완판을 비롯해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분양률 100% 달성 임박, 삼봉지구 2단계와 미니복합타운 조성 본격화로 인구 유입 요소도 커지면서 전북 경제 중심도
(정도일보) 전주시농업기술센터가 1일 농업기술과 2층 교육장에서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4 치유농업 기초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기초과정은 오는 9월 3일까지 매주 1회(총 10회), 45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꾸며진다. 교육내용은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계획 및 활동 구성법 △치유공간 조성을 위한 디자인 △청소년과 노인심리의 치유농업 적용 △식량작물·곤충·동물자원 활용 치유농업 등 이론교육 28시간과 △치유농장 현장견학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연 및 설계 등 실습교육 17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교육생은 “원예작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강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더 다양한 농업자원과 요소들을 치유농업에 적용하고 싶어서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프로그램 기획뿐 아니라 치유공간 조성 등 치유농업에 대한 정보를 많이 배워가고 싶다”고 말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식물, 동물 등 농업의 소재와 그 산물을 활용하거나 농촌의 환경, 문화 등의 자원으로 사람의 심리적, 사회적,
(정도일보)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치안 현장 최일선을 방문하며 소통행보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1일 2기 위원회 출범 및 자치경찰제 시행 3주년을 맞아 전주 남문지구대를 방문해 현장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치안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창옥 완산경찰서장 및 현장 경찰관 등 10여명이 함께 했으며, 완산경찰서 김영란 경위, 강지은 경사, 홍수연 경사 및 남문지구대 나은숙 경사 등 대표수여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수상자인 완산경찰서 김영란 경위는 “자치경찰로서 소명감을 가지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주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묵묵히 노력하는 자치경찰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경찰위원회, 경찰청, 협력단체가 한 몸이 되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자치경찰 3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립하고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현장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도시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김제 검산동 성당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도시 새뜰마을사업은 2015년부터 달동네, 재해위험지구와 같은 낙후된 도시 취약지역에 대하여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2015년 전주시와 익산시 선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해마다 공모사업에 선정돼 왔다. 현재 총 23개소가 그간 공모에 선정돼 전국 누적 최다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이 중 8개 사업은 완료했으며, 1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김제시 검산동 성당지구는 인근에 아파트가 신축되는 것에 비해 고령인구 및 주거취약계층이 전체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단독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노후한 주택, 좁은 마을도로, 노후화된 담장 등 위생, 안전의 기초생활인프라 생활여건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발빠르게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김제시 및 지역 주민단체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전문가 자
(정도일보) 부안군의회는 7월 1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먼저 실시된 후반기 의장에 박병래 의원이 선출되었고, 곧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는 이강세 의원이 선출됐다. 상임위원회별 각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에 김두례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김원진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박태수 의원을 선출하며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새로 구성된 제9대 부안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7월 1일부터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해 2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박병래 의장 당선인은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책임감있는 의사결정으로 건강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집행부와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전기자동차 보유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기자동차 운행·충전 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자동차 화재는 내연기관 차량 화재와 달리 주로 충전・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하며,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고온으로 치솟는 열 폭주 현상으로 불길을 완전히 진압하기 어렵고 재발화 가능성도 크다. 또한 전기자동차 배터리는 일반 소화약제에 적응성이 없어 질식포, 소화수조를 이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기타 차량 화재에 비해 진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수칙으로 ▲ 전기자동차 충전소 주변 흡연 일절 금지 ▲ 전기자동차 충전 시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 사용 ▲ 충전 시 케이블 피복 및 커넥터 파손 여부 확인 등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대식 예방안전과장은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가 확대됨에 따라 화재 위험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예방·홍보 활동을 통해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의회에서는 7월 1일 오전 10시 제363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 후반기 의장에 최한주 의원 , 부의장에 유경자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에 김광훈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남수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교황식 선출방식으로 한국희 의원이 의장직무대행을 맡아 선거를 진행했다. 제9대 장수군의회 후반기 최한주 의장은 당선인사말을 통해 집행부에 대해서는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 적절한 견제와 협력을 통한 충실한 의정활동을 하겠으며, 동료의원님들과는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뜻이 군정에 올바르게 반영 될 수 있도록 막중한 책무를 다하겠다고 했으며, 유경자 부의장·김광훈 행정복지위원장·김남수 산업건설위원장도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의장님을 충실히 보좌하여 장수군의회를 더욱 알차고 내실있게 운영하여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친 후 장수군의회는 충혼비를 찾아 참배한 후 관내 주요기관을 방문했다.
(정도일보) 심덕섭 고창군수는 1일 오전 취임 2주년 ‘직원소통의날’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웠던 많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열매를 맺어 군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선 8기 고창군에서는 지난 2년간 도시의 미래를 바꿀 전략사업들을 쉴 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최초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유치를 비롯해 하반기 착공이 예정된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터미널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고창종합테마파크조성사업(용평리조트), 농촌협약 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또한, 실질적인 군민 소득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에도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캄보디아, 베트남 등 전체 계절근로자 입국인원은 무려 1500여명에 달한다. 지난해 입국한 전체 계절근로자 600명의 2배를 뛰어넘으면서 농촌인력난을 해소하는 천군만마로 환영받고 있다. 최근에는 대산면에 연면적 950.4㎡ 규모로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도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앞서 고창군은 군정 직무수행 평가 조사(4월22~5월2일, 원지코리아컨설팅, 군민 500명 대상,
(정도일보) 진안군의회는 1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진안군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마치고 원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7명의 군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의장단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7조 및 진안군의회 회의 규칙 제10조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진안군의회는 이날 의장에 동창옥 의원을 선출했으며, 부의장에 이루라 의원을 선출했다. 상임위원회는 운영행정위원장 이미옥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이명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동창옥 신임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민생 현장에서 군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의사를 수렴하고 이를 정책화하여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선진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루라 신임부의장은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장님 및 동료의원님들과 늘 소통하면서 의회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며,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제9대 진안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026
(정도일보) 진안군의회는 지난 28일 필리핀 마갈레스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스민 안젤라 시장, 자네사 앤 데 라마요 시의원을 비롯한 마갈레스시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상호 신뢰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자스민 안젤라 시장은 “진안군에서 MOU체결에 대한 제안이 왔을 때, 마갈레스시의 농업인들이 한국의 농업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다”며, “진안군을 방문하여 농업 시설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둘러봤는데, 좋은 근로 환경을 제공해 주신 진안군의 배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민규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안군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농촌 인력이 부족한 어려운 상황에 우수한 인력이 진안군에 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마갈레스시에서 오신 근로자분들께서 함께 해 주신 덕분에 우리 지역 인력난 완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계절근로자들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근무여건 개선과 인권보호에 대해서도 집행부와 함께
(정도일보)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최훈식 장수군수는 1일 군청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후반기 역점 전략을 제시했다. 최 군수는 2주년 기자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전반기 공직자들과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으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성과를 이룬 만큼, 각종 중앙부처 공모를 통해 확보된 예산으로 살고 싶은 장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앞으로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취임했을 때보다 최근에 장수군의 행정 퀄리티가 높아지고,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이 정말 많이 개선됐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며, “강점을 더 특별하게, 장수군만의 방식으로 행복장수를 만들어가겠습니다”고 후반기 군정 방향을 밝혔다. 다가온 민선8기 후반기 장수군은 6가지 분야를 주요 추진 목표로 삼아 나아갈 예정으로, 취임 시부터 강조해온 청사진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후반기 주요 목표는 △ 적극행정과 현신으로 확신을 주는 군정 △ 100만 관광인구 및 국제산악관광도시 비전 실현 △ 생활밀착 정책으로 군민행복 지수 UP △ 살고싶은 정주여건 조성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
(정도일보) 청양군의회는 1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의회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투표 결과 의장에는 김기준 의원, 부의장에는 임상기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이봉규 의원이 선출되어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 행복을 이끌어 갈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의장으로 당선된 김기준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군민들이 윤택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견제와 감시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단순한 반대보다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을 위한 일에는 아낌없는 협조로 행복한 청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으로 당선된 임상기 의원은 “책임과 의무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경험과 지혜를 모아 혼신의 힘을 다해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단합된 청양군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된 이봉규 의원은 “원활하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한발 앞서가는 선진 의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