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일 서난이 의원(전주9,더불어민주당)을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대변인에 임명했다. 문승우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의회 대변인은 도민과 의회를 잇는 중요한 자리”라며 “도민께 도의회 활동을 제대로 알리고, 의회 입장을 도민과 언론에 바르게 전달하는 등 의회 위상을 높이고 신뢰를 더하는 가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서난이 대변인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의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의회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현안이나 이익과 관련해 도의회와 도민의 입장을 대변, 지역발전과 도민행복을 실현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서 대변인은 제10·11대 전주시의원을 지냈으며, 제12대 도의회 전반기에 농산업경제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대변인 임기는 2026년 6월까지다.
(정도일보)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1일 국립임실호국원 참배로 임기를 시작했다. 문승우 의장과 이명연·김희수 부의장, 윤수봉 운영위원장,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 박정규 문화안전소방위원장, 진형석 교육위원장, 장연국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난이 대변인, 김양원 사무처장은 이날 오전 임실호국원에서 헌화·분향하며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전북발전과 도민행복을 실현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문승우 의장은 “우리의 오늘을 있게 한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 도민의 삶을 보듬고 발전하는 전북을 이끄는데 앞장서겠다”며 “특히 올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 만큼 성숙한 자치권 확보와 전북 몫을 챙기는데 의회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이들이 직접 생산하는 식품분야 생산품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4개 기관(도,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식품연구원, 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식품연구원은 자활기업 및 사업단이 생산시설 중 현대화가 필요하거나 생산품 품질향상을 원할 경우, 컨설팅, 교육, 우수식품 인증서비스 등의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사업대상을 발굴하고 해당 자활기업 및 사업단이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1천만원을 지정 기탁해 식품분야 자활기업 및 사업단의 자활생산품 혁신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조성된 기탁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저소득층 자활지원을 위해 제대로 쓰여지는지 관리할 예정이다.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협력과 지원으로 우리도 자활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도일보) 31명의 안타까운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 화재사고와 관련해 군산시는 7월 1일 배터리공장 화재사고에 대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대형참사를 막기 위한 관련 대응책 강구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군산시 3개부서(안전총괄과, 환경정책과, 산업혁신과)를 비롯한 군산소방서, 새만금개발청, 군산고용노동지청 등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위험물질 안전관리 등 사전예방 대책과 사고 발생시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초동대응 조치들을 중심으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위험 요소, 위험물질의 안전관리 제고 방안, 화재 발생시 효과적인 초동 조치 사항(회사 자위소방대의 진화 활동 등), 안전장비 착용 및 위험물질 취급 등 근로자 안전의식,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교육 및 훈련 등 배터리공장 화재 사고 대응책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통해 대부분의 사고가 작업자의 부주의나 노후 설비로 인해 발생되고 있는 만큼 파견 및 용역업체 근로자의 안전의식 및 작업 전 사전교육, 그리고 공장시설에 대한 관리책임자의 수시 안전점검과 시설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도일보) 아산시의회가 7월 1일 10시에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아산시의회는 지난달 26일 홍성표 의장과 맹의석 부의장을 선출한 데 이어, 이날 제250회 임시회에서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4개 상임위 위원장을 선출함으로써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 김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행정위원회 전남수 의원(국민의힘) △문화환경위원회 이춘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건설도시위원회 김은복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 이날 14시 본회의장에서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개원식이 시의원 및 초청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개최됐다. 홍성표 의장은 개원사에서 “저에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의원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로 아산시의회와 아산시의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에서 추진하는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아카데미’에 선정돼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충남도민의 공공디자인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등 도민의 삶이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과 지자체는 물론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등 전문기관이 함께 지역문제를 풀어나가는 거버넌스를 구성해 디자인 솔루션과 개선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아산시는 ‘온양온천역 광장 및 하부공간’을 대상지로 선정하였고,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주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온양온천역을 시의 대표적 관문 경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번 공공디자인 아카데미에서 수행된 결과물은 향후 국가와 충청남도에서 추진되는 공모사업의 현장 중심형 디자인 전략 방안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공디자인 아카데미는 전액 무료교육이며, 디자인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일부터 12일까지 아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아산시청 건축과(041-5
(정도일보) 조일교 아산시부시장이 지난 6월 28일 아산시 공설장사시설 확충 사업 대상지와 기존 봉안당을 점검하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날 조 부시장은 공설장사시설 확충 사업에 대해 현장에서 설명을 듣고 대상지를 둘러보며 “설계단계에서 지형을 고려해 안전하게 시설물이 설치되도록 계획하고, 장사시설의 운영적인 부분도 계획단계에서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우기 대비 시설물을 점검하며,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미리 시설물 주변 점검과 대응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김효섭 아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장사시설의 공간 배치, 내부 동선 등에 대해 시설을 운영하게 될 시설공단 운영팀과 협의하며 설계를 해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으며, 이에 조 부시장은 이행을 약속했다. 한편, 아산시는 관내 장사시설 수요 증가에 따른 원활한 공급을 위해 기존 시설에 부지 약 4만㎡를 추가해 봉안당과 자연장지 등 3만 9천여 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로 공설 장사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집행부와 시의회는 새로운 아산을 만드는 동반자”라면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풀어가자”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1일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개원식에 참석해 “오늘은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개원일인 동시에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도는 의미 있는 날”이라면서 “그간 아산시 집행부는 시의회의 협력과 성원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전반기 2년 동안 혁신의 밑그림을 그리고 땅을 일궜다면, 이제는 그 비전이 열매 맺을 시간”이라면서 “보육, 복지, 경제, 농업, 문화 등 시정의 전 분야 최고의 행정으로 ‘살만한 아산, 살고 싶은 아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금 아산시는 인구 40만 돌파를 앞두고 있고, 아산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40년 숙원사업인 예술의 전당 건립 준비 등 아산의 미래 비전을 열어갈 전략적 사업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풀어가는 동반자로서 새로운 아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소망
(정도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8기 전반기 2년이 혁신적 변화의 밑그림을 그리고 땅을 일구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2년은 민선 8기의 비전이 뿌리내리고 열매를 맺어야 하는 시점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7월 월례모임 및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먼저 박 시장은 “민선8기 아산은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도시브랜드로 새롭게 거듭났고,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조사에서 민선7기 40위권에서 지난 5월 서울, 부산, 대전에 이어 전국 4위를 차지하며 기초단체 ‘전국 1위’라는 기적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운을 뗐다. 박 시장은 또 “소통과 지혜로 모두가 공감하는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참여자치위원회 출범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회로 전환 ▲시민소통 플랫폼 ‘아산형통’ 등의 시책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취임 후 ‘현장에서 답을 찾으라’는 주문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약속을 이행해 신뢰를 쌓았다”며 “그 결과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실천계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올 여름 폭염 대비 대책으로 도내 건설사업장 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온열질환과 중대재해 예방에 미리 미리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5인 이상 건설사업장 1,573개소에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기본 수칙(물,그늘,휴식) 준수와 각종 안전사고 등 중대재해 예방을 당부하는 도지사 서한문을 보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매년 여름철 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여름에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207명(사망 4명)과 축산피해 362농가 14만 5천 두·수가 발생한 바 있다. 올해에도 기상청은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각종 사업장내 온열질환 예방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매년 여름 근로 중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각종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근로자들께서는 온열 질환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1일 오아세헤어 전주 효자점 최유리 부원장이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부안읍 모산마을 전삼례 이장의 자녀인 최유리씨는 오아세헤어 전주 효자점 부원장으로 있으며, 오아세헤어 전주 효자점은 열펌, 퍼스널컬러 전문매장으로 단순한 미용이 아닌 헤어디자이너 그룹으로 최고의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연수를 참여하여 높은 전문성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 이날 최유리 부원장은 “부안군에서 농촌일솝돕기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말씀을 어머니께 듣고 부안군에 꼭 보답하고 싶었는데, 그때 어머니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서 이렇게 기부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부안군에 보답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에선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가들을 도와주고, 주민들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부안군을 응원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라며 “이렇게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더 많은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야생벌 지키는 ESG사업, 어르신
(정도일보) 부안군은 부안라이온스클럽 김동명 회장이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부안라이온스클럽 창립 49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되었으며, 신임회장에 취임한 김동명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부안라이온스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동명 회장은 보안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보안면 외포마을 이장직을 수행하며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이날 김동명 회장은“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따뜻한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해 6억 5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모아진 기부금은 ESG 환경사업“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사업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지원”, 청년자립지원 사업 “청년 주거비용 지원”등 3개 기금사업에 사용된다.
(정도일보) 문화도시 익산시가 이랜드뮤지엄과 손잡고 세계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익산시는 이랜드뮤지엄과 1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세계문화예술산업 소장품 전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한우석 이랜드뮤지엄 대표, 서영희 전시 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랜드뮤지엄은 지난 30년간 모아온 소장품 약 50만 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서울디자인재단과 'RSVP: 위대한 유산으로의 초대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소장품 교류 전시, 지역경제 활성화, 대외 홍보, 행사 공동 주최 등 각 기관의 발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세계문화예술산업 소장품과 관련한 교류 전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익산시 보석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영국 왕실 소장품(보석)을 주제로 진행하며, 이랜드뮤지엄이 소장한 한국인 최초 그래미 무대에 올랐던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공연의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n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노후화된 구급차 9대를 교체하고, 구급차 1대와 중형 음압 구급차 1대를 추가 배치하는 등 총 11대의 신규 구급차를 배치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되는 노후구급차 9대는 사용 연한이 경과한 차량들로, 기동성이 우수하고 최신 장비를 갖춘 새로운 구급차로 대체된다. 119구급차는 잦은 출동과 장거리 이송으로 인해 내용연수가 5년, 12만km로 소방펌프차량(10년)에 비해 짧은 편이다. 구급차 교체로 출동 시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규로 전주 덕진소방서로 배치되는 구급차 1대는 현재 건축 중에 있는 조촌 119안전센터가 완공되면 센터로 배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에 추가 배치되는 중형 음압 구급차는 감염병 환자 이송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고창지역의 감염병 대응을 위해 예비 구급차로 활용하게 된다. 음압구급차는 내부 공기 압력을 조절하여 외부로의 오염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전염병 발생 시에도 안전하게 환자를 이송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도내 중형 구급차는 권역별로 총 8대가 운영 중이다. &nbs
(정도일보) 전주시가 자율성과 창의력 등을 키울 수 있는 슬기로운 부모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특강을 열었다. 전주시는 1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주시 부모학교 특강’을 진행했다. 노규식 박사(노규식 공부두뇌연구원 원장)를 초청해 진행된 이날 특강은 ‘슬기로운 부모생활’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노 박사는 ‘영재발굴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 방송 출연, ‘아이는 엄마의 시간으로 성장한다’, ‘공부는 감정이다’ 등 다수의 저서를 펴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면서 아이들의 학습컨설팅의 대가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진 명강사이다. 이날 노 박사는 특강에서 자녀의 자율성을 인정해주는 부모의 양육 태도와 엉뚱함과 창의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전하는 자녀의 심리, 부모의 양육 태도, 부모와 자녀 간의 올바른 소통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자녀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다양한 고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시는 시민들이 올바른 부모 역할을 실천하고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