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대비해 농기계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관·관리 요령을 숙지해 효율적으로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농기계가 비를 맞거나 물에 잠기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다. 보관 전에는 빗물과 습기 등으로 농기계가 녹슬거나 부식되지 않도록 농기계에 묻은 불순물은 깨끗이 씻어내고 기름칠한다. 농기계를 야외에 보관할 때는 비닐, 방수포 등으로 잘 덮어주고 바람에 벗겨지지 않도록 단단히 매어둔다. 만약 농기계가 침수됐을 경우에는 아무런 조치 없이 시동을 걸면 연소실 내 이 물질로 인해 엔진이 손상되거나 누전·합선으로 배선이 탈 수 있으므로 절대 시동을 걸면 안된다. 엔진 속에 흙탕물 등 이물질이 들어갔다면 농기계 전문 기술자에게 맡겨 엔진 정비를 받아야 한다. 침수된 농기계는 먼저 깨끗한 물로 씻어 오물을 제거한다. 물기가 마르면 기름칠하고 각종 필터, 엔진·기어오일 등 윤활유, 연료는 모두 빼내 새것으로 바꿔야 한다. 배터리가 있는 농기계는 연결된 전선을
(정도일보) 7월 23일부터는 정읍시의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 내연기관 자동차 주차 시 주민 신고만으로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방해 행위와 주차위반 행위에 대한 주민신고제 운영’사항에 대해 행정예고 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지역 내에는 600여 개의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다. 2022년 5월1일 단속 이후 월평균 30여 건의 전기차 관련 주차 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나, 시간·장소를 특정할 수 없거나 장기주차로 인한 중복민원 등 신고형태가 다양해 시민들의 혼선이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신고 요건을 명확히 해 주민신고제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예고된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동일한 위치·방향으로 현장에서 촬영한 1분 이상 간격의 2장 이상의 사진에 전기차 충전 구역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바닥면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단, 전기차의 14시간 초과 주차민원은 최초 사진, 중간 사진, 최종 사진 등 3장의 사진이 필요하다. 신고 요건에 알맞게 신고된 민원은 현장 단속 없이 20만원
(정도일보) 전주시는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과 휴가지 원격 근무를 접목한 ‘전주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을 올 하반기 2차례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가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전주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은 당일 여행으로 운영해 오던 도서관 여행을 ‘일’과 ‘휴가’를 접목한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근무 형태를 반영해 기획한 체류형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되는 세 번째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의 참가자들은 첫날 도서관 여행해설사와 함께 시와 숲을 담은 숲속 힐링공간인 ‘학산숲속시집도서관’과 예술의 숨결이 느껴지는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을 여행하게 된다. 이어 둘째 날에는 명상 전문가인 유정은 마보 대표를 초청해 ‘오춘기로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삶의 가치 찾기 명상’을 주제로 명상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명상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네 번째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여행자들은 첫날 도서관 여행 해설사와 함께 여행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다가여행자도서관’과 한옥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연화정도서관’을
(정도일보) 대한민국 독립출판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책 박람회가 전주에서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2024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를 개최한다. ‘전주책쾌’는 ‘걸어다니는 서점’이라 불리며 전국 방방곡곡 책을 팔던 조선시대 서적중개상 ‘책쾌(冊儈)’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지난해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에서 처음 열린 전주책쾌에는 7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전국의 독립출판인 65팀의 신작을 만나고, 관련 강연과 체험, 이벤트 등을 경험한 바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전주책쾌는 과거 원예공판장이었던 공간에서 서브컬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돼 올해 개관한 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전국의 독립출판인들에게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독립출판 책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이번 전주책쾌에는 지난해 65팀보다 24팀이 늘어난 전국의 독립출판 창작자와 독립출판사, 독립책방 등 총 89팀이 참가한다. 또한 참가 지역도 전북을 비롯해 서울·대전·부산·제주 등 전국 곳곳에서 활동중인 독립출판
(정도일보)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교수진이 전주시립도서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에 나선다. 전주시는 오는 11일부터 8월 28일까지 11개 시립도서관에서 전북대학교와 연계한 ‘전주시 도서관 인문학 지식나눔 열린강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주시 도서관 인문학 지식나눔 열린강좌’는 전북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인문대학 소속 11개 학과 교수 및 외부 강사진으로 구성된 35명이 11개 시립도서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총 35회 무료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강좌 첫날인 오는 11일에는 인후도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김사인 시인의 ‘시를 잘 읽는 요령’ 강좌가 진행되며, 이어 오는 12일에는 오후 2시부터 송천도서관에서 이상현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의 ‘라틴아메리카 역사와 문화’ 강좌가 진행된다. 또, 13일에는 오후 2시부터 ‘아방가르드와 키치, 모더니즘과 예술’을 주제로 한 김요한 철학과 교수의 강연이 아중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어 시민들이 인근 도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만나볼 수 있도록 △ 고고문화인류학과 조대연 교수의 ‘재미있는 유럽 고고학
(정도일보) 전주시는 오는 8월까지 다가여행자도서관에서 최섬 작가의 ‘헤엄쳐 여기 우리’ 전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가여행자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마련한 자리다. 최섬 작가는 동네책방 ‘그섬에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양동물 ‘고래’에 오랜 시간 매료돼 10년 가까이 고래와 소녀가 등장하는 그림을 그려왔다. 최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고래’를 주제로 한 대표작 ‘헤엄쳐 여기 우리’와 ‘Whale I am’, ‘엄마고래섬’ 등 17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뿐만 아니라 최섬 작가가 출판한 그림책 △주근깨 딸기 △쓸쓸하고 막막한 카멜레온 △탱크에서 사는 아이도 다가여행자도서관 지하 ‘다가독방’ 공간에 함께 전시된다. 이에 앞서 다가여행자도서관은 이번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과 6월 △5월의 꽃 튤립그리기 △오일파스텔로 여름바다 그리기 △북커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편안하게 문화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
(정도일보)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6월 27일, '제1회 행복키움 박람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행복키움추진단이 창단 12주년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전국적으로도 처음 시도된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박효진 의원은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행복키움추진단과 협력하여 행복키움 박람회 예산확보 등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번 감사패는 박 의원의 헌신적인 지원과 노고를 인정받아 전달된 것이다. 아산시 은행나무길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500여 명의 시민과 관계자가 참석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을 즐겼다. 시민들이 행복키움추진단의 선한 영향력을 체감하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효진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뜻깊은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정도일보)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지역 초등학생 2 부터 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인 '책이랑 숲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교실은 숲을 주제로 자연과 관련한 책을 읽고 활동을 펼치는 방식으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과 숲 생태 속에서의 생명 존중을 배울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 내용은 소주제로 구성돼 ‘관계 형성과 숲 놀이’, ‘감성을 깨우는 숲 놀이’, ‘관찰력 향상과 숲 놀이’, ‘창의력 쑥쑥 숲 놀이’, ‘감각 능력을 도와주는 숲 놀이’ 등이 진행된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교과서 밖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알찬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일정에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 3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1명), 김제시장상(1명), 김제교육지원청장상(1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지난 1일부터 시립도서관이 리모델링 중이기 때문에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평생학습관 2층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오는 8일 9시부터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
(정도일보) 김제시 검산동 성당지구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 새뜰마을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주거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의 안전 확보, 주택정비 지원, 생활 인프라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국비 70%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검산동 성당지구는 성당, 상록, 소검산 3개 마을로 이뤄져 있으며, 도심권 내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으로 아파트가 신축돼 있지만 노후화된 주택의 밀집, 좁은 마을도로, 생활 인프라 부족 등으로 대표적인 주거 취약지이면서 동시에 지역공동화, 고령화 문제 등을 겪고 있는 등 생활 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시는 검산동 성당지구 125,237㎡에 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성당지구’의 비전 아래 ▲생활안전 환경 개선, ▲지역 맞춤형 주거환경정비, ▲자생하는 주민주도 공동체 지원 전략을 통해 안심마을조성, 주거환경 인프라 개선,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
(정도일보) 천안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태학산자연휴양림은 지난 4월 가족바비큐장 개장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산림문화휴양관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산림문화휴양관(499.65㎡)은 숙소 6실(5인실 4실, 8인실 2실)과 세미나실 1실 규모의 산림휴양시설으로 숙소에는 가전제품, 취사도구, 침구류 등을 완비하고 있고, 숙소 이용객을 대상으로만 세미나실을 대관하고 있어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개장으로 36명을 수용 가능한 숙소와 세미나실을 갖춤에 따라 워케이션 충남 참가자, 학교 수련회, 기업체 워크숍 등을 유치해 단체이용객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 산림문화휴양관 개장을 계기로 태학산자연휴양림이 중부권 최고의 휴양림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단위는 물론 단체이용객이 방문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휴양관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오는 3일부터 첫 예약접수를 시작하며, 숙소 3실은 천안시민 우선예약제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천안시가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신속한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9월까지 ‘제20대 대통령 충남지역공약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조속 이행을 위해 범도민 100만 명 서명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서명운동은 천안시와 충남도가 국립치의학연구원 근거 법안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설립 지역을 명시하지 않아 유치 경쟁으로 인한 지역 갈등 등이 초래됨에 따라 대통량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민 의지를 결집하고자 추진한다. 천안시는 10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병행한다. 공무원과 관계기관, 민간단체, 대학, 출향인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지하철역·기차역·터미널·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도와 시군 누리집 정보무늬(QR코드) 등을 통한 온라인 서명운동도 동시에 실시한다. 시와 충남도는 보건복지부의 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발표 전 충남도민 100만명의 의지가 담긴
(정도일보) 군산시 예술의전당관리과에서 하반기에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군산시립예술단 지휘자와 함께하는 키움으뜸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악기 연주체험과 공연감상 등을 통해 음악예술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하반기 키움으뜸 아카데미는 교향악단의 ‘이명근 지휘자의 친절한 클래식 3기·4기’와 합창단의 ‘주광영 지휘자의 미파시도 클래스 2기’로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예정인원은 교향악단의 경우 2기수 총 30명(기수별 15명)이며, 합창단은 총 20명이다. ‘이명근 지휘자의 친절한 클래식’ 프로그램은 공연장 관람 예절, 클래식 악기에 대한 파트별 소개와 소개된 악기의 실제 연주를 감상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트럼펫, 트롬본, 호른 등 생소할 수 있는 금관악기를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오케스트라 지휘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위해 직접 지휘자가 되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주광영 지휘자의 미파시도 클래스’ 프로그램에선 발성, 호흡법, 화성법 및 가창과 성악 등 기본적인 내용부터 합창 지휘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정도일보) 공주시 계룡면은 계룡면 금대리 일원에서 딸기작목반 간담회를 갖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일 밝혔다. 염성분 면장은 최근 금대리에 있는 달기 육묘장을 방문해 딸기 재배 시설을 둘러본 뒤 계룡면 딸기작목반 회원 10명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특히, 올해 지원된 보조사업과 앞으로 공주시에서 계획 중인 시설원예 보조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홍보함으로써 딸기재배 농가가 앞으로의 영농계획에 맞추어 적기에 사업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왔다. 회원들은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가감 없이 전하며 시설원예 농가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비 증액을 요청했다. 또한, 농촌일손 부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인건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자구책 마련을 당부했다. 염성분 면장은 “딸기는 우리 계룡면의 주력 상품이자 소중한 영농자원인 만큼 농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유관부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지원할 것임을 약속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만나 현장에서 소통하는 면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설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설림도서관 여름 프로그램’을 2024년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여름 프로그램은 경제를 주제로 한 ▲여름독서교실(초등2학년부터 4학년)과 그림책, 토탈공예, 과학실험, 동화요리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다루는 ▲여름방학특강(유아 및 초등1학년부터 5 학년)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여름 프로그램 신청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설림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한층 더 책과 가까워지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 여름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설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1일 관내 전몰군경미망인 11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정해분 전몰군경미망인회 공주시지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가족을 떠나보낸 여러분께 위로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그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공주시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들이 그에 맞는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5만원 인상하여 올해 3월부터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