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달 29일 드림스타트 가족 50여 명과 함께 전주 드림팩토리 소극장에서‘신비로운 마법의 세계로~ 상상초월 마술여행’을 관람, 아이들을 신비로운 호기심의 세계로 안내했다. 아동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공연 나들이를 통해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마술여행을 떠난 아이들은 마술사의 손에 있던 하얀 손수건이 새가 되어 아이들 앞에 나타날 때 아이들은 환호성을 질렀으며, 불쑈 공연에는 손에 땀을 쥐는 모습으로 관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 김OO 씨는“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휴대폰도 내려놓고 신이 나서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함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신나게 박수치며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지난 1일 강경덕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이 제32대 장수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강경덕 부군수는 의전 간소화를 위해 별도의 취임식을 하지 않고, 충혼비 참배를 시작으로 최훈식 장수군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강경덕 부군수는 “장수군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장수군과 전북특별자치도 간의 가교역할은 물론, 최훈식 군수님을 중심으로 장수군 공직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 고창 출신인 강 부군수는 1990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전라북도 총무과 고시팀장 및 공무원채용팀장, 전라북도 지역정책과장,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등을 역임하여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도일보)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생 37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임실 치즈마을에서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농철 부족한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마을 꽃길 가꾸기 등 마을환경 정비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봉사활동 기간에 대학생과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치즈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마을 축제가 펼쳐져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씻어 주는 등 농촌 공동체의 정겨움을 느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실치즈마을은 1967년 벨기에에서 온 지정환 신부님이 산양 두 마리로 치즈 공장을 설립했다가 추후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치즈를 본격적으로 생산한 치즈 원조마을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지만 평소 우리가 먹는 농산물이 어렵게 수확이 된다는 것에 대해 농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됐다”며“4박 5일 동안 농촌 인심과 정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취업 준비로 바쁜 여름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
(정도일보) 임실군청 사격팀 김예지 선수가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25m 권총 은메달을 획득하며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창원에서 열린 제6회 창원시장배에서 김 선수는 본선 581점에 이어 결선 33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해 뛰어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예지 선수는 한국 사격 선수 중 유일하게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두 종목 출전을 확정한 선수이며, 올해 올림픽 출전을 앞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올림픽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예지 선수는“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임실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김 선수의 뛰어난 실력과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앞으로 있을 파리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저출생 시대에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기의 소중한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7월부터 아기주민등록증 무료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기주민등록증은 일반 주민등록증과 같은 크기로 앞면에는 아기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 주소, 발급 일자 등 기본정보가, 뒷면은 아기의 태명과 몸무게, 키, 혈액형, 엄마‧아빠의 소망 등이 기재된다. 발급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만 1세 미만(2023.7.1. 이후 출생) 아기로 아기의 부 또는 모가 다문화교류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발급 신청서와 사진(JPG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아기주민등록증은 신청 후 15일 이내 축하 카드와 함께 각 가정에 등기 우편으로 전달된다. 현재 임실군은 출산장려정책으로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와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 이상 8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용과 출산 축하 용품 지급,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기저귀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으로 저출산 문제를 적극 대응하고 있다. 그 외 임산부 이송 교통비, 고위험 임산부
(정도일보) 부안군은 7월 한 달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환급안내문을 일괄 발송하는 등 환급금 찾아주기 중점 추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2049건, 2500만원으로 환급금 발생 사유로는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종합소득세 등 국세 경정으로 인하여 지방소득세가 감액되는 경우, 이중 납부로 인한 착오 납부, 법령 개정 등이 있다.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지방세 환급안내문 일괄 발송, 미환급자의 체납 여부 확인 후 체납액 충당 처리, 전화 환급 독려, 환급대상자가 사망했을 경우 상속인 파악 등 적극적인 환급금 주인 찾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부안군청 재무과는 간편한 지방세 환급신청 접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이다. 지방세 환급금을 수령하려는 권리자는 카카오톡 채널 검색에서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을 검색하거나 환급안내문 뒷면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는 방법으로 채널에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 후에는 안내 사항에 따라 간단한 정보입력만으로 환급신청이 완료되게 된다. &
(정도일보) 부안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K-트로트 주크박스 뮤지컬 ‘경로당 폰팅 사건’ 공연을 부안예술회관에서 펼칠 예정이다. 경로당 폰팅 사건은 시끌벅적한 경로당을 배경으로 노년층의 외로움과 고독, 갈등, 단절 등 무거운 소재를 유쾌한 소동극으로 풀어낸 휴먼 코미디극이다. 이번 공연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각색과 연출로 기획되됐며 드라마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배우 김성은, 가수이자 배우인 백봉기, 박채원, 모던스팟 5인조 밴드 등 다양한 출연진의 열연이 기대된다. 공연에는 찐이야(영탁), 사랑의 종말(차중락), 갈무리(나훈아), 아모르파티(김연자) 등 최고의 K-트로트 약 15곡이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부안군민 90% 할인된 10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예매 티켓 수령은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선정 공연으로 세종공연예술센터, 부안군이 주관하고
(정도일보) 진안군 청년농업인 문수빈 씨(36)가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이 가진 농업분야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와 사례를 공모하여 신기술, ICT, 가공상품화 등 5개 분야에 미래 농업 청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문 씨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원에서 ‘바람, 햇살, 구름이 선물한 두부’라는 주제로 진안군에서 생산한 콩을 활용하여 기존 생산하는 일반두부를 고추두부, 한입두부 등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기획, 농업소득 창출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심사위원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수빈 씨는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내년에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6차 산업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문수빈 씨가 소속된 ‘문스빈 농업회사법인’은 진안군에서 2대째 콩농사를 지으며 부모님은 콩 들녘경영체를 운영하고 본인은 두부를 생산하는 가족법인으로 2015년 두부 가공판매를 시작으로, 2018년에는 농업법인 설립에 이어 올해는 6차산업을 실천하기 위해 공장설립을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9개 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이하 자공고 2.0)’ 지정을 교육부에 신청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달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자공고 2.0’ 신청학교 9개교를 모두 교육부에 추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별로 자율적 교육모델을 운영해 지역의 교육혁신을 실현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상 학교는 △양현고 △전주고 △전주솔내고 △전주여자고 △군산동고 △정읍고 △김제여자고 △한별고 △진안제일고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자공고 2차 선정을 목표로 도전하는 학교들과 올 초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학교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공모 신청서 작성 컨설팅 △학교별 추진 현황 점검 △협약추진 등을 지원해왔다. 교육부는 추천된 학교들을 대상으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는 도교육청의 지정·고시를 통해 올해 9월 또는 내년 3월부터 자공고로 운영된다. 자공고 2.0으로
(정도일보) 진안제일고 3학년 강병준 학생이 지난 6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4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자전거 조립 부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강병준 학생은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수강생으로 발달장애인 보듬센터에 지원한 프로그램인 ‘두바퀴로 가는세상’에 올해 4월부터 수업을 받고 있으며 3개월만에 대회에 출전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병준 군은 “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하여 배운 실력으로 여러상을 수상받아 소중한 경험이 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며 “자전거에 관련된 더 큰 꿈이 생겼다”고 전했다. 진안군 평생학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안군과 개인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며 “더불어 구성원이 다 같이 향유할 수 있는 평생학습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는 등록 중증 정신질환자 대상으로 운영하는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참가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중증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 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독립생활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증 정신질환자들의 신체건강과 정서적 관리를 위한 체육활동, 음악치료, 힐링 레크레이션 프로그램과 일상생활관리 및 사회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재활, 약물교육, 자조모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3회 운영한다. 오는 12월까지 주간 재활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이번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야외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정신질환자들의 외부활동을 격려하고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의 정신 재활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영현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진안군 보건소장)은 “중증・만성 정신질환자의 정신과적 증상을 관리하고 악화를 방지하여 지역사회 내 안정적 안착과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오후 3시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유·초·중·고 희망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IB 교육 특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 및 실제’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IB 프로그램 운영 확산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날 특강은 △학교 교육을 계획할 때 품어야 할 질문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비전과 중점 △IB 월드스쿨 인증과정 △우리 교육을 글로벌 기준에서 돌아보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IB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과 인식 변화를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로는 민족사관고 박하식 교장이 참여한다. 박 교장은 2010년 경기외고 재직 당시 국내 최초로 공교육에 IB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경기외고 교장과충남 삼성고초대교장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교육과학문화수석실 정책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전북교육청은 보다 많은 교직원이 IB 특강을 들을 수 있도록 유튜브 중계도 진행한다. 유튜브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원을 검색하면 된다.
(정도일보) 진안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지자체인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 자스민 시장 일행이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안군을 방문했다. 지난 6월 29일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 의회 의원, 관련 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현재 진안군은 초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로 영농인력이 부족한 상태로 여러 나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근로자를 운영 중에 있다.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와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올해 6월 기준 41명이 도입돼 공공형 계절근로자로 일하고 있다. 마갈레스시 관계자들은 방한 기간 동안 본국 근로자들의 근로현장과 공동숙식 장소 등을 방문해 격려하며 애로사항 등을 살폈다. 이에 마갈레스시 근로자들은 “내년에도 또 다시 진안에 와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근로 환경에 대한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자스민 시장은 “근로자들의 밝은 얼굴을 보니 진안군에 너무 감사하다”며 “농업 인력 뿐만 아니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오는 3일부터 '119긴급신고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화재, 구조·구급 및 각종 재난․재해 시 119신고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우리 도 119신고는 연평균 581,548건에 달하고 있으나, 그간, '소방기본법'에서 정한 국민의 신고 의무 규정에만 의존해 왔다. 신고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위치정보, 재난현장 영상정보 등의 신속한 수집 및 이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에도 이를 뒷받침하는 법적 근거가 부재했고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119긴급신고 체계의 기반이 되는 정보통신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등에 관한 법 규정도 미비한 실정이었다. 이번에 법이 제정됨으로서 신고자 등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긴급신고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법 제정의 주요 내용은 ▲ 119긴급신고 기본계획 수립(제7조) ▲ 119접수센터 설치ㆍ운영(제10조) ▲ 관련기관 긴급신고의 공동대응 요청(제12조) ▲ 공동대응, 협력 신고 이관에 필요한 긴급신고 표준운영절차를
(정도일보) 진안군이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지방세 분야 ‘대상(1위)’, 세외수입 분야 ‘으뜸(3위)’으로 선발됐다. 전북도는 매년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8개 항목, 세외수입 8개 분야의 징수 및 체납액 최소화 실적을 평가해 우수시군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진안군은 이번 수상으로 도지사 기관 표창 및 특별조정교부금 2,000만원(지방세 1,700만원, 세외수입 300만원)을 받는다. 진안군은 하반기에도 납세 형평성 강화를 위한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 징수대책보고회 개최,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경매 및 공매처분 등 적극적으로 징수활동을 추진하여 체납액 일소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체납액 관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 및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 1월에도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군에 선정돼 8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