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불교 신자들뿐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주고 사회와 사람들 간의 화합과 평화를 이루는데 이바지하길 바랍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9일 관내 장흥면에 소재한 청련사에서 열린 ‘수봉상진 법어집’ 봉정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정성호 국회의원 및 증명 법사 종정 운경스님 및 원로 의장 호명스님 등 태고종 주요 스님과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원사 교구장 호산스님, 중앙승가강원 총장 월우스님과 신자 등 7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식을 시작으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의 고희(古稀·칠순)를 맞아 발간한 법어집을 부처님 전에 받들어 올리는 봉정식과 축사,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상진스님이 평소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공로를 인정받으며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회장 이채용)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주관 ‘2025년 노인 일자리 안전·활동 교육’ 현장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지난 17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 일자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이채용 지회장은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도 교육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일자리 활동 중 미끄럼 사고 등 날씨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한 일자리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사)대한노인회 양주시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양주시 또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는
(정도일보) 양주시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동 농정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상반기 인사 발령으로 사업 담당자가 다수 변동됨에 따라 신규 사업과 기존 사업의 변경 사항을 안내하여 원활한 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기본형 공익 직불금, 경기도 농어민 기회 소득,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고품질 비료 지원 사업, 농식품 바우처 사업,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어린이 건강 과일 지원, 농업기계화 지원 사업 등 총 8개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기본형 공익 직불금의 면적 단가가 5% 인상되고, 기존 3,700만 원이었던 농외소득 기준이 상향되어 완화되는 점과 경기도 농어민 기회 소득의 신규 대상자로 청년 농업인, 귀농인, 환경 농어민이 추가되어 증빙 자료 제출 시 월 15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취약계층이 양질의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이 새롭게 시작됨에 따라 사업 추진 일정과 세부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진행됐다.  
(정도일보) 양주시 양주1동이 최근 양주라이온스클럽에서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김, 스팸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 5상자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주라이온스클럽은 현물 및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된 식품 꾸러미는 양주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춘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 “추운 겨울 양주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식품 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라이온스클럽의 이번 나눔 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하며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은 지난 1월 16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저소득⋅위기가정을 위하여 사랑의 물품 나눔 봉사로 꾸러미 세트를 지원하는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비된 사랑의 물품 나눔 봉사는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라면, 볶은김치, 참치, 장조림, 도시락 김(20상자, 환산가 1,000,000원)으로 꾸러미 세트를 구성했다. 양주가온로타리클럽 현병철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료품을 준비했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생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달식 취지를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은 지원받은 꾸러미 세트를 양주시 남부권역의 취약계층 및 복지소외 계층 가구를 선별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 강요한 팀장은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양주가온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양주가온로타리클럽의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우리의 이웃들
(정도일보)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양주가온로타리클럽에서 설맞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라면, 햄 등 선물꾸러미 20박스(총 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주가온로타리클럽 현병철 회장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설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 명절에 더욱 외로우실 분들게 이번 선물이 위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주 자원봉사센터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양주가온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선물 받으신 이웃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양주가온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도 자원봉사센터에 어린이 마스크 5만장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봉사와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한마음봉사단에서 설명절을 맞아 떡국 밀키트 80세트(130만 원 상당)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기나눔활동은 설을 맞아 홀로 명절을 보내실 독거 어르신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노인 부부가구가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마음봉사단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교직원이 떡국떡, 사골곰탕, 만두, 계란을 직접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며 진행됐다. 한승진 단장은 기부품을 전달하며“을지대학교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정주 자원봉사센터장은“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동참해주신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온기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소방서는 덕정동 소재 양주재활용선별장을 대상으로 16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자원순환시설에서의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며 특수가연물의 저장·취급 중요성 등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주재활용선별장은 다양한 폐기물과 함께 특수가연물을 보관하는 시설로,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수가연물은 화재 발생 시 화재 확산 속도가 빠르며, 진압이 어려워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 물질로, 올바른 저장과 취급이 중요하다. 이번 현장 지도에서는 ▲소방시설의 적정 배치 여부 점검 ▲화재 위험 요인 사전 제거 ▲관계인 대상 안전 교육 ▲주요 화재 사례 공유 ▲실질적인 예방 방안을 논의 ▲특수가연물의 저장 및 취급 기준 안내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정순오 화재예방과장은 “재활용선별장과 같은 자원순환시설은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선제적인 예방 조치와 꾸준한 관리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양주소방서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화재, 구조, 구급 활동 통계자료를 발표하며, 2023년과 비교한 결과를 통해 성과와 개선점을 도출했다. 2024년 양주소방서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436건으로, 전년 대비 6.8% 감소(89건)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부상자는 17명으로 전년보다 2명(15%) 증가했다. 재산피해는 105억여 원으로, 전년의 154억여 원에서 32%(49억여 원) 감소하며 큰 진전을 보였다. 소방서는 화재 안전조사와 안전컨설팅 등 다양한 피해 저감 대책의 성과로 화재 건수와 재산피해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인명피해가 소폭 증가한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향후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구조 출동 건수는 2023년 9,626건에서 2024년 8,825건으로 8.3% 감소했다. 구조된 인원은 765명에서 563명으로 26.4% 감소했다. 이는 비긴급 신고 자제 홍보 효과와 실질적인 소방안전교육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구급 출동 건수는 2023년 18,085건에서 2024년 16,984건으로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21일부터 시청에서 광적면을 잇는 부흥로 등 3개 구간 도로에 ‘교차로 좌회전 감응 신호체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좌회전 감응 신호’란 주도로를 주행하는 직진 차량의 불필요한 신호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좌회전 차량을 영상으로 감지해서 신호를 부여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또한, 보행자작동신호기도 설치돼 건널목을 건너는 보행자가 작동 버튼을 눌러 보행신호를 받을 수도 있다. 지난 23년 시는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12억 2천5백만 원(국비 7천3백5십만 원, 시비 4천9백만 원)을 확보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적용되는 교차로는 34개소 총연장 10.1km로 ▲양주시청~오산삼거리 ‘부흥로 2.6km’, ▲광사IC~삼숭교차로 ‘만삼로 3km’, ▲울대고개~교현리 시 경계 ‘호국로·북한산로 4.5km’가 주요 운영 도로 구간이며 시는 해당 도로의 평균 통행 속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양주시청 사거리’에서 광적면을 잇는 부흥로의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 구간이 어느 정도 해소되어 이에 따른 사회경
(정도일보) 양주시가 관내 ‘구강보건센터’에서 올바른 정보의 제공을 통한 전 시민들의 구강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구강보건사업’은 ▲불소 용액 양치, ▲새 칫솔 바꾸는 날, ▲틀니 관리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불소 용액 양치’는 자연치아를 보유하고 충치의 유병률이 높은 연령대와 치아가 시린 증상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강 건강 수첩을 활용해 3개월 단위로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새 칫솔 바꾸는 날’은 집에서 사용하던 헌 칫솔을 지참하여 구강보건센터에 방문하면 전반적인 구강 위생관리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틀니 관리’는 탈부착 틀니를 사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틀니 초음파 세척을 비롯하여 틀니의 위생과 변형, 관리법 등 틀니의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관내 덕계동에 소재한 양주시 구강보건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구강 위생관리 습관을 형성하여 누구나 자연치아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
(정도일보) 양주시가 파크골프를 시작하는 관내 장애인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골프채와 공 등 장비를 선착순 대여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년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 중 장애인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여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가능하며 관내 남면 상수리에 소재한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실’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단, 양주시 보건행정과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실로 우선 전화 신청 후 방문하여야 하며 신분증과 장애인복지카드를 필수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 누릴 수 있는 파크골프를 좀 더 쉽게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선착순 대여인 만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7일 양주시의회 의원들과 소통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정담회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정책 공감대 형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하여 추진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최수연 부의장을 비롯하여 정희태․강혜숙 의원, 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 양주교육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정담회는 2025년 주요 교육정책 설명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및 20일 개소식을 진행하는 교육지원청과 양주시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구축한 양주교육지원센터 회의실 현장 방문으로 진행됐으며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기관 간 협조를 요청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동두천양주 교육 발전을 위하여 지역과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동두천양주만의 특색있는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7일 양주시의회와의 시작으로 24일 경기도의회와의 정담회를 진행하며 교육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2025년 을사년(乙巳年) 경기 양주시가 관내 도심과 외곽 지역 주소 정보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착수했다. 17일 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생활 환경 개선을 목표로 ‘2025년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확한 주소 체계’는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와 대응의 신속성을 높이고 택배나 배달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조사는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되며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 주소판 등 관내 총 33,383개의 주소 정보시설을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조사 과정 중 시설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훼손됐거나 누락된 시설에 대한 신설 및 보완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며 노후된 주소 정보시설은 교체와 수리 작업을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는 단순한 시설 점검이 아니라 시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주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2025년 체납관리단’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전화상담, 실태조사 병행)으로 근무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1일 6시간, 주 5일간 근무할 예정이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세 전반에 대한 교육 수료 후 전화 상담원은 체납 상담, 체납자료 정비, 납부안내문 발송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실태조사원은 체납자 방문 상담을 통한 실태조사, 체납 사실 안내,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오는 2월 3일 게재될 채용 공고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의 양주시민으로 시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양주시청 1층 징수과 체납관리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채용 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창출 및 공정한 과세와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의 건전한 납세 의식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