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3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을 통해 보는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한유나 강사가 진행했으며 공무원 행동강령 상의 갑질 금지 규정인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에 대해 다뤘다. 특히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참여해 공직사회 내 갑질 근절을 위해 청렴리더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서로 간에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인 경계존중에 대해 인식해 건강한 공직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9일까지 2024년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품목에 대해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의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 품목을 사육한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자는 8월 9일까지 지원대상 품목의 사육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후 서면·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급여부 및 지원금 규모가 11월에 결정되며, 12월 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된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지급요건을 충족한 농업인 등의 기간 내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시군 및 생산자 단체에서는 농가에 적극적으로 안내해 주길 바란다”며, “현재 산지가격 하락 등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한육우 농가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쌀값 안정화를 위해 쌀 매입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의 2023년산 민간 재고물량 5만톤 매입계획에 따라 전북자치도에 배정된 8,310톤(정곡기준)을 오는 5일부터 신속하게 매입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5만톤 중 4만 4천톤은 농협이 가지고 있는 재고를 매입하고, 6천톤은 민간미곡종합처리장이 가지고 있는 재고를 매입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농협 재고물량 4만 4천톤의 18.9%인 8,310톤을 우선 매입하고, 향후 민간미곡종합처리장에 배정된 6천톤 중 전북에 배정되는 물량을 추가 매입한다. 매입시기는 오는 5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매입가격은 농협이나 민간미곡종합처리장이 농가로부터 지난해 벼를 매입한 가격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수확기 이후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쌀값안정을 위해 지난 6월 정부에 2023년산 쌀 재고물량 15만톤 이상 시장격리를 건의한 바 있다. 또한 나인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도 ’쌀값 정상화를 위한 선제적 시장격리 촉구‘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
(정도일보) 일과 여행을 동시에 추구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워케이션 제도가 전북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7월부터 워케이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기업 유치에 준하는 유입 인구를 늘리기 위한 관광정책으로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부터 ‘전북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워케이션 공간 170개 발굴, 워케이션 참여기업 181개사 모집, 업무협약 5건 체결, 워케이션 참여모객 1,008명 유치 등을 추진해 왔다. 이로서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생활인구 확대, 지역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관광활성화에 기여했다. 현재 조성이 완료된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변산면 변산해수욕장 관리사무실 2층, 장수 방화동 자연휴양림, 남원 백두대간 생태공원 워케이션 거점 공간이 6월 순차적으로 개관했고, 연내 순창군 쉴랜드의 거점공간이 준공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시교육청 노동조합 등 38개 사업체 103명과 프리랜서
(정도일보) 전북 여성경제인들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특별자치도지사와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수석부회장, 박숙영 전북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기업의 성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모범 여성기업인 21명에 대한 시상식과 여성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전북지역의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 및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여성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7월 창립하여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그간 도내 여성기업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기업 주간행사, 리더십스쿨 지원, 호남‧충청권 여성CEO 경영연수 및 제품교류회 지원 등 도비 약 4천4백만원을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성기업 제품 우선 구매와 판로 개척 등 지속적으로 여
(정도일보) 익산시가 위험요인의 조기 발굴 및 해소를 통해 안전한 산업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난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지역 내 이차전지 업체 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익산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합동 점검으로 진행했다. 현재 생산공장을 가동 중인 이차전지 기업을 방문해 화재 발생 소지가 있는 시설물과 자체 안전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안전조치 이행을 당부하고 이차전지 화재 발생 시 유의점 및 대응 방안 등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산업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대학교병원이 119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일 전북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중증응급이송 응급의료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소은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다수사상자 발생 시 구급대 임시의료소장의 역할, 현장응급의료소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의료기관 DMAT의 협력, 현장에서의 정맥로 확보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정맥로 확보 숙달 훈련에는 정맥 전담간호사가 함께 참여해 관련 이론을 배우고, 현장에서 정맥로 확보가 어려운 영유아, 고령, 당뇨같은 만성질환자의 정맥로 확보 팁을 전수 받으며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구급대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과 병원의 협력체계를 강화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최근 증가하는 재난 사고와 중증응급환자 이송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구
(정도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전기차를 비롯해 전동킥보드, 전동휠체어, 무선청소기 등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리튬배터리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리튬배터리는 열과 충격에 취약하여 폭발 위험이 높고 화재 발생 시 다량의 불산 가스가 발생해 진압에 큰 어려움이 있다. 또한 리튬이온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내부 온도가 순식간에 1000℃ 이상 치솟으며 불이 번지는 ‘열폭주현상’이 일어난다. 이에 따라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불이 꺼진 것처럼 보이더라도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있다. 지난 1일 서울 지하철역 인근 선로에 있던 작업용 모터카의 리튬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해 모터카를 견인 후 배터리를 수조에 담가 화재를 진화했다. 이처럼 리튬배터리에서 화재 발생 시 일반 소화약제에는 적응성이 없어 질식포, 소화수조를 이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기타 화재에 비해 진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화재가 발생하기 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터리를 충전할 때 장시간 자리를 비우지 말고 충전이 완료되면 전지와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정도일보) 홍성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197건으로, 그 중 179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출동 환자 유형으로는 열탈진이 1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사병 29명, 열실신 28명, 열경련 24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 ▲한 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햇볕 차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민용 구조구급팀장은 “폭염 예보 시에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구급차 7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하고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장비 9종을 구급차에 적재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도일보)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8기 후반기 남은 2년 동안 왕의궁원 프로젝트와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 등 ‘거점별 핵심공간 10대 프로젝트’를 본격화함으로써 전주의 대변혁을 앞당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미래 100만 광역도시 도약과 강한 경제 구현 등을 기치로 ‘시민들의 삶을 바꿀 10대 역점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서 시민들이 전주의 변화를 체감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3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계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과감히 과거의 틀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전주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면서 “민선 8기 후반기 전주시는 ‘전주의 큰 꿈을 향한 시민과의 동행(同行)’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를 위해 그간 계획해 온 전주의 큰 꿈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 시장은 각 거점별로 도시성장을 견인할 핵심 거점을 조성해 도시의 발전동력으로 삼기 위한 ‘전주 대변혁 10대 프로젝트’와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민생을 챙기며 더 큰 미래로 함께 나아가기 위
(정도일보) 민선8기 지난 2년은 전주의 대도약을 위한 대변혁의 기틀을 마련한 시기였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지킬 것은 확실히 지키고, 바꿀 것은 확실히 바꾼다’는 기치 아래, 강한 경제를 기반으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 방안을 꼼꼼하게 마련했다. 소상공인 지원에서 복지안전망 구축에 이르기까지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삶의 가까운 부분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제 시는 민선8기 후반기 남은 2년 동안 전주가 더 큰 미래로 나아가고, 시민들의 삶 속으로 파고들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전주, 더 큰 미래로! 전주시는 향후 2년 동안 그동안 그려온 전주 대변혁 10대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내기로 했다. 먼저 전주 곳곳의 문화유산을 연계하고 재창조하는 ‘왕의궁원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후백제 역사문화센터 건립과 전주 고도 지정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도시로 나아가기로 했다. 시는 또 전주의 심장부에 위치한 종합경기장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준비해 내년에는 MICE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첫
(정도일보)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스마트강소농 육성 교육생을 모집한다. 과정은 스마트 농업기술, 스마트 경영, 스마트 마케팅 3가지 과목과 현장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총 48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 농업을 이해하고 데이터활용과 스마트팜의 구성가 원리를 알아보는 스마트 농업기술 부분과 스마트팜 경영관리의 스마트 경영 부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스마트 마케팅 부분으로는 요즘 매체 등에서 자주 언급되는 Chat GPT를 활용한 프롬프트 기획법, AI도구를 활용한 마케팅 글쓰기·로고·사업계획서 작성, 네이버·페이스북 광고 기법, 유튜브 마케팅·쇼핑몰 등록과 활용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다양한 강사진으로 구성되었으며 농업경영체 등록 관내 농업인에 한하여 7월 15일까지 20명 선착순 모집 중이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2층 인력육성계로 방문하시거나 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강소농 육성 교육은 7월 중순부터 스마트농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9월 추석 전까지 운영될
(정도일보) 남원시와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은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취업지원에 이르는 종합 서비스를 1:1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채용대행서비스’는 구인 기업의 직원 채용 비용 절감과 시간 절약을 위하여 모집-접수-선발(최종 채용은 기업에서 결정) 등의 절차를 사업단에서 직접 대행해주는 서비스이다. ‘동행면접’은 구직자에게는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구직역량을 단기간에 극대화시킬 수 있으며, 구인기업은 구직자 중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여 채용함으로써 구인 효율 및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면접 기술에 대한 코칭을 통하여 취업 성공을 지원하고, 구직자들의 구직활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윈푸드 기업에 대해 1차 채용약정형 교육을 수료한 15명이 채용되어 근무중에 있으며, 2차로 16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과 동행면접서비스는 남원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상담 신청 문의는 전화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의 사회 · 직업능력 향상과 정착지원을 위하여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이계철 군장대학교 총장, 이병희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장, 김경희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5개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단 내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외국인근로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 기획 · 운영, 산업단지 내 한국어 교육과정을 신설해 언어장벽 해소와 문화 이해를 통한 사회통합 지원, 전기공사, 지게차 등 현장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한 직업능력 향상, 학위과정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협약 후 각 기관들이 서로 관심을 가지고 밀접한 협력을 유지해 외국인주민들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산시도 앞으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 · 추
(정도일보)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전국생활체육 배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6회 남원춘향배 전국 남여 배구대회"가 7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구 동호인들이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체육관과 보조경기장 5곳에서 66개팀 1,500여명의 많은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기간 동안 코트를 달굴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각 부별 조별리그를 거쳐 진행되며, 남여 3부 우승팀에게는 각 100만원과 남자 2부·시니어부는 70만원의 우승상금이 수여된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제6회 남원춘향배 전국 남녀배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원하시는 목표대로 대회 잘 치르시길 바라며,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 오셨으니 가시기 전에 매력적인 명소에 들르셔서 좋은 추억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