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천안시가 장인정신으로 전통을 잇는 전통업소와 전통문화기능을 보존·계승하는 전통명인을 발굴·육성한다. 시는 다음 달 9일까지 전통업소와 명인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전통업소는 공고일 현재 지역에서 20년 이상 동일 업종으로 계속 운영하고 있거나 지역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 명인은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주민등록과 사업장이 천안시에 3년 이상 소재하거나 전통 방식·기술로 전통기능을 보존·계승, 기술 수준·품성이 귀감이 되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오는 9월 천안시 숙련기술장려육성위원회의 심사·의결을 통해 전통업소 2개소 이내, 전통명인 2명 이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자에게는 지정표지판 설치·지정패 교부 및 시설 개선,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모집공고는 천안시 누리집 행정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증빙서류, 해당 읍면동장의 추천서를 첨부해 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경
(정도일보) 삼성전자 분양계약 체결=고창군은 올해 4월 삼성전자와 ‘스마트허브단지(삼성전자 호남권 물류거점 가칭) 조성사업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 부지에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2025년 상반기 착공하여 2027년 내 준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물류센터 조성을 위해 총 3,000억원 내외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500여명의 직·간접적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 아울러 공사 중 건설·기계장비 등 관내 기업 및 인력의 우선 활용·채용도 기대된다.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 최우수=고창군은 지난 3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 인구수 7만 미만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고창군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기업애로를 위한 현장방문과 불편사항 해소지원 실적, 중소기업 지원 국가예산 발굴,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최고점을 득점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 확대=관내 금
(정도일보) 고창군은 2024년 정기분 재산세(건축물, 주택 등) 28억원을 부과하고 7월16일에서 31일까지 납기로 하여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현재 건축물 및 주택 소유자에게 7월에 부과한다. 다만,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 초과할 때는 7월과 9월에 1/2씩 부과된다. 참고로 오는 9월에는 비주거용 토지(전, 답 임야 등)에 대하여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더욱 편리하게 위택스을, 가상계좌(본인이 아니어도 가능),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서치근 고창군 재무과장은 “재산세는 군세로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납세의무자는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하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납부기한 7월 31일까지 꼭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재산세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 담당 부서에 연락하면 더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재)고창군장학재단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진행워터웨이(대표 심학섭)가 1000만원, 정종철(2024에서 2025년도 고창로터리클럽 회장)님이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노동조합 창립 9주년 및 제4대 출범식 행사에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지부(지부장 최선례)가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특히, 전국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지부는 2016년부터 이웃돕기 기탁을 하였고, 2022년부터 올해까지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자분들은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운영하는 귀농귀촌학교 수료생들이 정읍에 다수 정착한 것으로 나타나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귀농귀촌학교를 수료한 177명에 대해 전화를 통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32명 중 귀농이 53명, 귀촌이 20명으로 총 73명(41.2%)이 귀농·귀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교육생 간 자생적 모임을 통한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소통이 정읍 정착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그리고 마음 넉넉한 시민들과의 유대 덕분에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영농교육과 체험, 농촌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1년에 2회, 기수당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2주간에 걸쳐 진행되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100시간의 교육 이수증을 발급한다. 귀농귀촌학교
(정도일보) 정읍시는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자원재활용 실천 생활화를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3대를 시범 운영한다. 무인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 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원순환 로봇이다. 이용방법은 휴대전화에 ‘수퍼빈’앱을 설치한 후 무인회수기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투명페트병을 넣기만 하면 된다. 페트병을 넣을 때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해야 하고, 유색 페트병이나 음료가 남은 페트병을 넣으면 투입 불가로 인식된다.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에는 앱을 활용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은 의류용 섬유로 재활용이 가능한 고품질 원료로,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된다. 시는 시민들이나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내장산 문화광장 캠핑장, 초산동 청소년수련관, 연지동주민센터에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이후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확대 설치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인회수기 설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가치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되고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해부터 지역에 특화된 벼 품종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전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지역 맞춤형 벼 품종개발(SPP)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농업인과 RPC,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계획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덕천면, 고부면, 신태인읍에 품종비교 전시포를 설치했다. 시는 이를 통해 많은 농업인들이 견학할 수 있도록 했고, 여러 읍면에 전시포를 조성해 지역별 생육차이를 살펴보고 있다. 전시 품종은 지난해 선정된 전주677호, 전주681호, 전주684호 3품종으로, 정읍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신동진, 새청무, 안평 3품종을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9월에는 전문가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포장평가를 실시해 전시포 상태에서 생육 상태를 비교할 계획이다. 10 부터 11월에는 품종별로 벼를 수확해 수량과 특성을 분석한 후 식미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농촌진흥청 소비자 밥맛검정단에 의뢰해 밥맛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도출할 계획이며, 농업인과 더불어 농협 및 RPC
(정도일보)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 국비 직업교육훈련 ‘요양보호실무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요양보호실무자 양성과정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역사회의 필요를 반영해 요양기관과 시설 등에서 즉시 활동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교육생 모집 과정을 거쳐 지난 4월 1일 개강해 7월 15일까지 총 42일간 168시간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요양보호사의 직업윤리와 업무 ▲치매 관리 ▲실버레크리에이션 ▲정리수납 ▲요양기관 실무 역량 이해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노인복지 실무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소감 발표, 취업처 정보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17명의 수료생들은 수료증과 함께 실버레크리에이션 자격증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생들은 “고령화에 따른 사회 변화에 부응하는 교육 내용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새일센터의 도움을 받아 취업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수고와 열정에 박수를 보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친환경인증 갱신 농가와 신규 취득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인증기준, 인증사업자 준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도는 전문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농산물을 선별·검사해 안전성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친환경 인증 농업인 의무교육을 2년에 1회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시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농가에 친환경 인증비용 지원사업,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친환경 농업직접지불사업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 의욕을 높이고 경영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13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올해 한 권의 책으로 선정된 ‘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의 저자 백혜영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백 작가는 어린이 80여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하고 어린이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한 권의 책 독서운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성장하는 정읍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일반, 청소년, 아동도서 분야의 ‘한 권의 책’을 선정해 독서릴레이, 학교로 찾아가는 한 권의 책, 청소년 독서캠프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추진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공주시 자율방재단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논산시 가야곡면 일원을 방문해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공주시 자율방재단은 단원 100여명과 굴삭기와 크레인 등 복구장비 21대를 동원해 논산시 가야곡면 두월 1, 2리 등 8개 마을의 수해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논산 지역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 등이 침수되면서 크고 작은 피해를 보았으며 정부는 논산을 포함해 전국 5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최원철 시장도 지난 14일 논산시 가야곡면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백성현 논산시장과 피해 상황을 살펴본 뒤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복구작업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들이 조속히 평온했던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앞으로 충청남도 및 도내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부석 공주시 자율방재단장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논산시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한
(정도일보) 정읍시 보건소는 아동들의 구강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내달까지 지역아동센터 30개소의 아동 7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치아우식증(충치) 발생률이 높은 학령기 아동들에게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구강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치과공중보건의사,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운영팀은 각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팀은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습관을 유도하고 구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치아 모형 등의 교육 매체를 활용한 칫솔질 방법과 구강병 예방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불소를 도포해 치아우식증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들의 구강건강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므로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이 중요하다.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제198회 정기연주회 ‘비창의 미학’을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지휘자 이태정의 객원 지휘와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의 협연으로 구성된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곡들로 채워질 이번 공연은 베토벤 ‘코리올란’ 서곡을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협연하는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사단조’로 이어진다. 어릴 때부터 실내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보였던 김재영은 노부스 콰르텟을 결성해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ARD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며 유럽 무대에서 노부스의 이름을 알리게 됐다. 또한, 2014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 실내악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섬세한 음색과 진중한 내면적 감성으로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 지속적으로 초청받고 있다. 공연의 후반부를 장식할 교향곡은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나단조 ‘비창’이다. 차이콥스키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희열과 절망이 교차한
(정도일보)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제2청사 후관동 교육장에서 4-H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월례회의와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 발전을 위한 사업 활성화 및 행사계획 수립, 자기주도적인 과제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한 주요내용은 ▲정읍시4-H연합회 수련교육 계획 수립 및 승인 ▲전북4-H연합회 경진대회 안내 ▲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 대비 당부사항 전달 ▲차량용 디퓨저 체험교육 등이다. 특히, 과제교육을 통한 새로운 경험과 자기주도적인 과제수행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원 연합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월례회의와 과제교육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읍 농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4-H연합회 회원들이 다양한 능력개발과 회원 간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한남하이텍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따르면, ㈜한남하이텍(대표 최만묵)은 지난 15일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한남하이텍은 공주시 송선농공단지에 소재한 기업으로 테이프의 편리성과 유연성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면서 기존 접합기술인 용접, 볼트, 리벳 등의 대체물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봉사, 기부, 지역사랑’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미혼모 및 한부모 복지시설 장학금 지원, 해외 선교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최만묵 대표는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두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