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는 20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단 23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스포츠 환경을 구축하고, 선수 개개인의 부상 예방 및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류승민 스포츠안전협회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스포츠 안전 의식 변화 △스포츠 안전관리 실무 △심정지 발생 시 응급처치법 등 스포츠 안전 인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응급처치법(CPR) 교육을 진행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스포츠 안전교육은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수적인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이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의 안전 의식 강화와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통해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996년 창단된 태권도부를 시작으로 사이클부와 수영부를 포함한 3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도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119구급대원의 이송병원 선정 방식인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_KTAS)에 대해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PRE_KTAS는 119구급대원이 태블릿PC를 통해 환자를 평가한 뒤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구급대원이 심정지나 무호흡, 의식장애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주증상별 카테고리를 선택해 사고기전, 통증부위, 동반증상, 활력징후 등 1ㆍ2차 고려사항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현재 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응급환자의 주 증상을 초기 평가하고 사전에 수집한 정보를 의료기관에 전달한 뒤 병원을 신속히 선정한다. 강기원 서장은 “중증도 분류에 의해 평가된 응급환자를 병원 수용 능력에 따라 분산 이송하는 것이 PRE_KTAS 시행의 목표 중 하나”라며 “응급실 과밀화 등으로 인한 병원 수용 거부와 이송 병원 선정으로 인한 이송 지연 방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올해 경유자동차 5,061대를 대상으로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7,541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비용을 부담해 자발적인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유로5·6, 저공해차량은 제외되며,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해당하는 소유자의 등록 자동차 1대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 자동차는 3년간 면제된다. 이번 부과분은 2024년 상반기(1. 1. ~ 6. 30.) 사용분에 대해 부과됐으며, 기간 내 폐차나 소유권 변동이 있을 경우 소유자가 사용한 날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하여 부과하고 있다.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한을 경과해 미납할 경우 3%에 가산금이 부과되며,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환경 개선 사업에 중요한 재원이 되
(정도일보) 김제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디지털 교육 제공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와 시민 정보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2024년 하반기(2차)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정보화교육은 23일부터 과정별로 20명씩(스마트폰 활용교육 15명) 선착순 모집하며 김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컴퓨터기초 및 Windows 10, △인터넷, △한글(고급반), △사진편집 및 동영상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5개의 과정으로 구성되고 오는 10월 21일부터 시민정보화교육장(시 보건소 3층)에서 평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에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김제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 방문접수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영호 정보통신과장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에 유용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 더 많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 시민들이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정보화교육에 대해 궁
(정도일보) 김제시는 가을 추수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76.2%가 가을철에(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연간 6000명 내외로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약 20%의 치명률을 보였다. 가을철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열, 오한과 함께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는 열성질환으로 감염 2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 및 근육통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이나 벌초, 등산 등 야회활동에 나서기 전 밝은색 긴소매 옷을 입고 모자, 목수건, 양말, 장갑을 착용해 노출을 최소화해
(정도일보) 김제시 실내수영장이 시설 정비와 맑은 물 교체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실내수영장은 추석 연휴를 포함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휴장, 시설 전반에 걸쳐 청소와 소독을 진행하고, 낡은 시설물 등을 교체하는 등 수영장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수영장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수영장수를 완전히 교체하며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수영 환경을 조성했다. 정성주 시장은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함께 이번과 같은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실내수영장의 수영조 면적은 300㎥ 규모에 수심 1.3m로 6레인(25m)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일 6시부터 20시, 토요일 6시부터 16시, 일요일 9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지평선 축제 기간에 4개의 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중 가장 먼저 개최되는 ‘제23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는 오는 10월 3일 개최되며, 최근 불어오는 마라톤 종목의 열풍과 명성을 증명하듯 총 5,001명의 참가 신청으로 역대 최다인원이 참가한다. 이어서 5일에는 명실상부 농경문화축제에 걸맞은 한국의 전통 스포츠인 ‘제11회 지평선배 국제 줄다리기대회’가 축제장인 벽골제 내(장생거 앞)에서 개최된다. 해당 대회에는 전국 줄다리기팀과 대만, 태국 줄다리기팀 참가로 400여명의 선수가 축제장에 방문하며, 축제장 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관광객들에게 흥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김제시민운동장에서는 민군이 하나 되는 ‘2024 공군참모총장배 민군 전국 족구대회’가 개최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지평선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2024 읍면동 줄다리기대회’가 벽골제 내 쌍용광장 앞에서 개최된다. 해당 대회에는 김제시 19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가, 관광객뿐만 아
(정도일보) 새만금 지역 분쟁 원인에 대한 지역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새만금 만경7공구 방수제’의 관할을 김제시로 결정하고 이를 공고했다. 만경7공구 방수제는 총 3.87km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로, 시작점이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1666-14번지부터 1.6km구간이 김제 지번으로 부여되어 있어, 이번 중분위의 결정은 지역사회에서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과거 지방자치법을 위헌이라고 주장했던 군산시가 이번 결과에 대해 대법원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것도 만경7공구 당연히 김제 관할이라는 인식이 반영된 것이다. 하지만 군산시는 왜 만경7공구 방수제가 자신들의 관할이라고 주장하며 행정안전부 중분위에 상정, 2020년부터 3년간 갈등을 지속시킨 것일까? 과거 새만금 방조제 매립이 완료된 후, 행정안전부 중분위는 새만금 3·4호 방조제를 군산시, 1호 방조제를 부안군, 2호 방조제를 김제시 관할로 결정했다. 군산시는 이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며 대법원에서 새만금 1·2호 방조제가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19일 ‘부패제로, 청렴 김제건설’을 위한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내부 직원들이 24시간 언제든지 상시 접속 가능한 ‘김제시 청렴 챗봇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렴 챗봇서비스란 문자를 사용해 특정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제작된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각본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입력에 대해 준비된 응답을 출력하는 장치로 해당 챗봇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정보와 청탁금지법에 대한 정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시 청렴챗봇 서비스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갑질 등 관련 법률 및 주요 Q·A, ▲김제시 청렴활동이 담긴 청렴 뉴스, ▲청탁금지제도 세부설명 등 청렴 관련 정보의 접근성을 높여 사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는 한편, ▲행정안전부 익명신고 채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포털을 통한 신고채널도 동시에 활성화해 신고를 통한 부정부패 개선 통로도 함께 확보했다. 시는 내부직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자주 귀를 기울이기 위해 챗봇서비스를 구축하여 청렴 정보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보편화된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활용해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정성주 시장 주재로‘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주요 사업들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핵심사업은 134건으로,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힐스타운 시암), ▲미래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사업, ▲김제시 수소 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김제시 전지훈련센터(스포츠텔) 건립사업, ▲미래 특장 차car세대 성장 프로젝트, ▲친자연적 장사정책, ▲국도21호선(백구~공덕) 확장사업, ▲우분 연료화 시설 설치사업, ▲재단법인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이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수정·보완을 거쳐 주요 핵심사업들을 내년도 본 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며, 촘촘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보여줘야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19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회에서 주관하는 후원금 지원 대상 가구에 아가사랑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환아는 공주시보건소의 소아암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로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을 앓고 있어 지속적인 입원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다. 공주시보건소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아가사랑 후원 대상자로 추천, 이번에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회는 2017년부터 매년 지적장애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아 등 저소득층 난치병 환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가사랑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로 환아의 건강 회복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환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공주시청 북카페에서 청렴도서를 전시하고 청렴 책갈피를 배부한다. 시청 북카페에서는 9월 청렴의 인물로 다산 정약용을 선정하여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를 대표 도서로 지정했다. 또한, ‘정의, 투명, 검소, 공정, 반부패’ 등의 청렴의 가치를 담은 청렴도서 50권을 11월까지 전시한다. 이와 함께 청렴 명언 및 책 속 청렴 문구가 적힌 청렴 책갈피도 무료로 배부해 공직자들의 독서 동기를 유발하고 청렴의 가치가 담긴 메시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청렴 글귀 손글씨(캘리그라피) 액자 전시와 청렴도서 작가를 초청하여 ‘독서로 싹 틔우는 청렴의 씨앗’을 주제로 청렴 북토크도 진행하는 등 올바른 청렴 문화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목민심서에 ‘청렴은 모든 선과 덕의 원천이며 근본이다’라고 한다. 시청 북카페 이용자와 직원들이 함께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9월부터 11월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우선 체납고지서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영세기업, 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나 영치 유예를 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하지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의 공매 처분과 함께 예금, 매출채권, 급여, 금융자산 등을 추심하고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할 방침이다. 동시에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해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주야간 영치 활동을 펼치는 등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반드시 납부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확산 붐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등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우리가 배출하는 탄소량과 흡수·제거 하는 탄소량을 같게 함으로써 2050년까지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로화, 종이 사용 50퍼센트 이상 감축 등 전 직원이 솔선수범 노력하여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 직원 텀블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탄소업슈 앱’ 활용 ▲청사 내 카페 다회용 컵 전용매장 운영 ▲회의·행사 시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퇴출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도시락 등 배달주문을 자제한다. 또한, ▲보고자료 간소화 및 회의 시 전자패드 사용 ▲자료 출력 시 모아찍기 및 양면 인쇄 ▲자료는 쪽지(메신저) 등 전자파일 활용 ▲복사지 재생용지 활용 등 8가지 세부 수칙을 실천 중이다. 이 같은 공주시의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에는 최원철 시장이 선봉에 나서고 있다. 최 시장은 탄소중립의 중
(정도일보) 공주시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선양소주와 손을 맞잡았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선양소주 강재규 영업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백제문화제 보조상표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선양소주는 공주 백제문화제의 홍보 이미지가 담긴 보조상표를 붙인 ‘맑을 린’ 소주 총 20만병을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유통시킨다.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은 ㈜선양소주는 대전·세종·충남 지역대표 주류기업으로 ▲계족산황톳길 조성·관리▲선양·맑을린 오페라단 운영 ▲지역사랑장학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양소주 강재규 영업본부장은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맑을린’ 소주를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 민관이 협력해온 많은 사례들과 같이 상생의 관계를 함께 구축한 데 감사드리며, 축제가 잘 홍보될 수 있도록 지역 제품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선양소주의 이번 홍보지원을 통해 백제문화제를 타 지자체 시민들에게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