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 보건소는 11월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들은 대상자에 맞춤으로 기획되고, 건강에 관심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여, 작년 6월 센터 개소 이후 수강생이 월 평균 1,200명이 참여할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11월에는 ▲영양(한끼뚝딱, 건강담은 교실) ▲만성질환예방(갱년기 프로그램 ‘다시, 봄’)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안심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끼뚝딱 요리교실은 60세 이상 남성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한끼를 만들어 볼 예정이며, 갱년기 교실 ‘다시 봄’ 힐링을 위한 명상 및 요가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강좌를 운영, 주민들의 자기 관리 능력 강화와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절하고 깨끗한 춘천을 위한 친절·클린 캠페인을 11월 9일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 관광 서비스 개선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관내 관광종사자들 100여 명이 삼악산호수케이블카 광장에서 모여 킹카누 나루터(송암레포츠타운)까지 의암호 수변도로를 따라 자연정화활동과 병행하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장갑, 핫팩 등이 지급된다. 춘천시는 앞으로도 관광 경쟁력과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광 종사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춘천시 최지현 관광정책과장은 “관광객에게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는 것 못지않게 친절함과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춘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언제 방문하더라고 기분 좋은 도시 이미지를 새길 수 있도록 종사자분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조정희 춘천시 기업지원과장이 정부로부터 매출채권보험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매출채권보험 베스트파트너 기업 선정식’에서 매출채권보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조정희 춘천시 기업지원과장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물품을 납품한 후 거래처 부실에 따라 대금을 회수하지 못했을 때 손실금의 최대 85%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하는 제도로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에서 춘천이 최초로 시행했다. 매출채권보험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신용보증기금 간 협약 체결 후 지자체는 보험료 지원금을 출연하여 지역 중소기업이 매출채권보험 가입 시 부담해야 할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은 보험료를 우대하는 특화 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광역-기초 공동 협약 협업을 구축하여 매출채권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50%, 춘천시 20%, 신한은행 20%를 지원해 기업은 최종적으로 보험료의 10%를 부담하게 됐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최근 국내에서 잇따라 빈대가 발견돼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관내 빈대 유입을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춘천시 보건소는 예방 및 선제대응을 위해 특별 합동점검반(1개반 6명)을 편성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찜질방, 숙박업소 등 32개소를 대상으로 적정소독 여부, 객실 청결, 세탁물 관리 상태를 특별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의 자발적인 빈대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방안을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소독의무대상시설에 예방수칙, 방제 방법 등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7일 오후까지 춘천시 지역 내 빈대 발생 현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빈대는 감염병을 전파하지는 않으나 흡혈 활동으로 사람의 피부 등에 가려움을 유발시키고 번식력이 강한 만큼 일반 살충제 등으로는 방제가 어려운 해충이다. 빈대를 방제하는 방법은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실시하여야 한다. 살충제 저항성이 강하여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틈에 분사하고, 오염직물은 세탁 후 건조기에 30분이상 처리, 진공청소기(헤파
(정도일보) 춘천시가 2024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규모집을 통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스포츠활동 참여가 어려웠던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취약계층의 체육활동 참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복지사업으로, 올해 9월 기준 춘천시 누적이용인원이 스포츠강좌이용권은 4,815명,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545명에 달한다. 시는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전국 동시 접수기간인 11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신규모집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신규 취약계층에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읍면동 홍보 등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신규모집 신청희망자는 기한 내에 스포츠강좌이용권 /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온라인 신청하거나 신청자의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에게는 바우처카드가 발급되어 태권도, 수영, 헬스 등 27개 종목, 133개소 가맹시설에서 원하는 강좌를 해당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결제하여 수강할
(정도일보) 춘천시가 11월 한 달간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미환급금 지급을 위한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5년간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춘천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3,998건 1억 5천3백만원에 달하며,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매각 또는 폐차, 소득세·법인세 경정신고에 따라 상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매월 환급대상자들에게 안내문 발송 및 개별안내를 하고 있으나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 등으로 환급금 지급을 미신청하는 사례가 줄지 않고 있다. 시는 환급금 자료 정비, 환급안내문 일괄 발송, 반상회보, 봄내 시정소식지 등 집중 홍보를 추진하여 미환급금 지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환급금은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5년간 찾아가지 않으면 자치단체의 세입으로 환입 조치되며, 환급금 신청은 전화 또는 위택스 홈페이지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1만원 미만 소액대상자가 전체 건수의 50%를 차지하는 만큼 금액 크기에 관계없이 최대한 정리하여 신뢰받는 징수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작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다중밀집행사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점검을 지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지난 3월 「춘천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정하여, 기존 법률에 1,000명 이상의 행사로 규정된 안전관리 대상기준을 500명 이상 규모로 대폭 강화한 바 있다. 강화된 기준으로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를 추진한 결과, 올해 10월까지 11개 행사에 대해 13회의 점검이 진행되어 점검 실적만 지난해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춘천마임축제, 막국수닭갈비축제 등 전국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역 대표 축제는 물론, 어린이대축제, 대학연합축제, 인형극제 등 소규모이지만 인파 밀집도가 높거나 불 사용 등 사고 위험도가 높은 행사까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는 중이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축제뿐만 아니라 소규모 밀집·위험성 있는 행사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11월로 예정된 춘천시민의
(정도일보) 춘천시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목재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목재 친화 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이 마침내 공개된다. 시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목재 친화 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사업에 대한 기본구상안을 제시하는 자리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약사천 수변공원 일원에 지역목재를 사용해 전망대, 목재친화거리, 목재맞이시설, 목재차양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 상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목재에 대한 시민들의 친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용역사의 기본계획 설명과 관련분야 전문가의 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목재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해 춘천이 목재 친화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내년 공급할 유기질 비료 규모를 110만포로 확정했다.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서도 시는 시비 6억 원을 추가편성해 올해 공급 물량과 같은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다. 2024년 유기질 비료 공급 접수는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이며, 신청자는 지원 대상 비료의 종류, 품질 등급, 신청물량(포) 및 공급 시기(월) 등을 작성해 필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에는 신청 대상자에 편의를 위해 우리도앱(강원특별자치도)을 이용한 신청도 할 수 있게 했다. 유기질 비료와 가축분퇴비 특등급의 경우 포당 1,600원이 지원되며, 가축분 퇴비 1등급은 1,500원, 2등급은 1,300원이 지원된다. 신청 완료 후, 대상자가 확정되면 유기질 비료 공급은 내년 2월~10월에 농협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비를 추가해 전년도와 같은 규모인 총 110만포의 유기질 비료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또한 시범운영으로 우리도앱을 통해서 읍면동 방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농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춘천시 토양환경을 보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정도일보) 콜롬비아 메데진시 대표단이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춘천을 찾아 국제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콜롬비아 메데진시 대표단은 4일부터 11일까지 춘천을 찾는다. 이번 방문은 정보통신기술 산업, 정보 보안, 식품·바이오산업 등 다양한 분야 연수 및 국제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방문 일정 동안 대표단은 7일 춘천시청에서 교통약자 이동과 관련해 시 관계자와 만난다. 이어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을 견학하고, 더존 비즈온을 찾는다. 또 8일 오전 10시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만나 환담을 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한다. 이 외에도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을 방문하고, 춘천교육대학교 서순식 교수님께 디지털 교육 분야 특강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콜롬비아 메데진시와 춘천시는 지난 2016년부터 연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 1월 주한콜롬비아대사가 춘천을 방문해 양국간 도시 교류를 제안했고, 이듬해 2017년 춘천시 행정협의단이 콜롬비아를 찾았다. 이후 2018년 춘천시와 메데진시는 우호도시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에서 고흥군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춘천시립도서관은 11월부터 12월까지 자매결연도시 고흥군의 자연과 역사, 문화 속으로 안내하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큐레이션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다.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춘천시립도서관 북큐레이션은 1층 로비에서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그림책과 일반책 2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고흥 관련 북큐레이션은 시가 지난 2월에 고흥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마련했다. 자매결연 이후 춘천시립도서관이 7월 고흥군 문화체육과, 고흥군립공공도서관을 방문해 협의한 도서관·문화 분야 교류 사업의 하나다. 고흥 출신 또는 현재 고흥에서 활동 중인 지역작가 모임인 고흥작가회 기증 도서 92권과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등 우리에게 익숙한 동요 작가 목일신 동시집 비롯, 소록도의 마리안느와 마가렛 이야기 등 100여 권을 소개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고흥을 방문하기에 앞서 책으로 고흥을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이 11월 ‘100세 시대, 행복한 인생설계’라는 주제로 은퇴 후 노후설계에 대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인문학 강좌는 2010년 5월부터 시작한 춘천시립도서관의 장수 프로그램이다.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월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며, 10월까지 총 3만105명의 시민이 강좌에 참여했다. 이번 11월 인문학 강좌는 총 4회차로 2일 ▲100세 시대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은퇴비전 9일 ▲스스로 준비하는 은퇴설계(1) 은퇴재무설계법칙 16일 ▲스스로 준비하는 은퇴설계(2) 비(非)재무 은퇴설계 법칙 26일 ▲내 인생의 전성기를 위한 버킷리스트’로 진행된다. 강사는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권도형 대표다. 권도형 대표는 현재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연구, 교육,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국은퇴설계연구소를 설립, 경영하고 있다. 각종 국가기관, 지자체, 기업 등에서 각종 특강, 포럼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은퇴설계를 위해 정말 10억이 필요합니까?』, 『돈 잘 쓰고 잘 모으고 잘 불리는 법』이 있다. 인문학 강좌는 석
(정도일보) 춘천시는 4일과 5일, 11일과 12일, 18일과 19일에 사색의 길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색의 길 문화탐방’은 도심 내 조성된 3개 코스(역사인물길, 탑거리길, 봉황길)를 전문해설사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문화재, 기념물, 역사적 장소 등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소규모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역사 인물길은 육림극장, 육림고개, 권진규 골목, 망대, 죽림동성당, 약사천수변공원, 민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탑거리길은 고려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이야기를 체험한다. 당간지주, 포니브릿지기념비, 번개시장, 소양로성당, 근현대골목(기와집골 등), 강동대장간, 칠층석탑, 마술공연을 구성으로 코스를 마련했다. 봉황길은 봉의산을 중심으로 주변의 역사적 장소들을 둘러보는 코스로, 춘천향교, 춘천미술관, 위봉문, 조양루, 봉의산, 소양정, 소양로 비석군에 이른다. 소양정에서 KBS국악대경연 판소리 부문 은상을 수상한 이승훈,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부문 일반부 장원을 수상한 박상훈의 판소리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 공무직 전원의 친선 도모 및 사기진작을 통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10일 오전 10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한다. 본 문화체육행사는 공무직 현원 372명 전원이 대상이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오전과 오후 2부로 나눠 체육행사 및 레크리에이션을 실시한다. 주요 행사로는 단체경기로 단체줄다리기, OX퀴즈, 장기자랑 등이 있으며, 대표자 경기로 계주, 팔씨름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도일보) 총사업비 297억 원을 투입하는 춘천 호수정원 조성사업에 파란불이 커졌다. 춘천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춘천 호수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각종 사업에 대한 중복투자를 막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춘천 호수정원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로 강원특별자치도 지방 이양 사업 지방 정원 선정도 유력한 상황이다.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 이양 사업 지방 정원 선정 조건이었다. 강원특별자치도 지방 이양 사업 지방 공원에 선정되면 도비 39억 원을 받는다. 도비 39억 원 지원은 사업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시는 내년 본격적인 토지 보상과 함께 실시설계 용역, 환경영향평가 등의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상중도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사진 공모전 개최 등 시민들에게 춘천 호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