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크라우드 펀딩 사업이 온라인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혁신적 아이디어나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 온라인 펀딩 플랫폼을 이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으로 자금을 조달받는 마케팅 방법이다.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메이커스, 와디즈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사업은 남원시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중 신제품을 출시한 기업을 선정하여 총4개소 ▲(유)메밀꽃피는항아리(치즈·로제·현미떡볶이)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도토리묵사발세트) ▲(유)웅치마을영농회(지켜줄깨 에너지바) ▲(유)하이오백(시즈닝 김부각)가 참여한다. 제품별로 40일간 순차적으로 네이버 해피빈 펀딩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사회적기업 (유)메밀꽃피는항아리는 15일 이내 도정한 남원산 햅쌀로 만든 떡볶이 밀키트를 선보인다. 모짜렐라 치즈 떡볶이와 무항생제 돈육을 첨가한 로제 떡볶이, 국산 콩가루로 단백질 함량을 높인 현미 떡볶이 세트는 K-Food로 새롭게 부상한 떡볶이를 한층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정도일보) 남원시는 보행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화물과 여객자동차 등 사업용자동차의 도로변 불법 밤샘주차에 대한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집중단속에 나서고 있다. 또한 민원 발생지역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아파트 주변 등에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차고지와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내 주차를 유도하여 시민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에 등록된 사업용자동차(화물·전세버스)는 617대로 차고지를 이용하지 않고 도로변 등에 밤샘주차하면 단속대상이 된다. 1차 단속예고장 부착 후 1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이동하지 않을 경우 운행정지, 과징금 등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단속반을 편성해 연중 수시로 차고지외 밤샘주차(00시부터 04시 1시간 이상 주차하는 차량)단속을 실시 교통사고 및 교통흐름 저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불법밤샘주차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송업자들도 지정 차고지를 이용하여 시민불편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및 위급시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과 위급상황 발생시 구조신호 발신에 대한 인식 전환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5월 1일 해양경찰청과 수협중앙회가 시작한 전국 릴레이 캠페인으로 해양수산분야 기관 · 단체들의 적극적인 주도로 챌린지를 실시해 어업인들의 자연스러운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참여자가 캠페인 동참 요청 피켓을 들고 안전조업 동참 등을 당부하며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첫 참여자인 해양경찰청장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부장관과 수협중앙회장, 경남도지사, 가수 이정 등이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권익현 군수는 서영교 부안해양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권익현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송광복 부안수산업협동조합장과 김선주 가력항 어민협회장을 지목해 챌린지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어업인들과 함께 안전한 바다를 만들
(정도일보) 부안군 가력항어민협회은 지난 16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가력항 어민협회는 가력선착장을 이용하는 선주들이 중심이 돼 설립된 어업인단체로 가력항 환경정화 활동 등 가력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선주 회장은 “부안군 학생들이 학비 걱정없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인재 육성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반값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감사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10억4천여만 원(12,536건)을 부과하고 군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독려에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건축물과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 2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눠서 부과된다. 또한, 작년 시행되었던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특례 및 과세표준구간별 0.05%씩 인하하는 특례세율이 2026년까지 연장되어 올해도 적용됨에 따라 1주택자의 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재산세를 비롯한 모든 지방세는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고 신용카드, 자동이체, 위택스 및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여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에 소중한 자주재원이므로 기한 내 자진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정도일보) 17일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군산시립도서관, 군산시립산들도서관, 개정작은도서관에 이어 새로운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작은도서관을 추가 지정하고, 도서관 4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지역민의 치매 인식 개선 및 극복을 위해 마련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앞으로 치매 관련 도서와 간행물, 홍보물 등을 갖추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작은도서관은 치매 관련 도서 70권을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받아 치매 도서 전용 코너를 설치했다. 도서관 측은 “앞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손쉽게 치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치매 예방을 위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산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작은도서관이 치
(정도일보) 장수군 한우협회는 지난 16일 한누리전당 다목적체육관에서 관내 한우농가, 관련기관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 한우협회 가족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우농가의 화합과 장수한우의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 박용근 전라북도 의원, 각계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군 축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수한우지방공사 김형주 팀장, 무진장축협 윤채희 주임이 감사패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협회원들의 경품추첨, 노래자랑이 진행돼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상식 한우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관내 한우농가와 관련기관간 정보교환,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우협회에서는 한우농가의 권익증진과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소값하락, 높은 사료값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한우가 장수군의 핵심 소득사업인 만큼 가공시설 지원을 통해 산지에서의 생산-가공-유통 플렛폼을 구축했다”며 “장수한우 브랜드를 저탄소 한우로 글로벌화하여 한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장수
(정도일보) 순창군이 조성하는 동계면 공공임대주택 입주시기가 오는 9월로 다가오며 무주택 청년이나 신혼부부 등의 주거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8월 말 준공 예정인 동계면 공공주택의 입주자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사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계면 공공주택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총사업비 38억원이 투입된 이 주택은 지상 3층, 연면적 1,155㎡ 규모의 연립주택 1동으로, 전용면적 65㎡ 10세대와 32㎡ 4세대 등 총 1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월 임대료는 65㎡는 17만 3천원, 32㎡는 8만 5천원으로 인근 시군보다 저렴해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나 청년 등에게 최적의 주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동계면 공공주택은 면소재지 내에 위치해 행정복지센터, 농협, 초‧중‧고등학교, 터미널, 보건지소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있으며, 30대 규모의 주차장이 완비되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입주대상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청년, 고령자 및 농촌유학 가
(정도일보) 순창군 염기남 순창부군수가 17일과 18일 양 일간에 걸쳐 순창군 관내 주요사업장을 돌며 군정 현황파악에 나섰다. 염 부군수는 첫 날인 17일에는 쉴랜드 워케이션(휴가지 원격 근무) 거점공간 조성현장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순창군 가족센터,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동계 공공임대 주택조성 현장 등 13곳을 방문한다. 쉴랜드 워케이션 거점공간 조성사업은 힐링의 메카인 순창의 쉴랜드에 회의실과 개별오피스, 휴게공간 등이 있는 공유사무실 공간과 숙박동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군은 생활(관계) 인구를 확대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염 부군수는 “일도 하면서 휴식도 취하는 휴가지 원격 근무형태가 점차 늘고 있어 워케이션 사업영역의 미래가 밝다”면서 “시설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전국을 대표하는 워케이션 공간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염 부군수는 도민체전 경기장 시설개선 공사 진행중인 순창읍 생활체육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n
(정도일보) 순창군 옥천장학회는 지난 16일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향토회관에서 강남대성학원 연계한 대학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강남대성학원과 연계해 엄건학 입시전략실장을 초청해 관내 중3 부터 고2 재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맞춰 학년별 입시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과 2027년에 급변하는 대입 입시에 효과적인 수시전략 대처를 위해 의대정원 확대, 계열통합모집 확대, 무전공 증가에 따른 변화와 대처 방법,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상세 내용, 대학에서 요구하는 생활기록부 기재하는 요령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입시 제도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현실적인 입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에서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님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맞춰 입시전략을 제공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교육정책 트렌드에 맞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정도일보) 전북은행 순창지점이 지난 16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시원(COOL)키트’ 60상자(2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시원(COOL)키트’는 여름철 무더위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홑겹이불, 쿨매트, 선풍기 등 3종 세트로 물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더운 여름을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된 성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더위에 취약하신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전북은행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무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부송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알쓸음공-알아두면 쓸모있는 음악 공부' 특강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알쓸음공'은 발성과 춤을 주제로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아를 발견하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지역 중고생 30명을 대상으로 부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발성 훈련으로 자기 목소리를 찾아보고 전달력 있게 말하는 법을 배워보는 '아이 캔 두 잇!(I Can Do It) 자신감 스피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안무를 배워보고 신체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너도 할 수 있어, 릴스 스타!'를 운영한다. 청소년 누구나 오는 18일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부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평생학습관이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하하하 여름학기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학기 특화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교육 등 3개 분야 5개 프로그램을 4주간 진행한다. 또한 직장인과 소상공인 등 평생학습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을 위해 야간 프로그램으로 ONE(원)데이 특강 4개를 운영한다. 분야별 주요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전통보자기매듭' 등 3개 강좌를 진행한다. 인문교양 분야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시민교육 분야에서는 '5070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챗GPT' 강좌를 마련했다. 익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19일까지 익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인경 교육청소년과장은 "초등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강좌를 구성하고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정도일보) 익산시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혈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를 돕기 위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익산시 보건소는 이달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하반기 고혈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건강교실은 10월에도 운영할 예정으로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관리에 도움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보건사업과로 신청하면 된다. 건강교실은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과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기본 이론, 식단관리, 약물 종류 및 복용 주의 사항, 스트레스 관리 등을 교육한다. 보건소는 지난 4 부터 5월에 약 30명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혈압 측정 실습, 식단·약물·영양·운동관리 등 다양하고 능동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고혈압은 사망률 2위인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으로 관리가 매우 주요하다"며 "고혈압 질환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씨앗, 방치된 화분, 키우기 어려운 화초 등을 기부받아 생태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익산시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관리하지 않아 버려질 화분 등을 기부받아 생태관광지 환경 조성에 사용하고 있다. 쓰레기 감소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식물 식재로 생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다. 기부된 씨앗, 화분, 화초 등은 금마면 생태관광지 내 도토리생태원(식물원), 나비체험장 등에 식재돼 생태 환경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환경정책과 또는 익산시생태관광협의체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혁 환경정책과장은 "화분을 자원으로 기부해 환경을 지키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쓰레기는 줄이고 자원순환은 늘리는 환경 보호 실천에 시민 참여가 확대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