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는 가족사랑요양병원 효도리사회사업단(김제시 하동 소재)이 17일 치매 대상자를 위한 나눔으로 구충제 600개를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충제는 맞춤형 치매 사례관리사업과 연계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사례관리대상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족사랑요양병원 관계자는“구충제 후원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치매 어르신들에 대한 나눔과 관심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도움이 필요한 치매 대상자와 가족들을 위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가족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는 17일 오성종합기획(대표 박기헌)과 (유)우경에너텍(대표 이다스리)이 수해복구를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성종합기획은 1,000만 원 상당의 생수 1만 개, (유)우경에너텍는 600만 원 상당의 이온음료 6,000개를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들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기헌 대표는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파손, 침수 등 피해를 본 분들의 아픔에 먹먹함을 느끼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고, 이다스리 대표는 "고난을 극복하고 피해 지역을 복구하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이번 수해로 일상과 삶의 터전에 큰 상처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될 기탁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해 피해가 빠르게 복구돼 평온한 일상생활을 신속하게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8 부터 10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군이 협력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누적
(정도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문자, 앱, 119누리집, 영상통화)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App), 119누리집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119누리집 신고는 ‘119 안전신고센터’ 누리집에 접속하면 신고할 수 있다.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청각장애인이나 외국인 등 음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주변 상황을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사진이나 동영상, 또는 사고 위치 전송을 통해 효율적으로 119 출동을 도울 수 있다”며 '119다매체 신고'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정도일보)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제9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17일 증평군 에듀팜 관광단지 클럽하우스 박상돈 천안시장을 포함한 13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협력체 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최종보고와 향후 추진방안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사전타당성 조사 최종보고는 과업 책임자인 서울과학기술대 정성봉 교수가 진행했으며, 수요 예측을 통한 비용 분석 및 기술 검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필요성과 추후 정책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협력체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전 구간 신규 사업 반영을 위한 향후 추진 방안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건의서 제출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13개 시·군 국회의원 연석회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협력체는 임기가 만료된 협력체 대표에 박상돈 천안시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6월까지 협력체를 이끌 예정이다. 부대표 선임에 대한 권한은 협력체 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일임했다.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제
(정도일보) 전주시는 주거공간 정리수납 교육생들이 지난 15일과 17일 이틀 동안 정리 정돈이 필요한 3세대가 사는 다자녀 아동 가구를 방문해 배움을 실천하는 현장실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쾌적한 주거공간 정리수납 봉사 활성화를 위해 연간 1회 이상 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는 전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주거공간 정리 정돈을 전문가와 함께 배워보는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과정으로 이뤄지며, 교육생들은 교육을 이수한 후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정리수납 봉사단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교육생들은 이번 실습 봉사활동을 통해 옷가지 등 많은 물건이 정리되지 않고 베란다와 거실 등에 어지럽게 흩어진 것을 가지런히 정리하고, 주방·안방 등 생활 공간을 정리·정돈하는 등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봉사활동을 마친 교육생들은 앞으로도 교육에서 얻은 재능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나누기로 뜻을 모았다. 정용욱 전주시 건축과장은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교육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정도일보) 책의 도시 전주시가 도시 곳곳에 위치해 주민 사랑방 역할을 수행 중인 사립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5개 작은도서관에 1:1로 멘토단을 파견하는 맞춤형 컨설팅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도서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작은도서관의 신청을 받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도서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컨설팅단(멘토)에는 지난 3년 동안 전주시로부터 운영보조금을 지원받은 경험이 있는 5개 사립작은도서관의 관장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올해 컨설팅 제공 대상으로 선정된 △달콤 △엘리트 △해뜰 △그림그리는 △새길작은도서관 등을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5명의 컨설팅단은 5개 작은도서관에 일대일로 매칭돼 직접 현장을 방문해 도서관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운영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상황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장서 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공모사업 지원 방법 △자원활동가 모집 및 교육 △도서관 공간구성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등 각종 도서
(정도일보) 전주시립 서신도서관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총 20차례에 걸쳐 고전인문교향 강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전라정신연구원의 재능기부로 성사됐다. 특이 올해 고전인문교양 강좌는 ‘주역에서 길(吉)을 찾다’와 ‘대학(大學)! 인간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각각 10회씩 운영돼, 참여한 시민들에게 동양 고전에 담긴 옛 성현들의 삶의 자세와 지혜를 통해 현재 내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강의는 김학권 원광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와 김윤곤 전라정신연구원 사무총장이 맡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주역에서 길(吉)을 찾다’ 강연은 △주역이란 무엇인가? △역경의 편찬과 가치 △역경 해석 체계 △역전의 형성 △연전의 철학적 이치와 지혜 등을 다룬다. 또한 ‘대학(大學)! 인간의 길을 열다’ 강연의 경우 △왜 대학인가? △격물치지의 이해 및 실천 방법 △제가의 이해 및 실천방법 등에 대한 강좌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라정신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신도서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들이 고전 인문 소양
(정도일보) (사)우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 전주연꽃문화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전주덕진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연꽃가요제 △전통문화 체험부스 △문화공연 △전통음식체험 △초대가수 공연(오강혁·후니용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는 덕진호수 정비사업으로 화려한 연꽃 군락은 볼 수 없지만,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특히, 연꽃 가요제는 매년 많은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고 있으며, 전통문화체험 부스에서는 전통차 시음회, 연꽃등 만들기, 한지부채 수묵화 체험, 가훈 써주기 등 우리 고유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는 “덕진호수와 연화정이 있는 전주덕진공원은 관광객들의 여름 나들이 최적의 장소”라며 “많은 분이 여행 일정을 잡아 덕진공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24년 하반기 ‘장수만세 무상퇴비’를 추가로 신청 ·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올해 상반기에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양파 재배 농가, 그리고 경지면적 1,000㎡ 미만의 소규모 재배농가에 ‘장수만세 무상퇴비’를 지원했다. 2024년 하반기 ‘장수만세 무상퇴비’ 신청대상은 장수군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서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않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및 경지면적 1,000㎡ 미만의 소규모 재배농가이며 거주지 읍 · 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소규모 재배농가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지 않은 농가로서, 농지대장에 등록된 1,000㎡ 미만의 농지를 경작한다는 것을 농지대장 제출을 통해 증빙하거나, 텃밭과 같이 농지대장에 등록되지 않은 농지를 경작하는 경우에는 실경작한다는 사실을 마을 이장을 통해 확인받은 경우에 한하여 지원할 수 있다. 조장호 농산유통과장은 “장수만세 무상퇴비의 확대지원을 통해 장수군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농가들이 무상퇴비 지원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각 분야의 사과 전문가들과 관내 선도농가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수사과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4월 사과산업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식품부에서 발표한 '과수경쟁력 제고 대책'에 따라 장수사과의 대응방안과 향후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봄 저온과 냉해, 여름 고온 등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사과재배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위원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체품종과 ‘스마트 과수원’의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장수사과의 과수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석 사과 분산출하를 통한 가격 안정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동근 발전위원장은 “사과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며 “재해예방시설 지원 확대, 재해에 강한 신품종 보급 확대 등 발전방안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장수사과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의회가 지난 15일,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7개 읍·면 대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로당 방문은 지난 7월 1일 제9대 장수군의회 후반기 원구성 선거에서 새롭게 선출된 최한주 의장을 비롯한 유경자 부의장, 김광훈 행정복지위원장, 김남수 산업건설위원장이 함께 지역 어르신들께 처음으로 인사드리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뤄졌다. 장수군의회 의원들은 각 경로당을 찾아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여부를 여쭈며 안부 인사를 드렸으며, 향후 의정활동 방향과 포부를 밝혔다. 이에 어르신들께서는 노인 관련 복지사업과 각종 시설에 대한 보완 등을 건의한 후, 활발한 의정을 당부하는 덕담과 응원으로 화답했다. 한편, 장수군의회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경로당을 순회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장마철 축산폐수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19일간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시설(돼지, 닭사육농장)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장마철을 대비한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중 돼지, 닭사육시설 부적정 운영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하절기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가축분뇨(축산폐수) 무단방류 등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돼지, 닭사육농가 주변 농경지 등에 과다살포 또는 불법매립ㆍ투기 및 공공수역 유출여부 ▲배출ㆍ처리시설의 관리기준 준수 ▲퇴비 또는 액비를 축사나 주변 농경지에 불법 야적하거나 투기하는 행위 ▲무허가ㆍ미신고시설운영 또는 변경신고 미이행 행위 등이다. 권복순 환경과장은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가 이뤄지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를 통해 신속한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축산농가와 가축분뇨 관련 시설 관계자들은 시민 보건 향상과 지역 환경보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정도일보) 남원시는 17일 남원시 인사위원회를 열어 최근 음주측정 거부 논란을 빚은 사무관 A씨에 대해 승진의결을 취소했다. 남원시는 지난 15일 사무관급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음주측정 거부로 경찰조사 중인 A씨가 승진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어 승진 인사의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남원시 관계자는 수사 결과와 사법적 판단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정확한 판단이 어려워 징계나 인사처분을 할 수는 없었다며, 직원들의 상실감과 사회적 동요가 일어난 것에 대하여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인사위원장과 인사위원회는 A씨의 승진여부에 대해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17일 직권으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의결을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고, 시장은 본 결정을 존중하여 직위 승진을 취소하고 새로운 승진심사를 인사위원회에 요청하였다. 이에 앞서 남원시는 해당 직원에 대해 직위해제 처분과 함께 진상조사에 나섰다. 아울러 남원시는 본 사안에 대해 신속히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이에 맞는 징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일을 계기로 추후 공무원 3대 주요비위(성비위, 금
(정도일보) 남원시 고향사랑기금 후원을 받는 미래인재 중학생 해외영어캠프가 지난 7월 17일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참여학생과 학부모, 신병기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참여교사와 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함께했다. 남원 미래인재 중학생 해외 영어캠프는 지역 학생들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인재 양성 사업으로 남원교육지원청에서 2024 남원시 고향사랑 기부금을 지원받아 추진중이다. 이번 캠프는 남원 관내 중학교에서 선발된 2학년 학생 24명이 참여하여, 17박 18일 일정으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Casebrook Intermediate School(케이스브룩) 공립 중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홈스테이를 통해 문화 체험과 영어 실력 향상, 글로벌 마인드 함양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 이후로 해외영어 캠프 지원사업이 중단되어서 안타까웠는데, 자녀가 감사하게도 캠프에 참여하게 됐다. 교육지원청과 현직교사들이 인솔 교사로 참여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다. 무엇보다 남원에서 나고 자라 자녀
(정도일보) 남원시는 효율적인 행정추진과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구역 조정에 나선다. 행정구역 조정 지역은 행정구역과 주민생활권이 다른지역, 지형과 마을 여건상 분리 · 통폐합이 필요한 지역 등 불합리한 행정구역을 개편하고 도로 신설, 수계 변동 등으로 생활권 및 학군이 변동된 지역이나 도시 계획 등 지역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불합리한 지역 등이 경계조정 대상이 된다. 남원시는 지난 6월 행정구역 경계조정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수조사 및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이후 행정지원과에서는 현지 실태조사와 관련하여 부서 협의, 조례 개정, 경계 조정을 거쳐 올해 말 완료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주민들이 불편 없이 생활하고 최적의 행정 ·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행정구역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명확한 행정구역 경계조정으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보호는 물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