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군산시가 평생학습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군산시민들의 인생2막 준비를 도와줄 슬기로운 인생 플러스 “미래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40세 이상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7월 24일까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 교육과정은 7월 25일부터 8월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군산콘텐츠 팩토리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건강, 환경, 인권, 디지털, 소통, 금융이란 주제로 6명의 저명한 전문 강사진을 통해 유익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최근 평균 퇴직 나이가 예전보다 낮아지는 추세로 이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미래설계 교육과정은 건강하고 행복한 제2 인생 설계를 준비할 수 있는 도입 단계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산시는 2019년부터 다양한 주제로 미래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매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율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런 호응을 바탕으로 군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생 방향키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교육과정을 제공
(정도일보) 군산시 보건소는 22일부터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관절질환 고위험군 대상으로 운영하는 ‘굿바이 관절 통증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절염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을 통해 일상생활 기능 회복 및 삶의 질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서 11시 총 12회기에 걸쳐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군산시는 운동교실을 통해 ▲참여자의 관절 건강 상태 확인 ▲관절염 관리를 위한 이론교육 ▲ 낙상 예방을 위한 상 · 하체 근력운동, 허리 골반의 안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조금만 잘못 넘어져도 큰일을 당하기 쉽다”면서 “‘굿바이 관절 통증 운동교실’에 많은 분들이 참가하셔서 건강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집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군산시보건소 재활운동실로 연락하면 된다.
(정도일보) 홍성군이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제공하여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17일 관내 5개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개량, 사양관리 분야의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2년 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컨설팅에 참여한 홍북읍 최종훈 농가는 “축산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직접적으로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이번 컨설팅이 축산 농가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원은 현장 기술 지원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추가적인 현지방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이 축산물 수입
(정도일보) 홍성군은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및 클라우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확산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데이터기반행정의 개념과 법률,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초, ChatGPT 등 최신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상공인 디지털 및 스마트화 전환 지원모델 사례와 효과성 분석 등 표준분석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및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IT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기술과 도구를 활용한 업무 기획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기반행정 문화 및 인식이 향상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정확한 정책 결정과 신속한 행정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온천동 205-2 장항선 철도하부공간(온양제일호텔 뒤)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유아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워터에어바운스 풀장, 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과 화장실, 탈의실,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만 6세 이하 어린이는 부모와 동반해야 입장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총 2회차로 나눠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휴식 및 점검을 위한 시간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매주 월요일 및 기상악화 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 동시 수용인원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회차당 100명 내외로 제한되며, 입장은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또한 물놀이장의 이용자가 어린이인 만큼 수질 관리, 안전 요원 배치, 시설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물놀이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수영복 또는 물놀이용 복장을 착용해야 하며, 물놀이장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음식물, 물총, 액세서리 등의 반입, 반려동물 동행 등이 금지
(정도일보) 아산시가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경쟁력 증대를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제도 신청 시 필요한 안전성 검사비를 연중 지원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생산부터 수확, 포장,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다. 아산시는 지난해 347개 농가에 546건을 지원해 GAP 인증 면적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GAP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아산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구비서류(지원 신청서, GAP 인증서, 검사증명서 또는 성적서, 검사비 영수증 또는 세금계산서, 입금 통장 각 1부)를 지참해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명열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한다는 자긍심을 갖도록 GAP 인증을 적극 장려하고, 소비자가 찾는 GAP 농산물이 되도록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16일 둔포면에 있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제조업회사 ㈜에이치앤이루자 본사와 중·장년 정신건강 증진 및 사업장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봄사업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는 급변하는 노동환경으로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관내 사업장 대상 ‘마음봄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마음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등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이치앤이루자 근로자들의 심리지원을 돕기 위한 정신건강상담,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검진,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개최한 ‘아산시 아기사랑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나만 보기 아까운 일상 속 행복한 아기사진, 엄마아빠가 직접 찍은 생생육아사진’이란 주제로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총 261가족, 509장의 사진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0 작품이 선정됐으며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30만 원) ▲우수상 3명(각 20만 원) ▲장려상 4명(각 10만 원) ▲입선 10명(각 5만 원)에게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은 벤치에 앉아 삼남매가 활짝 웃는 모습을 담은 배방읍 장진희씨의 ‘하하하 삼남매’가 심사위원들에게 최고점수를 받으며 선정됐다. 그 외 선정 결과는 시 누리집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양성평등주간인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시청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저출생 극복과 출산·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 ‘아기사랑 사진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분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이자 보물인 아
(정도일보) 아산시는 지난 16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90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0개 업체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삼아인터내셔날이 참여하여 김, 라면, 두유,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서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후원 물품은 송악면,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취약계층 분들이 더 나은 생활환경에서 여름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여름철 생활에 문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물품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회는 17일 온양여자중학교 앞에서 자치 계획형 사업인 ‘청소년 마약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양6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온양6동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에게 순간의 호기심으로 시작한 마약류 사용은 더 심각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단 한 번 마약 사용으로도 전부를 잃을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로부터 학생을 지키기 위해 진행했다. 이종수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SNS나 온라인을 통해 마약에 손쉽게 노출되고 있어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7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 어르신 생신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생신상 꾸러미 전달뿐만 아니라 생일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기쁨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을 했다. 대상자 어르신 조씨는 “생일을 챙겨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찾아와 주신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생일 축하도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이 17일 인주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무더위 안부를 묻고,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은 관내 주변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인주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했으며 이날 같이 생신을 축하했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항상 외롭게 홀로 지나치는 생일에 많은 분들이 찾아 오셔서 축하해 주니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규일 단장은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내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인주면은 지난 1일부터 15일 주요 도로변과 화단에 전면적인 제초 및 가로화단 꽃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밀두교차로 화단 및 잔디밭, 선인교 사거리, 인주초등학교 진입로, 물개 탑 주변 등 차량 통행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인주면 주요 도로변과 화단에 진행되었으며, 여름철 화단 꽃 보완 식재 작업 역시 병행하였다. 특히, 도로변 우거진 잡초 제거는 운전자나 통행자의 시야 확보 등을 통해 주민 안전을 높이고 지역 경관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지속적인 화단조성 및 제초 작업을 병행하여 아름다운 인주면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난 16일(권곡 4통 경로당), 17일(권곡 5통 경로당)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각종 정부 지원 복지제도 홍보 및 의료지원, 고독사 홍보 예방 안내를 제공해 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에게 고독사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고독사 문제의식 제고 및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작은 관심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어려운 사람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해 따뜻하고 안전한 온양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가 17일 권곡6통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 창구에서는 ▲온양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잘 지내 YOU 앱 홍보 및 설치’ ▲보건소 ‘치매 조기 검진 및 인식 개선 홍보’ ▲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네일아트 및 캘리그라피 체험’ ▲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후원 물품 배부’를 진행했다. 상담 창구에 방문한 주민들은 “다양한 보건복지 상담과 체험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통해 관내 주민들을 직접 만나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은 관내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재까지 총 3번의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