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17일 제2청사 정보화교육장에서 23개 읍면동 장애인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사업평가 대비를 위한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 변경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행복e음 시스템 입력방법 안내로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복지사업 추진을 위하여 마련했다. 또한 장애인복지사업평가 정량 지표인 ▲장애인 맞춤형 상담률 ▲동행상담비율 ▲장애인서비스(장애수당 등) 수급희망 이력관리 사전 신청률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적 ▲담당자 전화모니터링 업무에 대해 행복e음 시스템 입력하는 매뉴얼을 배포하고 매뉴얼 대로 모의 입력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정성 평가인 ▲장애인 중심 사례관리 ▲미등록 장애인 등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입 업무에 대해 읍면동 담당자들의 역할 설명과 가이드를 제시하고 이에 따른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후에도 꾸준한 업무연찬으로 장애인복지 전문성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정도일보)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7일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실무 창업과정’훈련생들의 재능기부로 사회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능기부는 훈련생의 현장실습 일환으로 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해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추천받아 진행됐다. 지난달 26일에는 새일센터, 드림스타트센터, 훈련생들이 대상 가정을 사전 방문해 필요한 정리수납서비스에 대해서 논의하고 지원 내용 등에 대한 구체적 방법과 계획을 수립했다. 봉사 당일에는 아침 9시부터 안방과 거실 등에 쌓인 짐들과 세간들을 모두 꺼낸 후 가구를 이동 배치해 공간을 재구성하고, 가족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물건 재배치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수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 상태를 지속 관리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 방법을 안내했다. 이날 참여한 훈련생들은 “정리수납의 효과는 단순한 물건정리를 넘어 정서적인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의 개념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상 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보람된다”고 말했다. 새일센터는 오는 22일과 23일에도 각
(정도일보) 정읍시는 최근 사료가격 폭등과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하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상반기 사료자금 배정자를 제외한, 하반기 수요조사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545억원을 농가에게 배정한 바 있고, 하반기 농가에 배정 가능한 융자 금액은 112억원이다. 하반기 사료구매 자금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일까지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지원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산양(염소), 꿀벌 등이다. 시는 사육두수, 대출잔액, 지원 한도 등을 검토한 뒤 개인별 융자 금액을 8월 16일까지 배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축산농가에서는 오는 10월 10일까지 농·축협을 통해 대출을 실행해야 하며, 기한 내 대출 미실행 시 융자가 취소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하반기에도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융자 지원에 나서고
(정도일보) 정읍시가 청년인구 유출 방지와 지역청년 취업능력 제고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에서 하반기 수강생 50명을 7월 2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연속해 거주하는 시민과 시민의 배우자 및 자녀로, 18세부터 45세까지다. 대상자는 청년취업시험 준비반 사무실(정읍시 중앙2길 22 평생학습관 3층)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은 공무원 직강반, 공무원 동영상반, 공기업(NCS) 동영상반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공무원 직강반은 공통과목(국어·영어·한국사)과 행정법에 대해 전문강사의 직강이 이뤄지며, NCS 동영상반은 수리영역·문제해결·의사소통 등 3과목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공무원 동영상반은 전과목 강의가 지원된다.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은 지난해 2월에 개강해 현재까지 공무원 및 금융권에서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 6월 지방직공무원 필기시험에서도 합격자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6만9000여 건에 71억 3100만원을 부과 고지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부과액보다 4600만원 증가한 금액으로, 건축물은 전년 대비 4300만원 감소, 주택은 8900만원 증가했다. 1주택자는 특례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공정시장가액비율 역시 43 부터 45%로 주택분 재산세 부담이 경감되는 혜택을 볼 수 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부속토지 포함)과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로, 주택의 경우 연세액(도시지역분 포함)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 전액 부과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 각 1/2씩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ATM기를 이용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농협과 전북은행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 등 다양한 전자납부 서비스를 이용해 납부가능하다. 이학수 시장은 “재산세는 지역경제와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기일을 꼭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17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요 업무 현황보고와 학습관 운영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평생교육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해 전반적인 평생교육체제를 구축하고, 시민이 함께 배우면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비전을 기반으로 5가지 목표를 수행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5개 목표는 ▲평생학습조직의 체계화 ▲보편적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및 지원체제 구축 ▲고등평생직업교육 체제 구축 및 운영 ▲디지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체제 구축 등이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이를 위해 연간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업무수행을 위해 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평생교육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다양한 역량을 갖춘 시민이 되도록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배움으로 성장하는 변화하는 정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여성 결혼이민자와 1:1 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여성 결혼이민자 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전북지역 성주류화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여성단체 회원들은 결혼이민자 11가정(필리핀 6, 일본 2, 베트남 2, 캄보디아 1)과 결연해 타국으로 온 이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친정엄마 역할 수행을 할 예정이다. 여성단체 회원들은 결혼이민자 가정 간 결연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교육(인권·성인지 감수성) 및 결연자 간 개인적 친밀감을 위한 교류, 밑반찬 봉사 참여, 안부전화 등 정기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가족나들이 행사,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참여 등을 통해 가족이 함께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9월에는 1박2일 캠핑을 통해 가족 프로그램 행사, 운동회,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결연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언어와 문화가 달라 한국 생활 적응이 쉽지 않아 고향에 계신 친정엄마의 정이 그리웠다”며
(정도일보) 공주시가 국내 3천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엔하우스 메가MGC커피와 ‘공주알밤’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과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은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알밤산업 발전과 상호 공동 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가MGC커피는 다음 달 중 공주알밤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등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3천여개의 전국 가맹점에서 일제히 판매된다. 공주알밤 공급은 공주시 사곡농협에서 맡는데 연간 40톤 이상의 공주알밤이 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로 사용될 전망이다. 시는 공주알밤 브랜드 사용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공주알밤 브랜드와 밤산업 박람회 정보 등을 매장에 자연스럽게 노출해 전국적으로 알리는 홍보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공주알밤은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임산물 부문 영예 ‘대상’에 선정되는 등 무려 4차례나 대상을 거머쥔 공주의 대표 특산물로, 이번 국내 대표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가공품으로의 영역이 한층 확장될
(정도일보) 공주시가 비상 방역 대책반을 구성하고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을 대비해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비브리오패혈증, 살모넬라균 감염증 등이 있다. 시 보건소는 방역기동반 3개팀을 가동해 집중호우로 생긴 웅덩이, 배수지역 등을 순회하며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침수지역 주택단지 쓰레기 더미, 축사 주변, 마을회관, 화장실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온이 상승하면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위생환경이 취약해 수인성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 등 철저한 개인위생이 중요하다며 매월 계절에 맞는 법정 감염병 바로알기 홍보에도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17일 드론을 활용하여 풍수해에 대비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과 강풍, 폭우 등으로 인한 광고물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옥외광고물 관리를 담당하는 도시정책과와 함께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민원토지과 직원 2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들은 신관동 근린상업지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고층 대형 간판을 드론을 활용해 영상을 촬영한 뒤 촬영한 영상을 통해 광고물의 균열, 부식, 접합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그동안 점검 인력 부족과 점검자의 사고 위험 등으로 고층에 설치된 광고물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드론 활용으로 점검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광고물 안점점검에 대한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됐다. 드론을 활용한 광고물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각종 재해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올 상반기 56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은 ▲공주시연정국악단의 ‘국악’ ▲계룡산도예촌의 ‘도자공예기능사’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의 ‘굴착기기능사’ ▲목재체험장의 ‘서각 휴(休)’ 등 56개 과정이 운영됐다. 특히,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에서 진행된 프로그램(해금, 대금, 피리, 가야금, 거문고, 피리, 국악합주) 수강생들은 지난 17일 종강 발표회를 통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서는 ‘서각 휴(休)’ 학습자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해금 과정 학습자는 “공주시에 국악단이 있어 시민들이 국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해금을 배우면서 심신의 단련과 자긍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공주시가 가진 다양한 문화・역사・인문 자원이 시민의 평생학습과 연결되어 공주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평생학습은 단순히 개인의 지식과 기술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전반
(정도일보) 공주시 금학동은 지난 17일 주미동 경로당에서 관내 결혼이주여성 시부모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빙된 우석대학교 한희선 겸임교수는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올바른 고부 관계 함양과 더불어 서로 다른 문화 간에 올 수 있는 차이점에 대해 미술치료 방식으로 접근해 호응을 얻었다. 결혼이주여성의 시부모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온 다문화가정 며느리들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로 다른 문화에서 오는 차이를 이해하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이번 계기로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과 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서 폭력으로부터 다문화가족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금학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관 2층에 위치한 보령머드 뷰티치유관이 7월 19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뷰티치유관은 보령시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으로 위탁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채용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급형 서비스를 관광객, 보령시민 대상으로 연중(휴무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및 추석 당일 등) 제공할 예정이다. 뷰티치유관은 머드 전신관리와 하이드로 스파 캡슐, 머드 피부관리, 머드 헤드스파, 머드 족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령시에서 직접 채취한 보령머드를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에 접목해 타 시설과 차별성을 내세웠다. 시는 이번 개관을 위해 지난 6월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를 초청하고, 30명 대상으로 체험 이벤트를 거쳐 정식 개관 전 미흡한 점을 보완하였다. 김동일 시장은“보령머드는 대표적인 해양자원으로 그간 축제와 화장품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이번 뷰티치유관 개관으로 우수한 성분의 보령머드가 피부미용부터 치유·건강까지 웰바디 자원으로 성장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머드의 효능을 직접 체험해 볼
(정도일보) 보령시는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취업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 19세∼64세의 미취업 구직자이며, 2024년 1월부터 취업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자들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연간 지원 가능 인원은 150여 명으로 6월까지 70명을 선정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 신청 가능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응시료 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국가기술자격증과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며, 응시료 실비를 1인 1회 최대 5만 원, 연간 2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응시료는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급되므로 모바일 지역화폐 앱 ‘chak’에 반드시 가입하여야 한다. 김동일 시장은 “취업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역량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행정안전부와 군산시는 16일 전북산학융합원에서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기업 및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사업주와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건의사항 수렴 등 향후 해당 사업의 운영방향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행정안전부 차관보 및 지역청년정책과,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 군산시 관계자, 참여기업, 청년근로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소회와 개선점,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발언을 나눴다. 이후에는 참여기업 사업장 내부 주요시설을 탐방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는 “이번 간담회는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현장에서 느낀 의견들을 청취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말씀해주신 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청년이 만족하는 일자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뻤다”면서 “앞으로도 간담회 개최 및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참여 청년과 지속적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