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가 16일 둔포면에 있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제조업회사 ㈜에이치앤이루자 본사와 중·장년 정신건강 증진 및 사업장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봄사업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는 급변하는 노동환경으로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관내 사업장 대상 ‘마음봄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마음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등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이치앤이루자 근로자들의 심리지원을 돕기 위한 정신건강상담,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검진,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개최한 ‘아산시 아기사랑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나만 보기 아까운 일상 속 행복한 아기사진, 엄마아빠가 직접 찍은 생생육아사진’이란 주제로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총 261가족, 509장의 사진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0 작품이 선정됐으며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30만 원) ▲우수상 3명(각 20만 원) ▲장려상 4명(각 10만 원) ▲입선 10명(각 5만 원)에게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은 벤치에 앉아 삼남매가 활짝 웃는 모습을 담은 배방읍 장진희씨의 ‘하하하 삼남매’가 심사위원들에게 최고점수를 받으며 선정됐다. 그 외 선정 결과는 시 누리집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양성평등주간인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시청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저출생 극복과 출산·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 ‘아기사랑 사진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분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이자 보물인 아
(정도일보) 아산시는 지난 16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90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0개 업체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삼아인터내셔날이 참여하여 김, 라면, 두유,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서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후원 물품은 송악면,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취약계층 분들이 더 나은 생활환경에서 여름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여름철 생활에 문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물품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회는 17일 온양여자중학교 앞에서 자치 계획형 사업인 ‘청소년 마약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양6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온양6동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에게 순간의 호기심으로 시작한 마약류 사용은 더 심각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단 한 번 마약 사용으로도 전부를 잃을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로부터 학생을 지키기 위해 진행했다. 이종수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SNS나 온라인을 통해 마약에 손쉽게 노출되고 있어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7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 어르신 생신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생신상 꾸러미 전달뿐만 아니라 생일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기쁨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을 했다. 대상자 어르신 조씨는 “생일을 챙겨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찾아와 주신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생일 축하도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이 17일 인주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무더위 안부를 묻고,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은 관내 주변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인주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했으며 이날 같이 생신을 축하했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항상 외롭게 홀로 지나치는 생일에 많은 분들이 찾아 오셔서 축하해 주니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규일 단장은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내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인주면은 지난 1일부터 15일 주요 도로변과 화단에 전면적인 제초 및 가로화단 꽃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밀두교차로 화단 및 잔디밭, 선인교 사거리, 인주초등학교 진입로, 물개 탑 주변 등 차량 통행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인주면 주요 도로변과 화단에 진행되었으며, 여름철 화단 꽃 보완 식재 작업 역시 병행하였다. 특히, 도로변 우거진 잡초 제거는 운전자나 통행자의 시야 확보 등을 통해 주민 안전을 높이고 지역 경관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지속적인 화단조성 및 제초 작업을 병행하여 아름다운 인주면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난 16일(권곡 4통 경로당), 17일(권곡 5통 경로당)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각종 정부 지원 복지제도 홍보 및 의료지원, 고독사 홍보 예방 안내를 제공해 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에게 고독사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고독사 문제의식 제고 및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작은 관심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어려운 사람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해 따뜻하고 안전한 온양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가 17일 권곡6통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 창구에서는 ▲온양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잘 지내 YOU 앱 홍보 및 설치’ ▲보건소 ‘치매 조기 검진 및 인식 개선 홍보’ ▲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네일아트 및 캘리그라피 체험’ ▲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후원 물품 배부’를 진행했다. 상담 창구에 방문한 주민들은 “다양한 보건복지 상담과 체험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통해 관내 주민들을 직접 만나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은 관내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재까지 총 3번의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진행했다.
(정도일보) 홍성군이 군민 삶과 직결된 자치법규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입법평가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조례 입법평가 제도 운영은 조례의 시행효과와 입법목적 달성 여부 등을 분석·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개정 및 통합·폐지 권고 등 조례 시행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사후관리 시스템의 일환으로, 제정 또는 전부개정 후 3년이 지났거나 이전 평가 이후 4년이 경과한 조례를 대상으로 그 효과성을 분석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입법평가 제도는 총 526개의 군 조례 중 단순기술 및 위임조례를 제외한 171개의 조례를 대상으로 하며, 이는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좌고우면하지 않고 하나의 정책이라도 더 실천하고자 하는 이용록 군수의 군정철학과 결을 같이 한다. 평가 기준은 ▲입법 목적의 실현성과 실효성 ▲기본계획 또는 추진계획의 수립 여부 ▲위원회·협의회 등의 구성 및 운영 실태 ▲상위법령 제·개정 사항 반영 여부 등이다. 군은 제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입법평가 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위원회는 개선안 평가 및 제도 개선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정도일보) 홍성군은 이애주문화재단이 지난 15일 한국 전통춤의 대가 한성준(1874-1941) 선생의 묘소(홍성군 갈산면 상촌리 산23-1)에서 산신제와 묘제를 올리고 비석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한성준 선생은 홍성에서 태어난 조선 최고의 무용가이자 당대 최고의 명고수로 승무, 살풀이, 태평무 등 100여 종의 전통춤을 집대성하여 현대 한국 전통춤의 기틀을 마련했다. 한성준 선생 탄생의 150주년을 맞아 이애주문화재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였던 고(故) 이애주 명무의 유지를 이어받아 한성준 선생의 업적과 춤 정신을 널리 알리는 사업을 홍성에서 재개했으며, 이번 비석 제막은 그 첫걸음이다. 비문은 유홍준 이애주문화재단 이사장(전 문화재청장)과 임진택 상임이사(판소리 명창)가 집필했으며, 임옥상 화백이 그림을 더했다. 비석 제작은 금강조각연구소 윤태중 소장이 맡았다. 제막식에서 이애주한국전통춤회는 한성준 선생의 대표작 ‘본살풀이’를 헌무하고, 참석자들은 한성준, 한영숙, 이애주로 계승된 춤 정신을 올곧게 잇겠다는 다짐과 한국 전통춤의 발전을 기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도일보) 홍성군이 오는 8월 남문동 어울림센터 준공식에 맞춰 군 최초의 청년 창업 엑셀레이팅 공간 ‘홍성청춘상점’ 5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해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과 연계될 수 있는 청년 창업 엑셀레이팅 공간으로 3년간 보증금 면제, 임대료 50% 감면, 간판 설치 등을 지원하며, 청년들이 스스로 상권분석과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민선8기 청년정책의 일환이다. 군은 지난 5월 18세 이상 49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운영자를 모집하고, 6월 개인역량 발표평가를 통해 5개 점포 운영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점포는 베이킹 체험 및 디저트 판매점 ‘단미가’, 뉴트로 무인사진관 ‘머무르다’, 독립서점 ‘오늘산책’, 미술체험 소품판매점 ‘예방구’, 경계선 지능 아동 대상 교구 판매 및 교육 상담소 ‘함께 할 우리들’이다. 3년간의 청년 창업 엑셀레이팅 기간 동안 5개 점포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유오피스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멘토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전주 이중본 세미나실에서 ‘2024.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 워크숍 및 본회의’를 열고, 유·초·중등 교육 발전과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 30여 명,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분과위 세미나, 신규위원 위촉, 의안 심사 등으로 진행된다.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위원장 박승문) 1분과는 교육특례 발굴, 2분과는 학령기 인구감소 대응, 3분과는 신규 현안 의제 발굴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1분과는 국제 IB 창의교육 양성사업 추진안(권대규 위원)을, 2분과는 학령기 인구감소 대응방안(한경진 위원)을, 3분과는 평화로운 교육공동체를 위한 평화 거버넌스 체계 수립의 필요성(김석봉 비폭력평화물결센터장)을 각각 발표한다. 참석자들은 최은이 전주평화중 교장을 초청해 학교 현장의 갈등 전환과 평화 감수성 교육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기학생 관련 전북교육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본회의에서는 △국제 IB 창의교육 양성사업 추진안 △청소년 민주시민평화교육 거버넌스 필요안 △학교 통폐합
(정도일보)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7.18.~22.)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17일 무주 태권도원(설천면 소재)에서 개최됐다.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병하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고봉수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장,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선수들의 입국에서부터 엑스포 기간 각종 경기와 숙박, 식사, 의전, 통역 등을 돕게 될 자원봉사자들은 발대식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서로 협력할 것, △태권도정신을 실천하고 △긍정적 태도로 임할 것, 그리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엑스포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등을 결의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세계 태권도인들이 함께 하는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라며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엑스포에 나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발대식 후 자원봉사자들은 직무교육을 받으며 각자가 수행해야할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태권도인들의 활약이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행정안전부, 군산시와 합동으로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을 점검하고 불건전 행위 근절에 나섰다. 이날, 도는 ▲외식업, 숙박업 등의 바가지요금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 판매가격 외부 공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계도 및 시정조치했다. 또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교육중앙회 등 30여명과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추진 사항 등을 논의하고 물가안정 캠페인도 전개했다. 한편, 도는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불건전 행위를 강력히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김영식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여름 휴가철 도내 피서지의 바가지요금, 불법적인 이용료 징수 등 불공정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겠다”라며 “도내 관광지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 및 지역 이미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