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는 최근 사료가격 폭등과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하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상반기 사료자금 배정자를 제외한, 하반기 수요조사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545억원을 농가에게 배정한 바 있고, 하반기 농가에 배정 가능한 융자 금액은 112억원이다. 하반기 사료구매 자금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일까지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지원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산양(염소), 꿀벌 등이다. 시는 사육두수, 대출잔액, 지원 한도 등을 검토한 뒤 개인별 융자 금액을 8월 16일까지 배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축산농가에서는 오는 10월 10일까지 농·축협을 통해 대출을 실행해야 하며, 기한 내 대출 미실행 시 융자가 취소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하반기에도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융자 지원에 나서고
(정도일보) 공주시가 국내 3천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엔하우스 메가MGC커피와 ‘공주알밤’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과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은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알밤산업 발전과 상호 공동 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가MGC커피는 다음 달 중 공주알밤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등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3천여개의 전국 가맹점에서 일제히 판매된다. 공주알밤 공급은 공주시 사곡농협에서 맡는데 연간 40톤 이상의 공주알밤이 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로 사용될 전망이다. 시는 공주알밤 브랜드 사용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공주알밤 브랜드와 밤산업 박람회 정보 등을 매장에 자연스럽게 노출해 전국적으로 알리는 홍보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공주알밤은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임산물 부문 영예 ‘대상’에 선정되는 등 무려 4차례나 대상을 거머쥔 공주의 대표 특산물로, 이번 국내 대표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가공품으로의 영역이 한층 확장될
(정도일보) 공주시가 비상 방역 대책반을 구성하고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을 대비해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비브리오패혈증, 살모넬라균 감염증 등이 있다. 시 보건소는 방역기동반 3개팀을 가동해 집중호우로 생긴 웅덩이, 배수지역 등을 순회하며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침수지역 주택단지 쓰레기 더미, 축사 주변, 마을회관, 화장실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온이 상승하면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위생환경이 취약해 수인성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 등 철저한 개인위생이 중요하다며 매월 계절에 맞는 법정 감염병 바로알기 홍보에도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17일 드론을 활용하여 풍수해에 대비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과 강풍, 폭우 등으로 인한 광고물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옥외광고물 관리를 담당하는 도시정책과와 함께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민원토지과 직원 2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들은 신관동 근린상업지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고층 대형 간판을 드론을 활용해 영상을 촬영한 뒤 촬영한 영상을 통해 광고물의 균열, 부식, 접합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그동안 점검 인력 부족과 점검자의 사고 위험 등으로 고층에 설치된 광고물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드론 활용으로 점검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광고물 안점점검에 대한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됐다. 드론을 활용한 광고물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각종 재해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올 상반기 56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은 ▲공주시연정국악단의 ‘국악’ ▲계룡산도예촌의 ‘도자공예기능사’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의 ‘굴착기기능사’ ▲목재체험장의 ‘서각 휴(休)’ 등 56개 과정이 운영됐다. 특히,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에서 진행된 프로그램(해금, 대금, 피리, 가야금, 거문고, 피리, 국악합주) 수강생들은 지난 17일 종강 발표회를 통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서는 ‘서각 휴(休)’ 학습자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해금 과정 학습자는 “공주시에 국악단이 있어 시민들이 국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해금을 배우면서 심신의 단련과 자긍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공주시가 가진 다양한 문화・역사・인문 자원이 시민의 평생학습과 연결되어 공주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평생학습은 단순히 개인의 지식과 기술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전반
(정도일보) 공주시 금학동은 지난 17일 주미동 경로당에서 관내 결혼이주여성 시부모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빙된 우석대학교 한희선 겸임교수는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올바른 고부 관계 함양과 더불어 서로 다른 문화 간에 올 수 있는 차이점에 대해 미술치료 방식으로 접근해 호응을 얻었다. 결혼이주여성의 시부모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온 다문화가정 며느리들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로 다른 문화에서 오는 차이를 이해하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이번 계기로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과 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서 폭력으로부터 다문화가족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금학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관 2층에 위치한 보령머드 뷰티치유관이 7월 19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뷰티치유관은 보령시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으로 위탁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채용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급형 서비스를 관광객, 보령시민 대상으로 연중(휴무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및 추석 당일 등) 제공할 예정이다. 뷰티치유관은 머드 전신관리와 하이드로 스파 캡슐, 머드 피부관리, 머드 헤드스파, 머드 족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령시에서 직접 채취한 보령머드를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에 접목해 타 시설과 차별성을 내세웠다. 시는 이번 개관을 위해 지난 6월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를 초청하고, 30명 대상으로 체험 이벤트를 거쳐 정식 개관 전 미흡한 점을 보완하였다. 김동일 시장은“보령머드는 대표적인 해양자원으로 그간 축제와 화장품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이번 뷰티치유관 개관으로 우수한 성분의 보령머드가 피부미용부터 치유·건강까지 웰바디 자원으로 성장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머드의 효능을 직접 체험해 볼
(정도일보) 보령시는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취업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 19세∼64세의 미취업 구직자이며, 2024년 1월부터 취업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자들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연간 지원 가능 인원은 150여 명으로 6월까지 70명을 선정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 신청 가능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응시료 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국가기술자격증과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며, 응시료 실비를 1인 1회 최대 5만 원, 연간 2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응시료는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급되므로 모바일 지역화폐 앱 ‘chak’에 반드시 가입하여야 한다. 김동일 시장은 “취업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역량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행정안전부와 군산시는 16일 전북산학융합원에서 군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기업 및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사업주와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건의사항 수렴 등 향후 해당 사업의 운영방향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행정안전부 차관보 및 지역청년정책과,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 군산시 관계자, 참여기업, 청년근로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소회와 개선점,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발언을 나눴다. 이후에는 참여기업 사업장 내부 주요시설을 탐방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는 “이번 간담회는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현장에서 느낀 의견들을 청취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말씀해주신 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청년이 만족하는 일자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뻤다”면서 “앞으로도 간담회 개최 및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참여 청년과 지속적인 소
(정도일보) 군산시가 평생학습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군산시민들의 인생2막 준비를 도와줄 슬기로운 인생 플러스 “미래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40세 이상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7월 24일까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 교육과정은 7월 25일부터 8월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군산콘텐츠 팩토리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건강, 환경, 인권, 디지털, 소통, 금융이란 주제로 6명의 저명한 전문 강사진을 통해 유익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최근 평균 퇴직 나이가 예전보다 낮아지는 추세로 이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미래설계 교육과정은 건강하고 행복한 제2 인생 설계를 준비할 수 있는 도입 단계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산시는 2019년부터 다양한 주제로 미래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매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율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런 호응을 바탕으로 군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생 방향키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교육과정을 제공
(정도일보) 군산시 보건소는 22일부터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관절질환 고위험군 대상으로 운영하는 ‘굿바이 관절 통증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절염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을 통해 일상생활 기능 회복 및 삶의 질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서 11시 총 12회기에 걸쳐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군산시는 운동교실을 통해 ▲참여자의 관절 건강 상태 확인 ▲관절염 관리를 위한 이론교육 ▲ 낙상 예방을 위한 상 · 하체 근력운동, 허리 골반의 안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조금만 잘못 넘어져도 큰일을 당하기 쉽다”면서 “‘굿바이 관절 통증 운동교실’에 많은 분들이 참가하셔서 건강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집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군산시보건소 재활운동실로 연락하면 된다.
(정도일보) 홍성군이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제공하여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17일 관내 5개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개량, 사양관리 분야의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2년 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컨설팅에 참여한 홍북읍 최종훈 농가는 “축산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직접적으로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이번 컨설팅이 축산 농가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원은 현장 기술 지원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추가적인 현지방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이 축산물 수입
(정도일보) 홍성군은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및 클라우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확산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데이터기반행정의 개념과 법률,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초, ChatGPT 등 최신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상공인 디지털 및 스마트화 전환 지원모델 사례와 효과성 분석 등 표준분석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및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IT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기술과 도구를 활용한 업무 기획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기반행정 문화 및 인식이 향상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정확한 정책 결정과 신속한 행정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온천동 205-2 장항선 철도하부공간(온양제일호텔 뒤)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유아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워터에어바운스 풀장, 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과 화장실, 탈의실,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만 6세 이하 어린이는 부모와 동반해야 입장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총 2회차로 나눠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휴식 및 점검을 위한 시간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매주 월요일 및 기상악화 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 동시 수용인원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회차당 100명 내외로 제한되며, 입장은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또한 물놀이장의 이용자가 어린이인 만큼 수질 관리, 안전 요원 배치, 시설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물놀이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수영복 또는 물놀이용 복장을 착용해야 하며, 물놀이장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음식물, 물총, 액세서리 등의 반입, 반려동물 동행 등이 금지
(정도일보) 아산시가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경쟁력 증대를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제도 신청 시 필요한 안전성 검사비를 연중 지원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생산부터 수확, 포장,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다. 아산시는 지난해 347개 농가에 546건을 지원해 GAP 인증 면적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GAP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아산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구비서류(지원 신청서, GAP 인증서, 검사증명서 또는 성적서, 검사비 영수증 또는 세금계산서, 입금 통장 각 1부)를 지참해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명열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한다는 자긍심을 갖도록 GAP 인증을 적극 장려하고, 소비자가 찾는 GAP 농산물이 되도록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