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을 받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내년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시는 (사)한국사보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편집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33회째인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각 기업(공기업) 또는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 사보와 전자사보, 방송, 사사(社史) 등 총 25개 부문과 특별상을 120여 명 심사위원단의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시상하게 된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 시는 시정소식지 봄내를 출품해 편집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앞서 시정 소식지 봄내는 ‘제20회 2023 국제비즈니스 대상’에서 최우수 사외보 부문 최고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춘천시립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 단체부문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2022년 구축한 ‘우리도 앱 연계 모바일 도서관 회원증 서비스를 비롯해 바로대출 서비스, 찾
(정도일보) 춘천시가 2024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모두가 즐기는 관광도시에 한걸음 다가가게 됐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삼악산호수케이블카 등 3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7.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은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춘천시의 이번 사업대상 관광지는 삼악산호수케이블카와 김유정레일바이크,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 3곳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3개 관광지에 대한 장애인 주차장을 비롯한 무장애 동선 구축과 장애인 화장실, 촉지음성 안내판, 휴게시설 정비 등을 추진한다. 김유정레일바이크의 경우, 국내최초로 휠체어탑승 레일바이크를 제작하고 애니메이션박물관 및 삼악산호수케이블카는 관광약자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춘천시장은 “지난 2019년 4개소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관광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이번 2024년 열린관광지 사업
(정도일보) 춘천시는 오는 17일 춘천시청(호반광장, 1층로비, 대회의실)에서 ‘2023 춘천 커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커피 전문가부터 소상공인, 시민들까지 커피에 관심 있는 많은사람들이 모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시청광장에서는 춘천의 로스터리 카페의 홍보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춘천의 다양한 커피 맛을 선보일 계획이며, ▲커피 맞추기 ▲커피OX퀴즈 ▲커피 방향제 만들기 ▲커피콩 촉감 놀이 ▲커피 스크럽 체험 ▲ 커피콩 갈기 체험 등 참여형 무대 이벤트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로이킴’, ‘아리엘’, ‘엘볼렌테’, ‘어쩌다 프로젝트’ 등 축제에 어울리는감미로운 행사 분위기를 만들어 줄 뮤지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소상공인의 맞춤 솔루션 및 컨설팅을 위한 B2B 상담회가 운영되고, 대회의실에서는 지역커피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을 제시하는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춘천이 본격적으로 커피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갖도록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라며, “춘천은 커피로 유명한 콜롬비아
(정도일보) 2022년 한 해 동안 춘천에서 식중독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성과로 춘천시는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했다.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과 유공자 포상은 식중독 예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식중독 예방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정부 합동 평가지표인 식중독 발생 관리율과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평가항목은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률, 식중독 예방관리 실적 등이다. 이번 평가를 통해 춘천을 비롯해 21개 기관이 우수기관, 유공자는 30명이 뽑혔다. 시의 경우 지난 한 해 동안 식중독 발생이 0건이었으며, 특히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단급식소 등 취약 시설 503개소 식중독 예방관리에 적극 행정을 한 공로가 크게 인정됐다. 또 특화사업으로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하여 종사자 손 위생관리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개
(정도일보) 춘천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비발생 지역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철새가 북상하는 철새도래지와 중점 방역 관리 지구 농가 주변 소독 차량 운행, 거점 소독시설 24시간 운영 및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관련 행정명령을 공고했다. 이에 더해 대규모 산란계 농가와 종오리 농가의 각 진입로에 농장초소를 설치해 특별 방역 대책 기간 종료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 농가를 대상으로 월 1회 정밀검사 추진하고 있으며 육계는 일제 입식 및 출하(All-in-All-out)해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전파를 차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가금 농가에 살서제 및 생석회, 소독약품을 배부하고,연중 공동방제단 운영지원으로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국내에 겨울 철새가 계속 도래하고 있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가금 농가는 철저한 마음가짐으로 차단방역 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한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는 지난 10월 일본 홋카이도 비바이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13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2023 춘천 부동산 아카데미 전문가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우리 지역과 우리 안의 자원의 가치와 미래 등 부동산 전망을 짚어보고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 강연자는 각종 언론 및 방송 출연으로 유명한 권대중 서강대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와 현문길 원광디지털대 부동산학과 초빙교수다. 이날 권대중 교수는 부동산 전망에 대해, 현문길 교수는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를 비롯한 춘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전세 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시민들께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여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강의를 통한 안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17회 춘천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12월 1일 춘천 아트플라자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춘천 아트플라자 갤러리에서 심사위원 6명은 춘천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공개 심사를 열고 총 108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카메라 부분은 출품작 386점 중 금상 1점을 포함한 73점, 올해 처음 신설된 휴대전화 부분에서는 153점의 출품작 중 35점이 뽑혔다. 올해 카메라 부분 금상은 박경숙씨(양평)의 ‘노을 별빛 카누’, 휴대전화 부분 금상에 김상민씨(서울)의 ‘석사천의 풍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카메라 부분 금상 300만 원과 휴대전화 부분 금상 50만 원을 비롯해 총 2,3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시상식 이후에는 1일부터 5일까지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실제 관광을 하며 춘천을 담은 다채로운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춘천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은 춘천의 숨은 관광지와 명소를 사진으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정도일보) 춘천 내 유휴부지가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추진한 2023년 정원 드림 프로젝트가 최근 완료됐다.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정원 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로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전공자로 구성된 1개 팀과 정원작가가 함께 유휴부지를 실습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춘천과 함께 오산, 대전, 전주, 구미 5개 시가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각시별 5개소 총 25개 팀이 참여했다. 춘천권역 정원은 ▲효자동 461-2 고요팀(‘수묵’ 한 폭의 달을 품다) ▲약사동 150-22 가든캐쳐팀(숲갤러리) ▲온의동 580 오색찬란팀(꿀숑이_오롯한 집으로 가는 길) ▲온의동 585 정원초과팀(정담_정답게 마주하는 이야기) ▲동내면 거두리1133 라온제나팀(함께 걷우리)이 조성했다. 특히 온의동 585번지 내에 조성한 정원인 ‘정담’은 정원 드림 프로젝트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원 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재탄생한 정원은 정원 분야를 전공하는 청년들에게 현장 경험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춘천시민들에게는 휴식과 소
(정도일보) 춘천시가 노인정책(장기요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 복지 사업 평가 '노인정책(장기요양)' 부문에서 춘천을 우수기관으로 뽑았다. 춘천시 수상은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추진과 관련하여 ⯅처우개선 기반구축 현황 ⯅계획수립의 적절성 ⯅사업의 운영·지원 현황 ⯅ 처우개선 기반조성 ⯅ 지자체장 관심도 등을 평가했다. 그동안 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기반 구축에 힘쓰는 등 권익증진을 위해 선진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도내 최초 독감 예방 지원사업 추진했다. 이번 평가 결과로 춘천시는 우수상 수상 및 포상금 500만 원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이번 수상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장기요양요원 지원정책에 대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기요양요원 인식개선과 처우개선에 앞장서서 어르신에게 좋은 돌봄을 제공하고 행복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정도일보) 춘천스마일콜택시가 시민들에게 더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신규 콜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기존 시스템의 서버 불안정 문제 및 앱 자동결제, 프로모션 등 서비스 기능의 부재는 지역콜의 한계로 손꼽혀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춘천스마일콜택시운영위원회는 운영위원회의를 거쳐 신규 콜 시스템을 7일부터 11월 말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화 호출은 혼란 예방을 위해 기존대로 033-913-8282, 7777을 그대로 사용하며, AI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해 승차 혼잡 시간에 전화 연결 어려움 문제가 해소될 예정이다. 기존 스마일콜앱은 시스템 변경으로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신규 기능이 탑재된 앱 호출은 시범 기간부터 ‘티머니GO 앱’을 신규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다. 택시업계 관계자는 신규 콜 시스템 도입으로 안정적인 앱 이용이 가능하고 선착순 배차 방식에서 근거리 배차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승객 대기 시간도 줄어듦에 따라 이용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도일보) 춘천시가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춘천역 일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와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0여 명은 10일 오후 2시~4시까지 춘천역 일대 공중화장실의 불법 촬영을 점검하고, 불법 촬영 상시점검반 운영 안내, 홍보물 배부 등 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불법 촬영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범죄가 영상물 유포로 이어져 피해가 큰 만큼 시민 인식개선과 예방, 근절을 위해 점검 및 캠페인을 연 4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사회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불법 촬영 범죄 예방 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여 명을 상시점검반으로 편성하고 전파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경보음 작동 확인, 112 상황실 알림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서 안심비상벨 안내판 부착, 화장실 위생 상태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어려운 시기에 난방비 부담으로 난방하지 못하거나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추위에 노출된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한파대비 난방물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 중위소득 120%이내의 저소득층 285가구로 가구당 11만 3천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며, 예산규모는 32,300천원이다. 이번 난방물품지원은 읍면동 방문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의 인력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방문대상자 안부확인 및 복지서비스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관련 물품은 11월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배부 된다. 춘천시 손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이상기온으로 최근 몇 년 동안 기습적인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난방물품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그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춘천시는 ▲ 전기 단전 유예 지원, ▲ 응급실 기반 한랭질환 감시체계운영, ▲ 계량기 보호조치 및 긴급복구·비상급수체계 구축. ▲ 한파지역 공중보건서비스 지원 ▲ 재난도우미
(정도일보) 춘천을 대표하는 어린이 축제인 '2023 춘천 토이페스티벌'이 11~12일 10시~17시까지 이틀간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 개막식 ▲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랜드’ ▲ 최형배 과학마술 콘서트 ▲ 유명 유튜버(슈뻘맨, 급식왕)의 토토콘서트 ▲ 캐리와 친구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1일 토요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강원일보 어린이 합창단과 ‘초통령’ 안예은 가수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11일부터 12일까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어린이뮤지컬 ‘무지개 랜드’와 최형배 ‘과학마술콘서트’가 이틀간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 각종 체험·홍보부스, 벌룬퍼포먼스, 코미디 마임, 무빙놀이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이페스티벌에 방문하면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토이로봇관 통합입장권 할인(7,000원 → 3,500원), 11.20.까지 사용 가능한 레고랜드 입장 50% 할인(주말 사용가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춘천시 최지현 관광정책과장
(정도일보) 춘천시가 추진한 아동정책 실적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춘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아동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아동정책 추진실적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수립 후 2022년부터 시작하여 2회째 실시됐다. ‘2022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는 ▲계획수립의 적절성 ▲이행의 충실성 ▲성과달성도 등 3개 영역 14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시는 3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에 따라, 시는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인한 장관상과 포상금 250만원, 유공공무원 1명이 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시의 대표적인 아동정책으로는 ▲공적 아동돌봄 확충 ▲아동 및 청소년의 참여 증진 ▲학생중심의 맞춤형 교육 지원▲ 아동친화적 놀이환경 조성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시에서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아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암호가 가상공간으로 세계인에게 소개된다. 춘천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을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에 전시한다. 해마다 개최되는 ‘스마트국토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며, 공간정보기술 교류 박람회로서는 아시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에서 춘천시는 의암호를 대상으로 구축한 디지털트윈이 우수지자체 사례로 초청됐다.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의 하나로 전국 최초로 하상의 변화관리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사례이다. 디지털트윈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객체(쌍둥이)를 만들어 현실에서는 실험 불가능한 각종 재해와 오염 상황 등을 구현할 수 있다. 장필상 춘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세계인에게 춘천시 의암호의 수려한 경관과 우수한 디지털 행정을 함께 홍보할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