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3일 오후 관내 회천3동에서 열린 올해 첫 읍·면·동 간담회에 참석해 시민들의 목소리의 귀 기울이며 본격적인 민생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간담회는 단순한 형식적 만남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들과의 직접인 소통을 통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관계 간부 공무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에 필요한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고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가 양주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다”며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추진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까지 이번 회천3동 간담회를 포함해 12개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월 14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과 함께 양주 복지향상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 노인 및 장애인복지 증진, 지역공동체사업의 활성화, 포괄적인 협력체계 구축, 정기적인 상호교류 등 필요한 업무 공동 수행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윤혜선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와 4개의 복지관이 함께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은 “사회복지기관과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관계를 확대해 복지수준을 한층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남면 상록회가 최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20kg) 20포대 및 라면 20박스(환가액 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남면 상록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인들이 모인 봉사·친목 단체로 20년 넘게 반찬 봉사, 물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윤희주 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항상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왔다”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요즘 기업인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남면 상록회의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9월까지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감시를 위한‘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민간감시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감시단’은 평상시 관내 지역을 상시 순찰하며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 감시, ▲악취 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생활폐기물 및 영농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단속, ▲미세먼지 저감 홍보 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위반 행위 발견 시 사진 및 영상 촬영 등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여 담당자에 인계 조치하는 등 미세먼지 발생원 차단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감시단에 대해 직무 교육과 민원 초기 현장 대응에 대한 교육, 안전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전문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감시단의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행위를 차단하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최근 대한볼링협회 주최·주관으로 ‘천안 JK레인즈 볼링장’과 ‘동탄 빅볼 볼링장’에서 열린 ‘2025년 볼링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의 결승전에서 양주시 출신 선수 3명이 발탁됐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전’은 남녀 각 60명이 총 6일간 매일 8게임씩 진행해 총 48게임 합산 1~8위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양주시 출신 선수는 남자부 1명, 여자부 6명으로 남자부에서는 덕정고등학교 소속 학생 신지호 2위, 여자부에서는 덕정고등학교 소속 학생 백예담이 1위 그리고 덕정고 출신 배제대학교의 신다현이 5위로 선발됐다. 시는 지난 2024년의 신지호, 김보아, 신효인 선수에 이어 올해에도 양주시 출신 3명이 ‘청소년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수한 청소년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은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만든 값진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주시는 스포츠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현재 볼링 종목
(정도일보) 양주소방서가 재난현장과 소방행정의 실패 사례를 분석하고 교훈을 찾는 '실패사례집' 제작에 나섰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실패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진정한 교훈"이라며 제작취지를 밝혔다. 재난대응과장을 팀장으로 19명으로 구성된 TF팀이 2월 5일부터 약 2개월간 사례집 제작에 몰두할 예정이다. 이번 실패사례집은 소방조직 내부용으로 외부유출을 금지하며, 우리 스스로의 치부를 드러내는 최초의 실패사례집이 될 것이다. 재난현장인 화재·구조·구급·현장지휘부터 인사·예산·민원 등 행정업무까지 전 소방분야 실패사례를 책자에 담게 되며, 개인의 잘잘못을 묻기보다는 똑같은 사고를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제작된다. 양주소방서는 이번 사례집 제작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자료수집을 통해 신규직원부터 선임직원까지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교육자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양주시 장흥면이 최근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에서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나태인 장흥면장, 우승철 봉사회 회장 및 회원, 이종혁 장흥농협조합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떡, 고기, 반찬으로 구성된 사랑의 나눔 꾸러미를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우승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사랑적십자봉사회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나태인 면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적십자 회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물품 일부는 장흥면에 소재한 풀무원, 올레주식회사 등에서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코트라(KOTRA),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12개 유관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각 기관은 자금·금융 및 수출·판로, R&D 등 분야별 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1:1 상담창구를 마련해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유관기관의 지원사업 내용을 정리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내수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이번 설명회가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소장 ‘불조삼경’이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작년 12월 14일 경기도 문화유산위원회 유형문화유산분과(이하 위원회)는 양주 회암사에서 간행된 ‘불조삼경’에 대해 심의를 거쳐 유형문화유산 지정 신청을 가결했으며 30일간의 예고 기간 후 지난 1월 21일 ‘도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道 지정 문화유산은 ‘안표 초상화 및 교지(3점)’, ‘불조삼경(1점)’으로 총 4점이 됐다. ‘불조삼경’은 몽산 덕이가 인도에서 가장 먼저 중국에 전래된 경전으로 알려진 ‘불설사십이장경(佛說四十二章經)’과 부처님의 최후 가르침인 ‘불유교경(佛遺敎經)’, 중국 위앙종(僞仰宗)의 초조(初祖)인 위산 영우(靈祐)의 ‘위산경책(潙山警策)’을 합집(合集)한 판본으로 관용적으로 ‘불조삼경’이라 부른다. 특히, 고려 후기~조선 전기의 불서 간행과 유통을 보여주는 자료로 대표적인 선종 사찰인 회암사에서 간행된 것이 확인되는 불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큰 것은 물론 1449년(세종31) 회암사에서 간행한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해 오늘 3일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시민들과 직접 공감하고 소통하는 ‘2025년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진행한다. “소통과 참여로 생동감 있는 양주시를 만들겠습니다” 이는 강 시장이 최근 신년사를 통해 밝힌 올해 7개 중점 정책 추진 방향 중 하나로 현장에서 시민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에서 답변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이다. 시는 금일 회천3동을 시작으로 4일 옥정2동, 5일 장흥면, 6일 양주2동 및 양주1동, 7일 남면. 19일 회천1동 및 도시환경사업소, 20일 회천2동 및 옥정1동, 21일 은현면(재활용선별장 포함) 및 백석읍, 24일 광적면 및 농업기술센터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가 양주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다”며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추진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최근 경기도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인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계획 발표 당시 약속했던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특화형 여가시설 조성지’로 양주시 광적면 외 타 시·군 3개소를 선정했다. 양주시는 신도시 개발과 교통망 확충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인구 30만 명 돌파를 앞둔 만큼 반려 가구 비율도 자연스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민선 8기 양주시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기존에 실시하고 있던 동물보호·복지 정책에서 나아가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콘텐츠’ 개발하여 새로운 사업 및 행사를 시도하는 등 빠른 변화를 꾀하고 있다.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즐긴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지난 2024년 10월 13일 관내 ‘선돌근린공원’에서 ‘양주반려동물 문화축제(양반축제)’가 처음으로 열렸다. 시가 주최하고 관내 반려동물과·반려동물보건과 등을 운영하는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사)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등이 후원한 이번 문화축제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최수연 시의원, 서정대학교 부총장 등 3,000여 명의 시민이 함
(정도일보) 양주시 양주1동이 최근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음식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위원들은 직접 재료를 다듬어 손수 만든 전과 떡국떡, 만두 등 음식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인옥 위원장은“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도 다 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미영 동장은“바쁜 시기에도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재료 준비부터 전달까지 애쓰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 인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다함께 온정을 나누는 양주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양주시가 오는 3일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하는 콘덴싱 방식으로 대기오염 물질 저감 효과가 크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스보일러로 미세 먼지 감소뿐만 아니라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 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등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며 지원 금액은 1가구당 최대 60만 원으로 총 77가구에 선착순으로 보조금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 도시가스(LNG) 미보급 지역에서 기존의 목재 연료, 연탄, 기름보일러를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교체할 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보조금 지급 요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에코스퀘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또는 양주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은 환경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난방비 절감에도 많은 도움
(정도일보) 양주시 회천3동이 최근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해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동안 홀로 지낼 독거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명절 음식을 통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전, 나물, 떡 등 명절 음식을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음식을 받은 어르신들은 “부녀회에서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들고 명절을 맞아 찾아와 줘서 명절 기분이 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두례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음식이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해 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정도일보) 양주시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70만 원의 청소비용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한 제도로, 깨끗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제과점, 휴게음식점 등)에 대해 3개 분야 64개 항목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3단계(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인증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기존 위생등급 지정업소 중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 제과점, 휴게음식점 24개소이며,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범위는 영업장 내 객석 환경(천장, 바닥, 벽), 주방시설(환기시설 포함), 냉·난방기기, 냉장·냉동고 등의 청소비용으로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청소비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양주시보건소 2층 위생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비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위생업소들이 위생등급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향후 위생등급 지원업소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