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협력하는 기관으로 지정된‘사귐의교회’와 두 번째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협약 현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현판을 협약기관에 전달하여 지역 내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귐의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이번 현판 전달식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협력 기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 기관과 긴밀한 연대를 통해 위기가구에 신속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사귐의교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옥정2동은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
(정도일보) 양주소방서가 지난 10일 소방서장 주관으로 여성 소방공무원에 이어 남성 소방공무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서장과 남성 소방공무원들의 소통과 공감으로 직장 내 갈등 요소를 제거하고 동료애가 바탕이 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통해 유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감대 형성을 통한 문제 해결 방안 마련 ▲자기 계발 및 조직문화 의견 토론 ▲직원별 업무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사기 진작 방안 및 건의 사항 논의 등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며“앞으로 소방을 이끌어갈 소방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으로 성장하는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관내 장흥면 새마을회에서 주관한 ‘사랑나눔 이웃나눔 고구마캐기’ 행사에 참석하고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장, 이종혁 장흥농협 조합장, 이천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경란 새마을부녀회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확된 고구마는 지난 5월 장흥면 새마을회가 올해 500여 평 규모의 유휴농지에서 손수 재배한 것으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천호 회장은 “농작물을 함께 심고 수확하며 이웃들 간에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유휴농지를 제공해 주신 토지 소유주와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봉사와 협동 그리고 이웃사랑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고구마 수확 행사를 비롯해 반찬 나눔 봉
(정도일보) 양주시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고읍저류지 공영주차장 관리동에 자동심장충격기(AED) 1대를 설치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고읍저류지 공영주차장’은 차량 연 39만여 대, 연 3만여 명이 이용하는 등 일반인 접근성이 높은 시설로 1년 365일, 24시간 상주하는 직원 근무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가능하다는 이점을 고려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심폐소생이 필요한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고 신속한 대응에 필요한 응급 장비이다. 현재 시에는 구비 의무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총 184개소에 272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매달 구비 기관의 자체 점검과 연 1회 보건소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덕계동 920번지 일원의 회천지구 내 마개미천 교량에 경관조명을 8일 설치 완료하고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개미천 교량 3개소(차도교 2, 보도육교 1)에 사업비 1억 4천만원을 투입했다. 마개미천은 평상시 지역주민이 산책 및 자전거 이용을 위해 많이 찾는 공간이며 상부공간 또한 아파트 및 상가가 밀집된 지역이다. 시는 교량 하부에서 천장에 다양한 색으로 조명을 연출하고 교량 벽면과 난간에는 라인조명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과 쾌적한 도시경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경관조명은 일몰 직전 점등되어 운영하다 산책로 이용이 드문 밤 11시에 소등되고, 다음날 일출 시까지는 공간조명이 점등되어 시민의 야간 안전을 확보하는 것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마개미천 경관조명이 회천지구 상징물로써 시민이 야간 경관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관내 백석읍 방성리 일대(방성리 153-1)에서 개최된 도시재생 마을 축제 ‘2024 백석 신촌 페스티벌’에 참석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2단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마을 축제는 ‘백석 신촌동이마을’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백석 신촌동이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준비위원회’가 직접 기획·준비했으며 제8기동사단과 관내 대학 등이 상호협력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이날 행사장에는 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 메이크업 상담, ▲일반 주민 대상 페이스페인팅, ▲퍼스널 컬러 진단,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지역 상인이 운영하는 푸드 트럭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군악대, 치어리딩, 초청 가수의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양주 하이볼 빨리 먹기 등 막간의 주민 참여 이벤트가 이어지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아울러, 신촌동이마을 홍보 부스에서 마을 소개와 현재 개발 중인 특화상품(동이빵, 캐릭터 상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의
(정도일보)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재인증에 성공하며 경기북부 중심 우수 행정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부 환경 및 외부 환경, ▲안전 환경, ▲민원 서비스 등 4개 분야 7개 지표 총 24개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 및 인증하는 제도이다. 지난 2021년 첫 신규 인증을 받은 양주시는 이번 공모에서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인증이 유지될 전망이다. 강 시장은 “이번 결과는 우리 29만 양주시민들을 위한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민원 환경 조성 등 ‘시민 중심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는 시민 중심 맞춤형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외국어 지원 무인민원발급기 구축 시범 도입, ▲민원 상담실 조성, ▲매주 목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추진해 왔다. 또한, 민원 응대 교육, 힐링 프로
(정도일보) 양주도시공사가 10월 8일 의정부도시공사, 포천도시공사,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경기북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 활동 및 자문 ▲도농 교류 확대와 기업 투자·지원 방안 모색 ▲지역상생 및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인구 유입 및 정착 방안 마련 등이다. 각 공사·공단은 협약에 따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기여하는 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공사·공단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와 인구 문제 해결
(정도일보) 양주시는 8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경기북부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업단지’를 목표로 한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수현 양주시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은 △ (양주시)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활용을 위한 인·허가 및 행정지원 △ (GH)신재생에너지 적용 방안, 부지 검토 및 산업단지계획(변경) 수립 △ (진흥원)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 컨설팅 및 기술지원 등에 관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3년 2월 착공하여 은현면 일대에 99만 2천㎡ 규모의 산업시설용지 등이 조성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업단지를 목표로 2025년부터 단계별로 추진해 무공해 산업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는 양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의 협약이 양주시의 탄소중
(정도일보) 양주시가 (사)한국국악협회 양주지부에서 ‘양주풍류마당’의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압협회 양주지부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민요공연, ▲전통 공연, ▲퓨전 국악 공연, ▲전통 한국무용 등으로 구성된 2장의 공연으로 마련됐다. 제1장 ‘향유’는 오는 13일 관내 옥정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이어 제2장 ‘어울림’이 오는 27일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 공연이 양주시의 전통을 살리고 시민들의 감성을 물들이는 아름다운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의회가 이달 31일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제6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 회원전을 연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는 ‘자연과 생명의 만남’을 주제로 매년 사진전을 열고 있다. 최근, 인류는 위기를 넘어 재앙으로 닥친 기후 변화로 인간과 자연, 생명 사이에서 공존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있다. ‘자연과 생명의 만남’ 사진전은 여섯 번째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양주지부 회원들의 사진 50점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 회원들은 사진을 통해 인간과 자연, 생명의 관계를 다시 살펴보고, 우리 사회를 되돌아보게 한다. 전시된 사진 작품들은 시공(時空)을 초월하며 자연과 생명의 신비한 이야기 속으로 관객을 끌어당긴다. 특히, 수려한 양주 자연경관과 택지개발 변천과정을 렌즈에 담은 ‘양주의 아침’, ‘독바위 설경’, ‘삼숭동 느티나무’, ‘덕계지구’는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전동백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장은 “해를 거듭하면서 전시 규모가 커지고, 수준 높은 작품의 수도 많아지고 있다”며 “양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9월 24일 열린 올해 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양주시 생활임금’을 11,230원으로 결정하고 고시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이상으로서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말하며 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적인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매년 결정한다. ‘2025년 양주시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인 11,040원보다 1.7%(최저임금 상승률 반영) 인상된 금액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인 10,030원보다 1,200원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경기도 생활임금, 최저임금, 물가수준과 시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및 시 출자·출연기관 직접 고용 근로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매년 생활임금액을 인상해 왔다”며 “생활임금제도를 통해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20일 양주관아지에서 2024년 양주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등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는 ‘양주애서(愛書)’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 및 체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야외무대에서는 식전공연으로 팝페라 공연과 사립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되며, 잔디밭에서는 책과 함께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북크닉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그림책 낭독극, 마술, 버블쇼 등의 공연과 20여개의 독서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2025년 올해의 책 테마 추천 팝업스토어, 사립작은도서관 활동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북 페스티벌을 통해 독서의 가치를 되새겨보며 책과 한걸음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책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금연 구역 합동 조사 기간을 맞이하여 ‘2024년 금연 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위해 시 보건소 소속 금연 업무 담당자와 지도원 등이 포함된 합동단속반 3개 조를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상 지정된 금연 구역 8,159개소와 양주시 조례로 지정된 금연 구역 1,931개소 등 총 10,090개소로 이 중 10%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단속, ▲시설 전체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사항 등이다. 이번 점검은 금연 구역 홍보와 계도를 중점으로 하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즉시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조성 등 금연 문화를 정착하고 시민 건강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진행한‘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만 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8夜(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식, 야시, 야화, 야숙)의 주제로 관아지의 멋진 야경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19개 프로그램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내아공간을 활용해 1박 2일 숙박하는 캠핑 프로그램 ‘야숙’과 대모산성 발굴과 발굴체험장을 진행한 ‘야화’프로그램을 처음 추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전했다. 또한, 기존 프로그램에 ▲ 야경에는 레이저 퍼포먼스를 운영하고 ▲ 야로에는 스탬프투어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플로깅 체험을 ▲ 야설에는 양주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늘리고 ▲ 야사에는 퍼레이드 및 레이저 쇼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늘리고 먹거리를 확대하여 시민들이 야행을 즐기는 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 문화유산 야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방문객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