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는 8월 말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서명했다는 사실을 발급기관에서 확인해주는 서류로, 인감증명서와 마찬가지로 금융기관 대출, 부동산 등기, 차량등록 등 중요한 거래 시 본인의사 확인수단으로 활용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처럼 사전에 인감을 등록할 필요가 없이 본인이 서명을 하고 발급받을 수 있으며, 본인만 발급이 가능한 만큼 위·변조나 대리발급 등으로 인한 법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인감제도의 고착화와 서명 제도의 인식 부족, 수요기관의 소극적 참여 등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에 발급률이 아직도 미비한 만큼 시는 전주지방법원과 등기소, 공인중개사협회, 금융기관, 중고자동차매매상사 등 인감증명서 주요 소요기관과 유관단체 등을 방문해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주민센터를 찾은 인감 신규등록 대상자에게도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자동차 이전등록 등 민원 처리 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정도일보) 철원군은 사랑하는 사람을 자살로 잃은 자살유족의 심리적 안전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고자 철원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유족 지원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을 수립하고 그 일환으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을 통하여 심리부검면담 및 정신건강 치료비지원, 애도상담, 자조모임지원, ‘따뜻한 작별’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얘기함’ 등 자살유족에 대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철원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애도상담 및 정신건강 무료상담, 자조모임운영, 치료비지원 등 자살유족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철원군보건소장은 자살유족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심리지원 상담과 마음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철원군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철원군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은 65세이상의 독거노인, 장애인등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들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폭염예방수칙(1.충분한 수분섭취, 2.낮시간대 외부활동자제 3.일기예보 확인하기)을 집중 홍보.교육하고 있다. 또한 폭염예방 대비용품으로 쿨타월,부채, 면역력을 향상할 수 있는 영양제를 제공하고 냉장시설이 부족한 가구대상자는 지역의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현준 철원군 보건소장은 “무더위쉼터 이용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노인 및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있도록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철원군이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철원군 전역에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조치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4차 대유행의 여파가 풍선처럼 동해안 주요시군에 영향을 끼치면서 일부 시군은 4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비수도권 3단계 일괄격상을 천명하는 등 가파른 확진자 증가 추세에 대응함에 따라, 수도권과 생활권을 같이하는 우리군도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하다는게 철원군 방역당국의 입장이다. 방역조치가 강화될 경우 우리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에게 끼칠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잠잠하던 확진자 발생양상이 재확인되면서 단계를 상향하고 방역활동에 더 힘을 쏟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피해를 줄이는 방향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거리두기 3단계가 되면서 기존과 같이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되며, 밤 10시 이후로 유흥주점이나 노래방은 운영이 금지되고 음식점은 배달·포장만 허용된다. 다만 백신접종완료자(2회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2차접종 후 14일 경과자나 1회 접종하는 백신의 접종 후 14일 경과자 중 완료를 입증 할 수 있는 사람)는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되고 가족관계증명서 상 직계가족의 만남 또한 계속 허용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정도일보) 철원군은 지난 7월26일 베트남 계절근로자 43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확산의 장기화로 인해 입국 추진이 중단되었으나, 임시생활시설 마련과 MOU체결 지자체인 베트남 동탑성과 상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입국이 성사됐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베트남 호치민 공항을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였으며 입국과정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해외유입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 7월27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철원군의 계절근로자는 총 139명을 배정 받았으며, 베트남에서 입국한 43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96명의 근로자를 확보하기 위하여 국내체류 외국인을 모집하는 등 농촌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계절근로자 입국을 통해 부족한 농촌일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한시적 국내체류 외국인 모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가 일손부족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는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간 생활 후 8월9일에 신청농가에 배치 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철원군은 올해 사업비 1억5800만원(국비50%지방비50%)을 들여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농업기계(트랙터, 콤바인) 조기폐차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2013년 이전 생산된 트랙터 및 콤바인이 대상이며,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있고 정상 가동돼야 한다. 또한 농기계 소유기간이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돼야 하고 소유 농기계에 대한 융자금 상환이 완료되어야 한다. 농업기계에 부착된 선택품, 부속작업 기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기폐차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농기계의 규격, 모델, 제조번호를 작성한 신청서와 신분증, 보조금통장 사본, 면세유 공급보류 및 말소 신청서를 준비해 오는 8월 말까지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문의하며 된다. 지원 금액은 농업기계(트랙터, 콤바인)의 제조연도와 규격에 따라 100만원 ~ 2,249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사업비 범위 내 연식이 오래된 농업기계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폐차업소(농기계사후봉사업소)에서 농기계 가동상태 여부확인 후 폐차확인서가 발급되어야 보조금이 지급된다.
(정도일보) 철원군에서는 관내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취업대비반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취업대비반은 수험생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온라인 강의만 운영과 온라인과 대면 강의지원, 두 가지 방식으로 8월~12월 5개월간 운영계획이다. 공무원시험, 토익,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과정으로 동영상강의 지원과 대면교육(영어,한국사)강의 또한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2021.7.16.부터 7.22까지이며 접수인원이 모집정원을 초과한 경우 선발평가시험을 통해 최종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관내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2년 이상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본인부담료는 5만원이며 수강신청은 철원군 평생학습 홈페이지(e-한눈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철원군이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청년 인재를 키운다. 철원군은 8월5일까지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기둥교육과 함께 청년 리더십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7월1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이번 리더십 교육은 총 6회 열린다. 맹목적인 스펙 쌓기와 구직활동, 직장업무에 지친 청년들을 위해 자신을 깊이있게 탐색하고 또래 청년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맞춤형 평생교육 강좌로 꾸며졌다. 철원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인생을 설계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만나며 일과 삶의 조화,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바시에 출연했던 최유리 작가를 비롯해 권도형 한국은퇴설계연구소 대표, 청년농부 지원정책과 농촌 일자리를 소개하는 송주희 너래안 대표 , 이명길 국내 1호 연애코치, 금두환 바른진로취업연구소 대표, 이정은 드림메이커스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또 앙금케이크 전미나 대표와 이호준 바리스타, 이정혁 가죽공예가, 임보람 조향사도 강사로 함께한다. 김영종 철원군 인재육성과장은 “청년들의 인생설계 지원과 청년 리더십교육은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청년 리더를 양성하는데 중요하다”며 “청년을 대상으로
(정도일보) 철우너군 갈말읍에서 자치역량강화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담벼락 아카이브 ‘삼부연 산책로 벽화 조성사업’이 완료되면서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삼부연 산책로 주변 284m구간의 노후·퇴색된 옹벽 구조물을 활용한 벽화 조성사업으로, 지역대표 관광명소인 삼부연 폭포를 연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하였으며, 조선시대 작가 이병연과 김창흡이 삼부연 폭포를 보고 남긴 시와 폭포 주변 경관을 스토리텔링하여 벽화에 담았다. 삼부연 폭포 벽화는 단순한 평면 벽화가 아닌 손그림 느낌과 특수시멘트를 활용한 입체 조형기법을 사용하여 자연경관과의 조화 뿐만아니라 내구성에도 중점을 두어 기존의 벽화들과 차별성을 두었다. 안승열 갈말읍장은 “삼부연 산책로 벽화조성사업을 통해 삼부연 폭포 관광지에 대한 홍보효과와 더불어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에게 삼부연 폭포에 대한 설레임을 증폭시키고 걷고 싶은 여행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지난 7일 철원군 양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 근남초등학교에서 과학기반 창의융합 STEAM 교육용 멜트다운(Melt Down) 보드게임 교육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멜트다운(Melt Down) 보드게임 교육 이란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에게 지구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고안된 창의적 설계와 감성적 체험을 담은 보드게임을 통한 교육방식으로 이번 행사는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강원도 과학문화거점센터」 연계 사업으로 시행되었으며, 철원군 근남초등학교와 철원군 건설도시과 도시재생팀,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교육 기회가 마련됐다. 근남초등학교 교장 전영경은 “현재 교육부에서 창의융합 STEAM 교육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과학 테마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향후 기증받은 교구를 가지고 지속적인 활용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금번 시연회는 양지마을 근남초등학교와 횡성군 청소년수련관 단 두 곳만이 도내에서 선정되어, 우리군 어린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서 그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구역에서 문화복지사업이 원
(정도일보) 철원군은 6월30일 군청 상황실에서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천사의 섬’ 전남 신안군과 상생·번영·미래를 향한 상호협력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은 사회·경제적 분위기가 코로나 19로 위축된 상황에서 최북·최남단의 양 지자체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안군은 섬 없는 지자체에 명예 행정구역을 부여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자매결연 체결로 철원군도‘명예의 섬’을 갖게 되며, 추후 철원군 홍보 상징물의 제막식은 신안군 명예행정구역 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철원군도 이날 신안군에 경원선 복원을 함께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평화열차 명예 승차권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자매결연 체결로 두 지자체는 지역문화·관광·농특산물 홍보· 행정시책 및 우수정책 공유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환경적으로 매우 다른 지자체와의 만남이 시너지 효과를 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철원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며, 더 넓은 분야의 새로운 교류 영역을 확대하여 상생발전의 토대를 다질
(정도일보) 철원군은 6월30일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천사의 섬’ 전남 신안군과 상생·번영·미래를 향한 상호협력 자매결연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은 사회·경제적 분위기가 코로나 19로 위축된 상황에서 최북·최남단의 양 지자체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매결연 대상지인 신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00여개의 섬을 가진 지역으로 인구 3만8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천일염, 김, 홍어 등 수산물이 특산물인 지역이다. 또한 신안군은 섬 없는 지자체에 명예 행정구역을 부여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자매결연 체결로 철원군도‘명예의 섬’을 갖게 되며, 추후 철원군 홍보 상징물의 제막식은 신안군 명예행정구역 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매결연 체결로 두 지자체는 지역문화·관광·농특산물 홍보· 행정시책 및 우수정책 공유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환경적으로 매우 다른 지자체와의 만남이 시너지 효과를 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철원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정도일보) 철원군은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지난 6월 19일, 26일 매주 토요일, 양지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우리는 꼬마사서입니다’ 2기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지마을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내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작은도서관의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꼬마사서 프로그램’과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꼬마사서 프로그램’은 간접적인 사서 체험을 통해 직업 탐구, 도서 분류, 수서 기획등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는 근남초등학교 학생 8명이 참여하였으며 수서 기획을 통하여 추천된 책들은 양지마을 작은도서관에서 ‘꼬마사서 기획전시전’으로 꾸며지고있다. 지구온난화 팀은 ‘여름’을 주제로 관련된 문학서적 4권을 선정하였고, 보경이와아이들 팀은 코로나시대라 여행을 떠날수 없는 상황에서 책으로나마 간접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여행’을 주제로 문학·여행서적으로 5권의 책을 추천했다. ‘책놀이 프로그램’에서는 “우리들의 특별한 버스”라는 도서를 선정하여 작은 힘이 모여 아름다운 변화를 이루어 가는 과정을
(정도일보) 공공미술 프로젝트 설치작업이 완료되어 6월 25일 오후4시에 철원읍 외촌리 620-3 근대문화유적센터 내 야외광장 위로의 공간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위로의 시간’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하여 철원군의회 의장, 6사단 부사단장, 지역작가 및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축하공연과 철원지역작가 신제남의 개인작품 전시도 펼쳐졌다. ‘위로의 시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 철원군이 주관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공모로 선정되어 철원문화예술인회 메이드인철원에 속한 작가 37명이 팀을 꾸려 작업을 진행했다. 작품은 7월 31일 까지 하루 한번 오후4시에 관람가능하며 노동당사 앞 빛의사원에서 임시출입신청서를 작성한 후 인솔자와 함께 출입할 수 있다.
(정도일보) 철원군과 육군5군단(군단장 김현종), (사)공공협력원(원장 이창민)이 지역 명소화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철원군은 6월25일 오전11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철원 지역은 현재 군부대 이전과 군병력 감축 등 일방적 국방개혁 2.0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급속한 고령화로 인구가 감소하는 공동화현상이 나타나 지역 붕괴위기에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철원군과 5군단, 공공협력원이 힘을 모아 지역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교육 문화 환경개선 등 다양한 교육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철원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환경개선을 위한 지역 명소화 사업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 커뮤니티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공협력원의 주요 사업인 교육지원과 문화예술, 지역개발, 기부 등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군관이 서로 지혜를 모아 새로운 아이디어와 컨텐츠를 활용해 철원군 만의 차별화된 지역명소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성장 발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