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 목민봉사회에서 지난 7일 오전 구리시 수택2동에 거주하시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홀로 사시고 고령으로 거동이 편치 않아 대상자가 스스로 집수리를 하기에는 경제적인 부담이 있어 즉시 가정 방문을 진행한 결과 도배·장판 교체가 시급하였고, 전기시설 등도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날 목민봉사회 회원 등 20여 명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매진했다. 오래되서 변색이 된 벽지를 제거하고 도배를 해드리고 장판과 전등도 교체하고 대상자가 엄두를 못내어 방치하였던 각종 쓰레기도 이날 말끔하게 정리하였다. 윤재근 회장은 “명절 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뿐이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싶다.”라고 말했다. 수택2동 동장 표영실은 “재능기부를 통해 집수리 봉사를 해 주신 구리시 목민봉사회 윤재근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동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동구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이웃돕기 릴레이’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식탁 김 20박스(30만원 상당)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은 새마을부녀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풍성한 나눔의 장이 되었으며, 전달받은 식탁 김은 추석 전 각 가정으로 제공되어 따뜻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순 동구동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봉사 단체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이번 ‘추석맞이 이웃돕기 릴레이’는 각 기간단체 회원들이 힘을 합쳐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음식점에서 25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경로당 회장들과 오찬을 하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했다. 나영진 동구동경로당협의회장은“동구동 경로당에 항상 큰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보내고 사회적 교류를 나누는 공간”이라며“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참고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구리문화원 1층 전시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참여자들이 손수 만든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꽃, 나무 그리고 우리' 사진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동별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말부터 6월까지 2달여 기간 동안 구리시 교문1동, 인창동, 동구동 거주 어르신 30명과 함께 원예교실, 목공예교실, 건강교실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며 정성껏 만들어낸 작품과 활동사진을 대중 앞에 선보임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원예교실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작가로서 전시장을 방문하여 “집 밖으로 나와서 다른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즐겁게 활동했던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선용진 센터장은 “이번 행사와 더불어 구리지역자활센터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2020년부터 6년째 구
(정도일보) 구리시는 9일부터 지역사회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그 이후 현장실습 지도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의 취지는 실습 전 추진하여 학생들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감염병 등 질병 예방, 건강증진 등 다양한 보건소 내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시민 건강증진 발전과 미래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현장실습은 3조로 편성하여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구리시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방문간호, 구강보건, 영양(영양플러스),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및 절주, AI 기반 인공지능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접종 등의 사업을 실습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미래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 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간호대학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9월부터 ‘구리시, 세계를 품은 어린이집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구리시 어린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 세계를 품은 어린이집 특화프로그램’은 민선8기 공약사업 ‘갈매국제어린이집 설립’을 토대로 공약사업 조정을 통하여 관내 모든 어린이집이 참여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조기 추진되었다. 이는 표준보육과정 5개 영역의 발달 과정과 연계된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바탕으로 세계시민이 될 수 있도록 다문화 이해, 세계시민교육, 창의력(정서지원)의 3가지 비전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간다. 사업을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특화프로그램 교육 및 컨설팅을 하여 어린이집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정기적인 컨설팅 및 피드백을 통해 점차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설명회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구리시만의 특화된 사업을 통해 자부심을 가지게 되며, 아이들뿐 아니라 교육을 받은 선생님들에게도 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어 구리시 보육이 한층 업그레이드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6일 2024년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리전통시장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대비 특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구리시(안전총괄과, 일자리경제과, 위생과), 구리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인 전기·가스·소방 분야는 물론 위생 관련도 함께 점검했으며,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는 등 명절 연휴 시작 전까지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은 상품 재고 물량이 많아지고 유동인구도 증가하는 등 화재 위험이 커지므로 이에 따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행정안전부와 구리시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편안히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전통시장은 경기 동북부 최대 규모로 추석 명절 장보기 인원도 그 어느 때보다 훨씬 많아질 것이니, 안전사고는 물론 위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 주의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구리시
(정도일보) 구리시는 2024년 추석을 맞이하여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추석 민속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4일간(9월 14일, 9월 15일, 9월 16일, 9월 18일) 곤충생태관 안쪽 마당에서 대형 윷놀이, 투호, 팽이, 제기를 비치하여 생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 놀이 문화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 참여를 통해 옛것에 대한 정취와 참신함을 발견하고, 전통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은“곤충생태관이 곤충 생태체험과 더불어 명절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길 바라며 전 연령대 가족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하여 사계절 꽃과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계절별 특별 전시를 통하여 도시 어린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하는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정도일보) 9월 9일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인창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들여 손수 조리한 송편과 동태전 등 명절음식을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후원하는 명절음식 나눔봉사 활동이 있었다.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가족의 부재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인창동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이날 조리된 명절 음식은 어르신 30세대의 가정에 전달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 돌봄 강화에 기여하였다.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워지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른 새벽부터 함께 장을 보며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외
(정도일보) 지난 9월 7일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고 구리문화재단의 구구구 페스타가 함께한 제6회 장자못 축제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아침 10시부터 어린이 그림그리기를 시작으로 전래문화 어울림 한마당, 자치센터 전시, 에어바운스, 편백 모래놀이 등 및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오후부터는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청소년 동아리 댄스팀, 태권도 품새 시범단,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였을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장자호수공원 둘레길을 만끽할 수 있는 걷기대회도 실시하였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장자못 노래자랑은 지난 8월 31일 예선을 거친 12팀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으며, 초대가수 박기영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흥은 최고조로 올랐다. 아울러 올해 축제는 구리문화재단 구구구 페스타가 함께하여 지난해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공연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이인복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축제가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9월 4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안정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된 이 조례는, 이번 개정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하여 체계적인 정비와 확대 그리고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 ▲디자인 또는 공동브랜드 개발, 판매촉진 및 판로개척 등 지원사업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기기 등 전자상거래 현대화 지원사업 ▲카드수수료 및 배달비 지원사업 ▲공공배달 플랫폼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 ▲소상공인 사업장 시설ㆍ인테리어 등 경영환경개선 사업 ▲소상공인 매니저 등 활동가 지원사업 ▲창업, 폐업했거나 폐업을 하고자 하는 소상공인 사업정리, 업종전환 등 지원사업 ▲소상공인 구인ㆍ구직 지원사업 ▲일시적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신설하고 정비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구리시 관내 소상공인들을 살리기 위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도일보) 구리시에서 10년 만에 개최된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가 지난 7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완연한 가을의 정취 속에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 무대에는 9월 5일에 치러진 예심을 통과한 17팀의 참가자들이 등장하여,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초대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은 한강의 가을바람을 타고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특히 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구리시의 문화적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했다. 구리시장 백경현은 “10년 만에 구리시에서 다시 개최된 전국노래자랑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자산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구리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구리시 편은 오는 10월 20일 낮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9일 구리소방서(서장 김윤호)에 ‘관통형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장비 (EV드릴랜서)’를 전달했다. 구리시 전기자동차 등록 대수는 2021년 381대, 2022년 755대, 2023년 1,157대로 매년 약 2배 정도 증가 추세에 있어 그만큼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으로 EV드릴랜서를 직접 소방서에 전달한 것으로, 이 장비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수압을 활용해 자동차 하부 배터리 팩을 천공한 후 내부 배터리에 직접 주수하여 통상 4시간 정도 걸리던 진화시간을 20분에서 1시간 내로 단축함으로써 전기차 화재진압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시민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이어서 구리소방서와 협의하여 최신 전기차 화재진압장비를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7일 정각사 입구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자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정화 및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생태보전 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구리환경교육센터 전문 강사의 환경교육 실시 후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환경교육 및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두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정화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9월 6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김태섭 회장 등을 비롯한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의 변화 및 국론 결집방안’를 주제로, 북한의 최근 동향과 통일 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자문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태섭 회장은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탈북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통일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자문위원 여러분들이 평화통일 의지를 갖고 지역 평화통일 공감대와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주평통을 훌륭하게 이끌어가시는 김태섭 회장님을 비롯해 시대적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자문 위원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개최된 정기회의에서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고 복잡하게 얽힌 한반도의 실타래를 풀어 나갈 수 있는 지혜로운 대안이 제시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