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군이 관내에서 생산되는 목재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6명은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산림에너지자립마을을 방문해 관련 시설을 탐방했다.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에너지 취약지역인 산촌에서 생산되는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목재칩 또는 목재펠릿연료로 가공하여 전기와 열을 생산·공급하는 에너지 자급자족 시스템 구축사업이다. 이를 통해 참여 가구의 난방시설을 중앙난방식 열 공급 시스템으로 교체해 25%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열 병합 발전기의 전력 생산으로 창출되는 소득을 활용하여 연료재(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 구입 및 시스템 운영 관리를 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형 마을을 조성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들은 목재칩 보일러, 열 병합 발전기 등 관련 설비 등을 견학하며 목재 활용의 선진방법뿐만 아니라 지역 에너지 복지사업 등 연계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 생산 자원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 또한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 진안군과 비슷한 지역 현황을 갖고
(정도일보)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유통 큐레이터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창업보육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안군 귀농·귀촌인에게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주고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7월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1회 2 부터 4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진행하며 컨설턴트로는 국내 1호 팜파티 플래너인 이승현 경영학 박사 등이 참여한다. 세부적으로는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 이해 △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유통 실무 역량 강화 △결과 공유 및 발표 등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실속 있는 맞춤 교육을 위해 교육생 사전 인터뷰가 진행되며, 컴퓨터 사용 능력이 있어야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진안군 귀농귀촌센터 교육담당자는 “귀농·귀촌인에게 최적의 온라인유통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경쟁력 있는 농산물 유통 큐레이터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군부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현재 행안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자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제도’를 도입하고, 조례 등 법적제도를 개정했으며, 지방공사를 포함한 소속 공무원 전원 직장교육 실시, 적극행정 공무원 사전컨설팅 제도 도입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도를 추진해왔다. 특히 군의 ‘파독간호사 연금수령 불편해소’사례는 매년 반복되는 복잡한 절차로 독일의 연금수령이 중단될 수 있는 상황에 놓인 고령의 파독간호사 출신 민원인을 위해 군에서 적극적인 규제혁신으로 별도 자체 지침까지 만들어 민원인의 불편을 해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인구소멸이라는 지역의 위기 속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공직사회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7월 9일에서 10일까지 군 일원에 200여㎜의 비가 집중적으로 내린 가운데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인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18일에는 군청 기획홍보실, 재무과와 동향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이 동향면 침수 피해 수박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동향면은 수박 농사 면적이 넓고, 수박 재배를 주 소득원으로 하는 농가들이 많은 지역이다. 하지만 이번 호우로 4㏊가 넘는 수박밭이 물에 잠기는 등 관내에서는 농작물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이다. 특히 수박 수확을 1주일여 남기고, 농작물이 비에 잠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농가들의 시름을 달래기 위해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3,000㎡ 넓이의 수박밭에서 침수 농작물 및 멀칭, 비닐, 활대 제거에 나섰다. 복구 당일에도 비가 연이어 내렸지만 농가에 일손을 보태는 손길을 멈추지 않고 이어졌다. 동향면 대량리의 해당 농가는 “1년 농사가 비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홧병이 날 지경이었는데 군 직원들이 나와 짐을 같이 짊어져 줘서 마음의 위안이 됐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가정 내 보관 중인 폐건전지를 여름방학기간 집중 수거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재활용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는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재활용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여름방학 초등학교 새건전지 교환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폐건전지는 재활용하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회수 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지만, 부피가 작고 배출량이 적어 일반쓰레기와 혼합되어 버려질 경우 토양이나 수질 오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34개소)에서 여름방학을 활용해 폐건전지를 모아오면 청소자원과에서 수거 및 운반하고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서 폐건전지 수거 실적이 우수한 학교에 인센티브로 새건전지를 지급 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폐자원의 재활용은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 학생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과 재활용 실천의지를 함양하고 평생 습관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시평생학습관은 여름 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한‘여름방학을 부탁해’방학 특강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2주 단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10개 과목 수강생 145명을 모집한다. 교육과목은 오늘은 발명왕, 바른 손 글씨, 나도 도예가, K-POP댄스, 컴퓨터랑 놀자(한글), 공예 교실, 몸 튼튼 줄넘기, 꽃으로 놀자, 신체 발달 놀이 교실, 컴퓨터랑 놀자(엑셀) 총 10개 과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초등학생의 교과 외 다양한 흥미와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수강 신청은 오는 22일 9시부터 선착순 이메일 접수로 시청 공지 사항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 주소로 보내면 된다. 1인 2과목까지 신청 가능하고 과목은 오전, 오후 시간표를 확인해 과목 시간이 중복되지 않게 신청해야 한다. 또한 7월 22일 9시 이전에 보낸 메일은 접수되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전준미 교육문화과장은 “평생학습관에서 처음으로 개설되는 여름 방학 특강인 만큼 초등학생들이 교과 외의 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농촌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연계해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지원,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0월까지 4회에 걸쳐 공덕면, 금산면 등 총 6개 읍면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등 800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등 의료 관계자 20여 명은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공덕두루누리 활력센터 일원에서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 검안 및 돋보기 처방, 한방치료 등 고령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검진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시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대기시간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지루하지 않게 고고장구, 색소폰, 기타 공연과 양말목, 보자기 공예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공덕 빵줌마에서 라면, 팝콘, 과일주스를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의료 혜택이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 건강한 삶을 선물하고, 농촌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라며
(정도일보) 정성주 김제시장이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방문,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8일 김제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해 전북권 국회의원 등을 만나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분주한 행보를 펼쳤다. 정 시장은 국회를 찾아 지역구 이원택 의원과 안호영·김윤덕·정동영·박희승·윤준병·이성윤·조배숙 의원 등을 만나 김제 주요 역점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지자체 간 국가예산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상황에서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김제시 미래 전략사업과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 중점사업은 ▲특수건설기계 디지털트윈 기반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총사업비 490억원), ▲기후변화 생태문화탐방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180억원),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 2차(총사업비 316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우분연료화) 설치사업(총사
(정도일보) 김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행정능력을 인정 받았다. 18일 시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수여식’에서 200여명의 행정안전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올해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제도 활용, ▲우수사례 및 시민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토대로 2023년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제는 전국 30% 우수지자체로 인정받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적극 행정 우수기관의 저력을 입증했다. 시는 독거노인·장애인 등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개선하기 위해 기관협업을 통해 추진한 ‘김제시 취약계층 노후 불량화장실 현대화사업’이 국민평가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7일 민원 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원과 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간담회는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날로 증가하는 다양한 갈등상황 및 민원창구 근무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을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MZ세대인 신규직원들이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권익현 군수는 “복잡·다양한 분야에서 특이 민원 등을 겪게 되는 민원 담당 직원들의 고충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앞으로도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민원창구는 군의 얼굴로 군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접점에 있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늘 군민 가까이에서 일하고 있는 민원과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민원인들이 민원처리에 있어 불편함 없이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도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17일 25개 부서 국·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안군 미래 100년 발전을 향한 대도약’이라는 기치 아래 ‘지속가능한 부안발전과 군민행복 100% 실현’을 목표로 추진해 온 군정 운영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군 주요 현안사업 및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을 위해 심도 있게 진행됐다. 또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반환점 시기에 하반기 인사이동 이후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진행된 첫 번째 보고회로 부서별 비전과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동시에 민선 8기 전반기 점검 및 후반기 나아가야 할 군정 방향을 재정립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민선8기 공약 실천·이행평가 최우수(SA) 달성,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 승인, 어르신 일자리 확대 지원, 위도 자연휴양림 지정, 부안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 증가, 지역활력타운(해뜰웰니스타운)
(정도일보)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결의대회에서 박양순 연합회장 등 450여 명의 회원은 ‘확인하자 위험 요소, 지키자 안전 수칙!, 농업인 안전 365! 사고없는 안전한 농촌!’ 등 6개 조항의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과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양순 회장은 “생활개선회원이 역량을 모아 농업인의 안전 의식 함양에 노력하여,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백정애 교수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중 ‘숲을 이용한 건강한 맨발 걷기’를 주제로 한 특강과 바른 자세 걷기법도 소개해 회원들의 많은 호응이 이어졌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하반기에는 40여 시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의 유해요인 파악과 개선, 농가 의견을 반영한 현장 컨설팅,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연구원은 18일 발표한 ‘전고체 배터리, 이차전지의 한계를 넘어서다’라는 이슈브리핑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고체 배터리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발화, 폭발 현상이 거의 없다. 분리막과 냉각장치가 필요없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와 에너지 밀도 향상에도 크게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북연구원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가 가진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높은 이차전지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시장은 2020년 6,160만 달러에서 2027년 4억 8,250만 달러로 연평균 34.2%로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의 주요국의 경우 전고체 배터리의 기술경쟁력확보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도 전고체 배터리를 주력 기술로 인식해 정책을 수립하는 등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다. 전북연구원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고체 배터리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여건과 경쟁력이 우수하다고 분석했고 전고
(정도일보) 전북연구원이 아동학대예방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5월부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남호 원장은 전북국제협력진흥원 김대식 원장의 지목으로 참여했다. 이남호 원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정책개발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남호 원장은 다음 주자로 평생교육과 자립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모임(발평자사모) 이미라 대표와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임성희 센터장을 지목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읍면 평생학습센터 운영이 많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2022년부터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7개 면을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면단위 주민들에게 근거리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이용이 불편한 각 면단위 주민들을 위해 면의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더 나아가 마을까지 찾아가는 평생교육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청남비봉면 2개 면을 신규 지정하여 기존 대치면, 정산면, 목면, 장평면, 남양면과 함께 7개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천연비누만들기, 꽃꽂이, 뜨개공방, 천연염색, 천연화장품만들기, 베이커리, 라떼아트 프로그램 등 11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80명이 참여했고 오는 12월까지 9개 프로그램이 더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첫 사례로 대치면 평생학습센터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움직임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