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 보건소는 흡연 폐해 예방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인 실내 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금연구역 집중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올해 시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과 조례에 따라 금연시설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3145개소 중 의료기관, 1000㎡ 이상 건축물 및 공장, 일반음식점 등 1968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실내 체육시설, 어린이집․유치원 등 금연시설 지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은 금연담당공무원과 금연 지도원으로 구성된 점검원 7명이 3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이들은 금연구역 표지 설치 및 관리 상태 점검, 금연환경 조성,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계도 활동을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리자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금연 결심자의 금연 실천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 상담 서비스(금연보조제 및 행동
(정도일보)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장흥에서 개최된 ‘제61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정읍 씨름의 위상을 높였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도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80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중·고등부와 대학·여자·일반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 단풍미인씨름단은 각각 1위 2명(용사급 정석진, 역사급 정상호), 2위 2명(경장급 박상준, 장사급 백원종), 3위 3명을 배출했고, 단체전 3위(용장급 이호상, 역사급 한창수, 장사급 김찬영)를 차지했다. 특히 5월 중 부상으로 재활에 매진했던 용사급 정석진 선수는 용사급 1위를 차지해 주위의 우려를 말끔히 날렸다. 박희연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뿌듯함을 느낀다”며 “매 훈련마다 열심히 임해준 선수들과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주시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읍시청단풍미인씨름단은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3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위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간위원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민․관의 협력체계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방안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 강화와, 마을공동체 주민력 향상을 위한 타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안전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일선에서 업무추진에 고생하는 직원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쌀 소비를 늘려 농가를 살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쌀 소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정읍의 초·중·고등학교 영양사와 영양교사 14명을 교육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급식메뉴 실습교육으로 감자쌀고로케와 쌀떡갈비, 쌀돈가스 등 주메뉴로 활용할 수 있는 메뉴부터 쌀 누룩요거트, 쌀 스모어쿠키 등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메뉴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한 영양사는 “어린 학생들의 입맛을 고려하면서도 쌀 소비를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지역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에게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되길 바라고 앞으로 국내 농산물 소비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성군은 지난 19일 올해부터 본격 도입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사용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홍주문화회관에서 보조사업 업무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탬e’는 행정안전부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새롭게 구축한 관리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집행․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의 전 과정을 정보화하여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군은 신규 시스템 도입에 따라 지방보조금 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보조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으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협조로 강사를 초빙하여 상세한 교육을 통해 시스템 사용자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보조사업을 마무리하는 하반기의 도래에 발맞춰 정산방법 및 보조사업 집행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과정, 집행점검 시스템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보조사업 관련자의 시스템 사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데 집중했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올해부터 본격 도입된 ‘보탬e’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건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
(정도일보) 홍성군이 급변하는 세계 축산시장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2일 선도 청년농업인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인한 국제 곡물가격 상승은 사료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가축사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축산물 생산비용 상승과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홍성군은 기후 변화에 따른 경제적 영향(기후플레이션)에 대비해 지역 양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세대가 직접 위기를 진단하고 창의적인 해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이번 청년농업인 해외연수를 기획했다. 관내 20~30대 선도 청년농업인 6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양돈 생산성 세계 1위 국가인 네덜란드를 방문하여 현지 교육기관과 농장에서 높은 PSY(연간 모돈 두당 생산두수)와 MSY(연간 모돈 두당 출하두수)를 위한 노하우를 습득하고, 첨단 돈사 경영 정보시스템(MIS) 활용법을 배울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17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수 대상자들을 만나 격려하며 “홍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 함께하니 어떤 시련도
(정도일보) 천안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서비스 질 개선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사랑나눔복지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천안시 활동지원 제공기관 9개소 이용자 및 활동지원사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장애유형별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간 소통방법, 생활 안전교육, 활동지원사 역량강화, 부정수급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황현종 사랑나눔복지센터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이용자에게 좀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복 장애인복지과장은 “꾸준히 증가하는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와 활동지원사에 대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활동지원사업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권리 인식과 주민참여정신 확대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합동워크숍에는 아동참여기구 52명, 아동권리보장단 19명, 아동권리옴부즈퍼슨 3명, 천안소재 대학생 11명 등 총 85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권리 존중 합동 퍼포먼스 ▲아동관련 주민참여예산교육 ▲제안실습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권리에 기반한 아동도시 주민참여예산 우수제안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해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6개 아동친화영역별 의견을 교환해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우수 제안을 발굴했다. 조별로 작성된 제안서는 현장평가를 거쳐 5개안을 1차 선정하고, 변호사와 아동권리전문가로 구성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심사를 거쳐 2개안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6일 천안시청 누리집 공개에 공개하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해 내년 2월 주민참여예산 공모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동의 생활에 영향을 미
(정도일보) 천안시는 일자리 수행기관인 천안시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이 보건복지부의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500만 원을 지원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노인복지법 및 저출산 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천안시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시장형 부문에서 대전·충남·충북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단일유형 상위 5% 내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천안시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실버카페, 고기밥상, 너두나두호두과자 등의 창업형태의 시장형 일자리 외에도 스쿨존 교통봉사 지원 등 5개의 공익형사업과 어린이집 돌보미 등 13개의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선영 천안시시니어클럽 관장은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영역을 넓히고 노인일자리 환경을 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수행기관과 어르신들이 모
(정도일보)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청소년, 독립을 연주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보훈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개최했다.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보훈 테마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음악회는 지난 4월부터 청소년들이 직접 충청남도의 독립 역사를 바탕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보훈가족과 지역주민, 청소년,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훈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보훈오케스트라 기획 연주, 월남전참전유공자 초청 색소폰 공연, 천안시립합창단 초청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보훈오케스트라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보훈 음악회를 준비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음악으로 독립 역사의 의미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됐고, 나라를 지켜주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지켜주신 땅에서 태어나고 자란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음악회를 통해 보훈 가족분들께는 호국보훈 감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속에서 숭
(정도일보)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3일 지역작가인 이정록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년간의 리모델링을 끝마친 중앙도서관의 재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천안시 대표 도서관으로서 지역작가와 작품을 홍보하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이정록 작가는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김수영문학상, 윤동주문학대상, 풀꽃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시·산문·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작가이다.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참석 가능하며, 사전 공연으로 마술쇼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을 연계해 지난 1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이정록 작가의 그림책 ▲달팽이 학교 ▲오리 왕자 ▲의자(이정록 시·주리 그림) 원화전을 운영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홍성소방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가야곡면 일대의 가옥 및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호우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논산지역을 대상으로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소방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침수 가옥과 비닐하우스 내 장애물 제거 및 폐비닐 수거 등 피해복구 활동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린다. 수해 피해복구에 참가한 김문석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피해복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의용소방대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지난 19일 시민연대위원, 출입 기자단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과 새만금 사업 현장을 방문해 내부 개발 진행 상황 등을 살펴봤다. 국립새만금수목원, 농생명용지, 국립해양생명과학관, 동서⦁남북도로 및 수변도시와 신항만 등 새만금 김제 연접 지구의 개발상황을 직접 둘러보고,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도약을 위한 시민의지를 결집하는 계기가 됐다. 국립 새만금 수목원은 국내 최초로 간척지에 조성되는 수목원으로 2027년 하반기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3,325ha의 광활한 김제 연접 농생명용지에서는 대규모 사료작물 재배, 국립간척지농업연구동 신축공사 등이 한창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포항 일대에 건설 예정인 마리나항, 국립해양생명과학관 현장에서는 새만금 사업으로 위축된 김제의 해양수산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기대하게 했다. 이어 20.34km에 이르는 새만금 동서도로를 통해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2420번지 새만금 2호 방조제로 이동, 새만금 33센터 전망대에서 새만금 신항만 및 스마트 수변도시 건설 상황을 확인했다. 새만금 신항만은 김제시
(정도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이 민선8기 후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매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시청 대백제실에서 부서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전반기 동안 마련한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후반기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재원 확보 방안과 부진 사업에 대한 대안 제시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시는 올 하반기 민선8기 76개 공약사업 중 공약 이행률 80% 이상 달성을 목표로 4대 시정목표별 주요 추진사업을 중점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목표별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 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금강 국가정원 조성 ▲공주부터 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지식산업센터(일자리창업복합센터) 건립 ▲식품안전 R·D 클러스터 구축 등이다. 또한, ▲청년 주거정책(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농촌보금자리 조성) 추진 ▲스마트 경로당 구축 ▲치매‧우울
(정도일보) 김제시는 오는 25일 제688회 지평선아카데미에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초청해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노인 의학 분야 권위자로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내과학 석사와 카이스트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표 저서로는‘지속 가능한 나이듦’,‘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이 있으며, tvN '유퀴즈',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고 유튜브 및 강연 활동을 통해 노화에 따른 건강 문제와 예방, 그리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대중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에서는 영양,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 실천 방법, 아프지 않고 느리게 나이들 수 있는 건강 솔루션 제시 등 생애 주기에 따라 노화 속도를 느리게 만들고 내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 할 예정이다.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