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재)고창군장학재단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고창원광어린이집(원장 김공임) 원아 일동이 원내 시장놀이 수익금 6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18일에는 천예사(종정 명진스님) 500만원, (유)금호산업(대표 임정례)이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창 발전을 위한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탁자들은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특히, 시장 놀이 수익금을 기탁한 어린 꿈나무들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현재 시내버스 노선의 일부를 조정 변경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노선변경은 일부 감회 운행되어왔던 시내버스 노선의 정상 운행 재개와 신규 택지개발지 교통편의 제공, 행복콜버스 운행구간 조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선 코로나 시기 시내버스 운송회사의 경영악화를 이유로 일부 감회 운행되었던 옥서 문화마을 방면(2번), 옥구 오산촌마을 방면(13번) 등 6개 노선은 정상 운행 재개를 결정했다. 또한 기존 군산역 종점지를 금강미래체험관(구 철새조망대) 노외주차장으로 임시 변경하여, 신역세권 인근 통행 시민들과 군산역 이용 승객들의 교통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신역세권과 디오션시티 택지개발지구로의 일부 노선(61번, 88번, 89번)은 우회 운행된다. 향후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 확대와 도심권 3050 정책 반영을 위한 시간표 조정을 통해 정시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승객이 부르면 달려오는 수요응답형(DRT) 행복콜버스와 시내버스가 중복으로 운행되고 있는 임피면, 서수면, 대야면은 일부 구간에
(정도일보) 고창군이 11월18일까지 120일에 걸쳐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모든 세대이며, 특히 100세 이상 고령자, 복지취약계층, 5년 이상 장기거주불명자 등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1회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다. 비대면‧디지털 조사(7월22일부터 8월26일) 및 합동조사반의 방문조사(8월27일부터 10월15일), 주민등록과 실거주사항이 불일치한 자에 대한 최고‧공고(10월16일부터11월5일), 주민등록표 직권조치(11월6일부터 11월12일) 순으로 진행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로 방문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부터 도입된 것으로,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이다. 이후 순서인 방문조사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 세대를 대상으로 이‧통장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개별 세대를 방문하여 진행된다.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거주불
(정도일보) ‘전국 최초’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농촌인력 적정인건비 운영조례=고창군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최신 냉난방 시설을 비롯하여 안전시설, 생활 동선까지 입주자를 고려한 세심함이 눈에 띈다. 20개의 CCTV, 소방 자동개폐기, 기숙사 내부 방송시설 등은 입주자의 안전을 책임진다. 일을 마치고 도착하는 주차장부터 외부세척장, 입구에 비치된 개인 사물함, 1층에 마련된 샤워장은 농작업을 하고 돌아오는 근로자의 실제 동선을 반영하여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국최초로 제정해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를 제시해 오고 있다. 군은 적정 인건비를 성실히 준수하는 등 유료직업소개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업소를 포상할 수 있으며, 적정 인건비를 잘 지킨 농민에게는 각종 농업분야 사업 선정 때 가점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의 경우에는 남자는 하한 11만원부터 상한 13만원으로 하고, 여자는 하한 9만원에서 상한 11만원으로 결정됐고, 다행히 7월 현재 안정적으로 준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상 최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올
(정도일보) 고창군이 2건의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자유중 학교어울리기, 팝업 워터파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지원하며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했다. 지난 20일 청소년문화센터 앞 광장에서는 청소년 150여명이 ‘첨벙첨벙 청소년 팝업 워터파크’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안전 교육을 받고 준비 운동을 한 후 에어바운스와 워터 슬라이드에서 각 50분씩 차례로 물놀이를 즐겼다. 앞서 자유중학교에서 진행된 '학교에 어울리기'는 전교생 37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당에서 레크레이션과 각 교실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부스(셀프사진, 방탈출, 사격, 에어타투 등 13개) 참여로 방학을 앞둔 청소년들은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고창군은 올해 ‘2024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으로 모두 5개 사업(청소년의 달 기념 어울한마당(5·6월), 청소년 풋살대회, 보드게임 대회, 학교에 어울리기, 첨벙첨벙 팝업 워터파크)을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소년들이 문화· 스포츠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역량
(정도일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창지부가 주관한 ‘2024 품격있는 고창군 역사·문화·민속 촬영대회’수상작 전시회가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촬영대회는 모델촬영대회로 금년 4월 27일 고창읍성과 고창학원농장 청보리밭 일원에서 300여명의 사진작가들과 사진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의 사진동호인들이 촬영한 작품을 출품받아 6월 1일 전문 심사위원들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가작5점, 장려 5점, 입선 48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금상을 수상한 경상남도 오형규 작가의 ‘웅비하는 고창’은 고창읍성안 풍화루에 올라 춤을 추는 선비의 모습을 통해 고창의 역사·문화를 잘 표현하여 선정됐다. 또한 은상은 경기도의 어승완 작가의 ‘여인의 향기’는 청보리밭에서 전통 춤을 추는 모델과 푸른 청보리밭 경관을 조화롭게 잘 표현했고, 전북의 이지훈 작가는 ‘모양성’ 이라는 작품을 통해 고창읍성 성벽위에서 상쇠가 농악치는 모습을 긴장감 넘치게 포착했기에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촬영대회는 고창군의 소중한
(정도일보)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학교4-H회 학생들에게 자연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서 지난 18일 서천 국립생태원을 방문하여 과제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과제활동은 상반기에 추진한 이후 2번째로 다양한 생태계를 비롯해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기후와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 관찰을 통하여 생태계보존을 주제로 생태진로체험과 함께 진행되었다. 고창군 학교4-H회는 강호항공고등학교, 영선고등학교, 고창중학교, 대성중학교 4개 학교로 7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사회를 장차 이끌어갈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학교4-H회 학생들에게 농심체험과 진로체험 등을 통해 농업, 환경, 생명의 가치를 알리고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이번 과제활동을 통해 학교4-H회 회원들이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농업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했다.
(정도일보) 이학수 시장은 22일 오전 영상 간부회를 갖고 “장마철이 끝나가는 시기에 그동안 점검과 확인이 필요한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확인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행정을 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폭염이 시작되면 온열질환자가 자주 발생하게 된다”며 “읍면동에서는 폭염주의보 발령 시 주변 어르신들의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지도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자주 발생하는 가로등 불편 관련 민원사항은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사전점검을 하는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는 당부도 곁들였다. 이어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하는 물빛축제에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물과 관련한 축제이니 만큼 축제 개최 전 안전점검을 꼼꼼히 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립박물관은 제2상설전시실을 ‘정읍 서화실’로 새롭게 단장해 현재까지 수집해 온 작품을 23일부터 차례대로 공개한다. 서화실은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정읍 출신이거나 정읍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서화가와 그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서화가는 석지 채용신(1850~1941), 토림 김종현(1912~1999), 창암 이삼만(1770~1847), 몽련 김진민(1912~1991), 동초 김석곤(1877~1953)의 작품들이다. 채용신은 1920년대 신태인 육리에‘채석강 도화소’라는 공방을 마련해 활발한 활동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는 1910년 정읍 칠보면 화개헌(和介軒) 김직술(1850~1920)의 집에 머물면서 그린 것으로 알려진 칠광도(1910년 추정), 송정십현도(1910년 추정)와 함께 1924년에 그린 최치원 초상이 먼저 전시된다. 이와 함께 전북의 대표적인 한국 화가로 알려진 김종현이 금강산의 주요 명소를 10폭의 병풍에 담은 작품도 공개된다. 서예가로는 정읍 부무실 출생이며, 조선 후기 3대 명필로 알려진 이삼만의 서첩류와 일제강점기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하반기 법무부 승인을 받은 농가 29명, 읍면동 담당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취지와 무단이탈 발생 시 조치사항,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인 근로시간 준수 및 적정한 주거 환경 제공 등을 설명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단기간에 합법적으로 농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희망농가 수요조사 후 법무부 배정심사 협의회를 통해 166농가 621명을 승인 배정받았다. 현재까지 MOU도입으로 13농가 39명, 결혼이민자초청으로 117농가 404명 등 총 130농가 443명이 배치돼 농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시에서는 언어소통 도우미를 2명을 외국인 근로자자 소통상담실에 배치해 고용주와 근로자 간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에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현재 농촌에 투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일손 부족
(정도일보) 정읍시는 2024년도 전략작물 직불금 하계작물 신청을 지난 오는 31일까지 추가 접수받는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논에 벼 이외의 전략작물을 재배해 쌀 수급 안정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략작물 직불금 추가신청 기간에는 농업경영체법에 따라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0.1ha 이상 전략작물 재배에 이용되는 논에 두류, 가루쌀, 옥수수, 하계조사료 등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벼를 총체벼(조사료)로 활용하려는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지급단가는 올해 신규 품목인 식용 옥수수는 100만원/ha이고, 두류‧가루쌀은 200만원/ha, 조사료는 430만원/ha이다. 또한 동계에 밀이나 조사료 재배 후 하계에 두류, 가루쌀을 이모작하는 경우 100만원/ha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향후 시는 신청자의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하계작물 재배 및 이모작 재배 여부 등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농지가 분산되어 있을 경우 농지 면적이 가장 큰 곳)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
(정도일보) 정읍시 보건소는 흡연 폐해 예방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인 실내 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금연구역 집중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올해 시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과 조례에 따라 금연시설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3145개소 중 의료기관, 1000㎡ 이상 건축물 및 공장, 일반음식점 등 1968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실내 체육시설, 어린이집․유치원 등 금연시설 지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은 금연담당공무원과 금연 지도원으로 구성된 점검원 7명이 3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이들은 금연구역 표지 설치 및 관리 상태 점검, 금연환경 조성,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계도 활동을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리자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금연 결심자의 금연 실천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 상담 서비스(금연보조제 및 행동
(정도일보)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장흥에서 개최된 ‘제61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정읍 씨름의 위상을 높였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도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80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중·고등부와 대학·여자·일반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 단풍미인씨름단은 각각 1위 2명(용사급 정석진, 역사급 정상호), 2위 2명(경장급 박상준, 장사급 백원종), 3위 3명을 배출했고, 단체전 3위(용장급 이호상, 역사급 한창수, 장사급 김찬영)를 차지했다. 특히 5월 중 부상으로 재활에 매진했던 용사급 정석진 선수는 용사급 1위를 차지해 주위의 우려를 말끔히 날렸다. 박희연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뿌듯함을 느낀다”며 “매 훈련마다 열심히 임해준 선수들과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주시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읍시청단풍미인씨름단은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3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위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간위원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민․관의 협력체계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방안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 강화와, 마을공동체 주민력 향상을 위한 타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안전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일선에서 업무추진에 고생하는 직원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쌀 소비를 늘려 농가를 살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쌀 소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정읍의 초·중·고등학교 영양사와 영양교사 14명을 교육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급식메뉴 실습교육으로 감자쌀고로케와 쌀떡갈비, 쌀돈가스 등 주메뉴로 활용할 수 있는 메뉴부터 쌀 누룩요거트, 쌀 스모어쿠키 등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메뉴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한 영양사는 “어린 학생들의 입맛을 고려하면서도 쌀 소비를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지역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에게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되길 바라고 앞으로 국내 농산물 소비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