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10월부터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탕정온샘도서관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책이 만나 함께 소통하는 책 읽는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독서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 후에는 동아리실 이용과 활성화 프로그램 우선 접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탕정온샘도서관에는 13개의 독서동아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총 87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필사를 위한 손글씨 연습 △퇴근길 북클럽 △쉽고 재미있는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심화적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맛보고 타인과 책으로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유태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며, “독서동아리 등록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는 9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은 산모를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부모로서의 자신감과 독립역량 강화를 위한 24년 하반기 ‘엄마모임’을 운영한다. ‘엄마모임’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그룹 활동을 통한 산모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엄마들끼리 비공식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사회적·정서적 지지의 기회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에 대한 자신감과 독립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하반기 ‘엄마모임’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아산시가족센터 배방공동육아나눔터에서 주 1회 5회기 동안 운영되며 ▲9월 20일(1회차)_응급구조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교육 및 서로 알아가기 엄마되기 ▲9월 27일(2회차)_엄마와 함께하는 아기 음식(이유식) ▲10월 4일(3회차)_음악과 책을 통해 아기와 의사소통하기 ▲10월 11일(4회차)_모임 규칙 정하기, 엄마되기, ▲10월 18일(5회차)_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와 엄마모임 마무리 하기의 주제로 진행된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시는 지난 2년간 충남 최초로 시행한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안정적 정착으로 지역 내 산모와
(정도일보) 아산시는 지난 19일~20일 이틀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찰대학 장재성 교수의 강의로 ▲젠더폭력의 숨겨진 맥락 이해 ▲사례와 통념 이해하기 ▲가정폭력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성매매의 구조와 이유 ▲최근 판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직장 내 상호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된 제39회 충청남도여성대회에 참가해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행사 시작 전 실시한 이날 홍보캠페인에서는 도내 여성단체 회원과 관련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천과 연관있는 때수건을 홍보용품으로 배부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곧 다가오는 아산시의 대표 가을 축제인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을 알리기 위한 피켓을 제작 홍보하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복연 회장은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산시 여성단체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양성평등의 의미를 기억하고 사회 곳곳에서 양성평등의식 확산과 실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산방문의 해’와 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업무연계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지난 20일 ‘2024년 9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에서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의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이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용인원 적정성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행사장 방역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관리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또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유명인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순간적으로 많은 인원의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병목 구간 및 다중운집 구간을 파악하는 등 인파 관리 대책과, 안전관리요원과 자원봉사자 배치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유명 가수와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만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더 운집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인파 밀집에 대해 유기적으로 대처하고, 관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
(정도일보) 아산시 콜센터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년 콜센터 품질지수(KS-CQI)조사’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리 시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에 발표한 콜센터품질지수는 콜센터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우수 콜센터를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하는 서비스품질 인증 제도다. 만족도 조사는 65개 업종, 220개 기관, 50개 공공기관과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바 있다. 아산시 콜센터는 기초자치단체 공공의 특성상 상담사에게 다양한 시정 지식과 상담역량이 요구되는 만큼 그동안 지속적인 상담 자료 수정 및 보완을 통해 연간 20만여 건의 민원을 안내 ‧ 처리하고 있으며 99% 이상의 응대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한 번의 전화로 민원 해결 가능 수치를 보여주는 1차 처리율은 8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대상 콜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96.4점을 받았으며, 특히 적극성 부분에서 다른 자치단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 콜센터가 콜센터
(정도일보) ‘아트밸리 아산 제11회 보문사 희망음악회‘가 지난 21일 보문사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보문사 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 김나윤의 ‘백년도 짧은 인생’, ‘아빠의 청춘 메들리’ 공연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비가 내리는 중에도 출연자들의 열창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한봄, 앵두걸스·려화, 은가은의 공연이 행사에 열기를 더했으며 특히 공연 마지막을 장식한 신유는 ‘일소일소 일노일노’, ‘나쁜 남자’ 등을 열창하며 화려한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한 장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송운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리며 다시 아산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진사랑회는 지난 20일 아산시 신창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창관내 어르신들의 효도(영정)사진을 무료로 촬영해드리는 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무료로 사진을 촬영하고 사진을 인화하여 액자에 넣어 추후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침 영정사진을 찍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지만 생각처럼 사진관 가는게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까지 봉사를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민영 신창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봉사를 해주신 사진사랑회에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진을 찍으시며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더불어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정사진봉사모임 사진사랑회는 1994년 모임을 시작으로 30년동안 3,720여명의 어르신들의 효도(영정)사진을 찍는 봉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최훈식 장수군수는 21일 오후 집중호우로 인하여 하천수위가 상승 홍수주의보가 발령 된 천천면 삼고리 운곡교 현장을 긴급점검했다. 금강 유역 운곡교 지점수위는 오전부터 장수군에 내려진 호우경보로 인하여 홍수주의보 기준인 2.5m를 넘어 2.73m까지 상승하여 홍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최 군수는 오전 호우대비 대책회의에 참석하고 현장으로 즉시 이동하여 관계 공무원과 함께 운곡교 수위 변화를 확인하고 운곡마을 침수 위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최훈식 군수는 “20일부터 21일까지 장수군의 누적 평균강수량이 200mm에 달하는 만큼 많은 비가 내린 상황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집중호우 시 주민분들이 하천 등 위험지역에서 활동하지 않도록 안전에 관한 적극적인 홍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21일 새벽 호우주의보 발효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 전 부서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여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21일 2024년 군산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산시와 청년뜰(청년센터), 오말(청년단체)에서 공동주최하고 청년축제기획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젊음으로 가득한 청년들이 바라던 하루”라는 주제로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1부에서는 예비 청년인 청소년들의 재능을 힘껏 발휘한 ‘2024 군산 새만금 댄스 페스티벌’이 열려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군산 출신 전국 댄스 최강자 클루씨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이어진 2부는 배우 겸 코미디언 김민교의 토크쇼가 뒤를 이었다. 김민교는 청년기 시절 자신의 경험담 등을 솔직하게 풀며 청년들과 함께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도 가수 케이시, 고유진, 체리필터의 무대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먹거리 및 체험, 홍보 부스는 “젊음으로 가득한 청년들이 바라던 하루”라는 주제에 맞게 청년대표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들이 눈길을 끌었다. 파스타, 족발, 막창 꼬치, 치킨뿐만 아니라 디저트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해 청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페스티벌 메이크업
(정도일보) 제2회 군산시 농촌마을 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21일 임피향교촌행복체육센터에서 개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19개 마을, 주민 400여 명 등 많은 방문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어촌종합지원센터의 마을만들기 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진행한 마을과 공동체가 참여해 성과공유 및 정보교류를 위한 대규모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공연 ▲개회식 ▲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됐고 15개의 체험 부스, 3개의 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마을동아리 지원사업’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사업’ 등을 통해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펼친 주민들이 나서 행사를 더욱 빛냈다. 또한 반찬 나눔, 된장·강정 만들기, 가죽공예, 한식 디저트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선보여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한 해 동안 농촌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관했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정도일보)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21일 서도프라자 10층 문화공간이룸에서 전주시 치매가족을 위한 힐링 콘서트가 열렸다. 전주시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와 가족 30여 명은 이음음악협회와 문화공간이룸이 개최한 ‘치매가족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관람했다. ‘치매가족을 위한 힐링콘서트, 음악으로 물들이는 기억의 정원’을 주제로 열린 이날 힐링 콘서트는 △신경과 전문의의 강연 △플루트와 첼로 연주 △성악가들의 무대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공연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치매노인들과 가족들은 문화공간 이룸의 도움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또 강연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치매돌봄 가족의 대처 및 마음가짐에 대해 배웠다. 이외에도 이날 참석자들은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서로 공연 후기를 공유하고, 오랜만에 만난 다른 치매 가족들과 안부를 나누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치매인 어머니를 모시고 이런 공연을 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면서 “모두의 배려 속에 음악을 통해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정도일보) 전주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의 언어인 수어로 함께 소통하는 문화축제가 열렸다. 전주시와 전북농아인협회 전주시지부 전주시수어통역센터는 21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수어를 통한 소통과 나눔의 축제인 ‘제8회 전주시 수어문화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전주시 수어문화제는 수어를 통해 문화와 예술을 공유하고, 농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농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수어는 어울림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올해 축제는 농인과 비농인이 함께 어울리며 농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농인의 인권 증진과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수어 발표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수어 공연과 체험 부스의 경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수어를 배우고 농인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현석 전주시수어통역센터장은 “이번 문화제는 농인과 비농인이 함
(정도일보)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는 21일 덕진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42개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70여 명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필례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문을 연 이날 한마음대회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보육인으로서의 결의를 다지는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한 보육교직원들은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인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보육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육 지원 및 맞춤형 정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저출산, 유보통합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는 보육환경 개선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남 아산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청신호를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1차 발표에 아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산을 비롯한 후보지 3곳은 경찰청 요구조건 충족 여부 확인, 지자체 제출자료 검토 등 사전작업과 이번 부지선정위원회 1차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아산시는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 수사연수원, 경찰병원(예정)이 위치한 경찰종합타운 일원을 후보지로 확정하고,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신임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는 연간 약 5,000명의 신임경찰이 입교해 1년 가까이 머물며 교육받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에 발생하는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돼 전국에서 47개나 되는 지자체의 신청이 있었다. 아산시는 고속도로·고속철도(KTX·SRT)·수도권지하철, 현재 노선연장을 검토 중인 GTX-C 등 뛰어난 광역 교통망과 함께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구원, 경찰병원(예정) 등 경찰종합타운이 조성돼 있는 ‘대한민국 경찰의 메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경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