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재)완주문화재단에서 완주 운곡지구 복합행정타운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문화동행’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20일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 진행된 ‘문화동행’은 운곡지구에 이주한 주민들의 문화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시설 및 활동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완주 귀농·귀촌인의 문화적 삶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문화동행’은 크게 완주군 정책 공유와 문화시설 탐방, 문화예술 활동 체험으로 구성됐다. 자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직접 주민들을 만나 운곡지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지역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주민들과 교육, 생활, 문화 분야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귀농·귀촌 1번지라고 불리는 완주군으로 이주하는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에는 복합문화지구 누에 ‘공간라운딩’및 삼례생활문화센터의 ‘복을 부르는 웰컴 목어(木漁)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문화동행’에 참여한 한 가족은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가까이에 이런 공
(정도일보)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익산시에서 400억 원에 육박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익산시는 지난 20일까지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접수된 집중 호우 피해 규모가 공공 150억 100만 원, 사유 244억 2,900만 원 등 394억 3,000만 원 규모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폭우로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94곳과 축사·주택 등 사유 시설 1만 3,700곳이 파손되거나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유 시설 중에는 농작물 피해가 201억 7,500만 원으로 가장 컸다. 접수된 1만 3,794건 중 1만 1,315건으로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시는 피해를 누락 없이 접수하기 위해 각 읍면동에 피해 접수창구를 만들어 지원 인력을 투입했다. 또 주민을 상대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방송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신청 기한과 방법을 거듭 홍보했다. 시는 이 같은 대규모 피해 현황을 토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주말에도 비상 근무를 실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공공시설 피해를
(정도일보) 임실군 오수 제2농공단지에 75억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공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뉴트라코어 최범락 대표와 함께 오수 제2농공단지 내 공장 신설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뉴트라코어는 건강기능식품 소재 연구개발(R&D) 기업으로 천연물(와사비잎추출물, 레몬밤추출복합물 등) 연구개발에 대한 오랜 경험과 식약처 허가를 통한 독점적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연내 공장착공에 들어가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6,612㎡ 부지에 1,773㎡ 규모의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뉴트라코어는 이 공장에서 천연물 소재 생산 설비를 갖추고 식약처로부터 개별 인정 받은 기능성 원료 생산 및 완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임실군의 특화 소재에 대한 연구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으로의 개발을 진행하여 원재료 매입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신규 기능성 소재의 생산을 위한 농장 구축 등 지역 농가를 위한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트라코어는 이번 오수 제2농공단지 투자로 천연물
(정도일보) 임실군이 딸기 휴작기 틈새 소득작목 재배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딸기 휴작기 틈새 소득작목 재배 실증연구는 딸기 농업인들이 4~5월 딸기 수확이 끝나고 다음 정식(9월)까지 휴작기에 약 4개월간 수박을 재배함으로써 농가소득을 향상하기 위한 연구이다. 기존에는 딸기 수확 후 다음 딸기 정식 준비를 위해 비닐하우스에 작목을 심지 않거나, 토마토 농가의 경우 틈새 작목으로 오이를 재배하기도 했다. 딸기 휴작기 틈새 소득작목 재배 실증연구에 참여한 신해석 농업인(48세, 청웅면)은 지난 5월 10일 수박 어린묘를 딸기 재배가 끝난 하우스 3개 동(1,980㎥)에 정식하여 7월 15일 첫 출하했으며, 8월 초까지 출하할 예정으로 약 7,500천원/10a의 소득이 예상된다. 수박 재배의 장점은 기존 딸기 양액재배 시설을 활용하고 수박(중소형)이 자라면 그물망을 설치하여 수박을 안전하게 고정함으로 경영비가 크게 절감된다. 또한 오이 재배에 비해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지 않고 비교적 재배가 쉬워 휴작기 틈새 소득작목으로 전망이 밝은 것으로 조사됐다. 심 민 군수는“농촌 고령
(정도일보) 임실군이 환경오염 취약 시기인 장마철을 대비하여 주요 하천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집중점검한다. 이는 가축분뇨 야적 방치와 시설 관리 미흡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막고 악취 저감 및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실시한다. 군은 공공수역 인접 배출시설 및 반복 민원 발생시설 등 20개소를 선정하여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3주간 집중점검을 할 계획이다.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와 처리방식의 적정성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악취 우심 시설을 위주로 악취 포집을 병행하여 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및 악취 기준 초과 등 위중한 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행정처분 등을 통해 시설 운영 전반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악취 및 수질오염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또래상담자 1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역량강화 프로그램‘또래와 함께하는 서울 나들이!!’를 운영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상담자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또래가 가지고 있는 고민이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 서울대학교를 탐방하여 심리학과 멘토와의 만남을 통하여 심리상담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과 직업인의 삶을 들었다. 2부에서는 동숭동 대학로 연극관람 등 또래상담자들이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미래 역량 강화 활동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슬 학생(임실동중3)은“친구들과 쉽지 않은 서울 나들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멘토와의 만남을 통하여 심리상담사로써 새로운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또래상담자 역량강화교육을 통하여 또래상담자 역량이
(정도일보) 홍콩, 가나, 베냉, 기니 등 외국 청년들이 관광도시 익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익산시는 외국 청년 댄스팀 80여 명이 지난 20일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익산을 방문한 청년들은 지난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에 참가한 댄스팀들이다. 이들은 페스티벌 참가에 앞서 일주일간 익산에서 머물면서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를 마치고 청년들은 들뜬 마음으로 익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방문했다. 먼저 5,000여 개의 항아리를 보관하고 있는 사진 명소 고스락을 시작으로 교도소세트장과 왕궁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을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모든 여행 일정에는 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익산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멀리서 온 외국인 청년들이 익산을 방문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고 안전한 고향 귀국을 기원한다"며 "이번 여행에서 느꼈던 감동을 친구들에게 공유해 주면 좋겠고, 향후 각자 자신들의 꿈을 펼치는데 이번 여행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여름 시즌을 맞이해‘참참’에서 만나는 농촌마을 물놀이 여행지 8선’을 선정하고,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평소보다 비싼 여행 경비, 휴가지에 몰리는 인파와 교통체증으로 여행 도중 스트레스가 가중됐던 경험이 있다면 “한적한 시골마을 물놀이 여행지”를 적극 추천한다. 선정된 농촌 여행지는 ▲익산 산들강웅포마을(워터 에어 바운스, ~9.8) ▲ 익산 용머리고을(용머리 풀장, ~8.31) ▲김제 벽골제마을(풀장, ~8.31) ▲김제 조수골마을(풀장, ~8.31) ▲남원 추어마을(계곡, ~8.31) ▲무주 무풍승지마을(풀장, ~8.31) ▲무주 명천물숲마을(계곡, ~8.31) ▲부안 청호수마을(워터 에어 바운스, ~8.31)이다. 뿐만 아니라, 농촌공감여행지원사업을 활용하면 선착순으로 여행 경비 할인 혜택을 통해 체험(최대 50%)과 숙박(최대 30%)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8월 14일까지 ‘참참 속의 여름 휴가지 명소 추천’ 댓글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로 맛있는 프리미엄 왕수박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도내 일부 학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함에 따라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전북자치도와 교육청, 시군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납품업체, 위생취약시설(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 및 학교·유치원 급식시설 등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준수 ▲식재료 운송차량 온도 기준(냉장·냉동) 준수▲소비(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 사용 보관 준수 ▲조리장 내 위생 청결 관리 ▲개인위생관리 ▲지하수 살균소독기(자동염소 투입기) 정상 작동 관리 등이다. 먼저 도는 교육청,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64명 16개반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7월22일부터 7월26일까지는 급식납품업체, 7월 29일부터 8월16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을 점검하고 급식·조리·배식 시 식중독 예방 자체 체크리스트 활용법,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 등의 교육·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8월 말부터는 신학기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 수요일은 ‘회의없는 날’이 된다. 전북자치도는 직원들의 회의 자료 제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강화하여 현업업무에 대한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회의체 운영 횟수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현안들의 방향성이 명확해지고, 정해진 방향성을 실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회의체 운영 횟수를 대폭 축소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기존 주 1회 개최되던 간부회의를 격주로 개최하고, 주 2회 개최되던 정책조정회의는 주 1회씩만 개최하게 되어 수요일에 운영되는 회의는 모두 없어지게 된다. 또한 기존 부지사 주재로 개최되던 회의도 티타임으로 변경하여 자율적인 소통의 시간으로 개선 자유로운 소통 방식으로 전환하여 직원들의 부담을 덜게 된다. 이종훈 정책기획관은 “이번 회의체 운영 개선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회의 횟수를 줄이는 대신 현장을 나가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민생 현안을 파악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영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영아 급‧간식비를 확대 지원한다. 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협력하여 2024년 제1회 추경에 급간식비 인상분 예산을 확보했으며, 7월부터 도내 어린이집 영아(0~2세, 16,089명)의 급․간식비 지원이 250원(일)에서 400원(일)으로 확대된다. ‘어린이집 영아 급․간식비 지원 사업’은 균형 잡힌 질 높은 급․간식 제공과 유치원과의 급식비 격차 완화를 위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에게 급․간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유아(3~5세)는 지난 9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공동부담하여 1,000원(일)으로 확대되어 지원되고 있었으나, 영아(0~2세)에게는 2020년 시행 이후 동일하게 250원(일)을 지원하고 있었다. 급․간식비 지원은 학부모의 별도 신청 없이 어린이집에서 매월 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시군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추진된다. 전북자치도는 양질의 급․간식이 제공되고 있는지 점검에 나서며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황철호 전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상반기에 이어 산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사료구매자금 487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전북자치도는 이로써 상반기 1,517억 원을 포함하여 전년 대비 367억 증액된 2,004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조건은 융자 100%,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이며, 신규 사료구매 대금과 기존 외상금액의 상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사료비 상승과 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는 332억원(68%)이 우선 배정된다. 지원한도는 축종별 사육두수, 마리당 지원단가 및 지원한도를 기준으로 하되, 암소비육지원사업과 모돈이력제, AI 피해농가 등 정부정책참여 농가는 최대 9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축산농가는 가축 사육지 관할 시군(읍면동) 축산부서에 신청하면 되며 하반기 융자금 대출 실행기간은 10월 10일까지이다. 전북자치도는 또한‘23년도 사료구매자금 지원농가에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융자실행액의 0.4%를 추가로 보조하고 있으며, 농림수산 발전기금도 병행 지원한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질소질 비료 적정 시비를 권장하고 있다. 질소질 비료는 일반적으로 모내기 전 밑거름, 모내기 12∼14일 후 가지거름(벼가 뿌리를 내리고 포기 수를 늘리며 성장할 때 주는 거름), 마지막으로 벼 이삭 패기 전 이삭거름(벼, 보리 따위의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에 주는 웃거름) 총 세 번의 시비가 필요하며, 시비 시기와 시비량에 따라 도복·수량·미질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질소질 비료를 과다하게 시비하면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등 발생률이 높아지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져 밥맛이 크게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농가에서는 관행적으로 300평당 11kg을 시비하고 있어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시비량을 9kg으로 2kg 줄이는 것을 권장한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 질소질 비료를 2kg만 줄이면 비료 낭비를 막고, 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토양, 지하수 오염도 줄일 수 있다”며 “맛 좋은 쌀 생산 등 긍정적인 효과를 위해 도내 벼 재배 농가들이 질소질 비료 적정 시비에 적극적으로
(정도일보) 부안군은 7월 8일부터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경로당 등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심화함에 따라 응급구호 역량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7월에 실시한 교육은 전북소방본부 김재민 소방장을 초빙하여 실시했으며, 총 49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응급처치법 이론 교육 후 △흉부 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8월 이후에도 관련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여,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계속해서 관련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관련 문의는 부안군보건소 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터미널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상생협력상가(부안읍 봉덕리 574-13) 4개소(제3·4·6·10호) 입주자를 22일 10시부터 오는 8월 2일 오후 6시까지 12일간 경쟁입찰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찰은 행정안전부 지정정보처리장치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며, 사용료는 최고가 낙찰을 통해 산정된다. 연간 기준 임대료는 점포 낙찰 금액에 따라 달라지고 2년차부터는 최초 임대료에 공시지가 상승률을 반영해 조정한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며 1회 연장하여 최대 6년까지 가능하다. 청소년보호법 제2조 제5호에 따른 청소년유해업소 또는 일반사무실은 입찰이 제한되며 부안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은 둔 18세 이상 개인 및 법인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요 시설 외에도 지역주민 및 방문자를 위한 쉼터와 전시공간이 함께 조성돼 터미널 주변 상권 활성화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상생협력상가 입주자 모집을 통해 터미널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고 생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