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세흥상사는 22일 복날을 맞아 온양1동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초청하여 복날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봉사·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온양1동 저소득어르신들의 기력 회복 및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이종수 대표가 삼계탕 및 선물세트를 지원하여 풍성한 나눔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이날 이종수 대표는 “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 실천에 앞장서는 세흥상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정호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온양1동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흥상사는 30여 년 전 이정호 대표 때부터 지금까지 아산시 지역사회를 위해 장학금 전달, 성금 기탁, 삼계탕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현재 이종수 대표 또한 아버지의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아산시 선장면은 22일 홍곳리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3차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 현장 복지 강화를 위해 선장보건지소와 서남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가 함께 하였다. 선장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복지 상담 ▲고독사 예방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선장보건지소는 ▲건강 상담을, 서남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는 ▲어르신 건강 관련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상담을 받은 어르신은 “면사무소가 멀어서 평소 상담을 받고 싶어도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가까운 마을 경로당에서 필요한 상담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어 정말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모완 선장면장은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복지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성군이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조명하는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준공식 및 홍주천년문화체험관 개관식’ 행사가 22일 홍주읍성 북문 문루 광장(홍성읍 오관리 24-7번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군수를 비롯해 강승규 국회의원, 조광희 부군수, 김덕배 군의장, 군의원, 이종화 도의원, 이상근 도의원, 유환동 홍성문화원장 등 각 기관·단체장 및 군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시 30분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식전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와 함께 ▲경과보고 및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현판제막식 및 개문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참석자들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자리를 옮겨 테이프커팅식과 시설 투어를 후 체험관 내 전통음식점에서 시식회를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홍주목의 위상 제고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홍주읍성 복원·정비 및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에 전력을 다해왔다.”라며“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라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궂은 날씨
(정도일보) 홍성군에 작지만 강한 생명력과 신비로움이 가득 찬 곤충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홍동면 금당리에 위치한 전문 사육·체험농장 ‘위드벅스’가 바로 그곳이다. 위드벅스에서는 곤충을 직접 만지고 관찰하며 생태 탐험을 즐길 수 있다. ‘위드벅스’의 주인공 김동만 대표는 대학에서 곤충학을 전공한 청년 농업인으로, 남다른 지식과 열정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위드벅스는 단순한 농장이 아닌 곤충과 함께 자신의 목표와 꿈을 튼실하게 키워나갈 수 있는 텃밭”이라 소개하며, 매일 체험객들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다. 체험학습장은 250㎡ 규모의 체험학습장과 120㎡의 사육연구실로 구성되어 30여 종의 다양한 곤충과 파충류를 직접 키우며 체험, 분양,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 고유종이자 멸종 위기종인 두점박이 사슴벌레를 비롯한 희귀종들을 만나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농장 내부는 쾌적한 환경과 캐릭터들로 꾸며진 전실과 쉼터, 그리고 아기자기한 동선을 따라 곤충과 희귀 파충류를 관찰할 수 있는 체험관으로
(정도일보) 홍성군은‘근대 한국춤의 아버지’한성준 선생의 탄신 150주년을 기념하는 ‘2024 한성준 춤․소리 예술제’를 오는 25일 오후 7시 홍성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874년 홍성에서 태어난 한성준 선생은 조선의 전통춤을 집대성하고 체계화한 춤의 대가이자 당대 최고의 명고수로 평가받았다. 그의 예술 세계는 손녀 한영숙과 제자 강선영으로 전승되어 이애주, 정재만, 박재희 등으로 이어져 왔으며, 그의 북장단 소리는 고음반에 새겨져 남아 후대 북고수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한성준 선생의 탄신 150주년을 맞아 이애주문화재단의 주최로 한성준 계보의 모든 유파가 참여해 그의 춤 세계를 총망라할 예정이다. 예술제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한성준 선생이 남긴 춤 종목에서 학춤 기본사위, 살풀이춤, 태평무, 한량무, 승무가 선보일 예정이며, 소리 종목에서는 이광수 명인의 비나리, 삼도 사물놀이, 송재영 명창의 단가 ‘고고천변’과 판소리 춘향가 중 ‘어사출도’ 대목이 준비되어 있다. 춤 반주는 전통음악그룹 ‘판’(예술감독 유인상)이 맡았다. 같은 날 정오 12시에는 한성준 묘역(홍성 갈산면
(정도일보) 홍성군은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김종수 지부장이 홍성군청을 방문해 1,800만원 상당의 농작업 편의용품 다용도 우비 10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농협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며, 농업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종수 지부장은 “7월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고생하는 농업인들에게 편의용품을 기증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농협은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기상이변으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의 기탁은 농업인들에게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며“군에서도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홍성군과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지역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 내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제도로, 영세사업자와 농어촌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산시에는 9명의 마을세무사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아산시청 세정과 세정팀을 통해 사전상담을 예약하면 상담일에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많은 시민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금 문제에 도움을 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아산시가 22일 헬스케어스파진흥원과 아산관광·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맹희정 관광진흥과장과 주명선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 체결과 함께 아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시티투어 탑승요금 할인 △온천 치유 관광투어 프로그램 연계 추진 지원 △재활헬스케어 체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아산만의 특별한 온천치유관광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아산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호 교류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시지회 운영하는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해양 생물을 직접 만나며 교감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한 이용자들은 “아쿠아리움에 있는 해양 생물들을 보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다”, “살아서 움직이는 펭귄을 직접 보니 정말 귀여웠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김정순 센터장은 “이용자들이 흔히 접할 수 없는 여러 해양 생물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현장학습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탕정면 선문로 217-2에 자리잡고 있는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 교육재활, 사회적응, 문화여가, 사회심리, 직업재활,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최근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후로 인해 이삭도열병과 혹명나방의 발생과 확산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농가들이 주요 병해충 방제에 철저히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삭도열병은 여름철 기온이 20~25℃로 낮아진 상태에서 3일 이상 연속으로 비가 내려 습기가 많아지면 발생하기 쉬운데 벼가 익는 시기에 이삭목에서 발생해 감염 부위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양분 이동이 억제되고 이삭 전체가 말라 죽게 된다. 이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도열병이 많이 발생했던 지역에서는 이삭 팬 전후에 예방적으로 일반 유제, 수화제, 액제는 2회 방제하고, 약효가 긴 침투이행성 입제나 수화제는 1회 방제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혹명나방은 6월 중순에서 7월 상순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해충으로, 기온이 높고 비가 적을 때 영인, 인주, 선장, 도고 등 해안가 벼 재배 지역에서 발생량이 많아진다. 중국으로부터 비래량 증가와 최근 고온 환경의 영향으로 1화기 부화 유충 밀도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혹명나방 유충은 벼 잎을 세로로 말아 그 안에 숨어 잎을 갉아 먹는 피해를 주며, 특히 늦게
(정도일보) 아산시가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농업기계 침수 피해를 입은 부여군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적기 농작업 정상화를 돕는다. 시는 농업기계 전문가인 농업기계교육팀 안전전문관 2명으로 지원팀을 구성해 7월 23일과 8월 1일 2회에 걸쳐 부여군 4개 지역에 투입한다. 이번 지원활동은 충청남도 농업기술원과 9개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추진하며, 농업기계 안전전문관들이 직접 농가로 찾아가 이동 불가능한 침수 농업기계(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동력분무기 등)를 점검하고 현장 수리를 진행한다. 한편 아산시는 2022년 4월 특별재난지역인 경상북도 울진군 산불 피해지역에서도 긴급 농작업과 농업기계 수리 지원에 앞장섰으며,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공주시에도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2명을 파견해 수리를 지원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농가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기계 안전교육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을 돕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
(정도일보) 아산시 보건소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읍‧면 의료취약지역 국가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20~64세)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짝수 연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은 일반검진 및 위암(40세 이상 남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이다. 검진 일정은 ▶인주보건지소(8월5일) ▶도고보건지소(8월6일) ▶선장보건지소(8월7일) ▶배방보건지소(8월8일) ▶염치보건지소(8월9일) ▶둔포보건지소(8월12일) ▶음봉보건지소(8월13일) ▶영인보건지소(8월14일) ▶신창보건지소(8월16일) ▶송악보건지소(8월19일) 순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해 오전 8시~11시 30분까지 각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일반검진 대상자는 검진 전일 오후 9시 이후부터 당일 금식 후 신분증 지참해서 각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당일 검진이 어려울 경우 희망하는 병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받으면 된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정도일보)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2일 자전거와 함께(대표 오정진)와 취약계층의 자전거 수리 재능기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오정진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나의 재능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이번 협약으로 행복키움추진단과 자전거와 함께의 활발한 교류로 인해 마을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와 함께는 송악면 역촌리에 위치한 자전거 수리점으로써 환경보호, 자원절약, 심신건강을 중요한 목표로 내걸고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아산시 온양4동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관내 20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24년 하반기 효도우대권 전달과 함께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귀기울여 듣기 위함이다. 각 경로당별 생활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신임 동장으로서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일상 속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건강에 유의하시고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보다 나은 복지환경 조성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도일보) 익산시는 (유)아톤산업이 2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 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원 대표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는 김기원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유)아톤산업은 2014년 설립된 환경전문업체로 지역 내 안정적인 요소수 공급을 위해 익산시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금 1000만 원, 2022년 나무 심기 성금 1,000만 원과 다이로움 밥차 1,500만 원을 비롯해 지난해에도 다이로움 밥차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