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가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농업인 경영비 부담 해소를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구입한 농업용 면세유에 대해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읍에 주소를 두고 농협에서 면세유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경유와 휘발유, 등유 등을 합해 최대 1만 리터를 지원하한다. 유종별 상승분에 대해 유종에 따라 50~200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8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 신청을 하지 않아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에 적극 홍보하여 농가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19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작은도서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송현숙 도서관사업소장은 그간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한 노고를 칭찬하고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학교 밖 돌봄사업과 작은도서관 연합행사를 확대 추진하기를 당부했다. 교육은 ‘나를 알아가는 타로’, ‘그림책이면 충분하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김영미 그림책 강사는 그림책방을 운영하면서 이용자 유치를 위해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해 교육 참석자에게 공감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작은도서관 관계자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배웠고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정읍시 장애인복지관은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6회에 걸쳐 ‘장애인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예금보험공사와 서민금융진흥원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똑똑한 소비 방법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영상 교육 ▲실질적인 금융교육 ▲체험형 게임 및 상담 등 교육으로 구성해 박복희 전문강사가 복지관에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생활금융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 성장해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자신의 자산을 관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노년층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다이로운 건강운동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4~26일 3일간 20명의 회원을 모집한다. 다이로운 건강운동교실은 오는 8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8회에 걸쳐 운영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발·정맥 마사지 △건강체조 △라인댄스 △레크댄스 등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4~26일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모집이 조기마감 될 수 있고 더욱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과(063-859-493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할지역의 노인 인구 비율은 34.8%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높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의회 후반기 첫 회기일정인 제302회 임시회가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2일 열린 제6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과 청양군 관리계획 다락골 역사공원(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청양군 관리계획 충남도립파크골프장(용도지역, 용도지구, 지구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이상 2건에 대한 찬성 의견의 안건을 포함하여 총 1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원 발의 내용으로는 이봉규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어 타지역으로 이주한 군민들의 귀향 촉진 및 안정적 고향 정착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윤일묵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 역시 원안 가결되어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를 입은 노인을 보호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이경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의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면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한 각종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정도일보)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가 지난 22일부터 26명의 교육생들과 전문봉사단 양성을 위한 ‘이혈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에 있는 160개의 혈 자리를 자극함으로써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요법을 주 내용으로 하며 지난 22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후에는 전문봉사단인 ‘이혈봉사단’으로 발대해 적극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앞으로 이혈교육 이수를 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봉사단을 조직하여 경로당 및 수요처 등을 대상으로 이혈요법 봉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19구급대가 2024년 상반기동안 3.6분마다 1번 출동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동안 119구급대는 72,370건 출동해 38,839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1일 평균 399.8건으로, 3.6분마다 1건의 출동을 실시했다. 도내 15개 소방서 중 익산소방서(10,357건)가 가장 많은 구급출동을 했으며, 군산(10,173건), 전주완산(10,141건) 순으로 출동이 많았다. 전년대비 완주소방서 출동건수가 10.3% 증가했으며, 이는 완주군 인구 증가와 구이119안전센터 신설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환자 발생 장소는 주거지가 26,844명(63.3%)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 4,651명(12.0%), 의료관련시설 1,461명(3.8%) 순이었다. 전년대비 오락문화시설이 40.4% 상승해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오락문화시설 방문자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고령 환자의 비율이 전체의 63.2%를 차지했다. 도내 인구고령화에 따라 고령환자가 증가될 것으로 보이며, 환자 발생 유형 중 급·만성질환 등
(정도일보) ‘신선이 노는 섬에 타오르는 저녁노을’ ‘신선의 섬’ 선유도에서 낭만적인 여름 노을을 즐기는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가 오는 27일 선유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유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행사는 타악 퍼포먼스와 직장인 밴드 공연, 황금빛 노을 바라보기,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며, 특히 댄스팀과 함께하는 디제잉 파티와 불꽃놀이로 방문객들의 선유도에서 추억 만들기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신선이 노닐던 아름다운 섬으로 서해안을 넘어 여름철 최고 여행지로 손꼽히는 선유도 해수욕장은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현재 선유도 해수욕장은 7월 10일 개장했으며, 8월 18일까지 40일간 운영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선유낙조와 명사십리, 망주폭포 등 선유팔경으로도 잘 알려진 선유도에 또 하나의 매력이 더해졌다”며 “이번 한 여름밤의 축제에 많이 오셔서 잊지 못할 여름 추억 하나
(정도일보)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원예농산물 7개 품목에 대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재배 기술 등 시기별 맞춤 컨설팅을 추진하여 관내 농산물 품질향상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센터가 맞춤 컨설팅을 추진하게 된 배경운 최근 이상기후와 급변하는 소비트렌드를 맞춰 타시군과의 경쟁력 있는 농산물 요구도가 높아진 것에 기인한다. 현재 센터는 2022년부터 연중 40회 이상의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원예농산물 재배 농업인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작물 재배 능력이 배양되고 작목 조직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작년까지 진행하던 기계화 양파, 시설 딸기, 시설 멜론, 유럽계 포도 4가지 품목에 노지채소(감자, 당근, 대파) 3가지 품목을 추가해 현재는 전략작목 7개 품목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설 과채류인 딸기와 멜론은 모니터링과 온실 환경관리 및 양수분 조절을 통해 평당 생산량 증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유럽계 포도는 2년 차 과수의 수형 관리와 생육기 전반의 재배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노지채소의 경우 양파는 경영비 절감을 위해 기계화 재배 기술 중심으로
(정도일보) 군산시가 반려동물에 대한 건전하고 책임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올바른 반려 문화 육성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동물행동학 전문 신윤주 교수(전주기전대학 동물보건과, 서울대학교 임상수의학 박사)를 초빙하여 8월 17일(토) 군산시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위한 펫티켓, 반려동물 행동 문제”를 주제로 대면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와 더불어 신윤주 교수와의 동물행동학 질문 및 답변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고민 상담과 해결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산시 시민 누구나 차후 홈페이지 공고·홍보를 통해 교육대상 접수 후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와 더불어 군산시는 10월까지 공공시설물(다중이용시설, 공원 등) 출입과 시설물 내 반려동물 동반 외출 시 준수사항(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 안내 및 지도를 통한 현장 펫티켓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채왕균 소장은 “반려동물 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이한 만큼, 늘어나는 반려동물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
(정도일보) 군산시가 8월 9일까지 관내 한우 · 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FTA 피해보전직불제는 한-캐나다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에 따른 피해를 본 품목에 대하여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올해는 한욱, 육우, 한우 송아지가 지원대상 품목에 선정됐다. 군산시는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8월 9일까지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사업 지원 희망 농가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의 피해를 일부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지원대상 축종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이며 직불금은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인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 가축을 사육하고, 2022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축산업 등록(허가)과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가이다. 군산시는 2023년 직접 생산 및 판매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축사
(정도일보) 코스메틱 전문브랜드 MELIKE(미라이크)가 22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바디미스트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헤리스는 2016년 설립 이후 LED 마스크, 갈바닉 홈뷰티 등을 판매하고 자사 화장품 브랜드인 미라이크(MELIKE)는 자연 유래 성분과 비건 인증한 제품으로 올리브영, 인천공항 면세점 및 여러 온라인 등에서 꾸준히 인기 있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바디미스트 역시 비건 인증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상은 미라이크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사회복지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나눔 문화에 동참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이러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하며 “오늘 보여주신 이웃에 대한 온정이 퍼져 모든 곳에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군산시도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품은 군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과 저소득 가정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시가‘취업청년 정착수당’참여자 23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됐으며 취업청년 정착수당 지원 참여자 232명 중 139명이 참여(응답율 59%)했다. 시는 취업청년 정착수당 지원 만족도 조사 등 17문항을 정해 구글 폼 설문조사를 활용해 설문을 진행했다.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김제시 거주 청년(18세이상 ~ 39세이하) 대상으로 최대 5년간 1,800만원을 지원하는 시책으로, 올해 5년차를 맞이해 첫 졸업자까지 포함된 설문조사로써 시책의 실효성을 평가하는 의미 있는 설문조사다. 특히, 이번 설문에서 '취업청년 정착수당' 참여자 중 96.4%가 시책에 대한 전반적 만족함에 응답했으며, 90.7%가 김제시에 주소를 유지하는 데 정착수당이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취업청년 정책수당은 81.3%가 생활비로 활용했으며 11.5%는 저축에 재투자를 하고 있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정착수당 지원으로 생활에 보탬은 되나 관내 기업의 낮은 급여로 애로를 겪고
(정도일보) 공주시가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국내 도시들의 관광 국제화를 위한 관광·여행 전문박람회인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박람회 기간 국내외 130여개 지자체와 해외도시, 관광 관련 기업 및 단체 등이 참여해 열띤 홍보 활동을 펼친 가운데 조직위원회 평가단이 국내 홍보관을 운영한 자치단체를 평가한 결과 공주시가 마케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관련 홍보와 함께 대표 관광지와 맛집, 특산물 등 공주만의 특색있는 관광 정보를 제공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백제의 문화, 제70번째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9월 28일에 막을 여는 제70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공주시 역사 퀴즈쇼 ▲경품 룰렛 돌리기 ▲쌀 무게 맞추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관광자원과
(정도일보) 공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진로 역량 개발을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로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학생이 해당하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접수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나이에 따라 1인 기준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을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교재 구매, 독서실 이용, 진로활동을 위한 재료 구매, 자격증 취득 지원 등 학업 및 진로활동과 관련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공주시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주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공주시가족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