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충남자원봉사센터가 읍·면·대학 자원봉사 거점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23일 뜻깊은 연말 행사를 개최했다. 서부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들의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는 취약계층 아동 205명을 위한 선물 키트 전달과 함께, 서부초등학교 학생 35명과 대학생, 일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서부초등학교 학생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재학생과 대학생 봉사자들의 1:1 결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혜전대학교 자원봉사 거점캠프가 봉사자 모집과 수송 차량 지원으로 힘을 보탰다.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키트는 두부과자, 유기농 답칠 초코샌드, 홍성 유기농 요구르트 등 건강한 먹거리로 구성됐으며, 홍성군립합창단에서 기부한 먹거리가 더해져 더욱 풍성해졌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을 아이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파티로 장식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한 해 동안 애써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정도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23일 한국K-POP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농업의 중요성과 치유농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체험 활동에서는 연말을 맞아 반려식물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도시농업실증포의 녹색 휴식 공간에서 관내 유기농 간식을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낯선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밝은 표정으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치유의 시간을 만끽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농업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승복 소장은 “치유농업이 정서 안정에 효과가 있는 만큼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
(정도일보) 홍성 천수만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60선’에 선정되며 전국 대표 라이딩 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총 28.57km의 해안 코스로 구성된 천수만 자전거길은 약 2시간이 소요되는 명품 라이딩 코스다. 천수만 자전거길은 철새도래지와 넓은 바다를 끼고 달리는 구간으로, 속동 전망대와 홍성 스카이타워에서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어사리 노을공원과 남당노을 전망대에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남당항과 궁리포구 등 해양마을의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어 바다와 갯벌을 사랑하는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홍성군은 지난 10월 기차와 연계한 홍성 자전거 투어를 진행해 수도권 자전거 동호회 회원과 마니아 약 200명이 홍성역에서 남당항을 거쳐 광천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달리며 홍성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길 60선에 홍성 천수만길이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많은 자전거 동호회와 애호가들이 홍성을 방문해 천수만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시길
(정도일보) 홍성군이 인구 증가세와 함께 지방소멸 시대를 정면 돌파하며 이룬 2024년 혁신 행정의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군은 42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올해를 빛낸 10대 성과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 ‘2024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55만명의 방문객과 4억 6천만원의 경제효과, SNS 22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를 통해 홍성군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바비큐 성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산물 소비촉진, 관광 활성화를 이루었으며, 특히 대규모 축제임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위를 차지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체계 구축’은 홍성 스카이타워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개장으로 서부 해안 관광객 160만명 시대를 열며, 지역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어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뒀으며,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과 카이스트 영재학교 유치, 원웰페어밸리 조성을 통한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KAIST 연구소 개소 등은 충남 혁신도시로
(정도일보) 아산시보건소가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 사업’의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되어 설치·운영 중인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는 올해 4월 동부권 개소를 포함해 중앙권과 서남권 총 3개소가 운영 중이다.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12주 찾아가는 개인별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 교육 △재활운동실 운영 △건강 돌봄 나눔 초록 텃밭 △건강관리의 날 △건강 마을 가꾸기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는 영양·운동·만성질환 교육과 영양 식품 등을 제공하는 등 보건소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했다. 그 결과 사후 건강평가에서 대상자의 상대 악력 25.8% 상승, 식품 섭취 다양성, 혈압 수치 개선, 근력 신체활동 실천율 상승 등 전반적인 건강평가의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체평가를 통해 내년에도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 교육 확대 △권역별 특화사업
(정도일보) 아산시는 최근 외국인 주민 수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가족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종사자들의 고민을 경청하고자 지난 20일 아산시가족센터에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가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족센터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들의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가족센터 종사자들은 급증하는 수요에 비해 인력과 자원이 부족하고, 외국인 주민의 다양한 요구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주차 공간 부족, 담당자 소진 문제 등 일상적인 운영에서도 여러 가지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아산시는 이러한 종사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안 사항을 시책에 반영하거나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가족센터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종사자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적극적으로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이해하고
(정도일보) 아산시가 올해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 사업을 모두 완료하고 본격 가동함으로써 하루에 1만 1,270㎥의 하수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485억 원을 들여 12월부터 본격 가동하는 아산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3단계)은 기존 1일 하수처리 용량인 72,000㎥에서 11,000㎥를 늘려 총 83,000㎥로 증설돼 원도심을 포함한 신창면, 송악면 등 주변지역 최대 20만 9천여 명분의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75억 원을 투입해 12월 완료된 산전지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당초 마을단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신설로 시작했으나 기존 둔포 공공하수처리시설과의 연계 처리로 변경해 오수관로 6.3km와 개인 가옥 내 배수설비 213개소를 설치했고, 이에 따라 둔포면 산전리, 관대리 일대의 완전 분류식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 이에 앞서 108억 원을 투입해 9월 완료된 영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09년 최초 설치(430㎥/일) 이후 이번에 증설(270㎥/일)을 추진해 영인면 아산리, 신운리, 백석포리 일대에 총 700㎥/일 규모로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 이와 같이 아산시는 3개 사업 176억
(정도일보) 온양침례교회가 지난 23일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행복 가득’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온양침례교회 김병철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한파와 경제적으로 어렵게 지내시는 이웃분들이 따뜻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온양침례교회는 온양1동과 협약을 맺고 매월 성도들이 직접 만든 닭개장 30인분을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에 전달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인 라면 후원 등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정순 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양1동에 행복 가득 라면을 전달해 주신 온양침례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배방읍 이상수 씨가 연말을 맞이해 지난 23일 배방읍행복키움추진단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컵밥(288개, 72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상수 씨는 “개인적으로 올해 마라톤 풀코스에 6번 참가해 5회 완주를 하고 뜻하지 않은 부상을 겪어 한번의 실패를 했다. 그 후 성공을 위해 두 배 더 노력하여 기록이 경신되는 뿌듯함을 맛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렇듯 실패 속에 배움이 있고 성장의 원동력이 있으니 지금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도 포기하지 않고 힘내시면 좋겠다. 이번 후원품 마련에 도움을 주신 제일제당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지상 읍장은 “매년 명절과 어린이날, 연말까지 꾸준히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씨는 매년 어린이날과 명절, 연말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둔포아람어린이집은 지난 22일 어린이들과 함께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원생들이 모금한 165,000원을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어린이들이 용돈과 저금통을 모아 십시일반해서 마련했다고 한다. 강미선 원장은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저금통을 모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주었다”며 “이런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작은 것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배려하며 자라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둔포아람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모아준 성금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온양5동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3일 용화태권도으로부터 성금 482,000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21일 ‘제2회 불우이웃돕기 분식나눔행사’ 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원생과 학부모님들이 떡볶이와 어묵 등 분식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것을 기탁한 것이다. 강민석 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한 행사였다”며 “원생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 참여가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이런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관장님과 원생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온양침례교회는 지난 23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후원품 라면 100박스를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신도들의 기부를 통한 성금으로 준비됐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철 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신도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 온기를 전하고자 후원품을 준비했다. 올해는 특히 온양침례교회가 70주년을 맞이한 해이다”라며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재원 단장은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온양침례교회에 항상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교회의 사랑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행복키움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자 등이 참석하여 1년 간의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단원 및 후원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하며 서로 격려했다. 이어서 정기총회를 통해 2025년 행복키움사업 계획 논의, 회칙 개정, 이범영 단장의 연임 결정과 함께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범영 단장은 “새해에도 온양6동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단원들과 함께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단원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인묵 동장은 “단장님과 단원분들이 항상 온양6동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해주시고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 따뜻한 온양6동을 위해 저희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이사 전문 업체 굿데이 이사 서비스는 지난 23일 아산시 배방읍 거주 한부모가구의 이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이사 지원은 이사비용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이사 지원을 받아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동하게 된 대상자는 “추운 겨울 비용이 없어 아이와 함께 어떻게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환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굿데이 이사 서비스는 2019년 3월 아산시 행복키움 지원사업 협약 체결 후 6년째 월 1회 취약계층의 이사 지원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 정신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SJG아센텍(주)는 지난 20일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20세트를 전달했다. 최세훈 상무는 “날씨 뿐만 아니라 마음도 추워지는 요즘 직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정성을 모아 준비한 이불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재영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이불을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