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창군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7월31일부터 8월9일까지 더위를 피해서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대상 특별 독서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고 고창군 도서관이 운영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과 ‘여름아 읽자! 슬기로운 여름나기’ 전국도서관독서교실 사업으로 2개소에서 4회씩 진행된다. 고창군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코딩 교육을 연계해 문해력과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서 선생님과 함께하는 독서활동과 가상공간 플랫폼을 활용한 코딩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또한 성호도서관에서는 진행하는 전국도서관독서교실 ‘여름아 읽자! 슬기로운 여름나기’는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주체적인 독서습관을 길러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책을 스스로 읽어보고 독서노트 작성 및 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우수 참여 어린이(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고창군립도서관과 성호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나윤옥 고창군 문
(정도일보)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지난 23일 고창군청 군수실에서 고창군의 기록캠페인 사업의 일환인 ‘고창의 옛 사진 수집을 위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식은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선임직 위원 5명 등이 참석했다. 고창의 옛 사진 수집에 중심 역할을 수행할 추진위원 위촉과 주요 역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옛 사진 수집을 위한 정례회의 진행, 심의, 기록화 방안 논의, 옛 사진 공유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옛 사진 수집단을 운영해 14개 읍면별로 마을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는 등 인터뷰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고창의 옛 사진 수집은, 사라져가는 고창의 고유한 생활문화적 자료를 발굴하여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이 핵심이다. 고창의 발전과정을 되짚어 보고, 사진에 담긴 고창의 역사와 주민의 생활사에 담긴 치유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고창의 이야기가 담긴 옛 사진 기록물이 주민에게는 치유의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추진위원회를 통해 옛 사진 수집이 활성화되길
(정도일보) △하전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국내 최대의 바지락 생산지로 알려진 고창군 심원면 하전마을의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1월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심원면 하전권역(동전·서전·상전·용기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등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어촌돌봄스테이션과 주거스테이션, 리폼스테이션(패류껍질 처리기) 설치, 마을골목안길 경관개선 등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동호항 어촌뉴딜 300사업과 구시포연안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시포항 오션뉴딜사업, 명사십리일원의 연안침식을 예방하기 위한 국민안심해안사업 등이 본격 진행중이다. △수산자원 확보 노력, 해양생태계에 활력=고창군은 주민 관심도가 높고 어장 환경에 맞는 고부가가치 품종을 선택하고, 방류 전 전염병 검사를 통해 자연환경에 적응력이 높고 건강한 종자 상태임을 확인하여 품종별 적기에 맞춰 방류를 실시한다. 앞서 고창군은 구시포·동호 등 고창 해역에 넙치 31만 마리와 관내 하천에 메기 32만 마리, 참게 11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정도일보) 보령시는 지난 23일 오후 8시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보령스포츠파크)에서 2024 보령 JS CUP 국제유소년축구대회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24팀, 해외 8팀 총 32개 팀이 참가했다. 폐회식에는 스코틀랜드 셀틱FC, 일본 FC 마치다 젤비아, 동티모르 FC 등 국외 8개 팀 해외 참가국 선수단 및 국내 선수단 포함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 우승은 치앙라이 유나이티드(Thawee SC Chiangrai United, 태국)가 차지했으며, 연변룡정FC(중국), FC마치다 젤비아(일본)가 각각 2, 3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또한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NITITHON WONGSAENG 선수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심판상과 최우수지도자상은 각각 김준규 심판과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NANTAWAT THAENSOPA가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하여 기쁘다”라며 “세계 여러 나라 선수들이 다양한 경
(정도일보) 보령시에서 오는 26일 오후 7시 효자도 효자1리 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효자도에서 듣는 한여름 밤의 선율'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JW그룹과 넘버원마케팅이 주관하며,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소프라노 정은희 교수와 현악 4중주 팀이 재능기부를 하여 효자도 주민들에게 밤하늘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성도 원산출장소장은“이번 공연을 준비해 준 여러분께 문화예술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효자도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보령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9억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올해 7월 중순에 마무리됐으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밝고 아늑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역세권 지역을 중심으로 대천역 광장부터 궁촌천 데크, 만남교 및 역세교, 보령종합터미널, 터미널사거리까지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 사이 대중교통 이용객의 동선에 맞춰 설치됐다. 이곳에서는 관광도시 보령의 다양한 이미지를 접할 수 있고, 수목조명 및 오브제조명으로 아늑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시는 대천역 마지막 열차 도착 시각에 맞춰 자정까지 운영하여 밤늦게 보령을 찾는 방문객에도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야간 경관조명 사업으로 역세권 주변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과 연인, 관광객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밤거리가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해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정도일보)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문제 해충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이화명나방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비 11억 7,000만 원을 투입,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긴급방제에 들어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화명나방은 군산시 서북쪽에 위치한 미성 지역에서 지난해에는 500ha까지 발생이 확대되었고 올해는 미성동을 비롯한 이모작 재배 지역 전역으로 확산이 확인되었다. 이화명나방 2화기 유충은 수잉기나 출수기에 피해를 주어 이삭이 나오더라도 그대로 말라 죽는 등 심각한 수량 감소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확산시 농업인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 이를 막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긴급방제에 드는 약제 비용을 100% 지원하며, 지역농협은 드론 및 광역방제기를 이용하여 군산 전역에 방제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농협 관계자와 여러 차례 실무 회의를 열고, 방제 일정, 면적, 약제 확보 등을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신동우 기술보급과장은 “이화명나방 피해로 벼 품질이 떨어지고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며 “농가에서는 8월 초에 추가 방제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재단법인 군산문화재단은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 말까지 약 3달 간 ‘심야마음병원’을 운영한다. ‘심야 마음병원’은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과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는 심리지원 서비스이다. 만약 학업이나 직장의 이유로 상담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오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지역 내 전문 심리상담센터에서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대상자에게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 안내된 사회적 연결성 척도 검사를 진행한 뒤 결과가 나오면 개별 연락을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1회당 50분가량의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누구나 외로움을 친구처럼 품고사는 시대”라며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의 심리지원서비스 및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외로움을 느끼는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 재단은 지난 4월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전북지역거점센터로 선정되어 다양한 사
(정도일보) 군산시립도서관에서 지난 6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5차시에 걸쳐 진행했던 ‘인문학 똑똑똑(part 3.)’ '화요일에 만나는 미술사' 강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기획됐던 ‘인문학 시간여행’ 6차시 강연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인문학 강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작년이 인문학의 큰 줄기인 문학과 음악을 주제로 다뤘다면, 올해는 미술 분야의 최고 해설가이자 전문가인 탁현규, 김최은영 강사와 함께 동서양 미술을 넘나들며 폭넓은 주제를 강연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이화여자대학교 탁현규 강사의 깊이 있는 지식과 입담으로 풀어낸 ‘정선, 김홍도, 신윤복 등 조선의 3대 천재 화가들의 한국미술사’가 강연의 시작을 알렸다. 총 5회차 강연은 건국대학교 강사이자 전시기획자인 김최은영 강사의 르네상스미술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부터 인상주의 고흐, 고갱까지 서양미술사의 전반을 다룬 ‘원포인트 서양미술사’로 마무리되었으며, 강의에 참여한 군산시민은 총 550여명에 달했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동서양 미술을 두루 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
(정도일보) 홍북읍과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이 23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완성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한 데 큰 의의가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민자치활동 운영 및 지원, 공원·녹지 관리, 환경 관리, 도시 광고물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시 발전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복호규 홍북읍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혁신도시의 발전과 홍북읍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상생하는 유기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홍동면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지난 23일 홍동면 이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진행된 이번 재결의식에는 33명의 이장협의회장단과 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의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72명으로 구성된 홍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장협의회장단과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자살시도 가구 지원, 침수피해 가구 긴급복구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재결의식을 통해 홍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정구 홍동면 이장협의회장은 “이장협의회장단의 능동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신고하여 공적서비스와 민간자원에 연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일상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 연계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3일 엄지다육이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8월에 진행될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 행사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해 다육이 심기 원예체험을 지원해 줄 예정이다. 양승애 대표는 “송악면에서 일을 하면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관내의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송악면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나눔터봉사단이 23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휴지 30팩을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은성 봉사단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나눔터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온양6동은 23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주전담의용소방대와 민‧관 협력 활성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을 통해 온주전담의용소방대는 온양6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나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관련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한우 대표는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와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의용소방대에서 추진하는 사업들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살기 좋은 온양6동이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3일 민선한식뷔페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 후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식사를 챙길 수 없는 아동들이 민선 한식뷔페에서 맛있는 식사를 지원받게 된다. 최민선 대표는 “방학 동안 학교 급식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었다”며 “음식을 만들고 아이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방학 동안 아이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받을 기회를 만들어 주신 최민선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이들이 살기 좋은 온양5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