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천안시는 오는 31일까지 천안사랑카드 10만 원 이상 사용자 대상으로 최대 3만 원을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환급 이벤트는 경기 회복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행사기간 천안사랑카드 결제액이 ▲10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 1만 원 ▲20만 원 이상~30만 원 미만, 2만 원 ▲30만 원 이상에는 3만 원의 천안사랑카드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내년 1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 응모 없이 천안사랑카드 10만 원 이상 결제한 사용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농어민수당, 산후조리지원금, 임산부교통비지원금 등 정책수당은 사용 실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급 이벤트를 통해 소비가 위축되어 힘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시민분들께서 천안사랑카드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사랑카드는 최근 천안시민이 뽑은 올해의 천안시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됐다.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23일, 청춘거리 내 문화춘추관에서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한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단체 대표 등 청년정책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워원회는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의 임기 첫 정기회의로서 올해 청년정책 성과와 현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의견수렴 및 2025년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경제자립 분야에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청년수당 △누구나가게 및 사회적 혁신 기업 발굴을 통해 청년들에게 안정적 소득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안정 분야에는 △함께살아U(청년셰어하우스) 준공(25년 12월) △청년월세 특별지원 △도립대 기숙사비 지원 △관내 기업체 근로자 월세 지원을 지속해 청년의 주거 안정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청양군은 청년이 모일 수 있는 청년센터 ‘내일이U센터’를 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영광군 청년센터 박성문 센터장을 초빙해 영광군 청년센터 및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
(정도일보) 청양군이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의 사기를 진작하고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이기 위해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17개소에 종량제 봉투, 손세정제 등의 인센티브 물품을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 휴게음식점 · 제과점을 대상으로 2017년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처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의 등급을 지정하며, 올해 청양군은 신규 지정 3개소와 재지정 4개소 등 총 7개소가 위생등급제 평가에 참여해 △매우우수 등급에 지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2년간 위생점검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및 인센티브 물품 지원, 시설 개보수 융자지원, 군청 홈페이지 게시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안전나라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청양군청 위생팀을 통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식생활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확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위생등급제가
(정도일보) 청양군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1월 말까지 청양군에 고향사랑 기부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에도 기부하겠다’는 답변이 83%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기부 경로는 ▲청양군에 거주하는 가족 또는 지인이 있어서(44%) ▲다른 지자체보다 답례품이 마음에 들어서(23%) ▲온/오프라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해(15%) 순이었으며, 제공받은 답례품은 농축산물 48%, 가공식품 33%, 지역상품권 16%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고, 답례품에 대해 만족도는 매우 만족 68%, 만족 23%, 보통 6% 순으로 나타났다, 내년에도 청양군에 재기부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있다’ 83%, ‘잘 모르겠다’ 16%로 재기부 의견이 많았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어디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32%, 유아·청소년 육성·보호 28%, 지역 주민 문화예술 · 보건 증진 23% 순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기금사업 의견에 독거노인에 대한 돌봄서비스가 가장 많았으며, 취약계층 및 청소년에 대한 지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T/F팀’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도 운영 결과를 총괄하고, 2025년도 세외수입 관련법 개정 사항 및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부터 청양군청 7개 부서 공무원 14명이 참여해 운영된 T/F팀은 3억 3,800만 원의 체납액을 정리했으며, 이는 2024년 전체 정리액의 26.4%에 달한다. T/F팀은 매월 회의를 개최해, 체납자 유형별로 정리 방안을 논의해 체납처분을 진행했고 세외수입정보 시스템 사용자 교육 및 합동 작업 등을 통해, 팀원들의 체납 정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T/F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팀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재정 여건 악화로 체납액 징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만큼 내년에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23일,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군은 적극성, 창의성, 파급효과 등을 바탕으로 1차 심사(실무심사+주민투표)와 2차 심사(발표심사)를 거쳐 4명의 우수공무원을 최종 결정했다. 최우수는 농정축산실 신수명 원예특작팀장, 우수는 안전총괄과 정배희 하천관리팀장, 장려는 도시건축과 송정호 주택팀장, 으뜸 공무원은 보건의료원 김진욱 공중보건의가 각각 선정되었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신수명 팀장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기록적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영농을 포기하는 농민들을 구제하기 위해 적극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앙부처를 설득해 56년 만에 전국 재해 보상 지침을 개혁하는 쾌거를 이룬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개혁된 지침은 올해 수해를 입은 인근 부여, 논산 등에 동일하게 적용되어 비슷한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타 지자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수상을 받은 정배희 팀장은 2년 연속 입은 수해로 주요 하천의 제방 붕괴되어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자, 종합적인 하천 정비를 추진한 결과, 중앙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23일, 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 주관으로 청양읍 라온 웨딩홀에서 ‘2024 청양군 귀농·귀촌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농업단체 대표, 지역 주민, 귀농·귀촌인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 대회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농 정착을 위한 특강과 읍·면별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양군은 지난 17년간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며, 귀농·귀촌인이 초기 정착에 필요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다. 그 일환으로 올해 청양군은 귀농인 지원 강화를 위해 주거 분야에서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 입주 자격을 완화하고, 최대 3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초보 귀농인을 위한 ‘신규귀농인 기초영농교육’과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도시 거주 귀농 예정자를 위한 ‘청양에서 살아보기’ 및 ‘귀농·귀촌 체험학교’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23일 유에스태권도(관장 허은행)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라면 2400개(1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에스태권도 학원 수련생들은 ‘사랑의 라면 트리’를 자발적으로 만든 뒤 모인 라면을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각 상자에 손편지까지 넣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라면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지원하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누도록 할 예정이다. 허은행 관장은 “아이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에게 전달하는 모습을 보며 몸소 이웃 사랑을 배우는 것 같아 매우 뜻깊다. 그래서 2016년부터 매년 기부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아이들이 솔선수범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정말 고맙고 기특하다. 이처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아이들이 있어 우리 공주시의 미래가 참 밝다고 생각된다. 전달받은 라면은 아이들의 정성과 함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23일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2024년 공주시한마음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성적 우수 장학생, 공주사랑 장학생 등 두 개 분야에서 8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학부모와 인솔 교사, 장학회 임원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성적우수장학금’은 과목별 석차가 3등급 이내인 과목이 70% 이상인 고등학생(학교장 추천)과 취득 학점 12학점 이상, 성적이 4.0 이상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모두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재학하거나 졸업한 학생들이 대상이다. 대학생의 경우 선발 인원 내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 선발했다. ‘공주사랑장학금’은 공주시의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한 장학금으로, 타 지역에서 공주시로 전입한 국립공주대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 학생 중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성적 우수 장학생은 고등학생 25명, 대학생 40명이 선발됐으며,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80만 원, 대학생에게는 1인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집현실에서 법질서 확립 및 시민의 생활 안전 향상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주시와 공주경찰서, 공주시의회 등 유관 기관장과 사회단체 대표, 민간 전문가 등 13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지역안전지수 개선과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등의 성과 보고와 내년에 추진할 신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내년에 추진할 ▲범죄 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사업지의 범죄 예방시설 개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등 두 가지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치안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범죄와 사회적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기후변화 등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신속하게 현장에 보급하기 위한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비는 올해보다 54% 증가한 총 26억 5천만 원으로, 23개 사업, 34개소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식량작물 분야 시범사업은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특화 품종 홍보 강화를 포함하고, 가루쌀 소비 모델을 새롭게 구축하며, 밭작물 다각화 및 논 이용 타작물(전략작물) 안정 생산 단지 조성 기술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소득작물 분야 시범사업은 지역 특화 원예작물 스마트 농업 신기술 고도화, 과수 미래형 생산 체계 구축 그리고 검역·돌발 병해충에 대한 전방위적인 공동 방제를 통해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시범사업 신청 자격은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12월 23일부터 1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사업 신청서와 기타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농업 새기술의 현장 적용 및 정착을 통해 농업인
(정도일보) 공주시는 치매·우울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전수조사 1차 년도 목표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초고령 사회인 공주시의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우울감 선별검사 조기 검진 2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65세 이상 시민 3만 500명을 대상으로 2년에 걸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올 3월부터 시작한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 전수조사 1만 8171명, 우울감 전수조사 1만 9513명을 시행하며, 1차 년도 목표인 1만 8000명을 달성했다. 보건소 전문인력 등 59명은 치매·우울감 선별검사지를 활용해 마을 경로당 및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주말 행사장에 찾아가 1대1 대면 검진을 진행했다. 특히, 치매 조사 결과 고위험군을 지난해 658명에서 88% 증가한 1236명을 발굴했다. 시는 인지 저하자, 경도 인지 장애, 치매 환자에게 대상별로 인지 강화 교실, 치매 치료비 지원, 사례 관리, 조호 물품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울감 조사에서는 지난해 1914명에서
(정도일보) 홍성소방서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24일 18시부터 26일 09시까지, 연말연시인 31일 18시부터 내년 2일 09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3대와 소방공무원 236명, 의용소방대원 558명 등 총 794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활동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아울러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교회, 해넘이·해맞이 명소 등에 소방력을 탄력적 전진 배치해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성탄절ㆍ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2025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해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자체는 우수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와 지역 체육을 활성화하고, 국내 선수들은 국내 개최의 이점을 바탕으로 대회에서 경기력을 향상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군산시 역시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2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3개 시도 34개 대회가 지원했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쳤다. 심사는 ▲대회 목적 및 위상 ▲스포츠 참여 활성화 효과 ▲지역 활성화 ▲재정관리 적정성 ▲종합 안전 대책 등의 기준이 적용됐으며, 최종적으로 11개 시도 22개 대회가 지원이 결정되었다. 특히 군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국비 확보를 통해 국제마라톤대회로의 재도약과 군산의 대표 스포츠 명성에 맞는 풍성한 대회로 시민과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함께 즐길
(정도일보) 홍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국자살예방지도자협회와 함께 지난 21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성 전역에서 이루어졌으며, 눈발이 날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시장과 대학가, 마을 주변 일대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알리고 자살문제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인식개선 활동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 협력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울감이나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는 경우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통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