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국가대표 미식축제인 ‘2024 전주비빔밥축제’에서 전주시민과 관광객 등 1963명이 함께 만드는 대형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전주UP, 비빔UP’을 부제로 한 전주비빔밥축제가 펼쳐진다고 23일 밝혔다. ‘전주페스타 2024’의 시작과 함께 펼쳐지는 올해 전주비빔밥축제에서는 오는 5일 주말을 맞아 1963명이 참여하는 ‘1963 대형비빔퍼포먼스’가 가장 눈여겨 볼만하다. 이 행사에는 올해 철거가 예정돼 있어 전주의 근현대사로 추억될 전주종합경기장의 준공년도인 1963년을 기념해 1963명이 참여하며, 시는 이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기록원’ 등재에 도전하기로 했다. 시민의 정성과 전주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퍼포먼스에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비빔밥축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올해 전주비빔밥축제에서는 △전주 음식의 역사를 보고 즐길 수 있는 ‘전주음식주제관’ △40여 개 음식부스가 운영
(정도일보) 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전주지역 5개 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지속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금선백련마을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전주장애인부모회 △새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속적인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장애인 시설당 6개월 간격으로 연 2회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강건강관리서비스는 △구강검진을 통한 구강 상태 알기 △개인별 잇솔질 교습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이 제공되며, 구강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장애인의 경우 보건소에 방문해 스케일링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센터는 보건소에서 치료가 어려운 장애인에 대해서는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연계해 치료를 받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장애인시설 종사자와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치아관리법(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 치아 닦아주는 위치와 방법, 칫솔질 거부 시 마주 보며 칫솔질하는 행동 조절 방법) 등도 교육한다. 시는 지속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치아우식증(충치)과 치은염, 치주질환 등의 구강질환을 앓고
(정도일보) 전주를 주 무대로 활동 중인 주요 무형유산 보유자·단체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전주대사습청 특별무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예능보유자 및 단체의 공개행사의 일환으로 명인들의 독자적 예술 세계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백년일로(百年一路)’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김정수 전주대학교 공연방송연기학과 교수의 연출 아래 품격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첫째 날에는 △전주기접놀이보존회의 신명 나는 국악소리와 기놀이 △김영희(시조창) △이길주(호남산조춤) △김무철(한량무) △모보경(정정렬제 춘향가) △왕기석(미산제 수궁가) △김소영(동초제 수궁가) △송재영(동초제 심청가) 등 무형유산 보유자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날 공연의 판소리 전체 고수는 조용안 판소리장단 보유자가 맡게 되며, 첫날 마지막 공연으로는 범패(노래)와 작법(춤), 지화장엄까지 엿볼 수 있는 ‘영산작법보존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어 둘째 날에는 △대금, 피리, 해금, 장구, 북으로 편성된 ‘
(정도일보) 천안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도솔광장에서 ‘2024 제5회 천안 청년의 날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늘 가장 빛나는 우리’ 슬로건으로 주인공인 청년들은 물론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청년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도솔광장을 행사 장소로 선정했다. 기념식은 천안스트릿댄스협회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년발전 유공자·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캐릭터로 분장한 배우들과 게임도 하고 엘이디(LED) 팔찌 등 기념품을 받는 ‘빛을 찾아라’가 진행됐으며, 올해 청년의 날을 위해 만든 청년의 날 주제가에 맞춰 참가자들과 시민들은 ‘플래시몹’을 펼쳤다. 또 레크리에이션 경품 증정 이벤트와 디제이(DJ)의 디제잉 공연 하에 청년들이 각자 헤드폰을 착용하고 춤추는 ‘무소음 디제이 파티’도 열려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학생 동아리와 청년 예술인 7개 팀의 공연과 51개의 체험·플리마켓·기타 부스,
(정도일보) 영어특화도서관인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10월부터 11월까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2차 ‘모든 영어 모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수도서관 하반기 2차 원어민 영어독서 프로그램은 쉬운 동화부터 일반원서에 이르기까지 초급, 중급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초급강좌는 초급1과 초급2 두 강좌로 나누어 개설되며, 초급1 강좌 ‘Into the Storybook 2(영어 동화 속으로 2)’는 영어 동화책을 읽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강좌이다. 초급2 강좌 ‘Fantastic Holiday Stories(신비한 휴일 이야기)’는 휴일과 관련된 영어 그림책을 활용해 이에 활용된 단어와 표현을 배울 수 있는 강좌이다. 중급강좌 ‘Balancing Life and Mind 2(삶과 마음을 조화롭게 2)’는 영어 비문학 원서를 읽으며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주제를 토론하는 강좌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정도일보) 천안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제1기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디지털 서포터즈로 활동한 대학생들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교육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제1회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 42명은 46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천안시 버스노선 검색, 유튜브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등 맞춤형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성과교육회는 표창수여, 활동 성과 발표, 참여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유홍준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준 대학생 서포터즈 덕분에 많은 성과가 있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좋은 사례를 함께 나누어 내년에도 더 많은 경로당 회원들이 교육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앞으로도 세대 간의 교류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여 모든 시민이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2024 전국 청소년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가 지난 2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천안시가 주최한 ‘전국 청소년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는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K-컬처박람회, 흥타령춤축제 등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콘테스트는 초등부A(3~4학년), 초등부B(5~6학년), 중고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 부문별 100명 총 300명의 참가자가 ‘천안의 축제 또는 관광명소 소개하기’ 또는 ‘내가 본받고 싶은 천안의 위인 또는 호국인물’을 주제로 온라인 예선심사를 거쳤다. 이날 열린 본선에서는 예선심사를 통과한 최종 30명이 ‘기후 변화와 지구환경’, ‘학교폭력 대처 방법과 학생들의 역할’, ‘AI의 발전과 인간의 자율성·존엄성 지키기’ 등 3개의 주제 중 1개의 주제를 선택해 경연을 치렀다. 전체 대상에는 천안아름초등학교 채어령학생이 선정됐으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초등부A 천안아름초등학교 조은서 학생 ▲초등부B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한서우 학생 ▲중고등부 목천고등학교 김하연 학생에게 돌아갔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천안시청공무직노동조합과 2024년 임급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와 노조는 ▲기본급 2.9% 인상 ▲성과상여금 신설 ▲구강보건실 근무자 위생수당 지급 ▲특수업무수당가산금 지급 대상 확대 및 단시간 근로자 가산급 전액 지급 ▲농기계임대순회수리원 시간외근무수당 지급 상한 상향 등에 합의했다. 특히 충청남도 내 최초로 신설된 성과상여금은 논의된 지 6년 만에 합의됐다. 시는 이번 임금협약이 공무직 근로자 사기진작과 조직 활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순태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빠르게 협상이 타결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묵묵히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 주시는 공무직을 대표해 노조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성과상여금 지급이 충남 최초로 합의된 점은 고무할 만한 결과로, 지금보다 더 나은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중심 시가지 고창읍을 가로지르는 고창천. 최근 집중호우 강도가 커지는 가운데 고창천의 물그릇을 키워 수해를 예방하는 사업이 본격화 된다./편집자주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이 점점 잦아지고 100년 빈도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경우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창군도 2005년 8월(105.5㎜/일), 2009년 7월(126.5㎜/일), 2011년 8월(420㎜/일), 2012년 8월(103㎜/일)에 집중호우가 발생했다. 특히 2011년 기록적인 폭우로 고창천 하류 농경지 침수, 시가지 저지대 주택 및 상가가 침수해 190명의 이재민과 8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주요 원인은 강우강도의 증가와 고창천 유역의 시가화로 홍수량은 증가했으나 홍수 소통 능력은 과거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이에 고창군은 집중호우와 극한 강우로부터 피해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중이다. △노동저수지 정비=농업용 저수지인 노동저수지는 고창천 홍수에 영향을 주고 있어 개선 방안은 2가지 정도로 볼 수 있다. 하나는 저수지 용량을 키우는 방법인데 이 경우 인접
(정도일보) 공주시는 관내 드림스타트 2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만의 편안한 쉼과 자연에서의 힐링을 지원하는 드림 캠핑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평소 가족과 여행·캠프 등 외부 활동의 기회를 잘 갖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드림 캠핑을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여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이 자연을 직접 경험하며 환경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 계룡면에 있는 ㈜클레리아와 이용 요금 할인과 이용자 편의 증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총 20가구 80명의 신청 가구 중 10월 첫째 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2가정을 선정해 드림 캠핑을 진행한다. 드림 캠핑에 신청한 다자녀 가족의 아빠는 “이제 막 태어난 신생아 때문에 가족 여행을 떠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자녀 5명과 함께 편안하고 조용한 캠핑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대된다”라고 기뻐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준비하며
(정도일보)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21일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 장학금 지원을 받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주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 명소 탐방을 통해 우리시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애향심 고취를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장학금 지원을 받은 대학생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주 왕도심 투어(풀꽃문학관, 당간지주, 하숙마을 등) 및 선택형 공방 체험(향수만들기, 핸드빌딩 도자기, 선캐처 유리공예), 공주 맛집 탐방, 공산성 야간투어까지 곳곳에 숨어있는 역사문화명소를 탐험하고 온몸으로 공주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문화탐방에 참여한 대학생은 “공주 왕도심이 매력이 넘친다. 프로그램 구성이 알차고 자유로운 분위기여서 공주를 더 잘 즐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왕도심 일대의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을 둘러보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향심과 자부심도 느껴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소량의 불연성폐기물 배출을 위한 20리터(ℓ) 단일규격의 특수 규격봉투를 새롭게 제작하여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마대 형태로 제작된 특수 규격봉투는 깨진 유리·도자기·사기그릇·화분·타일 등 이사나 집수리, 정원 손질 후 일시에 발생되는 5톤 미만의 소각이 불가능한 폐기물을 담아 배출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일련의 공사작업 시 공사를 착공하거나 작업을 시작하는 때로부터 완료하는 때까지 5톤 미만으로 발생하는 공사장 생활폐기물도 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다. 특수 규격봉투 사용 시 봉투 앞면의 배출자 표시를 반드시 기재하여 배출하여야 하고, 소각이 가능한 일반쓰레기나 음식물·재활용품 등은 분리배출해야 한다. 이번에 제작된 봉투는 장당 1500원으로 대형마트 등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사전 주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일반 규격 봉투에 담기 어려운 불연성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해선 시중 철물점 등에서 일반마대를 구입하여 폐기물을 담은 후 별도로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한 대형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을 부착하여 배출해야 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21일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청소년 진로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특히 신관동, 월송동 등 도서관 인근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 140여 명이 참여했다. 공주 출신이자 재능디자인 연구소 대표인 손영배 강사는 이날 ▲나답게 살기 위한 자기이해와 진로독서를 통한 진로 탐색 ▲학생의 진로설계와 진로지도 ▲진로독서를 통한 진로활동 사례 및 활용 ▲진로 직업 교육 등 진로선택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실감나게 전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신청자들에게 개별 맞춤형 멘토링과 코칭을 제공하고 행사 전후 청소년 동아리의 고고장구와 케이팝(K-POP)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욱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유익했다.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진로토크 콘서트가 청소년과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5년 새 시책 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발굴한 총 80건의 새 시책 중 국·소별 심사를 거쳐 선정된 23건의 시책을 놓고 심사를 벌였다. 새 시책을 추진할 담당 팀장으로부터 추진 배경과 세부 사항 등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 등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 이어 강관식 부시장, 국·소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시정조정위원의 심사와 공주시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투표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 시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 시책은 부서 포상금과 함께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수립 및 본예산에 반영해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 역점 사업들의 성과가 창출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의 행복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공주시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0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공주교육지원청과 국립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관내 고등학교, 지역 유관기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실행 전략별 세부 과제를 검토하고 기관별로 관련된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안을 협의했다. 시는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관계기관의 실무협의와 교육부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거쳐 특구 운영계획을 구체화했다. 시는 앞으로 3년간 교육발전특구예산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디지털과 컬쳐의 합성어) 교육나루’라는 비전 아래 3개 목표와 9개 추진 전략, 28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설치 ▲온라인 늘봄통합지원시스템 구축 ▲대학 연계 초중고 늘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늘봄공간 발굴 및 환경개선 지원 ▲촘촘한 늘봄지원을 위한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