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홍북읍은 25일 중복을 맞아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독거 어르신 21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홍북읍 직원들은 매년 중복이면 찾아오는 이 없이 쓸쓸히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영양 가득한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단순한 음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꼼꼼히 살피며 생활 속 불편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귀 기울였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생일인데 올해도 중복을 홀로 보내겠구나 싶어 마음이 허전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따뜻한 음식과 말 한마디를 건네주니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복호규 홍북읍장은 “7월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외로움과 더위, 장마로 특히 힘든 시기인데 오늘 하루만큼은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각 가정을 세심히 살피고 어려움을 청취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구현하는 홍북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취업교육지원 서비스 특화사업’으로 진행한 ‘SMT 장비운영 조작원 양성 직업훈련’ 과정에 이은 ‘취업연계 프로젝트 기업탐방’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번 ‘취업연계 프로젝트’는 아산시 관내 우수기업체 현장을 탐방하며 지역 구직자에게 우수기업을 알리고 현장 체험의 기회를 통해 취업 의지를 높이고자 시행됐으며, 아산시 일자리경제과, 아동보육과,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가 협업을 통해 진행했다. 이번 기업탐방 현장방문단은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SMT 장비운영 조작원 양성 과정’ 직업훈련 수료생과 자립준비청년 등 구직자 11명이 참여했으며, 디와이오토㈜와 ㈜세현정공 아산공장에 방문해 ▲현장견학 ▲기업소개 ▲채용설명과 함께 면접까지 진행했다. 기업탐방에 함께한 한 구직자는 “기업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보고, 설명회를 통해 기업 현황에 대해 자세히 알고 지원할 수 있어 구인 기업 선택 기준이 명확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더 다양한 기회를 제공
(정도일보) 아산시(시장 박경귀) 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지난 23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인력 채용이 필요한 기업체와 구직 희망자가 직접 만나 면접과 채용이 이루어지는 행사로,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기업전담팀은 삼성웰스토리와 올해 3월부터 협의해, 지난 6월 단독으로 우수기업설명회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1차로 진행했다. 23일 진행된 2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삼성웰스토리의 대기업 단체급식 분야 종사자 110명을 모집해 많은 구직자가 참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성룡)도 함께해 더욱 풍성하게 치러졌다. 이상희 센터장은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더욱더 보람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기존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구인·구직 정보에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정보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주 일자리경제과장은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 삼성웰스토리의 그간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인·구직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구인 업체와 구직자 모두가 많은 성과를 얻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정도일보) 아산시가 어족자원 증대와 내수면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대형 공공용 수면인 아산호·삽교호에 뱀장어 치어 약 49,160 마리를 방류했다. 선장면 궁평리 나루터 선착장 및 영인면 창용리 쌀조개섬 선착장에서 열린 종자 방류 행사에는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선장면장 등 관계 공무원과 홍순철, 김은복 시의원, 아산호·삽교호 어업계장을 비롯한 어업인, 지역 주민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우리 고유 토종어류 복원 및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기원하고, 어업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수산종자 방류 행사는 최근 기후변화와 생활폐기물의 공공용 수면 유입 등으로 수질 환경이 악화함에 따라 어류의 서식 환경이 파괴되고, 토종 어족자원이 감소하는 등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수산 생태계를 복원하고 수산자원 증강을 토대로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달 30일에는 실학자 정약전의 자산어보(玆山御譜)에 ‘게 중에서 맛이 가장 좋다’고 평가한 어린 참게 약 340,000 마리를 삽교호에 방류할 예정이다. &n
(정도일보) 아산시가 24일 현대병원 및 늘봄반찬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월부터 전국 사업으로 확대 시행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자의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위한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서비스다. 대상자는 장기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아 퇴원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로, 기본 관리 기간인 1년 동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 1년 더 연장 가능하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병원은 의료 부문 서비스를 전담하면서 맞춤 서비스 제공과 적정 관리를 위해 대상자 케어플랜 수립과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늘봄반찬은 케어플랜에 따라 밑반찬 등 식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일교 부시장은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력기관에 감사드리며, 대상자가 병상이 아닌 내 집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면서 건강하고 활력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가 지난 24일 아산이순신빙상체육관에서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제17회 후계농업경영인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과 홍성표 아산시의회의장, 유관기관 및 농업단체 관계자 등 내빈과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업발전 유공 후계농업경영인에 대한 표창패와 아산시 농업경영인에 도움을 준 분에 대한 감사패 전달에 이어 화합한마당 행사로 읍면동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농업·농촌의 위기를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과 함께 이겨내겠다”며, “농업 생산성 개선과 저탄소 농업기술 실현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후계농업경영인들이 농업정보를 교환하고 화합과 우정을 다져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가 지역농업 발전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제10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공모전'에 선정돼 참가작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독서와 함께 책 속 인물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1~6학년)으로 주제 제한 없이 독서 후, 지정된 편지지에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편지를 1~2매 작성해 꿈샘도서관 2층 데스크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간은 8월 6일까지이며, 지정 편지지는 꿈샘도서관 내에 비치된 것을 사용하거나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응모한 손편지는 내부 선정심사를 통해 우수작 3편을 선정하고, 꿈샘도서관의 대표작품으로 주관처에 제출해 전국 제출 작품 중 총 27편을 선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글쓰기를 좋아하고 꿈을 키우는 학생의 많은 참여가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25일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160만 원 상당)을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는 고장난 방충망과 흔들리는 방문을 고치지 못하고 더운 여름철 힘들게 지내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수급자 세대를 단원이 알게 되어 행복키움추진단에 집수리 지원요청 하여 진행됐다. 대상자의 집은 현관 방충망이 많은 부분 훼손되어 여름철 벌레들의 유입이 쉬워 생활의 불편함이 많았으며 방문은 제대로 여닫을 수 없어 문이 언제라도 떨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에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집수리 지원을 통하여 현관 방충망과 방문 교체 공사를 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대상자 어르신은 “그동안 문을 닫을 때마다 언제 문이 떨어질지 몰라 무서웠는데 이제 안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힘든 어르신께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게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키움추진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이 25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여름 이불을 준비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생활지원사가 관내 독거노인 50명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모니터링을 함께 실시했다. 김춘희 생활지원사는 “작년 실내복에 이어 올해 여름 이불까지 지원해주신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홀몸 어르신 돌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희성 단장은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함께 해주신 생활지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계속되는 폭염에 외출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 생활지원사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홀몸 어르신 가구의 안부를 살피는 모니터링활동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올해 상반기 취약계층을 위한 모니터링 방문을 꾸준히 실시했다.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 모니터링은 주로 두유, 푸드뱅크 지원 식료품, 빵, 밑반찬, 도시락 등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현재 약 899세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모니터링은 매월 진행되며, 두유‧군계란 각 50가구, 푸드뱅크 식료품 약 30가구, 도시락‧빵 각 20가구씩을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이외에도 △관내 국가보훈 대상자 및 기초생활수급자 생신잔치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재능기부) △짝꿍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두유모니터링 등 민‧관 협업 활동을 통하여 복지 서비스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윤재 도고면 행복키움단장은 “앞으로도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복지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어려운 사람들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고생하시는 행복키움추진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보다 촘촘하게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복지 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성군이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강력한 대책을 시행한다. 현재 홍성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9억 5천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38억원의 25%를 차지하여 지방재정 운영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어 군은 오는 29일부터 자동차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체납차량에 대한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예고했다. 그 시작은 체납차량 압류부터 진행된다. 자동차세 과세 후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에게 독촉장을 발송하고, 지정된 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처분의 대표적인 절차인 차량 압류를 진행한다. 체납자 명의로 등록된 자동차 등록원부에 압류 등록을 함으로써 법률상 처분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절차이다. 올 상반기 홍성군은 약 1,100여 건의 자동차 압류를 통해 5억원의 체납 세액을 징수했으며, 이는 상반기 동안 징수한 전체 체납액 12억원의 약 40%에 달하는 수치다. 체납차량 압류가 가장 보편적이면서 실효성 있는 행정제재이지만 자동차 명의 이전 등 압류를 해제해야 하는 상황에 주효하다면 일상생활에 제재를
(정도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여성농업인 CEO 과정’이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20일부터 6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농업·농촌 분야의 여성리더 육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 개설되어 현대 농업의 다양한 측면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최신 과학영농기술 습득부터 식품 산업 동향, 소비자 트렌드 분석,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식을 쌓았다. 특히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지역 내 성공적인 체험농가 방문과 과학영농시설 견학, 실질적인 리더십 훈련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 씨는 “이번 과정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시각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금영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장은 “이번 CEO 과정은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혁신적인 교육
(정도일보) 홍성군보건소가 최근 지속된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전국적으로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되고 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천, 경기, 강원, 서울) 거주 및 군 복무 후 오한, 발열, 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홍성군보건소는 이에 대응하여 위생해충 취약지에 유충구제를 투여하고 연무소독과 연막소독을 실시하는 등 하절기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근무한 제대군인(제대일로부터 최대 2년)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예방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이를 위해 ▲모기 활동이 활발한 4월~10월 야간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
(정도일보) 홍성군보건소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본격화를 위해 25일 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석범 책임연구원(단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장)이 참석해 이번 사업에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체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노인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주민 건강조사 후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핫라인’ 개설과 전체 주민 대상 건강강좌 운영 등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고중섭 결성면 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건강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을 이장들의 활발한 홍보 활동을 당부했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 “2년차를 맞은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장님들의 협조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에 지난 25일 긴급 자원봉사단을 파견하여 신속한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홍성군 자원봉사자 4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부여군의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가 하우스에서 넝쿨 제거 등 긴급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방은희 센터장은 “충남 지역 곳곳이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부여군은 봉사자들의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었다.”며“우리의 작은 노력이 피해 농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장마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복구 지원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며, 피해지역의 추가 지원요청 시 즉각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배치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