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가 고령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기 위해 한층 활용성이 강화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내년에도 3억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만 70세 이상 전주시민에게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또는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2025년도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운전면허를 반납한 고령 운전자에게 버스나 택시, 철도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만 지급해왔으나, 내년부터는 2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추가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선불카드는 음식점과 영화관, 병원은 물론, 택시와 같은 교통수단에도 활용할 수 있어 면허를 반납한 고령자들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고령운전자의 적극적인 면허반납을 유도하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과 차량등록과,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등에 인센티브 지원 사업 홍보 배너와 안내문을 배부할 계획이다. 동시에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병행키로 했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대행업체에 대한 꼼꼼한 평가를 통해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총 8개월 동안 전주지역 8개 권역의 8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관련 평가자문위원회를 열고 주요 평가 항목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시민단체와 주민대표, 전주시의원, 담당 공무원 등으로 이루어진 자문위원들은 이번 평가에서 주민만족도와 현장평가, 실적 서류 평가의 각 세부 항목을 선정 및 조정하는 등 객관적인 평가 기준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행업체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시민의 청소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세부적인 기준안을 확정하고, 향후 대행업체를 평가한 후 가감점을 부여해 차기 대행업체 입찰 시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올해 대행업체 평가용역은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사)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에서 맡아 진행하며, 대행업체 평가의 경우 △주민만족도(설문조사) 평가 40점 △시민평가단 현장평가
(정도일보) 전주시 노송동 현대해상 건물이 전주시민들의 행정 편익을 높일 전주시청사 별관으로 활용된다. 시는 24일 시청사 별관 확충을 통해 분산된 행정기관을 통합하고, 효율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해상 측과 현대해상 빌딩 매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시는 전주시청사가 건립된지 41년 만에 청사를 확충하게 돼 공간부족 및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청사 별관 확충사업의 총사업비는 290억 원으로, 건물 매입비 약 235억 원과 공사비 52억 원, 용역비 3억 원으로 구성된다. 이는 사업 초기 종합계획에서 별관 확충에 88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됐던 것에서 빌딩 매입을 통해 사업 규모와 예산이 대폭 축소된 것이다. 특히 기존 청사와의 지리적 접근성이 우수한 현대해상 빌딩을 매입함으로써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높이고, 현재 대우빌딩(22개 부서)과 현대해상(13개 부서)으로 분산된 행정기관 운영에 따른 연간 임대료와 관리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향후 전주시청사 별관으로 활용될 현대해상 빌딩은 완산구 서노송동 619-1
(정도일보) 전주시가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전선과 통신선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시는 올해 한전 및 방송통신사업자의 재원 45억 원을 확보해 기전중학교 일원 등 6곳을 대상으로 전선·통신선 정비사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는 지난해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사업인 ‘2024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 신청했으며,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를 제외한 전국 26개 지자체 중 3위의 우수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기전중 일원 △여울초 일원 △중앙시장 일원 △전라고 일원 △중앙중 일원 △아중중 일원 6곳이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이후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주전파관리소·한전·방송통신사업자와 정비 추진단을 구성하고, 합동점검과 정비 방안, 민원 대응 등 전 과정을 협업해왔다. 그 결과 시는 △폐선·사선 철거 △노후 지주 교체 △처진 공중케이블 정비 △인입선 통합 등 지주 4602본과 케이블 140km 규모의 정비 계획을 차질 없이 완수했다. 이와 관련 지자체 재정 부담이 없는 공중케이블 정비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지중화사업(배전선을 땅 밑으로
(정도일보) 전주시가 을사년 새해에도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할 정책제안기구인 청년희망단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내년 1월 15일까지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youth.jeonju.go.kr)을 통해 전주지역에서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제9기 전주시 청년희망단’ 단원 40명을 공개 모집한다.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따라 꾸려지는 제9기 청년희망단은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고 청년의 더 나은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년 2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청년희망단원들은 △기획소통 △일자리정책 △인구정책 △문화교육 △복지 5개 분야를 토대로 분과를 구성하게 되며, 정책전문가인 청년정책 멘토단의 멘토링 지원을 받으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청년희망단이 발굴 제안한 정책아이디어가 청년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정책을 선정하고, 실무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2016년부터 활동해온 전주시
(정도일보) 전주시 덕진구 장동에 조성된 화물공영차고지가 내년 2월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시는 장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차면 조정과 안전 시설물 보강 등 필요한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장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지역 내 주차난 해소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된 시설로, 지난달 12일 정식 개장식 이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내년 1월까지 약 3개월간 시범 운영되고 있다. 시는 화물운수종사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범운영 과정에서 실제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후 시는 수렴된 의견과 개선 결과를 바탕으로 정식 운영에 돌입해 지역 교통 문제 해결과 화물운송 환경개선에 이바지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임시 개방 기간 주요 도심권과 도로변 불법주차 구역에 밤샘 무단 주차하는 화물차에 대한 집중 계도(단속)를 실시하고, 화물공영차고지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해 이용을 독려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전주시는 사단법인 라스트포원과 함께 운영하는 비보이문화학교 ‘전주브레이킹스쿨’ 소속의 임장훈 선수(18세)가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성해 훈련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임장훈 선수는 올해 ‘전주브레이킹스쿨’ 심화반의 교육수강생으로,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보이팀인 라스트포원의 전문 교육을 받아 훈련해왔다. 임 선수는 지난달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KFD)이 주관한 ‘2024 브레이킹 K 파이널 대회’에서 고등부 비보이 부문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이 수상 실적을 바탕으로 내년 1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 지원을 받게 됐다. 이와 관련 ‘2024 브레이킹K 시리즈(1,2차, 파이널)’는 중등부과 고등부, 성인부 비보이와 비걸부문 토너먼트를 통해 성인 부문 남녀 각각 3명씩 총 6명을 2025년 브레이킹 국가대표로 선발하는 대회다. 또, 비보이 중고등부와 비걸 청소년부 결승진출자 6명에게는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국가대표와의 합동 훈련 기회도 제공한다. 임장훈 선수는 “언제든지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는 전주브레이킹스쿨 연습 공간이 있어서 학업과 동시에
(정도일보) 시는 지난 23일 진북생활문화센터에서 12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문화센터 사업에 대한 자문과 조정 역할을 담당하는 생활문화센터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 한해 생활문화센터의 운영성과 및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전주지역 5개 생활문화센터는 올해 진행한 각 센터의 대표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주민 욕구도 및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 위원들은 내년도 사업 방향과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운영위원회 및 다양한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자체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등 많은 주민이 생활문화센터를 문화거점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만들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총 12명의 위원 중 공개모집을 거쳐 위촉된 5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 생활문화센터는 진북·인후·우아·삼천·효자 등 총 5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센터별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자율적 문화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
(정도일보) 전주시는 24일 전라감영 인근 DBCNS 콜센터에서 전주지역 4개 전화 상담실(콜센터)에서 근무하는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마음충전 힐링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와 4개 콜센터 관계자 등 20명이 함께 감정노동에 지친 근로자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참여자간 소통과 공감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감정노동자들의 출근시간을 이용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시는 전주시민 마음충전소인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팸플릿과 함께 콜센터에서 준비한 쿠키 등을 나눠주며 마음 건강을 응원했다. 시는 앞으로도 △감정노동자 보호 운동 △감정노동자 치유 프로그램 등 감정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7년 ‘전주시 감정노동자 보호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후 ‘고객응대 근로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2018년)을 시작으로 감정노동자의 근무 환경 개선 및 보호를 위한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김혜숙 전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감정노동자들이 마음충전 힐링데이를 통해 업무의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면서 “모든 감정노동
(정도일보) 무주군이 올해 7월과 9월에 발생했던 집중호우와 폭염 피해 농가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복구지원금을 지급(국·도비 포함 총 1억 9천만 원)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분야별 피해 접수를 받아 농업 재해 복구 지원을 위한 현장 점검과 심사를 진행, 대상자를 확정했다. 대상은 농기계 파손과 농작물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거나 인삼 고사 등의 폭염 피해, 벼멸구 확산 등의 피해를 입은 3백여 농가로, 규모는 농기계가 파손된 곳이 4농가, 벼 도복 및 작물 피해를 입은 곳 225농가(70ha), 인삼 고사 75농가(26.5ha), 벼멸구 피해 5농가(1.6ha) 등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올해는 고온다습한 기후가 농업에 큰 영향을 미치며 농가들에게 큰 어려움을 안겼다”라며 “신속한 복구 지원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가뭄과 폭염, 폭우, 한파와 폭설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개별 농가의 기후변화 적응을 돕기 위해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시설 개량과 재배 작목 변경, 신
(정도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 농촌지역 전국 1위 등 2024년 10대 군정 성과를 발표했다. 24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12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농어촌 삶의 질 지수평가 농촌 지역 전국 1위 달성 ▲전국을 선도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최우수’ 기관 선정 ▲충남형 공공임대주택 362세대 건립 확정 ▲관광객 500만 대비 관광 인프라 구축 ▲의료 공백 없는 지역맞춤형 의료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지역 먹거리 지수(푸드플랜) 평가 3년 연속 대상 ▲청년친화헌정대상 4년 연속 수상 ▲제2단계 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1,440억 원 확보를 10대 성과로 꼽았다. 우선,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는 2022년 7월 충남도에서 도내 이전 방침이 정해지자 청양군이 유치 추진 TF팀을 구성해 민관 합동의 전략적인 유치활동을 벌였고, 마침내 지난 8월 31일에 성공했다. 김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유치 염원, 적극적인 노력, 그리고 유치 요건에 부합하는 천혜의 조건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군민
(정도일보) 그동안 통합돌봄, 푸드플랜,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했던 청양군이 다시 한번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김돈곤 청양군수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12월 정례브리핑을 갖고 전국 최초로 ‘경로당 무상급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전국 최고 수준의 보건의료서비스분야,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은 통합돌봄분야,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푸드플랜분야 등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지자체로 성장했다. 군은 전국을 선도하는 보건의료, 통합돌봄, 푸드플랜의 세 분야의 양적 성장을 넘어서 정책적으로 연계한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경로당 무상급식’을 선보인다. 지난 12월 2일, 국회에서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을 골자로 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는 전국적으로 ‘경로당 무상급식’을 본격 시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양군은 이러한 중앙정부의 흐름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으로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총 42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정도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주택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예방수칙을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와 전열기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고 강조하며, 주로 전선 과열, 전기 제품의 노후화, 콘센트 과부화 등이 그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소방서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 배선ㆍ피복 손상 여부 확인 ▲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 주변 먼지 청소 ▲ 노후 전기제품 안전성 확인 및 정격 용량에 맞게 사용 ▲ 누전차단기(두꺼비집)의 정상 작동 여부 주기적 점검 및 이상 발생 시 신속히 전원 차단 등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전기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전기제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전기화재 예방수칙을 꼭 숙지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지난 21일 세모네모작은도서관에서 겨울방학맞이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뱅쇼 만들기를 진행했다.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프로그램 진행 요청으로 진안군민 15가구를 선착순 모집하여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뱅쇼 만들기를 통해 겨울과 관련된 다른 나라의 먹거리나 문화에 대해 공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모네모작은도서관은 진안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진안군민 모두가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고 보다 나은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통해 독서문화 향상과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자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지역의 주민들과 농촌유학 등으로 귀촌해오신 분들과의 가교 역학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세모네모작은도서관 관장은 “세모네모작은도서관이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널리 알리고, 0세부터 100세까지 군민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김정민 선수(남자 73kg급)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인상 128kg, 용상 173kg, 합계 301kg을 들어 올리며 용상 은메달, 합계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정민 선수는 2005년생으로 이번년도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에 입단하여 '제72회 전국 춘계 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 '2024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국제 한중일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 '제105회 전국 체육대회'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하여 이번 메달까지 1년 동안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로 총 15개 메달을 획득하여 진안군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어린 나이에 훈련이 힘들텐데 좋은 결과로 진안군을 빛내주어 모든 진안군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통해 우리 역도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